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수 소장님의 강의는 늘 쏙쏙 잘 들어오고 신뢰가 가는 게, 1. 어려운 단어 사용이 없다 2. 톤과 대화의 스피드가 사람이 편히 듣기 좋은 정도다 3. 목소리 자체도 좋기도 하다. 4. 어려운 단어도 전후 맥락에 따라 유추가 가능할 정도로 화술이 좋다. 5. 근거 제시도 팩트에 기반한 것이고 비교적 비약이 없다. 듣다보면 설득이 된다. 6. 자신의 전공(이집트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느낌이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느껴질 정도로 세세한 부분까지 꿰고 있다 7. 이집트학 외의 지식도 해박하지만 이는 자신의 전공분야가 아니라는 생각이신지 겸손하게 표현하신다. 8. 인사이트가 남다르다. 9. 해괴한 설, 이론에 대해서도 개방적인 태도이자 하나의 견해로 받아들이시는 게 느껴지며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곁들여 포용적이면서 중심이 있는 태도를 보여주신다. 10. 부정적인 단어를 잘 쓰지 않으신다.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내가 느낀 것들은 이러하다. 그렇기에 소장님을 넘어서 인간적으로도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분이다.
@허효원-e6u4 ай бұрын
동감 너무조하요
@nevermind54884 ай бұрын
소장님이지 교수님은 아님 박사학위 못받으신걸로
@rosiek95824 ай бұрын
외계인설은 인종차별이다 라고 농담섞인 주장은 그닥 합리적이지도 못하고 근거도 빈약한데요? 피라미드는 18세기 이전에도 유럽에 그 존재가 알려졌을 것인데 굳이 18세기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고 현대 기술에도 지어지기 어려울것이라 판단하는 건츅기술을 그 당시 사람이 외계인설을 이야기하는 것도 무리가 아닌데 그게 인종차별?? 상식적으로 이집트인에게 안물어봤을까?? 어떻게 지었는지? 이집트인들도 모르니까 엥? 그럼 외계인? 이라 생각하는건 당연한 수순아닌가?? 이집트인이 건축방법을 알려줬는데도 니들이 그랬을리 없어!! 외계인일 거야 라고 했다면 인종차별이 맞지만, 그랬다면 불가사의로 남지도 않았겠죠??
@허효원-e6u4 ай бұрын
@@rosiek9582 현대인의 시선이라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거같다고 생각드네용
@hkw01184 ай бұрын
@@rosiek9582 제가 그 말에 현혹이 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비약적이라고도 보지는 않습니다. '우생학적 측면에서 이렇게나 미개한 중양인종이 이런 엄청난 건물을 만들었을리 없다. 그리고 현대의 기술로도 구현이 어려운데 이걸 고대사람들이? 분명 외계 기술이다'라고 당대 지식인 중 일부는 생각했을 겁니다. 저는 그 생각의 무의식에 '인종 자체적으로도, 시대적으로도 우리보다 무식한 사람들이 이걸 구현해낼리 없다'는 생각이 깔려있다고 봅니다. 사람 속을 읽을 수도 없으면서 심지어 심증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 저도 제가 한 말이 비약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에 인정합니다. 그런데 차별이나 모욕감을 느끼는 부분들이 모두 같지가 않고 상식선에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서 차별을 느끼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더군요. 그래서 '도대체 페미니즘의 생각은 어디까지이고 어느 선까지 용인해줘야 하는가'와 같은 갈등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는 '외계기술설이 인종차별적이다'라는 의견이 비약적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상당히 공감되었습니다. 제가 타인에 비해 피해의식도 강하고 타인의 말에 쉽게 상처받는 성격이다보니 더 깊게 공감되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한 편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니 님의 말씀 또한 동의하고 내가 느낀 동감이 논리적 측면보다는 감정적 측면에서 비롯된 비약이라는 점도 인정합니다. 생각해보면 외계기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근거를 들어보면 황당한 것도 있지만 객관적 사실들과 논리에 근거해서 주장하는 부분도 제법 되더군요(물론 외계기술설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외계기술이란 점에 초점을 맞추고 거기에 들어맞는 근거들을 찾아내고 가공하는 경우가 많아 그럴싸해도 신뢰도가 떨어지긴 합니다). 또 막말로 제가 외계기술설을 주장한 사람으로부터 '저 모자란 하등 민족은 이런거 만들 수 없으니 외계기술이 도입된거야'라고 직접 들어보지도 못했고요... 생각을 고쳐먹게 되네요! 제게 이런 소소한 변화를 주신 점 감사합니다!
