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님 아버님이 오죽했으면 돌아가셨다는 소리듣고 마음이 편했다는 말이 오히러 이해가 되네요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으면 그랬을까요
@카도쉬-o2n2 жыл бұрын
그 마음 이해가됩니다
@백합-h8z2 жыл бұрын
힘드신거 이해가요 나이들어서는 거의 기운이 꺽이셔서 약한모습을 많이보여 자식들은 연민이 느껴져 나쁜감정이 순화될시간도 없이 돌아가셨으니 아무래도 안좋았던감정이 남아있는것같아요
@김미옥-l8s8o2 жыл бұрын
양관장님 무슨말로위로가될까요 이제 좀 마음이 덜 아팟음 좋겟네요 응원합니다^.^
@금선양2 жыл бұрын
저두 이해되네요
@자유인-y8s2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상황이였고 같은 마음이라 이해됩니다
@carpe-diem12 жыл бұрын
보고자란거 진짜 무시못함 닮아가지 않으려면 정말 큰 노력이 필요함. 평소엔 모르겠지만 극한상황이 되면 똑같이 나오는행동들이 있음 본인이 그렇게 극혐하던 아버지의 모습인데도 따라감. 진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
@힝-m7l2 жыл бұрын
진짜.. 나도 그래서 전여친이랑 헤어졌음.. 이상형인데..
@mango_sago1 Жыл бұрын
근데진짜 무의식적으로 닮은 행동이 나오는거라 항상 정신 바짝차리고 살아야함...
@choanny18748 ай бұрын
보고 자란 것도 영향이 있겠으나 근본적으로 유전자임 저 성향이 유전됨
@angie_yoon2 жыл бұрын
고주원님 되게 솔직하게 임하시네요. 일전에 연애프로에서 뭔가 어색한 모습들이 자주 있었는데 이런 속사정이 있었군요 뭔가를 솔직하게 말하고 인정하는 것도 큰 용기입니다. 응원할게요
@sjpark49872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자신을 인지하고 노력하시는 분도있어요..그러면 좋아집니다. 자신이 어떤지 모르는사람은 변하지않죠 고주원씨힘내세요
@dhoiffhjfdcgymvv2 жыл бұрын
그 모습이 되게 인상적이더라구요 말수가 적고 표현력은 떨어지시지만 내면엔 바람직한 자기성찰로 꽉 차있는 좋은분이란걸 느꼈어요 오랜만에 되게 훈훈하게 시청 마무리한 편이에요 오은영 박사님 말씀도 되게 잘 이해하고 수용하시고 하는 모습이.. 상처받아서 서툰 모습들이 있지만 사람이 속은 꽉찼구나 싶었어요.
@승승장구-c2q2 жыл бұрын
고주원씨 자기 성찰을 할줄 아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 배우로써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아이스딸기쥬스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가정폭력으로 신고라도 하지, 옛날엔 폭군이였습니다, 막을 사람이 없었죠, 내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누가 그러냐 이러면서 , 그걸 보고 자란 어린 아이들은 ? 지금 양치승님의 맘 ! '' 편했다'' 어떻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아들이라는 인간이 그런말을 쓰냐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 맘을 누가 알까요? 많은 뜻이 담겨있는 말이네요
우리아빠도 가부장적이긴 했는데 지금은 나이들어서 좀 순해짐... 아빠엄마랑 대화를 해보고싶음 어렸을때부터 대화가부족한 집이였음
@forever-h4v2 жыл бұрын
가부장 말이좋아 가부장 이죠 실제로 당하는사람은 폭력입니다.꼰대그자체 ㅠ
@ldeumhae2 жыл бұрын
가족의 죽음이 편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그런 마음이 들었던걸 죄스럽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너무너무 이해됩니다
@sam-qh9ru2 жыл бұрын
아들은 싫든 좋은 자기 아버지 닮음 결혼할때 집안 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 본인 어머니가 어버지때문에 힘들었던 걸 알면서도 역시 배우자감으로 어머니랑 비슷한 여자를 찾고 있네요
@라일락향기-q6k2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싫었던만큼 어머니를 의지하고 좋아했으니까 엄마 닮은 여자를 찾는 건 자연스러운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won_122 жыл бұрын
@@라일락향기-q6k 그럼 그 의지대상인 어머니처럼 행동을 해야하는데 자기도 모르게 끔찍한 아빠행동을 따라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어서요...보고 자란게 그것뿐이라..
@내친구장군이2 жыл бұрын
맞어요 우리집 남자들도 닮더라구요 나쁜것만!!!
@user-3rhwlwbdle972 жыл бұрын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임. 저거 절대 안 고쳐집니다 성격의 본질은 변화하지 않거든요. 행동 양식으로 어거지로 누르고 사는 거 뿐인데 그나마도 가부장적인 사회나 나라에선 힘들죠..
@김김김-r4s2 жыл бұрын
@@라일락향기-q6k 그러니까 그게 문제라는 거죠
@dokdo69032 жыл бұрын
맘이 편해 지더라ㅡ공감됩니다ㅡ쓸픔보다 아 이제 끝났구나 라는 안도감ᆢ
@라일락향기-q6k2 жыл бұрын
부모 역할의 막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하네요.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 아이의 전생애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걸 명심 또 명심하고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들은 아이앞에서 언행을 정말 조심해야 겠습니다.
