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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투싼 2016년식 2.0 디젤
추가적인 설명
바닥에 오일받이를 깔지 않았는데, 호스 터짐으로 인해 주변에 브레이크액을 많이 흘린 상태라 십수 방울(?) 더 흘리는 건 상관 없을 듯하여 그렇게 했습니다. 작업 후에는 물론 깨끗하게 다 닦았습니다.
기존 동와셔가 압착되어서 눌러붙을 수 있기에, 반드시 2개가 다 빠진 걸 확인하고 장착하시는 게 좋습니다. 동와셔 재활용 시에 브레이크액이 누유될 수 있습니다.
대형 주사기의 성능은, 기대 이상이긴 한데 또 너무 기대하면 좀 실망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세에 따라선 팔이 좀 아플 수도 있고, 주사기 손잡이 부분을 발로 밟고 몸체를 당긴다든지 해서 편하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속도는 에어로 흡입하는 공구만큼 빠르다 싶은데, 그 시간 동안 인력(?)이 필요해서 문제...
서스펜션 튜닝에 따른 문제도 있고, 캘리퍼에 호스 고정부의 갈고리 같은 부분도 안 걸리기 때문에 예상보다 빨리 터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순정 차량이라면 한 10년 20만 km 정도는 버티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