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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굿:
고창 지역에서는 마당밟이를 매굿이라고 한다.
매굿은 마을의 당산제와 당산굿 전후에 각각의 가가호호를 돌면서 진행된다.
마을의 모든 가정집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저녁 늦게까지 매굿을 쳤다.
매굿의 기본적인 구성은 ‘문굿-마당굿-조왕굿-철륭굿-성주굿’이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짧게 쳐야하는 경우에도 기본적인 구성은 빼먹지 않는다.
여기에 각각의 사정에 따라 샘굿, 곳간굿 등이 추가된다.
최근에는 트랙터나 경운기, 자동차 앞에서도 굿을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