@forever-h4v2 жыл бұрын
남자는 아버지의 모든것을 싫어하면서도 닮아간다네요 ㅠ
@민정-c2w4 ай бұрын
ㄹㅇ 거울...거울이 투영되서 반사되는 느낌😢😢😢
@민정-c2w4 ай бұрын
@@forever-h4v그래서 그런거군요😢😢😢
@눈이부시게-u7y2 жыл бұрын
저런 생각 가지고 있으면 결혼하면 안됨 자기 엄마같고 엄마같이 할 여자 자기 가족 자기 주변 잘할사람... 정작 본인은 부인한텐 그런 사람 안해주고 시키기만 함 비서.하녀.대리모. 보모.행사대행업체 직원 .가스라이팅 할 사람을 원하는 것임 결국 아내 정신.몸 병들어 죽음 아이들은 불행한 가족사를 가지게 되고 또다른 제2의 본인 만드는것임 어느 누구도 다른이들 행복하게 해주려 결혼 하는거 아님 나와 내가 선택한 배우자가 그리고 내 자식들 내 가정이 행복하기 위해 결혼 하는것임 내엄마같은 사람 내아빠 같은 사람은 이세상엔 없음 그럴 꺼면 걍 자기 부모랑 행복하게 죽을때 까지 살면됨
@Dchjnekkn2 жыл бұрын
@Gibraltar jt 연세있으신분의 경험에서 우러러 말하는게 아닐까요? 저도 아버지가 고주원씨같은 걸 어머니한테 요구하면서 많이 싸운것을 봐서 어느정도는 댓글에 공감합니다. 결혼이란 불법적이지 않은 모습에 한에서 서로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드리고 인정하고 존중하고 맞춰가는 관계로 나아가는 것이지 본인의 원하는 상대의 바라는 모습으로 투과하여 살아가면 예전에는 참고 살았겠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이혼하는 지름길이죠. 반대로 여자가 자기가 원하는 남성상이나 주변에 있는 사람을 남자친구나 남편한테 비교하거나 투영하며 바가지만 박박 긁어댄다고 생각해보면 서로 못할짓 입니다.
@Dchjnekkn2 жыл бұрын
@Gibraltar jt 저는 비하라기 보단 사실로 들리는대요? 결혼할 자격이 없다면 안하는 쪽으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자식들과 주변인들이 고통이니까요. 본인의 의지없이 태어나서 정서불안 환경에서 자라나는 애들은 무슨 죄일까요? 그런 애들도 자기 부모를 보면서 결혼 하고싶어할까요? 저 포함 그런 환경을 가진 주변인들 모두 어릴적 트라우마로 하기 싫어하고 숨기고있지만 그 속 내면에 아이같은 불안함을 앉고 살아가는 사람 많습니다. 그런 환경을 대물림 해줄바에는 안하는게 낫죠 출산률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이전 세대가 어떻게 가정을 잘못 꾸려나갔는지에 대한 결과라고 봅니다. 부모님의 지옥같은 결혼 생활과 양육방식을 보고 지금 젊은세대들이 질려버린거죠. 혹은 사회적 경제상황도 한목 하구요. 예전에야 농사가 주를 이루었던 시대에는 어린애들도 밭에나가서 일하게 하는 노동재였기 때문에 많이들 낳아도 딱히 손해볼께 없었지만 저희 시대에는 애 하나 기르는데 수억이 들어가죠. 나 하나 살기도 바쁜데 혹하나 더 붙혀서 나도 애들도 고생하기는 싫기 때문에라도 않낳는 사람 많습니다. 어르신이라고 하는데 저 미혼 20대 입니다 ㅋㅋㅋ 고주원씨같은 분들도 결혼하고싶다면 사상을 바꾸시고 노력하시면되죠. 여자에게 집안 맏며느리감같은 구시대적 발상을 계속 바라고 나 원래 성격이렇다 하고 자기합리화만 하고 산다면 댓글처럼 안하는게 맞죠. 요즘은 남자든 여자든 선보고 아무나 만나서 때되면 결혼하고 애낳는 시대도 아니고 제주변 또래만 봐도 그런식으로 이성 만나는것에 거부감 느끼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이성을 만나고 결혼을 하고싶다면 남녀모두 내면적으로든 외면적으로든 노력하고 성숙해지고 가꿔야하는 시대입니다. 아니면 점점 나이들 들 수록 이성시장에서 도태되는 사회죠. 주원씨도 외적으로는 나쁘진 않지만 구시대적 발상만 노력해서 맞춰간다면 개인적으로 충분히 좋은여자분 만나서 행복한 결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Dchjnekkn2 жыл бұрын
@Gibraltar jt 비하가 아니고 아빠가 저희엄마한테 고주원님이 말하는 여성상 그대로 똑같이 말하면서 요구했었는데 옆에서 목격한 저는 비서까지는 모르겠다만 보모 하녀격을 원한다는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싸우거나 말다툼하면 아빠는 엄마의 주변 고모 및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말투나 태도가 맘에 안든다는것을 꼬집어 냈구요 ㅋㅋㅋ 시대적인 흐름을 자꾸 말씀 하시는데, '우리때는 그런거 안따지고 그냥 결혼하고 애낳았어 요즘애들은 뭐가 그리생각이 복잡하고 힘드냐 우리때는 다했어' 라는 식으로 묻고 따지지말고 나라를 위해 애들을 낳기위해 결혼해야한다 라는 어르신들과 '함부로 결혼하다가 인생 ㅈ된다' 라는 젊은 애들이 더 많은데 대체 어느 시대흐름을 말씀하시는건지..? ㅋㅋ
@Dchjnekkn2 жыл бұрын
