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와 80년대에 우리나라에 비디오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직전에 주로 주산학원이나 웅변학원에서 주말에 아이들을 상대로 일본 만화영화나 특촬물을 극장용 영사기로 틀어줬었는데 그때의 단골영상이 울트라맨 시리즈였지요. 심지어 더빙도 완벽했구요... 주말에 길을걷다 주산학원 창가에 검은 암막이 쳐진날은 어김없이 영사기 상영중이었습니다. 텔레비젼과 비교에 화면이 큰편이라 박진감도 대단했지요.
@pim950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주산학원에서 토요일에 뜬금없이 영사기로 '가면 라이더'를 보여주더군요. ^^
@하얀그리움-e1i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배잡고봤네요 ㅎㅎㅎ
@Semoduckk Жыл бұрын
저 특촬물 결국 사람이 수트입어야하는데 고생 많았겠네요. 아이들에 맞게 재미있게 만들었네요.
@조성현-z9l11 ай бұрын
초대 울트라맨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울트라맨 천적도 나오네요 발탄 성인
@microcube33823 жыл бұрын
"대충넘어가자 배도 고픈데"... 에서 빵이터졌습니닼ㅋㅋㅋㅋ 아...국민학교시절 여유만 생겼다 하면 문방구에 달려가서 다이나믹 콩콩,성심,딱다구리 등등 미니 백과 시리즈를 사모으던 그시절이 그리워 집니다...뭐니뭐니해도 국민학교2학년때 처음으로 구입했던 다달학습 나오던 능력개발에서 출간된 괴수대백과 그리고 로봇대백과는 평생 다시 구하기도 어렵고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되어 버렸네요...그렇게해서 중학교때 까지 모았던 책들을 고등학생 되자마자 초등학교세대인 동생에게 줘버렸는데 언제 그것들이 다 없어졌는지 나이50을 목전에 두고있는 지금은 기억조차 나지않네요..ㅠㅠㅠㅠㅠ
@UnclesDen3 жыл бұрын
용돈모아 여러번 사고 달달외우던 책이었죠 ㅎㅎ 종이책이라 아무래도 변질되서 버렸을겁니다 ^^ 지금도 고가 프리미엄에 판매하기도 하던데 굳이 그렇게 사고 싶진않더군요 ㅋ
@변신괴물2 жыл бұрын
아...다달학습과 이달학습.ㅎㅎ정말 기억이 새롭네요..
@pim950 Жыл бұрын
지구방위대 주황색 옷 디자인이 지금 봐도 매우 세련되었네요. 나중에 나온 시리즈의 유니폼보다 훨씬 원단도 좋아보입니다.
@UnclesDen Жыл бұрын
어딜봐도 초대 울트라맨이 대단하긴 하더군요 ㅎㅎ
@정성운-d9p2 жыл бұрын
오우~모에요 편집쩔어요 계속보게되어 ㅋ 마지막 품번은최고에요👍
@UnclesDen2 жыл бұрын
아재 개그에 반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임시-p9c2 жыл бұрын
편집능력이 훌륭합니다.울트라맨 소개영상 재밌게봤습니다.
@이신-p1v Жыл бұрын
신 울트라맨이라는 영화를 봣었는데 이게 초대 울트라맨에 나오는 괴수들과 스토리를 거의 그대로 리메이크 한거였군요...와 대박 ㅋㅋㅋ
@nrk6187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어렸을때 그 어디서도 울트라맨을 본적이 없었는데... 저는 뭐에 꽂혔는지는 모르겠는데 저희 어렸을때 보드게임도 꽤 유행했잖아요? 부루마불외에도 드래곤볼 보드게임, 각종 일본 만화들의 일부 에피소드를 다룬 그런 보드게임이 많았는데 희한하게도 울트라맨 보드게임이 있었지요. 그 안에는 울트라맨 고무인형들도 있고..그렇게 엉뚱하게 접한 울트라맨과 괴수들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던거 같습니다.
@doyotoyo2 жыл бұрын
많은 특촬물 봤지만 괴수 디자인은 울트라맨 에 나온 애들이 제일 맘에 들더군요. 발탄성인,다다성인,에레킹,바돈,메피라스 성인 등등 지금봐도 디자인 참 외계 괴수 느낌나게 잘 뽑았다는 생각듭니다 ㄴㅋ
@Napalm472 жыл бұрын
초대 울트라맨의 핵심 메세지와 주제만 잘 갖고와서 살린게 신 울트라맨 인간찬가의 주제와 가치를 잘 표현한 명작이지
@pim950 Жыл бұрын
80년대에 AFKN(미군방송)에서 컬러로 방영해줘서 본 기억이 나네요. 집 근처에 아남전자 대리점이 있었는데, 삼성전자에도 없는 칼라TV를 전시했더군요(일본 전자업체 마쓰시다 내쇼날과 제휴한 듯)
@TV-yk2tj2 жыл бұрын
일본 방송이 일부잡히던 부산 제주도 등은 일본 고전 특촬을 꽤 본적이 있데요 60년~80년대까지요
@superflyfilm6017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인가여??
