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으로 미국에서 2000년 시작부터 지금까지 제가 지출해왔던 평균 점심값을 생각해 봤어요 (CA기준). 가격은 메뉴에 따라 물론 다르지만 전 그리 돈이 많지 않아 항상 저렴한거로 사먹어왔었는데요, 초반에는 4~5불대였고 팬데믹 터지기 전까지가 7~8불대 였죠. 그니까 대략 20년동안 인상폭이 두배가 안되었죠. 근데, 지금은 평균 16~17불대를 내고 있어요. 거기에 팁이 최소 18%입니다. (펜데믹 전에는 많이 주면 15%) 즉 너무 짧은 기간에 두배넘게 확 올라버린거죠. 그럼 연봉이 그렇게 확 올랐나? 기존 회사를 계속 다니는 사람들은 그렇게 못 올랐죠. 보통 아무리 못해도 매년 1.5~2 프로 올려주는데 그때 잠깐 4~5프로정도 올려준게 다죠. 그런데, 이 기간에 이직을 한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연봉이 확 올라버린 사람들이 엄청 많은거죠. 그래서 소장님 말씀이 맞는게 물가 진짜 많이 올랐다 말하면서도 "나는 괜찮은데, 남들이 걱정이다." 라고 말하는거죠. ㅎㅎ 미국에서 제일 흔한 햄버거집, 월마트 직원들 연봉만 봐도 알수 있어요. 또한 집값이 2011년부터 살아 나더니 거의 두배 이상 올랐고 몇년전 30년 고정금리 2%대에서 재융자를 받은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집이 시장에 나오지를 않으니 집값이 떨어지지가 않죠. 즉 다들 살만한거죠. 몇일전 땡스기빙 끝나고 쇼핑하러 갔다가 엄청난 인파에 놀랐습니다. 다들 쇼핑카트에 가득가득 물건들을 사 나오는데...와.... 아직 다들 돈이 많구나를 느꼈죠. ^^
슈카였나? 어디서 그래프보니 미국의 부유한 노년층 소비가 엄청나게 급증한 것으로 보이더라구요. 그 이유가 코로나로 친하거나 옆에 있던 노인 수백만명이 죽어나가는 걸 너무 빠르고 직접적으로 체감하다보니 아끼다 응가된다는 마인드가 소비부추기는 경제상황에 기름을 들이부은 결과로 해석하기도 하더라구요. 실제로 쓸 돈 제일 많은 사람들이 그 연령대인데, 그만큼 분위기 주도에도 큰 영향을 미쳤을 거 같습니다.
@JuanGarcia-bz8zx11 ай бұрын
비싼 동네 풍광 좋은 곳 브런치 식당 손님들중 많은 부분은 백인노인들… 노인들 소비력이 미국 경제의 큰기둥이라고 함께 대화했던 기역이 나는데 그때가 1994년이었습니다. 새로운듯 새롭지 않는 통계.
@jasonlee638411 ай бұрын
59세 미국사는 한인입니다 제생각엔 시니어그룹의 소비성향이 좀더 근접한 이유가 될것같아요
@ysidro1011 ай бұрын
좀 더 예시로 설명을 해주신다면?
@좌원윤11 ай бұрын
안목을 높이는 방송. 참 좋았습니다.
@grx198811 ай бұрын
뻔한소리 하는데 안목을 높인다니;;;어떤수준 인겁니까?
@이경호-y1j11 ай бұрын
안다스탠딩...찬성👌👌👌ㅎㅎㅎ
@dalmajistudio11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승훈-s3z11 ай бұрын
씀씀이는 줄이기 어렵죠. 씀씀이 큰. ...사람들 보면 소득이 줄어도 쓸건 다쓰더라구요.. 먹을거 다먹고. 명품도 사야하고... 나중에 카드 돌려막기도 ...