@Gibraltar jt 네 예로 들었습니다~ㅎㅎ 뭐가 문제이고 제말이 뭐가 님한테 트리거가 작용하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하셨어야져? 그런 사상적 배경없이 요즘 사람들은 결혼도 안하고 저출산문제 심각한 와중에 젊은애들 한테 그런 결혼하기도 전에 겁주는 말부터 하지 말라는 식으로 먼저 쓰셨잖아요~ ㅎㅎ 지가 알아서 할탓이지 뭐가 맘에안들어서 이렇게까지 댓글을 다는거냐 라는 말씀이면 딱히 할말없이 없구요~ 고주원씨의 마인드에 대해 저 댓글쓰신분이 (사람은 쉽게 바뀌지않는다 라는 전제하에) 말씀하신거같구요 저또한 저 와같은 의견이라 저의 입장에서 말씀드린겁니다~ 왜 욕하고싶은걸로밖에 들리는건지 이해는 안가지만요 ㅎㅎ 제가볼땐 경험에 우러러나오는 통찰력의 의미로 말씀하신거같은데 설령 욕으로 들릴지언정 본인도 어떤 댓글이든 감안하고 티비앞에 나온거 아닌가요? 이 프로그램의 다른 출연자들도 똑같이 다른 댓글러들의 갖가지 궁예질 혹은 악플 선플 다 받습니다. 그걸 신경쓰고 안쓰고는 당사자가 본인의 역량에따라 거를껀 거르고 알아서 하면되는거구요 원래 인생은 본인이 알아서 사는거니까.. 여기까지 나와서 용기내서 말하려고 결심한거면 감안하고 나왔어야죠 ㅎ 그리고 이혼을 쉽게 생각하시는데 이혼절차 중에 서로 금전적으로 또는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어하며 이혼할꺼면 결혼하지 말라는 직장상사분이 계셨었구요 애까지 있으면 애도 상처받고 성인되서까지 그 아픔 다 안고 갑니다. 그런 상황이 오기전에 재고 따지고 다 해보는게 맞고 정아니다 싶으면 결혼 안하는게 맞죠~ 앞서 말했듯 '일단 재고 따지지말고 안맞으면 이혼하면되니까 결혼이나 해봐' 라는 살짝 변형된 꼰대 사상같네요 ㅎㅎ 지금 시대적 흐름에 그런 사상으로 결혼하는 젊은애들 잘 없어요~
@lagomsoph50922 жыл бұрын
@@Dchjnekkn 공감 깊이 하고 갑니다
@jwmoon91122 жыл бұрын
정말 누구나 이또래 부모님의 역할이 정형화되어서 아빠의 일반적인 모습이었던거 같아요 거의 비슷한 상처를 40대들은 겪었던거 같은데 두분의 이야기에 같이 아픔 공감하고 위로도 받게 됩니다~
@운유-r4g2 жыл бұрын
책임을 지는게 가부장적인건 아닌듯! 권위적으로 통제하려는 사람이 가부장적인거지!
@라일락향기-q6k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책임감 강한거랑 가부장적인건 엄연히 다른 거죠
@saykorea40312 жыл бұрын
옳소!
@jll1422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ㅋㅋ
@user-md9ou2ym2v2 жыл бұрын
가부장이 원래는 앞문장이 맞는데 뒷문장이 돼버렸죠
@김말짜-f8t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근데 가부장적인애들이 자기가 권위적이고 통제하는것처럼 보이는지 전혀 모름...
@forever5473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우리아빠는 본인의 잘못을 인식하고있더라 이게 중요한거같음 자식한테 무엇을 잘못했는지 인식조차못하는 부모들이 더 많음 그게 자식한테 고통인거지
@김은정-d8u2 жыл бұрын
저도 권위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아직도 힘든데...아버지 뜻대로 안되면 성질부터 내니... 집안 시끄러워지니 아버지 눈치보고 하라는데로 자라다보니 내 주관이없고.. 자존감 낮고 공감능력도 떨어지는거같고 그래서 그냥 전 포기함 혼자살다 혼자죽으려고요 답없음
@forever-h4v2 жыл бұрын
네~공감합니다 이런 집앗이 많아요
@김말짜-f8t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진 엄마한테 삿대질은 안하셨는데 그외 본인이 말씀하신 아버지특징들 다 똑같아요.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랐지만 전 다행이 생각많고 공감능력이 뛰어나게 자라서 다행인거 같아요ㅠ 저희 언니는 istp로 자랐지만ㅋㅋㅋㅋ
@하늘-t1u3q2 жыл бұрын
양치승님 맘이 뭔지 알것 같아요. 저도 그 비슷한 입장이였거든요. 힘냅시다.우리~
@장수님-u9m2 жыл бұрын
몰랐던건 배우면 됨니다~ 자신의 단점을 알고 있다는건 개선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영원히 배우면서 살아 감니다~ 주원씨 결혼 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대부분 그렇게 살아가요~
@이경화-q4h2 жыл бұрын
고주원님 결혼해서시세요 사람 인생길지안아요모두그러루하게살아요힘내자
@스칼렛트2 жыл бұрын
결혼 안하는것도 방법.. 결국 아버지랑 똑같더라구요
@sulasophieable2 жыл бұрын
고주원씨 멋지십니다.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rofit5782 жыл бұрын
탤런트분...어려운 고백. 용기.였네요... 그런데 아버지에 대한 양가감정. 어머니에 대한 애처로움 때문에. 결혼하면. 와이프 힘들게 할 것 같네요..... 많은 노력 하셔서. 행복하셨음 합니다
@jin99212 жыл бұрын
문제가있는가정의 상담을보며ㆍ 그게 다 어렷을적 성장과정 부모님과의 관계 문제에 있는것을보고 결혼할때 상대방의 가족을봐야 하는것도 중요한거같음 사귀었던 남자의 아빠가 너무가부장적이라(울아빠랑 극 반대)헤어진 이유중에하나
@Christina_Yeo2 жыл бұрын
이게 댓글쓴분 아버님은 가부장적이지 않으셔서 그런 남자로부터 탈출할수 있었을텐데 가부장적이거나 가정폭력에 노출된 여자는 그게 익숙해서 자기 손으로 그런 길을 선택하게 되는... 다행입니다
@user-rhhj11125fg2 жыл бұрын
그남자도잘된거임ㅋ여자들도 자기자신을 알아야지~
@user-rp3gm3bz8x2 жыл бұрын
@핑구 아 무릎을 탁치게 되는 무서운 진실이네요...