@jacobzeon9216 ай бұрын
군대 갔다. 세계 7대 불가사의라고 불리는 건축물들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불가사의 따위는 없다는 것을 완벽히 이해하게 됐다.
@spaceshiptothemooncell4 ай бұрын
우공이산이라는 사자성어가 괜히 나온게 아님을 깨달았다
@ahwhwuyegd35754 ай бұрын
군인의 손으로 댐도 지었지
@닉스-x7k4 ай бұрын
군대만 갔다오고 이집트는 안갔다와서 그럼. 둘 다 다녀오면 이건 외계인 아니면 안될거같음 ㅋㅋㅋ
@강산-b7r4 ай бұрын
고고학 교수들이 군대만 다녀왔어도 저런 고민 안하는건데
@jacobzeon9214 ай бұрын
@@강산-b7r 고고학 교수님들은 7대 불가사의라는 말 안 쓰세요 ㅎㅎ 옛날에 일본 잡지에서 흥미 위주로 명명하던게 우리나라에 그대로 들어와서 쓰던 거. 일본, 우리나라 빼고 전세계 어느나라에서도 7대 불가사의 이런 말 안 써요 ㅎㅎ 외국에선 그냥 위대한 건축물 이런 표현 밖에 없음.
@About-Love-Song4 ай бұрын
하일라이트 보다가 재미 있어서 전체 보기 합니다 ㅎㅎㅎ 정말 흥미롭네요
@펭수는펭귄6 ай бұрын
신상영상 ❤ 늘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
@이불사랑-j9b5 ай бұрын
외계인이 만들었다는건 말이안되는게. 먼우주에서 올정도의 과학능력이 있는 외계인이 지구와서 돌로 피라미드나 만든다는게 설득력이 없지. 만들꺼면 최소한 철도 대량으로 사용했어야지.
@Propopol_Samsung4 ай бұрын
[Thiaoouba Prophecy] 이거나 읽고 세뇌에서 벗어나라
@LF-mz5if2 ай бұрын
공룡을 학대해서 지었다 카더라
@Poland_Macropodidae5 ай бұрын
피라미드 생각하면 더 놀라운게 단지 저걸 쌓아올린거 외에도 외장재를 하얀 대리석으 말끔하게 마감했다는것과 상단 꼭지점은 금으로 마무리해서 멀리서도 햇빛에 반사되어서 시각적으로도 번쩍번쩍 했다는건데 와~~진짜 미친거 아니냐
@김유경-l4o4u3 ай бұрын
궁금했던 질문 다 해줘서 감사합니다 답변도 시원시원하고 이해하기쉬워서 재밌게잘봤습니다^^
@jinhanchang5 ай бұрын
피라미드 외계인은 현대인의 오만임. 지금의 인류나 수만년전 인류나 유전적 차이가 없음. 즉 지능의 차이가 없다는 거임. 현대와 과거의 차이는 축적된 지식의 차이이지 생물학적 지능의 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특정 건축 기술에 대한 축적이 오랫동안 어떤 사회에 있었다면 충분히 피라미드도 만들수 있음. 예를들어 지금 지어지는 고층건물의 건축 기술은 20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 기술들임. 그렇게 보면 수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집트에 피라미드 건축 기술이 있는건 이상한 일이 아님.
@nooncop9475 ай бұрын
그러게요...대부분의 사람들이 지혜와 기술의 축적및 전달을 구분 못하는듯...한반도의 신석기 시대가 피라미드 시대 보다 덜 떨어졌다고 생각하는것도 개인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우리는 나무를 주재료로 썼으니 다 없어진거죠...
@anarchyst63784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석굴암의 신비로움이라던가 해인사 경전 보존 방법도 그렇고. 자연친화적이면사도 과학적인 건츅술은 지금 생각해보아도 너무 완벽해서 깜짝 놀랍니다.