@sunghwanyang772611 ай бұрын
마지막 불꽃 소비
@WonieSong11 ай бұрын
미국 집 공급이 낮아진 이유는 판데믹때 집 보유자들이 리모델링에 돈을 너무 많이 써서 그렇다기 보다는 지금 모기지 이율 (7.3%) 에 비해 당시 모기지 이율 (
@dongpss2811 ай бұрын
오늘보다 내일이 비싸면 당장 사야지
@hyungjunlee126811 ай бұрын
여기는 첨인데 댓글 질이 왜이렇게 안좋아요? 댓글 말투만 보면 나이 깨나 드신 양반들 같은데 여자 출연자 얼평이나 하고 자빠졌고 글에서 보이는 예의도 밥말아 처먹었고 어휴,,
@김종순순11 ай бұрын
예쁜 어예진소장님 똑소리나고 언더스텐딩 덕분에 지식이넘쳐납니다 올겨울 감기들 조심하세요 간강들하시고요
@asurakang11 ай бұрын
매일 변화하고 발전하는 어소장님..😂ㅎㅎㅎ 최고에요!! 넘 잘 듣고 있어요~~~❤❤
@동치미무사11 ай бұрын
머리스타일 바꾸셔서 못알아봤어요 ㅎ.
@영재김-q1n11 ай бұрын
제가 느낀 세 가지 1. 참 미쿡이란 나라는....유니크 하군요. 2. 언더스탠딩은 너무나 유용한 정보주머니 감사합니다. 3. 어예진 소장님 늘 유용한 정보를 전해주시는 감사함에 더해...이미지가 확 바뀌셨네요^^ 더 아름워지셨습니다.
@심상윤-d8m11 ай бұрын
😊😊
@okhyelee367911 ай бұрын
ㅡㅡㅡ3
@enigma1234-c3r11 ай бұрын
정보가 빈약한대요
@살구-c8e11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뉴스가 재미있다니..거참^^ 준비의 수고늘 많이 느꼈습니다 정말 수고많았습니다😊
@TV-sh9kt11 ай бұрын
저도 소비줄였는데 돈은 더 많이 나갑니다..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데...
@grx198811 ай бұрын
소득수준에 맞게 살면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TV-sh9kt11 ай бұрын
@@grx1988 소득수준에 맞게 살다가 물가가 오르면 수준이하로 살아야하는게 힘든거죠 ㅋㅋ
@nodohan112811 ай бұрын
서울사투리 좋다
@어멈-k3c11 ай бұрын
오늘 어느때보다 화기애애하네요..
@enigma1234-c3r11 ай бұрын
미국 사는 사람이에요. 상식적으로 소득이 물가를 따라잡기는 힘들어요. 해고도 많이 돼고, 회사도 힘들어 임금협상도 힘든 상황이에요. 그보다는 집값 상승으로 자산가치가 엄청나게 늘어서 그래요. 미국은 부동산이 팬데믹 후에 많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물가는 꽤 높지만, 소비자가 인지하는 자산가치는 집있는 사람에게 엄청나게 늘었고, 게다가 주식에 대한 기대치가 여전히 높아서 그래요. 월급 자체는 생활비라 빡빡해요
@yellowlovely214011 ай бұрын
어소장님 연기력까지 갖추시다니!! 넘 완벽하신거 아닌가요
@모구씨kor11 ай бұрын
어예진소장님 너무 예쁘다.광이 납니다. 내용도 너무좋구요.
@samsungelec96411 ай бұрын
충청도 경제학 : 이거 팔거유? --> 그럼 먹으려고 가져왔것슈? --> 얼마유 --> 사는 놈이 알지 파는 놈이 아나유? --> --> --> 냅둬유 그냥 집에 가져가서 돼지 먹이게 ---> ---> 구매 확정
@mapx210011 ай бұрын
국내 언론에서는 하비에르 대통령 당선자가 극우라고 하던데 실제로는 극우의 스펙트럼에 속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보고요. 아르헨티나 입장에서는 이 정도 극약처방을 내릴 수 있는 인물이 꼭 필요한 상황인거에요. 국가적 차원의 극단적 실험이 성공으로 끝날지 여부는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성공쪽으로 베팅하고 싶네요.
@날개-g9o11 ай бұрын
안다스땐딩....ㅋㅋㅋㅋ 재미집니다😂😂😂
@코르누코피아-z3u11 ай бұрын
예진소장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jinjooc11 ай бұрын
제가 지금 미국에 있는데요. 제가 돈이 없어도 쓰는 이유는 지금이 싸니까 입니다.
@비디올로지11 ай бұрын
한국도 똑같을텐데 진짜 돈이 없어서 못씀
@jinjooc11 ай бұрын
@@비디올로지 저 다 크레딧카드 빚이예요. 여긴 빚이 어느 정도 있고 그걸 성실하게 매달 갚는 것으로 크레딧을 올립니다. (경제 활동을 안하면 내려갑니다.) 크레딧이 높아야 또 다른 빚을 낼 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열심히 쌓고요.
