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워낙 추구하는 것들이 달라 어려운 질문이네요..! 제 개인적으로 좋았던 건… 이미 가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걸어보기, 가모가와에 앉아 맥주 마시기, 정원이 있는 카페를 가서 사색 즐기기! (화과자 시연을 볼 수 있는 츠루야 요시노부 추천합니다) 정도일까요? 언제까지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구글에 교토 7월 마츠리나 8월 마츠리 검색해보면 크고작은 행사들이 은근 많이 열리니 마츠리도 한 번 가보시면 교토를 많이 느끼고 가실 수 있지 않나 싶네요💕
@latte_joa6 ай бұрын
@@우옹이 와우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내일까지 교토에 있어요! 말씀해주신거 한번 도전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교토 넘 덥네요. 더위 조심하세요~
@jakebae65766 ай бұрын
금각사 쪽 느낌은 다들 비슷한 느낌인거 같네요 저는 은각사와 철학의 길 쪽이 고즈넉해서 좋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오사카 쪽은 하루카스300도 야경보기 정말 좋았었습니다 오늘도 먹방여행(?) 잘봤습니다 ㅋㅋㅋ
@우옹이6 ай бұрын
은각사가 예쁘다는 평들이 참 많더라구요, 다음에는 은각사를 방문해볼까해요 영상들 다 즐겁게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membersheep26886 ай бұрын
최근에 도쿄 갔었는데 이 날씨에 40분 걸으면 땀으로 샤워하던데 ㅠㅠ 괜찮으신가여
@우옹이6 ай бұрын
요즘 40도를 육박하더라구요.. 습한 날에는 습식사우나를 걸어다니는 기분이에요ㅎㅎㅎ
@나이지리아-p5d6 ай бұрын
최근에 교토에 다녀왔는데 예전에는 내가 이동한 거리만큼 요금을 냈는데, 요즘은 어딜가든 220엔으로 통일 됬나보더라구요? 맞나요?
@우옹이6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교토 전 지역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활동하는 부근은 전부 거리상관 없이 230엔으로 통일 되어있는 것 같더라구요 ☺️ 그래서 타는 뒷문 앞에 종이를 뽑는 기계 없이, 내릴 때 정해진 금액을 지불하면 됩니다:)
@reinolevi89656 ай бұрын
미스트를 뿌리는 이유는 열사병에 쓰러지지 말라고(...)
@우옹이6 ай бұрын
헉!! 정말인가요?!?
@어깨깡패-d6k7 ай бұрын
역시 금각사 다녀온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은 금각사는 굳이? 소리가 절로나옴 ㅋㅋㅋㅋㅋㅋ 보통 금으로 만든 물건은 묵직한 맛이 있고 중후한 맛이 있는데 그냥 겉에다가 금박씌워놔서 그런지 오히려 건물이 경박해보임. 차라리 금박을 안씌우고 그냥 목재를 썻다면 고즈넉한 분위기가 살았을텐데 금박씌워버리니까 되려 천박해보임. 분위기나 멋이 오히려 죽고 사람만 개많고 볼건 없다. 한마디로 유명무실하다. 교토 가게 되면 금각사는 빼고 구경해도 충분하다
@우옹이7 ай бұрын
목재만 있을 금각사의 모습도 궁금하네요 멋있을 것 같아요ㅎㅎ
@고고고라라7 ай бұрын
혹시 jlpt 몇급 따고 가셨나요? 회화는 따로 학원 다니시고 가신건가요! 준비기간이 궁금해요
@우옹이7 ай бұрын
JLPT N3 취득하고 왔어요! 사실 제가 애니메이션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하도 많이 보고 들었더니 자격증 취득하기 전부터 6~70% 정도 알아들었던 것 같아요. 일본 여행 왔을 때 회화가 문제없이 되는 걸 알게 되고, 워홀 신청을 위해 자격증을 준비하면서(자격증은 필수가 아니지만 저는 일본어 공부 증빙할 게 없어서 합격 확률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준비했습니다) 문법, 독해, 한자에는 전혀 자신이 없어서 비교적 낮은 등급인 3급을 준비했고, 3개월 정도 준비했었습니다. 회화는 학원을 안 다니고 애니로만 보다보니 어느 새 할 줄 알게되었다..! 라고 봐야할 것 같아서 제 답변이 도움이 될 지 모르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