@fjskfjdkdksofk4 ай бұрын
지능의 차이야 당연히 없겠지만 그시대를 안살아벘으니 얼마나 기술이 축적이 되어있는지는 아무도 모르니.. 이리저리 추정하는 과정에서 외계인썰도 나오고 하는것
@Asian_American_Christian_Love3 ай бұрын
뭘 오만까지야. 심지어 고대인들이 더 지능이 뛰어났어도 외계인이 와서 지었을 수도 있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fx7wm7lc4f3 ай бұрын
현대인의 오만이 아니라 인간자체의 습성임 큰 카테고리로 따지면 종교도 포함되니깐 인간이 해내기힘들거같은거는 다른신적인존재에 맡기니깐
@핑크요정-k9h5 ай бұрын
정확히 4분쯤에 잠이 오기 시작했다. 이 영상 수면 영상으로써 훌룡하다!!
@USAcountrygalBoKim6 күн бұрын
믿어보겠다!!
@frog_kwon5 ай бұрын
11:31 군대에서 말도 안되는 몸쓰는 작업을 결국 해내고 돌어오면 후임이 항상 하던 농담이 있습니다 '피라미드는 인간이 만든게 맞다'
@yangbankim12346 ай бұрын
투탕카멘을 본 하워드 카터처럼 헐레벌떡 달려왔습니다.
@장덕수-l4g6 ай бұрын
소장님의 강연을 접할 수록 지식에 대한 깊이가 느껴 집니다. 그동안 얇팍하게 알고만 있던 제 지식이 부끄러워 지네요! 앞으로도 좋은 강연 많이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jinny_11186 ай бұрын
내용도 흥미롭고 소장님도 흥미로와잉❣️
@이정환-s9h1z4 ай бұрын
역시 피라민수님 설명이 굳굳!!!
@꿈꾸는첫눈2 ай бұрын
곽민수님 좋아하는 1인^^
@yeanho116 ай бұрын
수많은 이집트,피라미드 관련 영상들이 있고 그중 꽤 여러개를 봤지만 역대급이네요 논리 전개 깔끔하시고 귀에 쏙쏙 들어옴 1시간 순삭 ㄷㄷㄷ 이맛에 유튜브를 못 끊어요
@윤희승-u7k4 ай бұрын
머리가 개운해지는 기분입니다. 합리적인 내용 잘 들었습니다.
@아빠-b4x5 ай бұрын
뭔가 목소리 얼굴 너무 호감? 멋쟁이!
@AIGO_2CАй бұрын
겁나 재미있게 봤는데 다 보고나니 이게 1시간짜리 영상이었네 😮😮
@jyh-t3hАй бұрын
근데 저렇게 거대한 건축물을 계속지어대는데 국가 재정이 뒷받침 된다는게 더 신기하네요.많은 나라들이 대규모 공사를 일으키고 국력이 약해지는게 대부분이던데. 한두개도 아니고
@기도합니다-c8i6 ай бұрын
듣다 보니 갑자기 궁금한게.......... 600만톤짜리 피라미드가 어떻게 지반침식 없이 지금까지 유지할수 있었을까요? 보면 사막에 있는데 암석위에 지은건지 요즘도 낮은 아파트 지을때도 지반침식 때문에 기초공사 엄청 하는걸로 아는데............ 이게 더 미스테리 같네 어떻게 침식이 안되고 멀쩡할수 있는지..
@이카루스-p1p6 ай бұрын
암석위에 지어진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침식을 생각해서인지, 무게를 줄이는 공간등도 발견되었구요 근데 침식은 지금도 진행되고있습니다 건조한 기후, 사막지형등 특수하고 워낙커서 일반인이 보기엔 티가안나서그렇지..
@창현-w2l6 ай бұрын
기자 피라미드들은 석회암 암반지대위라서 영상의 곽민수 님의 말씀에 의하면 내부 구조물의 화강암과 현재는 거의다 사라진 표면의 외장석(새하얀 최고급 석회암)들은 다른 지역에서 캐서 나일강으로 운송해온 돌이지만 피라미드 대부분을 구성하는 내장석은 바로 피라미드 인근에서 캔 석회암이라고 합니다. 그 채석장 흔적도 그대로 남아 있다죠.
@eliyahaverial6 ай бұрын
저도 부르즈 칼리파 건설하는 다큐보고 이 생각해봄, 부르즈 칼리파 지을 터에 콘크리트 끝도 없이 쏟아붓던데 그 무거운 피라미드 지을 시기엔 콘크리트도 없었을텐데 어떻게 했을까 라고. ㅋㅋ
@희나사랑6 ай бұрын
오래전 잊혀자 시멘트의 성능은 현대의 강화제 첨가된 시멘트보다 내구성이 더 좋습니다 지중해에 아직 흔적이 남아 있지요 현대의 콘크리트 건물은 천년쯔음 지나면 삭아서 가루가 되겠죠
@기도합니다-c8i6 ай бұрын
@@이카루스-p1p 아 암석위에 지어진 거였군요! 몇천년전에 땅속 암석 위치와 침식까지 계산한게 정말 대단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조용준-w7v4 ай бұрын
한시간동안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파라오들의 족보가 궁금해지네요.
