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이 호구가 되버린 시대가 꽤 오래되어버렸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착한 사람이 승리하는 이야기, 강인한 용사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senam2227 ай бұрын
1:54 김치에 밥을 얹어먹으면 어떻게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penguin3257 ай бұрын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있죠. 이제 순정으로 돌아올 때가 된 것 같아요. 그리고 그 회귀가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
@xochj358Ай бұрын
영상에서 말하셨던것처럼 위선보단 위악이 더 낫다고 말하는 시대에 그래도 선함을 잃으면 안된다고 말하는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O0duck-011 күн бұрын
당신 너무 멋있어요...
@섬-p9r7 ай бұрын
더 이상 계략과 부정을 보고 싶지가 않고에서 큐베 나와서 웃엇어요... ㅠㅠ 영상 잘 봤습니다
@blabee457 ай бұрын
확실히 보면서 더 힘들고싶지않고 a는 a다라는거 그냥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딸기바나나맛누룽지7 ай бұрын
유행은 돌고 도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권선징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선한 이들이 등장하는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kimdotdot7 ай бұрын
튜닝의 끝은 순정,,,,,,🤍
@Morningdew1625 ай бұрын
아니 저 뽀글이양님 목소리 ㄹㅇ 에스파 카리나인줄,,,,,,
@jwswk83287 ай бұрын
현대소설을 읽다가도 고전소설이 그리울 때가 있죠... 그리고 저는 고전을 더 좋아합니다. 고전은 고전만의 힘이 있거든요,,
@Ham.deulda7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래서 프리렌을 좋아하게 됐어요ㅋㅋㅋ!!! 그래서 비슷하게 어바등의 박무현 캐릭터도 좋아했어요 역시 무난한 맛의 클리셰가 제일 존맛일때가 많은거같아요
@Ody5230Ай бұрын
착한 영웅에 대한 클리셰 비틀기 때문에 착한 악당이 쓰여진다는 건 표면적인 이유 같아요 판타지에서 클리셰가 뻔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채택되는 것은 그것이 어렵기 때문이에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당연히 해야한다는 이유만으로는 위험에 맞서 불길 속으로 뛰어들지 못해요 그런 일을 당연하다는듯이 해내는 사람을 보고 우리는 '영웅이니까' 그렇다고 자연스럽게 납득하게 되고 클리셰는 바로 영웅이 제 할일을 하도록 몰아가는 효과가 있죠 제 생각엔 악당이 매력적인 이유도 클리셰 때문인것 같아요 사람을 묘사할때 부정적인 요소를 앞에 서술하고 긍정적인 요소를 뒤에 서술하게 될수록 그 사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된다는 연구가 있잖아요 그는 이런저런 나쁜 영향력을 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의 뻔한 클리셰인거죠 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에 기존의 영웅이 가진 결함을 채울 수 있는 진정한 영웅의 자질을 배치하는거죠 악당에 대한 미화의 의도에서 비롯되었다기보다는, 영웅의 가치에 대한 소중함을 더 일깨우기 위한 시도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양산형 작품이 범람하면서 영웅이 지나치게 클리셰에서 벗어나 평범해진 것에 대한 반발이 아닐까 싶어요 세속화돼서 계산적인 사고만 하는 영웅물이 있다면, 그것에 대한 반발로 악당에게서 순수함을 보여줄 수도 있고 모든걸 쉽게쉽게 능력치 무한으로 처리하는 영웅물이 있다면, 그것에 대한 반발로 악당에게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걸 보여주는 등을 통해 영웅의 본래의 가치를 일깨우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알카파님의 걱정과는 달리 착한 악당물이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망각되어가는 영웅의 자질을 되살리려는 시도의 하나인 것처럼 보여서요
@coffee13187 ай бұрын
“알카파씨 영상 왜 보셨나요?” ㄴ보고싶어서 봤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slothmic3 ай бұрын
우리는 '용사는 조건없이 선하고 꿍꿍이가 없는 사람' '사람이 사람을 돕는데 속셈이 왜 필요한가'인 작품이 고전인 시대에 살았어서 '고전이 돌아왔구나' 생각하는데, 우리 아래 세대에게는 클리셰 비틀기를 거쳐서 나온 작품들이 고전이라고 생각하겠구나 싶어요. 그래서 요즘 세상의 윤리관이 그런걸까 싶기도 하네요
@user-oneone7 ай бұрын
배트맨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좋은 말인것 같습니다...ㅠㅠ 다크나이트는 배트맨이 조연같은 영화였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