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예 우리집 고구마 밭도 풀좀 뽑아주면 안되나요 수확하면 좀드릴게요 늘 고마운 정보 감사드립니다
@솔림농원8 ай бұрын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geumdeokkim74552 жыл бұрын
진짜로 감자 잘 되었네요 우리는 가뭄이 들어서 다 쓰러졌는데
@팽이버섯-g9o2 жыл бұрын
음향고장ᆢㅎㅎ
@songjun49182 жыл бұрын
아뿔사 고구마 2년 휴간 하고 다른 작물을 심었다가 다시 고구마 심었는데 이전 작물 때 거름기가 남아 있는데다가 퇴비, 비료 다 넣었네요. 워낙 땅심이 약하고 척박해서 그런데 과번무가 심하네요. 일단 황산가리 옆면 시비는 했는데 선녀 벌레도 많아 졌고 잎 갉아 먹는 벌레도 있네요. 올해 해충들도 유난히 극성 이군요. 생장억제제도 한 번 써봐야 겠네요. 고구마 심는다고 너무 거름을 안해서도 안돼고 척박 하다고 퇴비 잘 넣어도 안돼요. 오늘도 기계 비가림 포장 들추다가 벌집 건드렸네요. 작은 벌이라 따끔 하고 말았는데 벌의 시즌 이네요. 장마라고 비 안 맞는데 집 짓고 있어요. 트렉터 뒷바퀴 흙 받이에다가도 잘 지어요. 벌 주의보 발령 입니다. 모두 일 하실때 주의 하세요. 뱀도 조심하고 날도 덥고 습한데 ... 날파리도 ...
오늘 밭에 가보니 세상에, 고구마가 꽃이 피었네요. 몇 년 동안 텃밭농사를 지으면서 고구마도 계속 심었었는데 꽃이 핀 것은 처음입니다. 가족들이 먹을 정도로만 짓기에 양은 적지만 종류는 참 다양합니다. 한데, 고구마가 꽃이 피다니요.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원산지의 고온에서 꽃이 핀다는데 지구 온난화로 우리나라도 몇 년 전부터 고구마 꽃이 피었다는 소문이 심심찮게 들리고 직접 올린 사진도 많더군요. 누구는 '행운목꽃'처럼 100년 만에 피는 꽃이라고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데 한편으로는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의 기온도 점차 높아져 가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전라남도 지방에서 시작이 됐다는데 이곳은 경북 예천군 예천읍입니다. 작년에 대구 인근의 '경산시'에서 이사와 올해부터 텃밭농사를 짓고 있는데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꽃이 핀 것을 보니 한편 신기하기도 하고 또 한편 씁쓸하기도 합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경우도 있습니까? 사진은 어떻게 올리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