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당신에게

소중한 아들들이 떠난 지 거의 두 달이 되었습니다.
하루가 일 년 같았던 저희에게 두 달이란 시간은 결코 짧지 않은 기간이었어요.
그 기간동안 매일 유튜브에 들어와서 저희를 위해 남겨주시는 말씀들을
읽고 또 다시 읽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고,
그 위로 덕분에 지금의 '저희' 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했는데..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제가 제일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영상으로 마음을 전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걱정해주셨던 모든 '고마운 당신' 들에게 보내는 영상입니다.
짧지만 그 동안의 일상을 담아봤어요.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