@grx198811 ай бұрын
@@비디올로지한국평균이 소득대비 사치가 심함 ;;;
@romancepower120011 ай бұрын
어~~~~ 예진이 이뻐 진짜 이뻐
@김영민-k9o5b11 ай бұрын
소장님을 열혈 하다
@dia481611 ай бұрын
여기 댓글에 미국 사시는 분들이 써주는 글이 진짜 투자에 많이 도움 되는 글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ubee6711 ай бұрын
물가가 비싸서 조금만 사도 돈을 더 쓴것 처럼 보입니다. 고용이 있는한 저축을 줄이거나 빚을 내서라도 생활비 못 줄입니다. 빠득빠득 씁니다. 일반 봉급생활자는 월급 안 올랐습니다.
@뚜벅뚜벅-x2d11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비슷해요
@린샤우트11 ай бұрын
소장님 때문에 클릭해보네요 ㅋ
@비오니까-m4t11 ай бұрын
니트 되게 잘어울리시네 헤어도 내용도 굿
@kotdx59711 ай бұрын
참 쉽네요..뭐든지 펜데믹. 돈많이 풀어서 돈은있는데 일자리짤리기 시작해서 내년부터는 극심한 고통을 맞이할겁니다
@금강-i7o11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Kim-e2e9k11 ай бұрын
어 소장님 더 이뻐졋네요~숏컷미인
@남세211 ай бұрын
6:22 어소장님 연기자 다되셨어요 ㅋㅋㅋ😂😂
@snrkqkqh11 ай бұрын
영상에서 어느정도 설명되었지만, 영상에서 설명되지 않으면서 이해되지 않을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해보겠습니다. 1. 물가가 오르는데 소비가 오른다. - 물가상승기에는 일시적으로 소비가 오릅니다. 왜냐하면 물가상승이 예측되는 시점에서는 현재에 소비를 늘리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절약되기 때문입니다. 식료품과 같은 지속적인 소비재가 아닌 경우, 즉 가전제품이나 자동차등은 현재 사는 편이 미래에 사는 것보다 유리합니다. 때문에 근미래에 교체가 예상된다면, 미리 교체하는 것이 감가상각비보다 물가상승분이 높은 경우에 유리해집니다. - 더불어 사용기한이 짧지 않은 공산품의 경우 사재기가 발생합니다. 지금 사서 보관하는 편이 미래에 같은 제품을 사는 것보다 가격의 절대값이 낮거든요. 2. 물가가 상승하면 동일한 소비를 해도 소비가 증가합니다. - 소비가 증가했더라도 물가상승률보다 증가율이 낮다면, 실소비는 감소한 겁니다. 1만원 가격의 상품을 10개씩 사먹다가 물가가 상승하여 2만원 가격에 6개씩 사먹게 되면 소비액은 20% 증가했지만, 실소비는 40% 감소한 것입니다. 그러니 물가상승률과 소비액 상승률을 비교해야 하는데, 영상에서는 소비액으로 비교하더군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잘 와닿지 않았습니다. 임금의 상승을 이야기했지만, 이 역시 실제적인 비교가 없어서 어렵네요. 3. 왜 고전적인 흐름과 다른가? - 고전적인 금리인상기는 경기침체를 우려하여 지출을 줄이는 형태입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의 금리인상은 경기의 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것을 확인하는 것은 고용률에 있습니다. FOMC 의사록을 발표할 때, 고용률을 언급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즉, 고용이 불안정하지 않는 이상 소비를 줄이지 않습니다. 이 얘기가 나오면 정규직을 언급하는 분들이 꼭 계시던데, 고용의 안정성은 해고되지 않는 것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실직 후 재고용이 얼마나 쉬운가에 대한 회복탄력성에서 발생합니다. 4. 고연령층의 소비가 늘었다. - 미국은 2030년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고연령층의 지출이 늘어난 것이 절대액 기준인지, 인당소비지출이 기준인지 확인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물가상승률도 반영해야겠죠?) 오히려 노인빈곤률이 늘었다는 통계자료가 있습니다. 5. 