@홍홍홍-o7u2 жыл бұрын
@@Christina_Yeo 너무 마음아픈 사실이네요😢
@홍홍홍-o7u2 жыл бұрын
잘하셨어요👏🏻👏🏻👏🏻
@끈-h5r2 жыл бұрын
저희 남편과 많이 비슷하시네요.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상대가 연애, 결혼 생활 힘들고 외롭지요. 사랑으로 극복할거라 생각했지만... 본인도 힘들지만 자기만의 타협없는 가치관 못고치더군요. 냉담, 회피, 자기는 잘못없다는 오만, 독단 등으로 대화조차 안되구요. 상대에 대한 공감 어렵구요. 그래서 배우자의 힘듦보다 자기가 받은 상처만 생각합니다. 사랑, 노력, 부탁, 대화, 싸움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문제를 해결해 보았지만 결국 무용지물. 세상에서 유일하게 어머니만 신뢰하지요. 주원씨는 그래도 본인을 객관적으로 보시는듯 합니다. 연애, 결혼은 고민해 보시는게 본인이나 상대를 위해 필요할듯 합니다. 두사람 다 망가집니다.
@김해금-b6r2 жыл бұрын
부모에게 상처받은 내면아이들 안쓰러움으로 안아주고 싶어요
@user-bh9oy5ew3k9 ай бұрын
저도 유아기때부터 아빠를 무섭고, 어렵고, 힘들어했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남아있습니다ㅠㅠ 진짜,, 혼나는건 말도 못했고 언어폭력도 당했다면 당했고, 화가 나시면 주변에 리모컨이 있든 파리채, 숫가락,리모컨 물건 상관없이 맞기도 했습니다. 퇴근하시고 집 현관문 여시는 소리가 들리면 그때부터 그냥 무서웠습니다. 거의 방에만 있었구요, 가끔씩 기분좋을때 장난도 치십니다. 근데 평소에 안그러다가 뜬금없이 한번씩 그러시니 안받아주면 화내실까봐 꾹 참고 그냥 눈치보면서 너무 싫은데도 받아줍니다.. 초중딩때는 그래서 두번 가출도 했었고 개인일기장에다가 아빠욕을 왕창 적어두기도 하고 어른이 되면 연을 끊으리라, 아무도움도 안주겠다 라는 생각까지도 했었습니다. 20대후반이 된 지금도 아빠와의 사이가 마냥 편하지만은 않아요. 제가 대졸하고 바로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그런지 10대때랑은 다르게 함부로 하시진 못하지만요. 저도 결혼생각이 아직까지도 없는데 엄마처럼 살까봐(엄마한텐 막말은 하시지만 폭력은 쓰지 않으셨음) 결혼생각이 없는것두 있고 제 자식이 아빠가 화내는 모습을 보는것도 싫고 그 대상이 제 자식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분가는 하겠지만요. 암튼 세월이 흘러가면서 아빠도 점점 체력이 약해지시는것 같아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마음도 아프지만 또 한편으로는 어렷을적 기억이 마음한켠에 사로잡고 있어서 잘됐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럴때마다 제가 이중인격 같고 불효녀라는것같다는 생각까지도 듭니다. ㅜㅜ
@mijas99342 жыл бұрын
정말 극공감 아버지를 절대로 닮지않을거라던 남편도 속을 들여다보면 그냥 시아버지 그 자체, 가부장적인 집안분위기에 적응가능한 순종적인 여자를 찾았던것같음. 인정하기싫지만 부모님의관계가 부부에게 대물림 됨. 극한으로 애쓰면 미세하게는 바뀌긴함. 미세하게 ..
@김금순-z1m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미세하게바뀌더라구요ㅡ
@ekma802 жыл бұрын
맞어요.극한으로 애쓰면ᆢ
@김순태-k9y2 жыл бұрын
맞아요.유전자의힘.건강까지.다물려받은것.
@song-bt9om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자기 객관화가 안되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알거든요 보고 배운 게 그거라 쉽지 않다는 거 그래서 포기했어요 연애도 결혼도... 빨리 알아차려야 돼요 결혼을 할 거라면 나를 알고 고쳐나가야죠 안된다 싶음 저처럼 빨리 포기해야고요 괜히 다른 사람을 끌어들여 또다른 나를 만들지 않게요
@lucky87542 жыл бұрын
그 극한으로 애쓴 여자가 저네요.. 진짜 영혼까지 갈아 넣었어요.. 남편도 힘들어하면서도 바뀌었죠. 정말 3.40대 우리 세대에서 끈어내고 싶어요
@다이아몬드-p4f2 жыл бұрын
아… 안타까운데..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나중에 결혼하면 배우자가 너무너무너무 힘들겠네요 ㅜㅡ 자신이 없으면 않하는것도..