@이쭈-b3m5 ай бұрын
오늘 다큐보니 한 엔지니어가 경사로 이론은 피라미드보다 더 거대한 구조물을 만드는 격이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던데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거죠.
오늘 가족이랑 카이로 다녀 왔습니다. 1. 카이로 박물관이 이렇게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에 깜놀 (투탕카멘 금가면도 봤는데...와...) 2. 기자에 있는 대 피라미드는 무슨 공사판 현장에 있는줄...거기에 길 마다 낙타/말 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들...... 다 현지인들이 버린다는... 정말 슬펐습니다. ㅠㅠ
@joonhan1541Ай бұрын
외계인설은 유럽이아닌 요새 어느지역에서나 상상할수있는 추론인데....나도 백인인가? ㅋ
@9ashe8804 ай бұрын
그냥 토산쌓는방식으로 쌓은 거 아닐까요. 점점 높이가 올라갈수록 토산으로 높이를 맞추면서 만들고 그 이후 꼭대기까지 다 만들어지고 나서 전부 토산을 청소한거죠
@rains26934 ай бұрын
저렇게 대단한 건축물을 만든 나라가 왜 지금은 거의 망했을까요? 이집트는 여행 전문 유튜버들도 버거워하더군요.
@현이-d4dКүн бұрын
나라가 아니라 문명이죠. 피리미드를 만든 고대 이집트 문명은 로마에 정복된후 3세기인가 4세기에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국교로 하면서 완전히 명맥이 끊겼습니다. 곽민수 소장님의 말씀에 의하면 고대이집트문명은 청동기문명으로 너무 완벽하게 성공한 문명이어서 이후 철기를 전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런 대단한 유적건축물들을 남길 정도로 성공한 청동기문명이었기에 철기문명으로의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결국 시간이 흘러 본격적인 철기문명들의 공세에 무너진 거겠죠.
@LEEkyouho27 күн бұрын
삼국지에 산을 옮겼다는 기록이 있죠. 군대에서 작업을 해봤으면 사람의 힘으로 피라미드 정도는 가능하다 느낄 수 있죠. 문제는 그만한 사람들을 동원할 수 있는 그 근원이 무엇인가? 그게 중요한거죠
@acdc75776 ай бұрын
1시간 원본박물관 빼면 긴 편이니 만족
@snutea75055 ай бұрын
고대 이집트에도 사단장님이 있었던 겁니다
@swordfish29904 ай бұрын
행보관이겠지
@changohan68296 ай бұрын
애굽민수님 신상은 못참지~
@토토나문막스6 ай бұрын
40:36 전자발찌 몸에 박아버리는 방식 좋네묘 ㅋㅋㅋㅋㅋ
@kanetoken2 ай бұрын
외벽말고 입구나 방은어떻게만드는건가요? 어디서도설명이없네요 ㅜㅜ
@eliyahaverial6 ай бұрын
사람들이 모여서 힘쓰는 거 보면 인력으로 피라미드 지을 수 있을 것 같긴 함. ㅋㅋㅋ 어느 정도 체계화된 계획과 지원만 있으면. ㅋㅋㅋ
@g04jee5 ай бұрын
가축도 있죠.
@nooncop9475 ай бұрын
생각보다 빨리 지었을스도 있음...한양도성도 그 성벽에 2년만에 지었음
@snutea75055 ай бұрын
아니 여기 댓글에 왜 이렇게 사이비과학 사이비 역사학 신봉자가 많아요? 국평오라다니 6 7 8 9등급이 이렇게 많은거군요
@송희남-c7g4 ай бұрын
피라미드꼭대기에 돌들이 각각돌모양이가지각색인데요~궁금해요
@아보카도라이3 ай бұрын
과거에 이런 이야기를 듣기위해서는 대학원생 정도는 되어야했겠지? 참 좋은 세상이다
@Sequoia-o3uАй бұрын
역시 달 착륙, 고대 문명 이런 컨텐츠 영상은 댓글 보는 게 꿀잼임 ㅋㅋ
@애둔토리다스5 ай бұрын
민수님 왜케 젊어졌지?
