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울었다. 치매로 고생하시는 우리 아빠 면회가서 요양병원에 들어가시는 뒷 모습을 보고 나왔는데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내내 울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해외에서 아빠를 떠 올리며 죄송한 마음에 너무 눈물이 납니다.
@꽁냥꽁냥-f7b Жыл бұрын
전 부모님이 안계셔요..ㅜ힘내세요.꼭 완퀘하실거에요.
@사이공-x2y Жыл бұрын
@@꽁냥꽁냥-f7b 부모님이 안 계시는 분도 있을거라는 생각을 못했네요. 저만 생각하다보니 ㅠㅠ 감사합니다.
@대낄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이런 영상을 이제서야 보다니... 최불암 선생님도 정정하시고 국민목소리 여진누나도 최고에요~ 아빠의 말씀을 듣고 있자니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pfpdf83013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 나서 처음 듣는데 눈물이 멈추지가 않아요.. 잠든 아들을 등지고서 있는데 꼭 해주싶은 말이네요.. 아빠가 너무 보고싶네요.. 저는 가고있는데 아빠는 멈춰서계시네요...
@오늘도-u7l3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여전히 순수하시고 고우십니다.
@디알레-b1o2 жыл бұрын
슈가맨도 소개할 사람이 참 없네라고 생각했는데 대단하신분이었네 결국 정여진님 구독까지 하게 만드는 마성의 목소리인듯
@Vv1209vV3 жыл бұрын
눈물지뢰임 완전. 이노래 첨들었을때부터 들을때마다 우는듯ㅠㅠ
@할수있다-b7p4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술주정뱅이에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이노래를 들을때 이런 아빠도 진짜 있을까 싶기도하고 동경이되기도 하던 기억이 납니다.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메롱메롱-b6c4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ZZDSQY4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suhyunjoung23114 жыл бұрын
과거의 기억은 잊으시고 행복한 삶으로 채우소서 부디
@문정빈-m6z4 жыл бұрын
아비가 아비같지 않은 사람 있지요. 이재 잊어버리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권건수-f1h4 жыл бұрын
행복많이
@hsw20954 жыл бұрын
첨 나왔을땐 단순히 어릴적 앨범낸 어린 앤줄 알았는데 사실상 우리의 모든 추억속에 남겨져있는 스타 였음
@코레아우라-u3v3 жыл бұрын
최불암 선생님 나레이션 시작하는데 눈물이 터져버렸네요... 우리 할아버지가 나에게 위로의 말을 하는것 같아서..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야 합니다
@이준택-l6m3 жыл бұрын
정말 감동입니다. 눈시울이 촉촉해집니다. 처음 들었을때가 초등학교 3학년때인가 카세트테이프로 이 노래가 있어서 우연히 집에서 들었었어요. 40여년전의 흑백사진같은 기억이 아련히 떠오르기도 하고 벌써 이렇게 덧없이 흘러간 세월이 갑자기 느껴지지고 하고... 정여진님 너무 반갑구여, 최불암 선생님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슈가송 정말 재미와 가치가 공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방송인거 같습니다 7공주 소환했을때 정말 7공주들이 내 딸아이랑 나이가 비슷해서 눈가가 촉촉했었는데 이번 소환은 정말 더 감동적인 최고의 시간입니다.
@구영석-p1t4 жыл бұрын
정여진씨의 작고한 아버지가 진주출신 작곡가 정민섭님, 작고한 어머니가 가수 양미란님 입니다.
@그그-g2b4 жыл бұрын
오오 그렇군요.
@user-ll1ev2yc2w3 жыл бұрын
정민섭님이 저희 친정아버님 진주 사범 동기셨대요..제 어릴때 아버지가 내 친구가 세상 떴고 어린 딸이 있다고 했는데..그때 노래 했던 정여진씨를 저도 기억합니다..전 73년생인데 제가 좀 더 많은것 같아요..양친 일찍 가시고 어떻게 성장 하셨는지..맘이 아리네요..
@kevinlee33033 жыл бұрын
정말 양친안계셔도 훌륭하게 성장하셨네요. 정여진님이 72년생이십니다.
@정영훈-s7p3 жыл бұрын
남동생은 툴라
@조이-e2j3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아인-o8i4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곡..이라서 아는 곡. 정말 정여진 분 너무 대단하시다. 약 40년 동안 세대 대통합을 이룰 노래를 대체 몇 곡이나 부르신 건지...
@3층여사장3 жыл бұрын
77년 6세때부터 노래부름..ㅋㅋ
@hkc86174 жыл бұрын
내 나이 어느 덧 50을 바라보는 지금.... 참 세월이 무상함을 느끼네요 뒤에 40대 여성분들이 많이 우시네요
@채서희-n7z4 жыл бұрын
4:48 그래 아가... 이렇게 불러주는 아빠는 없었지만.... 왜 이렇게 눈물이나지....
@me_yeok_gook4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참 고생하셨겠네요... 아버지 몫까지 하시려니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지... 감히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참 잘 버텨주셔서 다행입니다.
@ieieaa49234 жыл бұрын
음....
@happyjong-t7s4 жыл бұрын
저도 부모님이혼해서 엄마가 저랑 동생을 키워주시고 초딩때 아빠는 돌아가셨거든요.그래서 추억이 없지만...엄마랑 대조해보니 눈물이 뚝뚝...아빠 사진도 없고 얼굴이 궁금하네요..