@whitepiglee42242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알콜중독이었는데 죽어야 끝나요
@영석-u8m2 жыл бұрын
명절때 우연히 예전에 방영한 설특집드라마 깍두기에 출연한 고주원씨를 봤어요 너무나도 감명깊게 봤고 재밌었고 고주원씨 멋졌어요
@august_frost2 жыл бұрын
저도 고주원님과 비슷하게 자라서 주원님 말이 너무 제 말인 겉 같아 너무 소름 돋네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나와주셔서 저에게도 너무 도움이 됐네요 마음의 나눔 같이 화이팅해요~ 편하게 웃고 편하게 울고 이렇게 살자고요~
@Rtaz4102 жыл бұрын
이제는 가부장적인 사람은 혼자 살아야함~~~~~
@forever-h4v2 жыл бұрын
말이좋아 가부장 이죠 싫은 폭력적인 거예요 ㅠ
@숙이-t8d2 жыл бұрын
가부장적이고 술주정에 가정 폭력에 시달렸던 가정에서 자랐는데요...양치승선생님 너무나 이해가 가고요... 어릴때 매번 같은 꿈을 꾸었었던게 생각이 나네요 커다란 곰이 저와 어머니를 잡아먹고 죽이려고 쫓아오는 꿈이요 흠뻑 땀에 젖어서 깨어나서도 천장이 빙글빙글 돌정도로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힘이 들었었죠...... 이 꿈이 아마도 가정 폭력에 시달려서 였던거 같습니다.. 어른이 되어 생각해보면... 어떻게 지나왔는지... 참 ..지금도 아버지 얼굴 보는게 힘들어요..아니 떠올리기만 해도 힘들어요... 아버지는 자식들이 후레자식이라고 주변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고 .사람들은 자식들이 그러면 안된다고 말들 합니다... 아버지는 조금도 나아진게 없고... 자식들 원망뿐이시죠..정말 떠올리기만 해도 너무 힘들어요... . 누가 하나 죽어야 끝이라는 오은영 박사님 말씀이 솔직히 와닿습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자식이 부모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찾아가보라고 하지만... 솔직히.. 이 상처는 어떻게 치유 받아야 할지 떠올리가만해도 너무 고통스러운 아버지...
@초보아빠-i9l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런 가부장 문화가 사라져야 한다.. 정말 그런 문화속에서만 배워왔고 그것밖에 모르고.. 학교에서 정말 중요한 걸 가르치진느 않고..
@forever-h4v2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유교사상 문화가있어서 옛날에 여자들 며느리 아들딸 고생하셨어요 가부장싫어요 ㅠ
@이은주-s5i1k2 жыл бұрын
아내에게 성실하지 못 할거면 결혼 안하는 게 답!!!( 귀한집 딸 신세 망치지 말고)
@고고-g6u2 жыл бұрын
22ㄴ2ㄴ2
@나다미-s5e2 жыл бұрын
그냥 딸가진 부모나 아들가진 부모나 잘 키워서 세상에 보내는게 맞아요 ~아들 가진 부모도 무서워요 ~개념없는 와이프 얻을까봐 ㅜ 배우자상도 교육시켜야되요 ~사교육 이런게 문제가 아님
@dayeconnightband58972 жыл бұрын
@@나다미-s5e 아들이 있으신가요? 영상 주제에 맞춰 댓글이 달리는거죠 뭐~ 걱정되시면 아들만 잘 키우시면 됩니다!
@도망자갱스터리2 жыл бұрын
@@dayeconnightband5897 당신같은 무개념 부모들이 이은해같은 딸을 키우는겁니다. 여자가 뭐 벼슬인가요?
@user-3rhwlwbdle972 жыл бұрын
@@나다미-s5e 영상 주제가 개념없는 배우자가 아니라 가부장적 배우자니까 남자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여자가 권위적, 가부장적 배우자인 경우는 극히 특히 우리나라같은 사회에서는 아주 극히 드무니까요..
아버지가 평생 그러고 살면 죽기전까지 안변하는거같아요 연락끊고 살아야 맘편한거같아요 우리 아버지도 내욕을동생한테 하더라구요 자연히 연락안하는게 스트레스도 안받고 사는게 낫더라구요
@forever54732 жыл бұрын
우리아빠가 어느날 나보고 흐느끼며 우시더라 너무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피라는게 너무 무섭다 할아버지 안닮을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나쁜 행동들이 너에게 나온다는게 너무 싫다고.. 우리아빠지만 평소에 잘할려고 노력많이 하는게 보여서 그게 너무 가슴이 아프다.. 아빠잘못이아닌데 아빠도 피해자인데 할아버지는 지금 80넘으셨지만 끝까지 본인잘못 인정도 안하시고 아빠한테 미안하다는 얘기도 안하더라 그래도 우리아빠, 너희들은 할아버지 미워하거나 그러면 안된다 얘기하세요 자식한테는 감정전이안할려고 노력하는 아빠.
@jesus_is_the_truth_32 жыл бұрын
이런 경우 참 많구나 싶네요...내 집안만 그런 줄 알았는데
@루나징-f9g2 жыл бұрын
양치승님 마음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그랬어요!
@장제경2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도 가부장적이어서 너무싫어요 ~~ 본인이 변하지 않으시니 거리두기 하게 되더라구요 ~
@Wuxbh2 жыл бұрын
똑같은 사람을 본적이 있어요. 도대체 감정을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가족에 대한 책임을 강조. 답답했는데 이해가되네요.
@forever-h4v2 жыл бұрын
그런사람만나면 매일매일이 스트레스가쌓입니다
@kiho0702 Жыл бұрын
....살얼음판입니다.
@조혜진-x2c2 жыл бұрын
저는 전 남편이 너무 폭력적이었습니다...