트럼프는 외교관계를 포기하고 자국민 우선정책을 한 것이지, 경제는 꽤 잘했습니다. 바이든 정부에 들어서서도 트럼프를 비난하던 주요 정책을 계승하였습니다. 바이든 정부에 들어서 IRA로 대표되는 대중관계는 오히려 강화되었고, 트럼프장벽은 중단 후 지난달 바이든 정부가 재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사실 학계에서도 통계에 대한 해석만으로 편향된 주장을 하기 쉽습니다. 미 언론이 트럼프를 싫어하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인데, 현재 소비나 경제에 대한 해석이 프로파간다인지 객관적인 현상인지 통계자료를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언더스탱딘이 언론에 휘둘리지 않는 '안다'스탠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태구님-h2b11 ай бұрын
6:40 미국의 소비시장을 보면 대량구매가 일반화 되어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 시기를 거치고, 중국과의 무역 불안, 이팔전쟁을 겪으면서, 소비자 심리가 대량 구매를 더 촉진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쉽게 말하면, 지금 싸게 물건을 구비해 놓지 않으면 나중에 더 비싸게 구매 해야 된다는 소비 심리가 작용 중입니다. 12:30 실제적임금향상보다 물가상승율을 비교하면, 물가상승이 월등히 높은 현미국 상항이구요. 도표를 잘 봐주셔야할게, 저축은 줄고 소비금액이 상승한것만 봐도 알수 잇지요. 기본적으로 물가상승과 임금상향이 상쇄한다면 저축이 줄어들 이유가 없겠지요. 19:30 미국 시니어들의 고충이란 그 어느때보다 큰시기입니다. 401k책정은 십수년전에 결정되있는데, 물가상승은 사상최대라서 시니어분들이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여-n8f11 ай бұрын
예뻐요
@AWS-10211 ай бұрын
어 소장님 목소리 톤&억양이 참 좋으세요. 물론 인사이트도😅
@danieljjdxccxc844711 ай бұрын
한국이나 걱정해라 ㅋㅋ
@후쿠오카곤방와11 ай бұрын
미국은 빈민층에 들어가면 보조금과 푸드 스탬프를 줍니다. 제가 듣기로는 미국에서 자발적 미취업자가 1억이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당연히 공짜로 들어온 돈이니 마구 써대는것이죠. 이들이 놀고먹는동안 멕시코 같은 이민자들이 대신 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중국에서도 중남미를 통해 불법이민을 한다고 하더군요.
@waitaoyuanshi508111 ай бұрын
돈이 생기니까 소비하네요. 달러 찍어서,
@kay20311 ай бұрын
근데 미국에서도 집 주식등 자산이 있었돈 사람은 물가가 오른만큼 자산가격도 올랐고 모기지나 렌트비 상승도 없어서 큰타격은 없는데 집이 없었던 사람은 임금상승이 솔직히 물가상승을 못따라가는 느낌이에요. 저도 지난 2년간 연봉상승률 고작 연 3-4% 정도였는데..
미국 코스트코에서 딸기 2파운드(900그램)가 11달러정도인데 한국 딸기값은 어마어마 하네요.
@janelee937611 ай бұрын
물가상승과 생필품 부족 지속이 예상되기 때문에 사재기로 인한 소비증가일겁니다. 저만 해도 저장기간이 긴 모든 생필품을 창고에 쟁여놓고 있어요. 경제가 좋은지 나쁜지는 사치품 구입이나 여행이 증가했는지를 보는게 더 정확할겁니다.
@Roscn-dn3611 ай бұрын
올해 미국인 여행은 43% 증가, 사치품 구입은 6.7% 증가.
@소금-s7j11 ай бұрын
뉴욕 가보니 아낀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 사람들 같이 느껴졌어요.
@구아바-c2l11 ай бұрын
ㅇㅇ 오늘만 사는 놈들 천지임
@hangaaTV11 ай бұрын
거지한국이 명품 제일 많이 사는 이유는 ?
@SHKim-uv4wo11 ай бұрын
수포자들의 생각이 좌우하는 세상의 기준입니다.
@AM-vb4gu11 ай бұрын
쇼핑만 끊지 못하는게 아니라 도둑질과 강도질도 끊지 못하는 미쿡아닌가요?