@angryhuman.4 жыл бұрын
@@me_yeok_gook 아버지가 계신데 아가 라고 안불러준다고 글적은거같은데 아버지없는분 만들어버리누
@skehalsrksdls4 жыл бұрын
@@angryhuma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lifeinireland65084 жыл бұрын
30~40대는 본인들도 나이가 들고 아이들을 키우고 부모가 되었으니 지금의 연로한 아버지 모습이 많이 투영되니 울 수밖에요. 10대 20대는 부모님이 아직 50대 이전 세대들이라서 공감이 많이 안될 수도 있죠 ㅎㅎ 30~40대는 많이 울듯... 나처럼 ㅠ.ㅠ.ㅠ.ㅠ.ㅠ.ㅠ
@philjomoon2 жыл бұрын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예전 어릴때 생각이 너무 나네요...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젊은해와달4 жыл бұрын
폭풍오열ㅠㅠ 와 대박 눈물이 안멈춰 ㅠㅠ
@youssu80204 жыл бұрын
아니 나는 이 곡 처음 들어보고 영상도 막 넘겨서 최불암 배우님 나올 때부터 봤는데도 눈물흘림.. 대박이다.. 왜 이렇게 찡하지..ㅠ
@안녕내삶 Жыл бұрын
이노래를 5살에 처음 들었던것 같은데 최불암 선생님의 저 따뜻한 목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이제 저도 아빠가 되고 40이 다됬네요.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최불암 선생님 사랑합니다.
@weec42754 жыл бұрын
정여진님하고 그 동생분은 애니송계 대가...
@EeEeT664 жыл бұрын
동생분이 누군데요?
@봄뜻-p9h4 жыл бұрын
타고난 목청...
@정문찬-g2t4 жыл бұрын
정재윤의아내분은 나오미
@corin2154 жыл бұрын
@@정문찬-g2t 대박
@k혀니-k2x4 жыл бұрын
여기모든댓글들 대박이다 ...ㅋㅋ
@rohrichbeau10043 жыл бұрын
아빠 언제 어른이 되나요 이 노래는 1983~1985년쯤 계몽사였나 무슨 출판사 광고 CF로 쓰였죠. 집안이 어지럽고 아버지 암에 걸려 돌아가시고 한치 앞도 안보일때 tv에 광고에서 그 노래가 나오면 내 동생이 그 cm송을 특히 좋아했습니다. 정여진씨와 저도 비슷한 또래 같은데 세월이 지나 그 시절의 나보다 나이가 더 들은 자식 둘을 키우고 사네요. 우리 아빠도 살아있었으면 최불암아저씨와 같은 노인이 되어 있겠지.....
@쩜-o9e4 жыл бұрын
고3 수험생인데 가사 하나하나가 다 가슴에 푹푹 박히네요. 아빠, 날 일으켜주지 않으셔도 돼요. 제가 혼자서 일어날게요. 올해 열심히 할게요.
@최철민-s2n4 жыл бұрын
홧팅
@SweetDreeam4 жыл бұрын
넘어질 수도 있고 그래도 돼요. 넘어져도 일어날 수 있는 세상 만들어놓을테니 열심히 꿈꾸세요. 그 꿈 이루어질 세상 꼭 만들게요.
@조상옥-c1w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박현준-b8f9i3 жыл бұрын
@@SweetDreeam 와 말씀이 👍!!!
@youropinioncomment3 жыл бұрын
최불암 선생님의 목소리는 진짜.. 대체 불가능이다..ㅠㅠ
@씽고고-v7o3 жыл бұрын
나이들어도 목소리가 정말 깨끗하네요. 천상 가수다..cm송으로 가셨구나..
@tjxpuck4 жыл бұрын
참 세상은 요지경같다.. 아빠 언제 어른이 되나요를 부른 아이가 롯데리아 CM송의 목소리 주인공이라니 정말 꿈에도 상상 못한 조합이다
@장가회장-z2j4 жыл бұрын
와~~!! 포카리스웨이트, 경동나비엔, 롯데리아, 좋은느낌, 더페이스샾, 마지막으로 서울사이버대학~~!~~ 역대급이네요
@이건호-b5b4 жыл бұрын
포카리 스웨트 손예진 편이 최고라고 생각.
@봄날-u6e4 жыл бұрын
빨래엔 피죤~~
@jsk71544 жыл бұрын
재밌으신가요?
@윰혜-h7w3 жыл бұрын
애버랜드 환상의 나라로 오세요도 정여진님이 부르셨어용
@3층여사장3 жыл бұрын
다이나믹 부산! 노래도 정여진님.
@hyun94514 жыл бұрын
"내가 쓰러지면 그냥 놔두세요, 나도 내 힘으로 일어서야죠~~~." 꼬꼬마 시절 카세트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듣고 따라 부르고 했었는데...이 노랠 듣고 있노라니 옛 추억이 떠올라 눈물이 날 것만 같은 ㅜㅜ
@방굿봉-d9m4 жыл бұрын
꼬꼬마
@HJ-bm2io4 жыл бұрын
@@방굿봉-d9m ㄱㅋ지ㅣㅣㅣㅣ1ㄱ
@goomega98004 жыл бұрын
나는 83이라 어지간한건 다 아는데 이건 모른다....
@o.ooD.Koo.o3 жыл бұрын
@@goomega9800 난 87년생 인데 초등학생때 들었던것 같네요
@박현준-b8f9i3 жыл бұрын
@@o.ooD.Koo.o 저와 동갑이시네요. 전 📺가 오른쪽에 손잡이 두개 달려있는 📺여서 못들었는데. 음질도 안좋았구요.ㅠㅠ
@lunakim96973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정말 주옥같다....나도 나이를먹어가고있지만 어릴때의 아버지모습이랑 현재의아버지모습을보니 눈물이주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