@홍홍홍-o7u2 жыл бұрын
폭력은 답이 없어요.. 이혼하셨다면 너무 잘 하신 결정이신거에요👍🏻 앞으로 행복하시기만을 빌겠습니다
@forever-h4v2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 폭력은 안되요 이혼 잘하셨네요 폭력적이남편은 이혼도 잘해준다네요?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2 жыл бұрын
할머니 잘못.. 아들을 잘못 키워서. 아내 자식들 까지 고생시키냐. 본인이 아버지에게 고생하고 엄마가 힘들었단걸 아시다면. 정신과상담을 자주 받으시고 바꾸시길 바랄게요 오은영 쌤이 말하는.. 03:24 말 때문에. 전 어린이집 다닐때 티비에서 보고 듣고해서 절대 결혼은 하지 말아야지 했음. 정말 최악인데. 우리 아빠같은 사람 만나면 어떡하지 같은 생각이 들어서. 단점만 있는 아빤 아니었지만...휴.. 그리고 고주원님. 그런 여자 원하시는건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본인이 본인 아버지 같으시다면. 바뀌시길 바랄게요. 그렇게 어머니가 고통 받으신걸 아시면서. 똑같이 엄마같은 사람을 원하고 본인이 아버지 같으시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어머니처럼 고통스럽자나요ㅜ
@로드의황석고수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그런 집에서 겪으면서 자라오면 부모가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어른이 돼서 아빠란 존재를 조금 이해하지만 사람은 안 바뀐다고 그행동을 하면 그냥 빨리 죽어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없어져야만 그 행동을 멈출 수 있는 걸 알기 때문에 끊임없이 그 생각이 멈추질 않아요.. 그 스트레스 때문에 저는 성장판이 고1 3월에 입학하고 나서 거의 멈췄어요
@끄아-p1o Жыл бұрын
가부장적 아빠... 밖에서는 천사같은 사람인데 집에만 오면 욱하고 .. 엄마만 아니었다면 내가 죽었을텐데 그래도 엄마 생각해서 참는 것의 반복이네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 아빠의 폭언과 폭력에 괜찮은척 용서하는척 지쳐가요 혹시 30대의 내가 죽지 않았다면 절대... 결혼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빠도 결혼 전에는 참 좋은 분이었다는데 저도 모르게 아빠같은 남자 골라 결혼할까 무섭구 자존감이 언제나 바닥인 제 성격을 아이에게 물려줄 수 없어요 여기다 털어놓을 게 아닌데 어디에도 못말해서... 결혼하는 모든 가정이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가족이라는 게 너무 인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라일락향기-q6k2 жыл бұрын
편집을 왜 이렇게 하셨는지 이해불가네요. 두사람걸 왜 같이? 양치승님꺼는 전에도 봤는데 이번 편은 제목대로 고주원씨 걸로만 보여주셨음 더 좋았을거 같아요
@brh6612 жыл бұрын
저는 양치승관장님 편해졌다는말 이해합니다ㅜ 저도그랬으니깐요
@ylee71162 жыл бұрын
인간관계 유연성이 좀 떨어지시는 것이지 이런 남자들 많아요. 어떻게 인간이 완벽할 수 있겠어요. 외모 키 머리 다 아주 좋으시니 조금만 오박사님 말씀대로 감정 연습하면 될거에요. 그리고 아버지에 대해 가부장적이라고 했는데 그 시절 그런 분들 많았고 양치승님 아버님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니 고주원님 단독으로 편집하는게 더 좋을듯 해요.
@방가방가-x1y2 жыл бұрын
편했다는 말 이해합니다
@forever-h4v2 жыл бұрын
슬퍼지네요 ㅠㅠ
@kordojjang2 жыл бұрын
결혼 안하는것도 정답입니다. 마치 결혼해야 되는 것 마냥 남에게 오지랖 떠는 사회문화가 고쳐졌으면 좋겠어요.
@joy86372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rosemarryy7733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아버지가 가지는 책임감에서 조금덜 가지셔도 될것같아요 좋은아빠 좋은남편 좋은아들 동생에서 각자의 가족구성원의 개성을 존중해줘야 할것같아오ㅡ
@김수정-z2p1m2 жыл бұрын
치승님 이제모든것내려놓고 행복하세요!
@이또한지나가리-x7z2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시면 후회한다' 는 족쇄같은 말 때문에 열두번도 더 끊어내고 싶은 엄마와의 관계를 힘들게 이어가고 있어요. 이제는 노쇠한 팔순 노모지만 문득문득 수많은 모진말중에도 유독 가슴을 후벼파는 말들이 떠올라서 '돌아가셔도 슬프지 않고 후련? 홀가분 할것 같다' 라고 생각해요. 엄마가 사위와 오해가 생겨 제가 오해를 풀고자 여러번 사과와 상황 설명을 했는데도 "사위새끼 내앞에 당장 무릎 꿇어!!" 이런 장모의 횡포... 임신한 제게는 "칼로 배를 쑤셔버릴라니까!!!!" 라고 악다구니를 썼던 그때가 너무 생생해요. 결국 그런 비수는 딸의 결혼 생활에 생채기를 내고 여러 이유가 더해져 파탄이 났네요. 엄마의 딸인게 부끄럽고 저의 근본인 엄마에게 경멸 당하던 제 자신이 초라해요.
@카랑코에-q2v2 жыл бұрын
본인 잘못 없어요 전혀 초라하지 않습니다
@grey_nyc2 жыл бұрын
본인이 미치지 않으려면 떠나는 게 맞습니다. 엄마 돌아가실 때까지 주변에 있다가 본인한테 아무것도 영혼도 남지 않은 걸 깨달을 겁니다. 결혼 깨질 확률 높습니다. 떠나세요. 주변에 그런 경우 있어서 알아요. 그리고 ‘나르시시스트 엄마’로 검색해 보세요.
그냥 결혼 하지 마세요. 결혼하면 무죄한 타인들의 인생을 망가트릴 수 있어요. 하지 마세요.
@rubykim62912 жыл бұрын
편했다 = 나는 이제 안전하다
@joy86372 жыл бұрын
가부장적인거 고쳐야됌 요즘같은 시대엔.. 진짜 🤦
@forever-h4v2 жыл бұрын
못고친답니다 ㅠ 그렇게 인식이 머리에박혀서
@kiho0702 Жыл бұрын
이제실어요..ㅜ
@stellalee77742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엄마 아빠 말고 여러 종류에 사람이 많다. 엄마 아빠 둘중에 꼭 나쁜 사람 같지만 그건 살면서 엄마눈에 또는 아빠눈에 투영된 엄마아빠 모습인듯. 어려서 엄마하고만 있으니까 아빠 늦게 오고 가정 안돌보고 한거 같은데 나이드신 아빠 보니 아빠 마음도 보이는듯..
