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스님 19강] 12연기 중 식과 명색의 의미 : 인식작용의 조작은 어떤 과정을 통해 드러나는가?

고광스님의 어원을 통해 본 불교 19강, 12연기중 식과 명색
12연기중에서 인식의 작용과 명색에 대해 알아봅니다. 인도 사람들은 우리의 몸과 인식작용을 세분화해서 생각했습니다. 특히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미세한 작용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을 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것입니다.
인식의 작용은 매우 미세해 보이지 않지만, 감각기관이 외부세계와 만났을때 드러나는 작용이 바로 인식의 작용이 일어난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인식은 감각기관을 통해 조작된 후 사람에게 들어온다고 봅니다.
명색은 나마(이름) 루빠(색)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고광스님은 그래서 명색이 이름으로 드러나고 있는 대상들이란 뜻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인식작용의 과정에서 작용을 하는 주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고광스님 #12연기 #인식작용
[고광스님 19강] 12연기 중 식과 명색의 의미 : 생명체에서만 드러나는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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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ux8tn6po4s]

고광스님의 유익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영상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십이연기중 식과 명색에 자세히 정확히 공부하는 시간 되었습니다. 깊이 있는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제대로 정확한 이해로 출발해야 부처님의 가르침을 정확히 이해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19강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rmatlwh21]

"조작이 없는 인식은 있을 수 없다!" 불교를 공부하며 '식이란 무엇일까' '인식이란 무엇일까' 참 많이 궁금했는데요. 오늘 법문중에 '오방색'과 '일곱빛깔 무지개'를 예시로 들어주셔서 궁금한 내용이 많이 풀렸습니다. '식'과 '명색'의 관계가 '한 세트'라는 말씀에 참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조작' 이라고 설명해 주신 것과, 지난 법문에서 '경락' 이라고 설명해 주신 내용이 계속해서 이어지네요. 불자들을 위해 친절한 예시와 어원을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너무나 좋습니다. 좋은 법문을 해주신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좋은 법문을 많은 불자들이 볼 수 있게 해주신 불광미디어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법문이 기다려 집니다.

[@user-gj4lo5ui7u]

스님 감사합니다🙏🙏🙏🪷

[@user-kn7rm6zj8i]

수많은 옷들을 빨아 빨래줄에 널었어요. 사람들은 자신의 옷이 젖어 있으면 안되거든요.

[@user-fy9th2js1h]

나무약사불 나무일광보살 나무월광보살 옴삼다라 가닥 사바하~원결은 해원상생

[@user-xb7qw3uu8m]

건물의 기둥과 척추는 임무 수행 방법이 전혀 다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물의 기둥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척추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허리는 인체의 대들보’라고 하면서 건물의 기둥과 같은 의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물의 기둥과 척추는 여러 가지 면에서 전혀 다릅니다. 건물의 기둥은 움직이지 않고 견고하게 버텨야 합니다. 인간의 척추도 상체를 짊어 지고 버티는 면에서는 같으나 척추는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임무를 수행하는 점에서 건물의 기둥과는 전혀 다릅니다. 건물의 기둥은 부식되거나 망가지면 기둥이나 철판으로 교체하거나 용접을 하여 보강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인간의 척추는 어긋나거나 금이 가면 건물의 기둥처럼 쇠막대를 대고 나사못을 박아 보강하면 굽혔다 폈다가 마음대로 되지 않아 허리 본래의 기능을 상실합니다. 사람들은 말 합니다. 쇠가 오래되면 녹이 슬듯이 인간의 허리 뼈도 오래되면 수술을 하여 보강해야 된다고. 그러나 쇠는 스스로 움직일 수가 없지만 인간은 스스로 움직이므로 단련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건물의 기둥과 척추는 여러 가지 면에서 전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인간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허리가 구부러져 꼬부랑 노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어간다고 해서 자연적으로 허리가 구부러지는 것이 아니고 허리 주변 근육이 약해져서 굽게 되는 것입니다. 철봉에 매달리고 등산 등의 운동으로 허리 주변 근육을 단련하면 허리 수술을 하지 않고도 오랜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온갖 허리 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 번도 수술하지 않고 역도.유도를 하며 건강하게 살고 있는 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소견입니다. (사람은 왜 목.허리.무릎이 아플까? 저자 법무사 이 희 숙 지음 4쇄본 본문 중에서 ) 졸저에는 히포크라테스와 고대 그리스 의사들의 허리 치료 방법도 소개하였습니다. 사람은 왜 목.허리.무릎이 아플까? 저자 법무사 이 희 숙 서초동 010-5250-4802(무료)서초동 동국대불교대학원 31기

[@user-xq3ik8xi9j]

스님과 마주보며 이야기 듣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