@덱도이 Жыл бұрын
KTN 데리비 나가사끼 ... TBC(KBS2)와 채널 주파수가 겹쳐 본 방송 시작 시간4시 반 인가?)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 2개 정도 더 잡힌걸로 기억납니다
@Alien_Craft2 жыл бұрын
와 이채널 너무 좋다 ㅋㅋㅋ 나보다 더 아재스러운 내용들이!!
@UnclesDen2 жыл бұрын
아 그런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조은예감-q2z3 жыл бұрын
부제를 "울트라맨이 괴수를 퇴치하는 101가지 방법" 이라고 해도 되겠어요 ^^ 잼있게 다양한 방법으로 괴수들을 해치우네요^^ 울트라맨 말로만 많이 듣고 개그 소개로 많이는 봤지만 실제로 이래 영상보는건 첨이네요 딱봐도 파워레인져나 후레쉬맨 같은 실사 특촬 히어로물의 시초같아 보여요 ^^ 글고보니 어릴때 즐겨보던 스머프나 말괄량이 삐삐 정도 말곤 대부분 일본 애니였는데 인식자체를 안하고 잼있게 본거같아요 아무튼 새로운 괴수공룡백과 시리즈도 넘 잼있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UnclesDen3 жыл бұрын
66년 특촬물 치고 잘만든것 같아. 그래서 인기도 많았고
@부럽지가않어-e9z3 жыл бұрын
ㅋㅋ이번편잼잇어여!!!편집맛집👍
@UnclesDen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고마워요
@soogiwoogi57173 жыл бұрын
항상 느끼지만 편집 너무 잼있으세요. 빠른 전개로 자막도 제대로 못읽었는데 넘어가서 꼭 두세번 더 보거나 뒤로 댕겨 보다가 요새는 재생속도를 0.75로 놓고 봅니다.ㅎㅎ
@UnclesDen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1분 극장으로 시작해서 이제 거의 10분 극장이 되었는데.. 좀더 가독성을 고려해보겠습니다 ^^;
@soogiwoogi57173 жыл бұрын
@@UnclesDen 10분 극장이라도 내용이 방대하니 지루하진 않습니다. ^^ 빠른 전개도 나름 좋구요..
@UnclesDen3 жыл бұрын
@@soogiwoogi5717 감사합니다 ㅎㅎㅎ
@umee01035 ай бұрын
어렸을때 울트라맨 몇번 봤을땐 저 전투들이 마냥 웅장했는데 커서 보니깐 걍 배우들의 현타소리밖에 안들림
@williamscottchoi2 жыл бұрын
1966년 기준으로 상당히 고퀄해다가 캐릭터 디자인도 상당한 걸로 보임.. 당시의 일본 어린이들은 울트라맨 덕분에 얼마나 행복했을까??
@limlim96672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비디오가게에서 알게된 울트라맨 시리즈들 울트라맨 타로 울트라맨80 더울트라맨 울트라맨 그레이트 울트라맨파워드 였습니다 어렸을땐 진짜 울트라맨 이나 괴수가 있었는줄알았습니다 넘리얼해서 ㅎㅎ
@soosia7162 жыл бұрын
울트라맨도 그렇고, 그 원천인 울트라Q도 보면 옛부터 일본의 자연재해로 인해서 나온거라고 생각됨.... 예전에 쓰나미였나, 태풍이었나 그 영상 보면 진짜 괴물이 휩쓸고 지난간거 처럼 처참했고, 그 폭풍우로 건물이 힘없이 뜯겨나가고 그런거보면 진짜 일본은 시도때도없이, 지진, 태풍, 쓰나미 그런거가 정말 괴물같이 느껴질 정도같음. 그래서 울트라Q도 인기가 있었고, 그런 자연재해급의 재난으로부터 지켜주는 울트라맨 자체도 인기있고, 생겨나게된 이유 같음...
@khm9714-_-v3 жыл бұрын
울트라맨80세대입니다. 어릴때 비디오로 울트라맨 보고싶다하면 울트라맨80, 우리나라서는90을 빌려서 봤었더랬죠. 스토리는 다르지만 나오는 괴수니 외계인들이 비슷해서 재밌게 본 기억이 남네요. 다음에는 울트라세븐도?