@딘헤이로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개공감간다..
@Thekyul2 жыл бұрын
주원씨힘내세요
@hannah06912 жыл бұрын
난 엄마가 돌아가시면 맘이 편할듯…
@그댄장미2 жыл бұрын
왜요..? 이유가 궁금해요
@hannah06912 жыл бұрын
@@그댄장미 저에게 너무 상처만 줘서요 저분의 마음이 좀 이해돼요 마음이 오히려 편했다고..
@그댄장미2 жыл бұрын
@@hannah0691 진짜요..실례가 안된다면 어떤 상처를 줬는지 여쭤봐도 될까요..?아 아닙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세상엔 별에별 사람들이 있고.. 다 나와 같지 않더라구요 힘을 내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길바래요♡
@getout23902 жыл бұрын
@@그댄장미 자기 부모가 그렇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으니 그냥 지나가세요.
@hannah06912 жыл бұрын
@@그댄장미 여기서 말하기 뭐해 올리진 않을께요 작은위로에 힘얻어요 너무감사해요 이런작은배려조차 삶에 없었어요 ㅠㅜ 모든 폭력학대에 노출된 삶이였어요 성임돼서도요ㅠ 너무감사해요
@말선생님-z5m2 жыл бұрын
칠공주에 나오셨던거 생각나네요~설칠이 ,,도 군인이었지요 ㅎㅎ
@taeker2 жыл бұрын
공감... 나도 저렇게 될까봐 결혼 가능여부를 떠나서 하면 안될거같다는 생각을 계속 하는 중... 뻔히 보이니까..
@재이장2 жыл бұрын
저는 여자인데 아빠를 미워하는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였어요
@재이장2 жыл бұрын
@@물빛사탕 오 감사해요. 제가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어요. 아빠는 친아버지도 새아빠 같고 아빠는 학원비 안내주려고 하고 엄마는 내주려고 하고. 그렇더라고요.
@mandoomamma97512 жыл бұрын
저도 여자인데 아빠를 싫어해요. 물리적인 폭력을 가하거나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하는 건 아니지만 맨날 입으로 가족이 소중하고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가정에 신경안쓰고 밖에 술먹으러다니고 금전적으로 엄마 평생 고생시키고 가족을 사랑한다면 고생을 빨리 덜 하게끔 고민해도 모자랄판에 엄마 사업 안정화 되니까 엄마 돈 버니까 좋다면서 코로나 한창 심했을때 선물(파생상품) 잘못건드려서 돈 몇 천만원 날렸네요.. 물론 아빠도 개인적인 일을 하시는데 더 열심히하면 엄마 충분히 편하게 해드릴 수 있는데 완전 쉬엄쉬엄하세요. 엄마 눈치 살살 봐가면서요 . 엄마가 진짜 화도 잘 안내시고 인내심이 넓거든요...옆에 사람 보면 답답해서 미칠 정도로 평소에 집안일 잘 하지도 않는데 엄마 아프면 돈 못 벌까봐 불안하니까 엄청 생색내면서 집안일 진짜 쬐끔하고... 엄마 여행갔을땐 밥 차려줄 사람 없으니까 엄마 보고싶다고 그러고 진짜 꼴불견이에요. 제가 엄마보고 이혼했으면 좋겠다고 해도 엄마가 너무 보수적이셔서 이혼 할 생각도 안하고.. 제가 연을 끊어야 이 지긋지긋한 일이 끝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얘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저도 이렇게 자식으로 부모를 미워해도 되는 가에 대한 갈등이 매번있는 것 같아요. 제 친한친구도 제가 솔직하게 아빠가 너무 싫다고 하니까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하지만 아빠를 미워하는 저를 주변 시선때문에 스스로 받아들이지못한다면 제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내가 빨리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남의 시선이나 유교적인 사상은 뒤로 제쳐두고 저를 누구보다 더 우선적으로 소중하게 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재이님도 부모를 싫어한다고 해서 너무 죄책감 가지지말아요.
@네잎클로버-v4k6c2 жыл бұрын
저도 싫어함
@Eun-pa-p3e2 жыл бұрын
저도 누구라도 죽어야 끝나겠구나하고 살아가고있어요. 아버지가 죽을때쯤 제나이가 60은 되겠거니 생각하면 살아도 사는거같지않지만요. 요샌 왜 수명이 이렇게 긴가요..틱장애처럼 계속 씨발씨발거리고 혼자 돌아다녀요.
@조아-o8g2 жыл бұрын
오은영 천재설이 사실이었넹
@sunnyellow38032 жыл бұрын
아무나 가정 꾸리고 애를 낳으면 안 될듯 하다.