@KyLee-tb9prАй бұрын
역시 국내 최고 이집트 전문가. 권력의 옹위를 위해 국민을 속여먹기엔 잘 꾸며진 종교가 아주 편리.
@hibury63736 күн бұрын
이집트 헤어스타일인가요
@one-gorae4 ай бұрын
와..이집트 겁나 오래됐긴 했네요 저렇게 오래되도 청동기 시대쪽이었다니..
@givennamesurname99024 ай бұрын
피라미드 건설은 조선 후기 청계천 준설 같은 공공근로 사업임
@redeyes06063 ай бұрын
건축과정 언제 알려줌?
@GoyamgoyamАй бұрын
인종차별적 사고 진짜 동감합니다. 내가 못하니 너네는 당연히 못했을거야. 너넨 우리보다 더 뛰어난 문명이지 않았을거야란 사고가 전제 하는거라 생각되었습니다.
@yu85976 ай бұрын
피라미드 건축의 비밀 같은 책 보면 고고학자보다 건축학자들이 더 믿음이 갑니다.
@OldMrPark5 ай бұрын
초고대문명성, 외계인 문명설의 인종차별적 성향에 대해 누군가 말씀을 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예전부터 많이 있었습니다. 잘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MaiMai-yy7ds4 ай бұрын
외계인설은 일단 그냥 말이 안 됨. 지금 인류도 이루지 못한 성간 비행이 가능한 종족이 돌로 무덤을 만든다?
@whydontyouknow6 ай бұрын
민수 교수님 보고 일단 오프라인 저장
@miyeong19573 ай бұрын
외계인이만들었다= 인종차별적 추론이라는거 신선하네요
@sanghobae37923 ай бұрын
지질학,천문학 이집트 가자 대피라미드가 만들어진게 지금보다 13500년도 더 되었다는데.
@chanheo49504 күн бұрын
피라미드는 뭐 거대 타워 크레인으로 만들지 않았을까요.
@poemsky56176 ай бұрын
소장님, 현재 국내에 진행하는 이집트관련 전시나 행사가 있나요?
@ysidro105 ай бұрын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wgzywyzcwyw6615Ай бұрын
그냥 돌을 들어서 옮겼습니다 그땐 지구에 중력이없었습니다 뉴턴이 중력을 1687년도에 만들었거등요
@USAcountrygalBoKim5 күн бұрын
잘려고 왔다. 어제 3분안에 잠든것 같음. 개꿀
@샤카1004Ай бұрын
그런데 외계인 축조설이 인종차별적이라고 하는 설명자체가 이젠 좀 낡은 사고인듯한데.. 이젠 고대문명의 설정범위를 훨씬 넗혀야 할듯 이집트와 같은 영향권이라고 할만한 곳에서 12000년전 괴베클리테페 유적이 나왔는데 이제 훨씬 이전의 시간지평에서 살펴야하지 않을지
@lightdark11883 ай бұрын
그 시대에 어떻게 그 많은 인력, 자재, 물자, 식량, 도구, 운송수단 등을 생산 보급 분배 관리 하는 고도의 관료 제가 구성될수 있었냐는 점이 신기합니다 메머드가 아직도 풀뜯어먹고 살던 시절인데 한반도는 커녕 중국조차 구석기말 신석기초였을텐데
@chayuwon16 күн бұрын
피라미드를 완벽한 존재인 미지의 외계인이 쌓지 않았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면 피라미드는 부실 공사의 집합소라는 거죠. 피라미드는 수백 또는 수천년간 짓기를 반복하였는데, 그 와중에 성공한 피라미드도 있지만 실패해서 무너지거나 짓다가 포기한 피라미드도 많죠. 그리고 인류 역사의 놀라운 건축물이라고 말하는 기자의 피라미드를 자세히 보면 건물이 짓다가 금이 가거나 일부가 무너지거나 이런 흔적들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이걸 막기 위한 땜질 공사도 계속 벌어졌다는 사실도 알 수 있게 되죠. 이집트가 오랜 시간동안 근성있게 실패와 시행착오를 반복해가며 만들어낸 건물이 피라미드인데 이걸 미지의 외계인이 만들었다고 하는건 너무 어이없는 이야기죠. 오히려 피라미드보다 더 미스터리하고 경이로운건 순살 아파트를 올리고도 회사가 철퇴 맞기는커녕 아직도 대기업 행세하는 대한민국 건설사들이 아닐런지...