@UnclesDen3 жыл бұрын
넵 맞습니다 ^^ 2주뒤에 뵙겠습니다 ㅎㅎ
@ndolphin89235 ай бұрын
초대 울트라맨 디자인이 왜 제일 세련되어 보이냐… ㄷㄷ
@하하우-e1b3 ай бұрын
와 ㅎㅎㅎ 먹고살기힘들다 물리치료중에 빵터지네요
@ergosumcogito91163 жыл бұрын
오....大吉이 울트라맨 패러디 였군요....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얘는 뭐 워낙 히스토리도 길고 가족도 많고.... 하여간 어린시절 울트라맨 괴수 대백과...(아마 불법 번역본....) 한 두권 안 본 사람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울트라맨을 처음 봤을 때는 이미 어린시절 다 지나서, 울트라맨 복장을 입은 여자 (울트라 우먼...??) 이 남자들 사이에서 곤란한(?) 일들 당하는 것으로 처음 봤다는....ㅎㅎㅎ
@UnclesDen3 жыл бұрын
프로필의 럭키맨이 울트라맨 패러디지 ㅎㅎ 근데 그런 야구동영상도 있었나보네 ㅋㅋ
@sjp2598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품번물어보시면 안됩니다 ... 빵터짐 개그코드갘ㅋㅋㅋㅋ
@UnclesDen3 жыл бұрын
저와 같은 개그코드면.. ㅋㅋ
@TV-po4rj3 жыл бұрын
게그감 폭발~
@UnclesDen3 жыл бұрын
아재 개그죠 ㅎㅎㅎ
@drchoi3112 жыл бұрын
초기작에서 안노 히데아키의 신 울트라맨이 차용한 레퍼런스가 많군요. 잘보고갑니다
@UnclesDen2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최초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ㅎㅎ
@goldingot3796Ай бұрын
0:27 오른쪽 부터 아스트라 - 레오 - 에이스 - 조피 - 세븐 - 초대 - 타로 - 잭 - 에이티 - 유리안
@방구석4평2 жыл бұрын
초반부 울트라맨 a타입의 얼굴은 참 얍샵하게 생겨서 뭔 이상한 자막을 달아놔도 어울리는게 매력입니다 물론 본편 1화에서 한 대사들도 영 수상한게 만만치 않았지만 "흫흫흫ㅎ... 걱정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february69872 жыл бұрын
울트라맨 보니 에반게리온은 울트라맨이라고 하는 어느 유튜브 리뷰가 생각나네요
@adultani3 жыл бұрын
가면라이더 보다 먼저 안거같기도한데.. 아이젠버그였나요? 철이 영희 크로스는 본기억이 나는데, 울트라맨은 새소년, 소년중앙 같은 잡지로 본 것도 같네요. 엘광선으로 기억되는 강력한 빔공격과 3분 타이머가 인상적이었던거 같네요. ㅎ
@UnclesDen3 жыл бұрын
괴수와 히어로가 싸우는 일본 티비 특촬물로는 최초인셈이죠 가면라이더도 이후 작품입니다 ㅎㅎ
@Proxima_2001 Жыл бұрын
울트라맨 지 빔에 빻! 하고 죽는게 너무 웃기네요
@김성모-e2z3 жыл бұрын
이 괴수들 중 몇몇은 울트라맨 파워드에 나오죠!!
@UnclesDen3 жыл бұрын
초대 울트라맨에 등장한 모든 괴수들은 네임드가 되어서 후에 나온 모든 시리즈와 게임에서 재등장했다고 하더군요 ㅎㅎ
@感謝-t5d3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AFKN에서 (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일본 특촬물을 방영한적이 있었는데 멍~하니 본 것이 기억나네요. 고질라였나? 암튼 3분 시간제한은 에반게리온이 따라한거 같은 느낌이... 5분이었나?^^;
@UnclesDen3 жыл бұрын
시간제한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위한 장치라는데.. 에바도 그런 이유로 오분 제한 룰을 만들었나보네요 ^^
@spwksz2 жыл бұрын
시간제한 아이디어 따온거 맞음 자기가 팬이라서 그런거도 있고 80미터짜리가 그리 많이 움직이면 이상함
@superflyfilm6017 Жыл бұрын
혹시 그때가 80년대 인가요?
@感謝-t5d Жыл бұрын
@@superflyfilm6017 대략 80년대 초입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요. 90년대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