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근처 양반가 자제셨다가 6.25때 월남하셔서 교수로 재직하셨던 제 은사님께서 돌아가시기 전까지 '여기가 가장 고향 냉면 맛에 가깝다'시며 데려가 주셨던 곳이 장충동 평양면옥입니다. 선생님은 이제 다시는 못 뵙게 되었지만 전 아직도 스승님 생각이 나면 어김없이 들러서 냉면을 먹고는 합니다.
@eliseo0426 Жыл бұрын
손녀가 신세계 강남점도 운영하고 있음. 근데 장충동 기준 도곡동 신사동은 그래도 비슷한데 신세계 강남은 면이 얇고 육수도 98%의 맛이랄까 다름. 만두반 말고 만두국 반으로 시키면 훨씬 따뜻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zzangzzangman7602 ай бұрын
여기가 제일 면향이 좋음
@서후-u4s8 ай бұрын
남북이 분단국가가 아니었다면 지금정도의 어떤 상징성 마케팅이라고 할까 그런 부분도 덜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갈 수 없는 곳의 뿌리를 둔 음식 그것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과 실향민의 아니지만 그곳의 맛은 어떨까 하는 일반인들의 호기심에 대한 영향력이 무시못한다고 생각되네요
@geunho__2 жыл бұрын
평양 냉면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기다릴게요!!
@홍토모6 ай бұрын
냉면은 제육이징...돼지고기..ㅎ
@arimabi2 жыл бұрын
파스타2만원이면 비싼거임 평양냉면 맛나게 먹었지만 비싸다고 생각함 그리고 지금 더 비싸짐
@user-ls9mg1yq8n Жыл бұрын
이거 맛없다고 하는놈들은 막입, 싸구려입맛 이라고 보면된다.
@하하하하하하-s8q2 жыл бұрын
전문점도 아닌 곳에서 만드는 파스타를 1~2만원 내고 먹으면서, 제대로 만든 평냉 1~2만원 내고 비싸다는 사람들을 각자의 입맛이 다 다르니까 맛알못이라고 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외식알못이라고는 부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