@윤옥희-h2iАй бұрын
지금도 살라딘칼도 현대과학으로 어떻게만들었지 불가사의인데 아직도 멀었어요
@mooeunn25556 ай бұрын
영상 중후반부 배경에 음악소린가 깨지는 배경음 그런게 들려요 모르시는건가요?
@ybkim2241Ай бұрын
거인이 만들었다
@legeno-Ай бұрын
무덤이 모래에 파묻혀 잊혀지는 게 싫어서이지 않을까
@_____ani4 ай бұрын
애굽민수보고 흘러흘러 왔는데 댓글 수준보고 헉했다 저밑에 정신나간것들 많네
@junfafa693 ай бұрын
건축학을 전공한 건축사 에게는 기술적인 면도 대단 하지만 그보다 광대한 사막에서 존재 감을 드러 낼 수 있으면서 경외 감을 유발 하는 크기 와 사막 의 원거리에서 느낄 수 있는 정도의 단순함이 매우 효과 적 이라고 보이기 때문 입니다. 유럽에서 왕족의 무덤으로 사용 되었던 성당들을 사막에 세웠다고 하면 그 의미가 오히려 피라미드의 단순함 보다. 빈약해 보였을 것입니다.
@러시안블루-y5m6 ай бұрын
소장님을 안지 벌써 3년이 다되어간다.
@보리차-v6y6 ай бұрын
카데쉬로 진격하는 람세스 처럼 달려왔습니다
@운예청5 ай бұрын
외계인은 되지도 않은 소리고 층 마다 모래나 흙을 쌓아 길을 만들고 밀고 끌어서 단계적으로 쌓아 올렸을 것임. 꼭대기 흑요석을 올리고 난 다음엔 외벽인 석회석을 붙이고 바르면서 길을 허물면서 점점 아래로 내려오며 외벽을 완성 시키고.
@조성근-v2l4 ай бұрын
외계인설등이 나온게 인종차별 때문은 아닌거같다. 신석기 시대에 장비도 없이 몇톤짜리 수만개 돌들을 자로잰듯이 잘라 사막에 옮겨서 쌓아올렸다는게 불가능해 보여서 이겠지요
@nanGENIUSv4 ай бұрын
대피라미드의 위대함. 1. 1톤 이상단위 240만개의 돌 2. 거의 완벽한 동서남북 (20세기 기술) 3. 600만톤을 견디는 바닥 기초공사 4. 대피라미드는 8면으로 되있음. (Summer solstice에 8면이 보임. 완벽한 공사의 적절한 예) 5. 노예없이 노동자들로만 25년만에 지어짐. (학자들 말로는) 6. 수백킬로 떨어진 곳에서 돌들 운반해옴. 7. 킹스채임버에 가면 10톤이상의 돌들이 완벽한 수평 수직으로 쌓여있음. 8. 수정) 개미친건 이걸 기원전 26세기에 해냄. 무려 4600년 전임. 학자들이 열심히 연구하는건 나도 인정함. 근데, 제대로 된 증거도 없이 이랬을것이다도 아닌 이랬다라고 하면 믿을수가 없지. 다들 알다시피 4천년전이면, 이집트 빼면 나머지는 거의 원시인들임. 그런 시대에, 저런 엄청난 걸 해냈다는건 설명이 좀 더 필요하다고 느낀다.
@LF-mz5if2 ай бұрын
중국에서 성을 쌓으라고 노역에 동원하면 반란 일어나는데 진짜 어떻게 노동자들 동원한 거지 인구도 많지 않았을건데
@jarakim31005 ай бұрын
와 한 시간 순삭
@hempenful4 ай бұрын
이렇게 위대한 제국이었던 이집트에 알라가 강림하사 현재가 되었다
@금융과보험김도윤Ай бұрын
피라미드 시대 사람들 우리나라 아파트랑 초고층 빌딩보면 놀라 까무러질텐디 ;;
@신시석Ай бұрын
대피라미드는 그 이전 기록이 남아있지 않는 문명의 흔적은 공상적인 가설인가요? 어떤이들은 대피리미드를 보고 따라한게 나머지 피라미들이라는 이론도 있던데? 쿠푸왕의 피라미드라고 부르다가 지금은 기자의피라미드 똔느 대피라미드라고 부르기도 하고 석유고갈설 공룡멸종등 우리가 알던 내용이 바뀌는건 언제나 있었던 일이기도 하고
@호빵이좋아-n5uАй бұрын
피라밋은 사악한 지구인들이 초능력을 사용하는 외계인들을잡아 지은것으로 알고있었는ㄷ...
