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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개고생한 울트라맨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 레오,
이후 한동안 후속작이 나오지 않았던 울트라맨 시리즈는 그로부터 5년 뒤
이제 특촬물이 아닌 애니메이션 '더 울트라맨'으로 다시 돌아오는데...
감독은 독수리 오형제로 유명한 타츠노코의 토리우미 히사유키였으나
이후 타츠노코 프로덕션이 공중분해 되면서 선라이즈로 제작이 넘어갔고
13화 이후에 감독도 칸다 카게유키로 바뀌어 버리고 마는데...
그리하여 초반의 디테일한 작화도 중반 이후엔 심하게 붕괴되어 버린다.
아무튼 최초의 울트라맨 애니이자 시리즈 재개의 신호탄이라는 것에 큰 의미기 있으며
개인적으로 당시 문방구에서 팔던 슈퍼 마도크호 프라모델이 너무 가지고 싶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