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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송1 (백돌이의 설움)
저는 나이 49에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사업을 하지도 않았고, 골프는 운동같지 않다는 느낌이 있어서, 골프치기엔 더없이 좋은 환경인 미국 텍사스주에 살면서도 사실 거들떠도 보지 않았어요. 그런데 무슨 모임이나 남자들 끼리의 술자리가 생기면 화재는 단연코 골프!! 이거뭐, 대화에 못끼니 자의반 타의반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 주위의 한 골퍼는 저에게 "왜이리 험난한 길을 시작했느냐?" 란 말을 하더군요. 그게 무슨소린가 했는데, 정말 골프 쉽지않네요. 운동신경꽤나 있다고 여겼지만 골프공앞에서면 작아지는 저의 모습...
KZbin 골프렛슨은 적어도 만편이상 봤다고 자부합니다. 기본 상식, 이론, 전문용어등은 자주 접하다보니 엄청 느는데(헷깔리는것도 있지만) 골프친지 3년이 다되가도(2018-8월 시작) 스코어는 절대 줄생각을 안하니, 어찌합니까 이마음 기타리듬에 담아 봤습니다, 하루빨리 이 백돌이의 슬움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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