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에 성의없는 친구 반응, 현타옵니다. [한낮의 책처방] 도하, 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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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거나 고민이 있을 때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오늘 '한낮의 책처방'에 사연을 주신 분은 열과 성의로 고민을 들어줬던 친구에게 힘든 걸 털어놓았을 때, 소울리스로 성의 없이 반응하는 친구에게 마음 상하셨다고 해요.
책방지기 나은과 처방지기 도하의 고민해결 방식과 처방법을 들어보시고, 여러분의 방법도 추천해주세요! 책방지기 나은이 추천하는 책, '명량한 은둔자'와 '인생의 태도' 이야기도 듣고 가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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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kf1ek2ie1r]

더보기 란에 타임테이블별로 내용 정리 있으면 보는데 더 도움될 것 같아용 !

[@dosajang]

책은 타인이 쓴 것이다~😂

[@Accepto]

😄 독서는 타인과의 대화이다! 👍🏾📚✨

[@user-kf1ek2ie1r]

user@#$%입니다....ㅋㅋ 저도 어릴때에 자주 느꼈는데 관계 어떤 문제든지 내가 나는 바꿀수 있지만 상대방을 바꿀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1. 그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냥 성향차이일수도 있으니. 갭으로 인한 불편감은 상대의 수위에 맞춤으로서 해결한다.. 선물같은것도 비슷한데 주고 나서 못받아서 서운할거면 그냥 안주는게 낫더라구요. 2. 난 공감을 바라는데 상대가 문제 해결형이어도 안맞고 반대여도 잘 안맞더라구요... 핀트의 문제도 있는 것 같아요... 3. 오랜 시간동안 시행착오를 겪고나서 얻은 결론은... 각자 문제는 각자가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어쩌면 남의문제에 너무 이입 하거나 해결하려고 하는 접근은 하지 않는게 건강하다고 느끼기도 해요. 친구는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것까지가 친구의 역할이라 하네요. 상대방이 정보나 조언을 요구했을 경우에만 그 문제에 대해서만 언급. 4. 1,2 번의 예외사항은.. 나를 주기적으로 감쓰로 쓰고 사라지고. 나만 온갖 열정을 다해 상담해주고. 자꾸 안좋은 패턴이 반복된다 >> 고민 해결방식을 떠나서 자기중심적인 친구고. 관계의 기울기가 이미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들어서 거리두기 .. 이렇게 이미 기울어진관계는 좀 적극적으로 단절해야 되는것 같아요.. 요즘 감쓰란 말이 유행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바라는 이상적인 사회상은 다같이 건강한 기준점을 자꾸만 찾고 가끔 감정이 넘쳐 버거울때에는 감정쓰레기통의 아닌 . 뭔가 더 이상적인 시스템 내에서 기꺼이 서로를 위로하교 지지해줄수도있고 타인의 감정에 귀를 귀울일수도 있는... 근데 대신 건강한 선을 지키는 연습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이 질문자의 포인트가 관계에 있어서 힘들고 내가 이상한가? 의 궁금점같아서 다같이 해결방법에 대해 제시하고 있는 지금이 2번인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 고민자님 토닥토닥.…. 고민이 있을때 ? 아쳅토에 사연보낸다~~~~ 이 책방지기님이 고민은 말안하면서 남의 고민 진짜 잘들어줌...

[@Accepto]

건강한 선을 지키는 연습,,,!! 넘 소중하네요 정말👍🏾 마지막 책방지기 칭찬도 소중하고 감사해요🤍🖤

[@Accepto]

사연 정말이지 언제든 환영이라구요✨

[@user-kf1ek2ie1r]

@@Accepto 열렬한 지지자를 만들라 ... #퍼포스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