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펜으로 그은 선은 감정선인데.. 이 '감정선'을 '생명선' 이라고 틀리게 말하고 있네요.. *생명선은 엄지와 검지 사이(중간)에서 손목쪽으로 반원모양으로 둥글게 그어진 선을 말함. ('왼손 엄지위에 오른손의 생명선이 붙게/덮히게 잡는다'고 말했을 때의 오른손의 엄지쪽 선을 생명선이라고 말한 것은 제대로 말한것 같은데... ) *그리고 뉴트럴 그립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른손 손등이 지면쪽을 향한 오른손 그립을 '약한 그립' 이라고 말하는 듯한데(?)... 오른손의 경우, 손등이 아래쪽을 향하는 건 '스트롱그립' (최혜영의 설명)이며, 오른손 손등이 타깃방향에 스퀘어하게 된 것은 뉴트럴 내지 위크 그립이라고 하는 게 맞지 않나요? 그립에 대한 정밀한 설명은 한 번 들어보고 또 참고할만한데( 또, 장갑이 아닌 맨손 위에 표시를 한 것은 좀 용감(?)했지만 상당히 좋아 보였음)... 본인의 견해임을 밝혔지만.. 스탠더드한 기준은 아닌 것 같네요 (하긴 체형에 따라 '스탠더드'한 것이 달라진다고는 하지만). *손의 악력에 대한 견해는 강/약으로 양분되는 것같은데.. 여기서 말하는 '꽉' 그립은 그것대로 장점이 있더군요 ( 여기서 말한 팔에 힘 들어가지 않는 손만의 꽉 그립은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