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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문명에서 배우는 삶과 죽음을 대하는 태도(피라미드 - 미이라 -사자의 서) 편입니다. 이집트 문명은 어떻게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을까요? 이 비밀을 푼 남자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나폴레옹과 언어천재 샹폴리옹입니다. 나폴레옹이 이집트 원정을 갔을 때 로제타 스톤(로제타석)이 발견되었고, 언어천재 샹폴리옹은 이 로제타석의 신성(상형)문자를 해독함으로써 이집트 문명은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집트 문명의 발상지는 나일강입니다. 나일강은 정기적으로 범람하였고, 이 범람은 시리우스별이 뜨는 시기 덕분에 예측 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나일강의 예측가능한 범람은 이집트인들에게 축복이 되었고, 덕분에 피라미드 건설도 가능했습니다. 이를 주도한 인물들이 바로 파라오였던 겁니다.
그렇다면 고대 이집트인들은 왜 미이라를 만들었을까요? 그들은 인간은 바(인격), 카(영혼), 아크(육체) 세 가지로 구성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사후 세계의 매뉴얼 격인 '사자(死者)의 서(書)'를 만들었고, 사후 세계의 심판을 받은 영혼이 다시 돌아올 육체를 보존하기 위해 미이라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은숙의 호락호락한 세계사 #10. 고대 이집트 문명에서 배우는 삶과 죽음을 대하는 태도(피라미드 - 미이라 -사자의 서) 편에서 확인하시고, 우리의 살아온 삶을 가장 간결하게 보여주는 묘비명에는 어떤 말이 들어갈 지 함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_ 일상의 인문학
[Chapters]
00:00 하이라이트
01:05 Introduction
06:38 1. 고대 이집트인들의 삶을 대하는 태도
15:10 2. 고대 이집트인들의 죽음을 대하는 태도
#이집트문명 #삶과죽음 #묘비명 #나폴레옹 #샹폴리옹 #로제타석 #시리우스별 #파라오 #바카아크 #람세스2세 #사자의서 #휴네페르 #아누비스 #일상의인문학 #인문학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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