@4번손님-u4w10 ай бұрын
일상의 씀씀이를 줄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지요. 어느 순간 꺾여버리면 침체를 겪는 것이고 시나브로 빠지면 연착륙이고
@JK-pk5cr10 ай бұрын
현실과 괴리되는 해석이시라 동의하기 힘드네요.
@양군-p2x11 ай бұрын
소비는 이성적인 분석보단 습관적 행동으로 보는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 보여요!
@youngchanpark32211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hongeunkim994311 ай бұрын
안다님!
@jo919611 ай бұрын
인플레이션 시대엔 오늘이 젤 싸니까 비싸지기 전에 사야죠~
@mirahwang188511 ай бұрын
미 국 사 는 할 머 니 인 데 요 말 씀 맞 아 요, 쌓 아 놓 을 정 도 로 사 놓 구 싶 네 요.
@macaus493511 ай бұрын
안다스탠딩
@manyouncho51511 ай бұрын
물가가 올라서 소비가 올라간것과 실제 소비재의 양이 많아진것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지표는 없나요?
@jungsoojang11 ай бұрын
미국은 첫째 주택값이 너무 올라서 따라서 인건비가 오르고 식료품 가격이 따라 오랐으며 이것은 통화액이 팬데믹 후에 크게 양적 팽창으로 몰가 전체가 올랐으며 따라서 이자율로 물가를 잡다보니 오히려 경기는 후퇴되고 은행이 고 이자율로 어려움이 닥쳐옴 미국시민
@jasonkim829511 ай бұрын
사돈이 남말하네… 집값은 한국이 더 아주 많이 많이 올랐지요…
@나너우리-b9w10 ай бұрын
@@jasonkim8295요즘 한국도 많이 떨어졌음
@이것저것해보기11 ай бұрын
어소장님 점점 연기가 느시네요....
@xembassy5 ай бұрын
미국 거주 45년입니다. 물가가 올랐는데 소비가 그😊.대로라면, 당연히 물가 상승율만큼 줄어든 것 아닌가요?
@이보라-f8r11 ай бұрын
적어도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를 살라고 말하고싶네요. 현재가 푼돈받는 직장인이든 억대연봉이든 현재가 가장 중요합니다.짧은 인생인데 본인한테 투자해야죠. 자식한테 마니 물려주는게 행복이라는분은 제외 ㅎ
@momusa279510 ай бұрын
미국은 2월부터 텍스리턴시즌이니까 걱정없이 지르는것도있는거 같아요
@sinabrok676711 ай бұрын
미국 모교 교수와 경제관련 대화를 유창한 한국어로 하셨다니....ㅎㅎㅎ
@Fuxxthat11 ай бұрын
맞아요. 북미에서 20년 가까이 회사생활 하면서 아끼라는 얘기는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을 정도에요. 그런 문화 지체가 존재 하지 않는듯해요
@ysidro1011 ай бұрын
@@Fuxxthat아마 돈얘기를 미국문화에선 타부시 해서가 아닐까요
@tmzkffpt11 ай бұрын
개인소비지출이 늘어난 건 액수가 늘어난 거일뿐, 소비자가 실제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양과 질이 인플레 전과 비교해 더 좋거나 최소 동일하다 볼 수 없으니 지출 행태가 소비를 "많이" 한 게 아니라 단가가 높아져서 그래프상 그렇게 나온 거 아닙니까? 예를 들면 4인 가족 외식 한 번 하는데 전에는 120불이었는데 이제는 200불이 든다고 칩시다. 제공되는 음식의 양과 맛, 서비스의 질은 전과 같고 소비한 금액만 늘은 건데 이걸 개인소비지출이 늘었다고 볼 수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혀 많이 소비하고 있다고 느끼지 않을 듯. 똑같이 샀는데 2년 전에 비해 50% 이상 더 나오네 생각하겠죠.
@humanplusscience444911 ай бұрын
아르헨티나 민간에서는 이미 페소화 안 받고 달러나 유로로 거래하고 있으니, 불가능한 얘기는 아님.
@annayeo11511 ай бұрын
보복소비도 있고 내일은 몰라요하고 사는 민족들이 주로 종사하는 일용직은 임금이 오르긴 했지만 이건 미비하고 코로나 때 집 모기지 낮춘 사람이 워낙 많아서 여유 돈이 좀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소비를 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다지 문제가 안 될 것이다.
