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승익입니다. 부모님들을 위해서 진심으로 채널을 운영하시는 두 기자님들과 빠르게 다시 만났습니다^_^ 저에게 보내주시는 응원만큼 저도 힘이 될 수 있도록 학교 밖에서도 부지런히 활동하려고 합니다. 전국을 돌면서 많은 분들을 만날 계획도 가지고 있답니다. 전국의 강연장에서 꼭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육퇴한 밤에 영상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승익 올림
@김호영-z2u Жыл бұрын
찐 팬이자 이시대의 같은 부모된 자로 응원하겠습니다~~저도 선생님처럼 갱신하고 성장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호호아줌마-z4p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부산분이리시라니 반갑네요^^ 얼마전 선생님 유튜브 영상 보았는데 이렇게뵈니 더 반갑구요^^ 쓰신책 제목부터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책 같네요 아파트 작은도서관에도 신청하고 개인적으로 구입하여 두고두고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아이를 기른다는것은 끝없는 고민, 관심, 사랑, 손길이 필요한 것 같아요.. 공부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하루에 할 양을 적은양이라도 스스로 마무리지으며 근면성실함을 배우는 과정이고 성인이 되어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 (하고싶은일)한다는 나름의 소신을 갖고 집안교육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간다는 학부모였는데 큰아이가 6학년에 올라가니 수학학원을 보내어 심화나 진도를 좀 더 빼야하나 영어는 언어라 입시보다는 생활 영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저희집 애들은 집에서 영어를 많이 들려주려고만 했는데.. 요즘은 초1만되어도 영어학원은 80프로가 다 다니니..출발점이 다른데 혹여나 나중 중학교가서 자신감을 잃을까 엄마의 고집으로만 키워 아이들이 힘들지 않을까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ㅜㅜ 대신 하고싶은 예체능학원이나 방과후들..바깥놀이 한두시간씩은 꼭 하는데 남들은 공부하는 학원에 돈쓰고 시간쓰는데 저희 두아이는 둘합쳐 예체능만 100만원, 시간을 쓰는데 이것이 맞나 싶네요ㅜㅜ 선생님과 같은 목소리를 내는 다른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잡아보긴 했지만 새학기가 다가오니 또 흔들흔들하는데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마음을 다시 잡아봅니다 아무래도 학교선생님이셨으니 많은 아이들을 보시고 해주시는 귀한 이야기들이라 더 도움되네요^^ 감사합니다
@dododo4379 Жыл бұрын
진심이 느껴지고 따뜻하면서도 매우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학원 갑자기 그만두게 돼서 학원 어디로 가야하나 속상했는데 힘이 되었어요.. '내품에 있을때 가르쳐주고 싶은 점'에 기본을 두고 키워야겠어요
@jiyeonsong3967 Жыл бұрын
이게 본질입니다~!!라는 말씀 정말 정말 공감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Rosé팬_블링크 Жыл бұрын
중1 딸아이가 공부 하는건 싫은데 지는건 싫고 하다보면 너무힘들어하고.. 어쩔땐 엉엉 목놓아 울때는 부모 가슴이 미어집니다 오늘은 학원을 안갔다는 말에 퇴근내내 이렇게 키우는게 맞는건가 싶어 아빠로써 처음 이런영상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힘이되고 부모로써, 인생선배로써 무슨이이야기를 전해줘야될지 조금은 감을잡게 되어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바라기-y4l Жыл бұрын
이제 고1 이 된 딸 엄마에요 공부는 9등급 일수 있지만 저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1등급인 최고의 선물입니다~♡ 초등학교때는 주말마다 아이와 함께 전국 이곳저곳을 다녔네요~ (제 직업이 인바운드 가이드였었는데 아이만을 위한 가이드가 되어서~^^) 체험학습 신청두 해서 다니기도하고 여행다니다보니 아이가 저 보다 뛰어난 부분이 보이더라구요~ 선생님 말씀에 너무 공감입니다~ 저도 스마트폰은 중학교 올라가면서 사줬네요
@이선덕-e6d Жыл бұрын
ㅣ4 99ㅈㆍㄷ
@미미르-o1b Жыл бұрын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엄청난 고통을 참고 인내할 수 있는지...각오가 서야하는거다..는 말씀 인상깊었어요. 성공하려면 고통을 참는게필요하고 이런건 부모가 개입할수있는게 아닌것같네요..