@carbonara_lover4 ай бұрын
초고대문명설의 FACT 이집트인들은 진짜 초고대문명이었다!
@아이폰-w9b3 ай бұрын
정말 잘보고갑니다..뜬금포인데..감스트님 아니시죠??
@西昌-g2f5 ай бұрын
3:36 230.33 × 2 ÷ 146.6 ≒ 3.14 우연일까요?
@Sina-j5d4 ай бұрын
피보나치 수열 만큼은 필연적일 듯
@클레멘타인천만관객기4 ай бұрын
직접 만드는 챌린지 있으면 좋겠다
@didahsbsuei4 ай бұрын
외계인축조는말이안되는게 외계인이 지엇으면 더 개쩌는걸 지었을거임
@청옥산-n6iАй бұрын
20년=7300일. 260만개 무조건 매일 300개 이상 축조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가? 현대과학기술로 한다면 자연석으로는 거의 불가능하고, 시멘트로는 가능하다.
@고상원-d1x6 ай бұрын
소장님영상은 다찾아보는중ㅋㅋ
@ZICKISS4 ай бұрын
이걸 순식간에 다봤네 ㅋㅋ
@짱짱신레몬3 ай бұрын
인간이란 어떠한 신념, 심지어 그것이 잘못되었든 ( 종교) 그런 강한 신념으로 이루어진 공동체가 있으면 피라미드던 성당이던 다 가능하지 않을까 ~ 유럽에 가서 몇몇 성당만 봐도 저 피와 땀을 뭣하러 흘렸을까 이 생각이 듬. 돈때문에? 아니지. 인간이 그 시대에 최상의 가치라 여겨지는 어떤 그것때문에. 대부분 종교였다.
@TopDeicide3 ай бұрын
현시점 대한민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중 한명. 국내에 손에 꼽을 정도의 극소수 전공분야의 전문가면서도 꾸준히 대중에게 소구될만큼 전달력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음. 외적으로도 스타일 좋은 중년 남성의 매력도 출중함
@호동이도령3 ай бұрын
거인화석 발견된적 잇어요..어떻케 그렇케 단정적으로 얘기하시나요???
@여인호-d4z5 ай бұрын
진짜 궁금한 것은 그당시의 발달되지 못한 도구를 가지고 그 크고 그 많은 돌을 어떻게 다듬고 움직였는지가 그어떤 유투브에서도 명확히 설명이 없네요
@Roo-vy2cIАй бұрын
줄톱, 아마 기름, 금속 가루(연마제) 이걸로 다듬었습니다. 재현도 잘 돼요.
@chuny13055 ай бұрын
애굽민수!!
@야발갑-b8rАй бұрын
5:31 환빠들 필수 시청구간
@후아유-w9o24 күн бұрын
외계인은 존재한다
@younggyunkim700Ай бұрын
이해가 안 되는게 파피루스 인가 하는 종이에 기록이 어마하게 그 당시 기록이 남아있는데 그 큰 구조물에 대한 기록이 없다는 것이 더 이상함
@jwmagic00115 күн бұрын
아.. 아직 모르시는구나 그거 거인을 노예로 삼아서 피라미드 만들었대요
@patriotkr49076 ай бұрын
막노동 경험 있지만 저당시 저시대 였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노동자들의 희생이 많았겠지만
@Propopol_Samsung4 ай бұрын
곽민수 소장은 [Thiaoouba Prophecy] 책을 안읽었군
@돌이킬수없는-q6b6 ай бұрын
피라미드가 웃긴게 피라미드 지울 당시에도 기존피라미드가 천년전 고대유물이엿다는 ㅋㅋㅋ
@eliyahaverial5 ай бұрын
현재 사람들 : "와 2000년 전에 저 콜로세움이란 걸 어떻게 지었지..?" 2000년 전 로마인들 : "와 저 거대한 피라미드를 어떻게 지었지?" 4600년 전 이집트인들 : " 뭘 지으라고요? 저희가요?"
@sunglee5005 ай бұрын
지구에 올 정도 기술의 외계인이면 지구가 남아났겠나? 음모론자들은 학자들이 조목조목 아니라고 해도 외계인 타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