@leeyoungae010511 ай бұрын
일본어로는 안다스탠딩으로 표시돼네요 ㅋㅋㅋ
@ulsanbsk70811 ай бұрын
이젠 부모가 자식에게 자식이 부모를 케어하는 시대는 갔는듯 각자도생 잘 살아봐야 거기서 거기 그냥 즐기련다
@hyo337711 ай бұрын
아르헨티나정도로 답이 없으면 그냥 넓은 영토의 일부라도 팔아야지. 그럼 중국이 환장하고 달려들테고 그거로 달러 공용화폐하면 되겠네. 다만 다른나라들이 그걸 가만볼지의문이지만.
@주호고-r4n7 ай бұрын
미국메서 금리가 올라가면 주택은 30년 2%대 고정금리였기에 금리에 위축을 받지 않아서 매물이 안나오고 상업용 건물은 변동금리로 이자율 부담으로 부도가 나고 25년에는 상업건물은 . 25년 만기 상환이고 금약이 2천조라 은행 파산등으로 금융위기가 예상되며 그러면 금리 인상으로 일억오천만 달라. 빚을 갚았는데 사멉용 건물 한종목으로 시중 은행까지. 파산나면 그러면 한국은행들도 만은 여파가 닥칠것입니다
@forest_SGil10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언더스탠딩 기획이 훌륭합니다. 다만 진행자들이 조금더 공부하고 진행해줬으면 합니다.
@NOSDO11 ай бұрын
42:00 언더스텐딩 말고 SNL을 나가셔야될꺼같습니
@Bearfromthebeach10 ай бұрын
미국 사는데 친구들 만나면 다들 물가가 많이 올라서 힘들다고 서로 같이 푸념하기는 해요. 대학교때 만난 서유럽에서 온 친구들은 본국에서 세금 많이 내고 나면 남는게 별로 없는 환경에서 자라서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아끼는게 습관인 아이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근데 많은 미국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극절약 하면서 자란 경우가 많이 없어서 요새 물가가 오르니 어떻게 절약해야 하는지 방법도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은것 같아요. 미국 가계당 부채비율이 생각보다 낮은것도 2008년 이후로 영끌해서 부동산 하는걸 불가능하게 막아놔서 그런것 같아요. 모기지 대출도 몇년간 고정수입이 출처가 분명한 곳에서 확실하게 들어오고 그 사람 소득에서 앞으로 무슨일이 좀 생겨도 무조건 갚을수 있을만한 범위 내에서만 보수적으로 대출한도를 잡아서 주거든요. 저도 집살때 더 좋은집 보면 눈돌아가서 영끌하고 싶고 그랬는데 절대 그렇게 대출을 안해주더군요ㅎㅎ 다행히 그렇게 반강제로 내가 무조건 갚을수 있는 범위내에서 집을 샀더니 매달 모기지 내기는 수월해요. 즉 분수에 넘치는 집을 못사게 막으니 분수에 맞게 살고 있어요ㅎ
@zerowaste_32111 ай бұрын
일본만 빼고 시니어들 소비가 느는 것은 전세계 트랜드
@TV-ms6qh11 ай бұрын
양적완화하여 가계부채 청산하자
@하명순-f8b11 ай бұрын
어예진소장님 말씀하는게 너무 예뻐요 사랑합니다
@scyu1311 ай бұрын
거기다 재벌의 따님 ~
@jongyoonoh672111 ай бұрын
빈부차이에 대한 바이어스가 고려됐나요? 중산.부자들은 거침없이 쓰지만 나머지는 그렇치 않아보여요.
@Tuna01111 ай бұрын
20:16 평균의 함정 같네요.