@김복남-v5c2 жыл бұрын
고주원님 힘내세요 사람관계 별거아니예요 대화라는거 별거아니예요 성격을 조금 바꾸려고 노력해보세요
성장한 아들&딸들이 노년기에 들어선 부모님들을 외면할 때 아니 그 외면하는 모습을 봤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식이 어찌 저래 불효하는거지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에게 은혜도 모르고 라면서 자식들을 욕하지만 그것보다 먼저 그 아들&딸들이 어떤 가정환경에서 성장했을지 먼저 떠올려봤으면 합니다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란 아이가 사랑과 관심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 받아 본적이 없으니 주는 방법 모르는 건 당연한 것 거기에 무관심 폭력까지 있었다면 그 역시 그대로 따라서 부모는 자식들의 거울이라고 하잖아요 보고 들은 그대로 따라서 한다고 사랑과 관심이라는 영양분을 한번도 준 적이 없는 부모가 노년에 자식들의 사랑과 관심을 기대한다는 건 물 한번 안 준 화초에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길 기대하는 것과 같은 것 한마디로 도둑넘 심뽀
주원이 마음은 너무 잘이해가 되는데 프로이드설명은.잘 안맞는거 같은데요.아버지에 대한 경쟁심은 전혀 없는데 단지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하는게 싫은데 그게 싷음이 나에게 각인되는거죠
@유니콘-w2u2 жыл бұрын
저 얼굴에 좀 잘 웃으시면 얼마나 인상이 좋겠어요 항상 너무 차가워보이고 경직되어 보이시고 심각해보여요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으니 책임감은 좀 내려놔보세요…진짜 우울증 정도 있으신거 아니면 거울보고 웃어보시는 연습도 좋을거 같아요~ 연예인이신데 이미지가 안 좋다면 바꿔보는것도 전략 아닐까요 너무 아쉬워요 웃으시면 완전 귀염상이실 얼굴인데 ㅠㅠㅠ 내 남편은 경상도 스타일이긴 하지만 뻘쭘해하면서도 제가 유머를 워낙 마니 치고 긴장을 풀어주는 아이같은 흉내 많이 내고 갑자기 춤도 쳐주고 하니 오히려 경직이 풀어지니 좋은가봐요 평소엔 무뚝해도 저랑 있을때는 자기도 귀여운 흉내도 마니 내고 많이 바꼈어요 주원님도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 같으니 긴장을 많이 풀어주는 심각하지 않고 개그가 많은 여자 만나면 성격이 바뀔수 있을거예요. 남자들은 여자들 만나서 성격 많이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경직되 있는 사람들이 유머있는 여자 좋아하더라구요.
@jdiaryj33672 жыл бұрын
엄마,아빠둘다 싫으면요??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2 жыл бұрын
빨리 어른이 되서 독릭하고 인연 끊는게 답
@jdiaryj33672 жыл бұрын
@@Sooah- 말씀 너무 고마워요 ㅠㅠ 알고있는데..실천이 너무안돼요 ㅠㅠㅠ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 볼게요 !!ㅠ
@jdiaryj33672 жыл бұрын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독립 나름했거든요ㅠㅠㅠ 근데 어직도 전전긍긍 바보같지만 이제 정신적(??)이든뭐든 해 보겠습니다 ㅠㅠ ㅎ
@호텔리어-n9i2 жыл бұрын
저번주에 결혼전제 로 만나는 남친 가족분들과 식사자리 했는데 확실히 가족 집안 분위기 👍 집안의 결이 비슷한 사람 끼리 만나는것도 중요해요 참고로 저히 남친은 다정하고 자상하고 우직해요♡헤헷
@IlIlllII2 жыл бұрын
진짜 개비들이란..
@대박이-t5h2 жыл бұрын
인연이라면 좋은분 만나실꺼예요. 우리 남편도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이라 힘들때도 있었지만 책임감이 강해 우직하게 지켜주는걸 이제 알게 되어서 믿음직스럽습니다. 여자들도 성향이 다르니 그런 점을 좋아하는 분도 있을꺼구요. 결혼하면 어짜피 서로가 다른부분 때문에 힘든부분 맞춰가며 조율하다보면 찐사랑이 생깁니다^^ 주원씨도 자신이 그런줄아니까 조금씩 고쳐가고 맞춰가면 잘 할 수 있어요.좋은 인연 만나실껍니다^^
@hoonia33452 жыл бұрын
다들 인생은 똑 같음 ㅎ
@tttaaa25252 жыл бұрын
혼자살아야할st...
@skylar_global2 жыл бұрын
오죽하면 진짜 죽이고 싶다가도 오히려 내가 부모 보는 앞에서 죽고 싶더라..
@user-zf9qs5ye6z2 жыл бұрын
3:35
@lillster67742 жыл бұрын
정신이 번쩍드네요..
@lydiac66182 жыл бұрын
나도 우리 아빠 빨리 죽길 바라는데..
@김대만-l6c2 жыл бұрын
싫었던 아버지의 모습을 왜 그대로 닮아 살고 있을까? 나는 싫었던 아버지의 모습 정반대로 살고 있는데. 고주원의 불편했던 모습이 아버지의 가부장적인 모습이였구나.
@민정-c2w4 ай бұрын
동일화만 안하고 되물림 안하면됨 결혼할거면 그게 안될거라면 안하면됨 그냥 혼자살면됨 (연애하고싶음 하는데 똑같이 안하면됨)😂😂😂
@ramilil2252 жыл бұрын
가부장적인거 너무 싫어요
@yunsohn2 жыл бұрын
얼마전만해도. 저러구 사는 남자가 많았어요.지금은 반대
@퓨웰-c9j2 жыл бұрын
나는 정반대의 사람을 남편으로 골랐는데 ㅋㅋㅋㅋㅋ
@미나니야2 жыл бұрын
정말 마음 아프네요ㅡ주원씨 처럼 멋진 남자가 표현을 못해서 여성, 아내와 행복을 이룰수 없다니요ᆢ????
@rrgroom20512 жыл бұрын
우리 작은 오빠가 그렇게 셔츠를 입었는데~ 모직마이주머니에다 손을 넣으면 손 빼라고 했죠.
@kimjong-kook2 жыл бұрын
남자들 중에 표현이 서투르고 말주변이 없어 자기마음에 대해서 미주알고주알 설명하기 힘든 사람 있을 것이다. 또한 소통도 남자는 직설적이고 여자는 돌려말하는 편이기에 매운것 먹고 싶다는 말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구나라고까지 생각 못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user-3rhwlwbdle972 жыл бұрын
저는 여자인데 딱 그런 성격인데 그거 전편에 나오듯 성별 문제가 아니라 정서 지수가 낮은거에요. 남자중에 그런 사람이 많은 건 가부장적 사회 분위기 + 아빠 보고 배움 이런 경우가 많고요. 저도 가정환경이 고주원씨랑 흡사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