@gkkim34511 ай бұрын
하지만 그것도 이해가 되는 게... 급여가 5% 인상되는 거는 온전히 물가 상승률 만을 반영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경력 증가로 인한 상승이라고 개인은 생각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연말 연봉 협상에서 5% 정도의 인상은 원래 이전에도 늘 그랬는데 당시에는 물가가 늘 그만큼 오르지도 않았고.. 팬데믹 때는 회사마다 워낙 상황이 다르지만 물가가 급등하는 것에 비해 누군가는 실직하고 누군가는 급여 동결이 된 채로 1-2년 어영부영 지나가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3년 만에 5% 가량 급여가 올랐다 한 들 그다지 그게 내 가치가 오른 느낌이 많이 안 들어요.. 당시에 급여가 많이 오른 건 서비스 직에 대해서 실직자 많은 대비 일하는 사람의 시급이 오른 경우가 많은 편이고.. 일반 정규직 등은 그런 상황에 일치되지 않고.. 크게 차이가 없었어요.. 결국 회사 사정이 이러하다 하면 짤리고 급여 동결하고 천차 만별이었어요.. 결국 개인들는 지난 3년간 오른 물가에도 똑같이 받으면서 일했고.. 혹은 일을 그만 뒀다 재취업했다 왔다갔다... 뭐 그런 류의 상황을 지나왔거든요.. 팬데믹은 규칙적이고 어련히 내 커리어가 이렇게 될 것이다 라고 하는 예측이 어그러지는 상황이었던 셈이고요.. 그게 화폐의 가치든 내 커리어의 가치든 혼란을 가져다 준 게 아닌가 싶네요..
@jasonkim829511 ай бұрын
물가는 한국이 더 비싸지 안나요? 제코가 석자인 분들이 자기들 걱정은 제쳐두고 왜 멀쩡한 남의나라 걱정을…
@chajaemyung11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세금을 많이 안 내잖아요.
@saeuri11 ай бұрын
미국은 예전부터 돈이 넘쳐 소비를 많이했다!블랙세일떼 서로 싸운다!코로나때도 지원금 엄청받아 펑펑 썼다!미국의 부는 언제 끝날가?
@samsungrobotics11 ай бұрын
♥♥♥ 어예진 소장님! 사랑해요!!! ♥♥♥
@마루치-x8e11 ай бұрын
막쓰자 인생 모있냐 그른거 아닐까요 ㅎ
@happyohan842911 ай бұрын
베이비붐세대가 죽기전에 다쓰고 죽자! 란 상황 아입니까? ㅎ
@잘키워11 ай бұрын
기후위기나 전쟁 나는 꼬라지 봐라 무슨 저축이냥.... 내일은 없다
@sjlee343811 ай бұрын
와 봉준호 뭐하냐 어소장 캐스팅 안하고
@대제-h4h11 ай бұрын
으구 으구~ 우리 귀여운 애기 왔떠여~~🤍
@sunnyan421911 ай бұрын
미국 22년차 아짐입니다. 지금 호가는 높지만 팔리진 않아요. 서부와 동부는 이미 너무 올라서 집을 살수가 없습니다, 전 세계가 그동안 집값이 많이 올랐는데 .. 독일 , 호주 , 한국 , 중국 , ... 지금 집 값이 좀 빠졌어요. 제가 2007년때 집을 내놨는데!,, 집이 오랫동안 안팔려서 ... 그후 하나둘씩 내려서 팔더니만 120만불 짜리집이 80만불까지 서서히 떨어졌어요. 지금은 230만불 이상합니다. 여긴 실리콘벨리 지역이에요. 제 느낌은 딱 2007년때 느낌이에요. 집값의 결정은 높은 실업률 이라고 생각되어요. 이자율을 계속 높이면 , 기업이 감언을 할테고, 그러면 집을 바로 팔아야되니 급매가 많이 나오면서 집값이 아주 천천히 떨어지던데요. 지금은 고용이 좋어서 그래요. 고용이 좋은 이유는 , 펜데믹때 많은 이민노동자들이 미국을 떠났고! 그때 쉬면서 사람들의 생각도 많아 바뀌어서 시니어들이 일찍 은퇴하기도 했고 ! 주식도 좋아서 그때 돈번 사람들도 주변에 많이 봤어요!
자료 다 집어 넣어두고 다른거 없습니다. 미국인 대부분이 그리 똑똑하지 못하다. 다음달 모게지 낼수 있으면 해피하다. 그리고 지금 모게지 이자율이 그리 높은게 아니라 너무 낮았었다. 10년전 10% 넘어서 숫자로만 보면 그리 높지 않다. 그리고 지금 집가진 사람들 이자율이 너무 낮아 다른곳에 가고 싶어도 못갑니다. 풀캐쉬로 사지 않는 이상 잘 안움직인다 보면된다.
@emdeoemd-f9w11 ай бұрын
지금 안 샀더니 나중에 오르더라 그리고 한번 오르면 안 내려오더라...라는 심리가 어느정도 반영된거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