@jjlee6789 Жыл бұрын
누구나 1등할수없고 사람마다 재능이 틀리니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본인의 장점을 찾아 개발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에서 대화와 자존감을 키워주면 아이는 반드시 어느방면에서나 성공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슈퍼쏘닉-b6s Жыл бұрын
결국에는 아이가 자라서 부모를 원망하지않고 스스로 행복지수가 높은 아이가 되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베트나 Жыл бұрын
어제 초5,초2인 남매들에게 스스로 학습못하는것 같다고 학원가야겠다며 조금 화를 냈는데 ㅠㅠ 바로 반성하게되네요 저도 선생님 말씀같은 마인드로 아이들이 원하는대로 예체능 학원만 보내고 있었습니다 ㅠ 그런데 연말연초에 친구 자녀들이 특목고 갔다더라 s대 갔다더라는 소식이 들려오니 신념이 흔들려서 어제처럼 아이들에게 핏대들 세우게 되네요 정말 이럴땐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살고 싶네요
@웬디-k1w Жыл бұрын
고등때 압도적인 상위권은 2가지가 잇어요 쌤말씀처럼 초등때 입시괸련공부은 거의 않고 예체능하고 중딩때부터 평범히 학원 다니면서 현행과 선행 같이 하는 경우도 있고 초딩때부터 먼저 수학 과학만 달리는친구들 있어요 시간많을 중딩때 제대로 된 선행으로 진도 빼는 겁난 친구들 있어요 애들이 겁나요 근데 대부분 학생은 여기서도 빈껍데기 학원들러리선행하고 있고요 제대로 하는 애들은 고등 영수 과정 엄청 반복 된 경우고 그 애들은 고등와서도 심적으로 덜 조급하죠 수월하게 수시챙기면서 따라가요
13살 아들이 운동 다니고 인강 들으며 집에서 공부해요.시간이 자유롭기에 책도 재밌게 읽고 매일밤 글도 써요.친구들과 축구도 한시간씩 하고...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매일밤 6시 30~9시 정도까지 사부작사부작 공부를 해요.초등 건강하게 잘 지내는거 저도 공감되는 이야기 였어요.몸과 맘 건강한거💛넘 소중해요.
@윤성은-v7j Жыл бұрын
저도 13세 아들인데 인강 어떤걸로 하시나요? 영수학원 다니지만 스스로 학습은 없고 이건 아니다싶어 환경을 바꿔보고싶어요.^^;
@로이의레고랜드 Жыл бұрын
저도 인강 추천 받고 싶어요~♡
@TV-rb7vg Жыл бұрын
@@윤성은-v7j 엘리하이 하고 있어요.수업하고 문제 풀이도 있어서 좋아요!좋은하루 보내세요!
@TV-rb7vg Жыл бұрын
@@로이의레고랜드 엘리하이 1년 전부터 시작했는데 잘하고 있어요.넘 부담되지 않는 시간 정해서 매일밤 들어요.^^좋은하루 보내세요!
@remember-xl9eh Жыл бұрын
저희 딸도 중학교 입학하는데, 비슷하네요. 5학년 때부터 다니던 수학학원 끊고, 혼공하겠다고 해서 인강 끊어줬더니 학습플랜 세우고 스스로 공부해요. 학원 왔다갔다 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쉬는 시간, 취미 시간 확보도 되서 넘넘 만족하고 있습니다.
@김호영-z2u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가정에서 아이를 지지하고 격려하고 아이의 인생을 자립해서 살아갈 힘을 키우도록 저도 노력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간만에 시원하고 참 가슴이 따뜻해지는 말씀을 들어 힘이 불끈 납니다 정 선생님 감사합니다
@user69-88 Жыл бұрын
모든 아이가 다 똑같지 않죠. 특목고나 정말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은 그냥 놔둬도 잘 해요. 또 어떤 아이들은 부모가 길을 잘 잡아줘서 잘 하기도 하고 믿고 놔두었다가 완전 무너지는 아이도 있어요. 그런 아이들은 나중에 부모를 원망하기도 해요. 그때 왜 나를 공부시키지 않았냐고요. 자기 자식이 어떤 아이인지 파악하는 게 먼저이고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랑으로 품어주고 자존감을 키워주는 건 기본입니다.
@user-yv4me8kp9v Жыл бұрын
정답입니다. 아이마다 다르므로 부모가 자신의 성향을 잘 파악한 뒤 아이도 유전적인 경향이 강하니 염두해서 파악한 후 신경써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yjbae6167 Жыл бұрын
믿고 보는 선생님입니다. 선생님과 같은 시기에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 다행스럽다고 생각됩니다. 남은 10년 동안 주위의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 아이만 생각할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오마이갓시Ай бұрын
17:58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사랑받고 사랑주는 사람으로 자라주길 빌었는데 어제도 공부잔소리만 늘어놓았었네요ㅠ 덕분에 정말 눈물펑펑흘리며 크게 반성하게되네요.. 지금 5학년, 이제 곧 예비중인지라 시간이 넘 아까웠었거든요. 지금 공부를 더 해야할지 어린시절을 누리게해야할지 고민도 많이되었었구요. 조바심은 줄이고 얼마안남은 초등생활 더 많이 안아주고 공부말고도 많은경험하고 추억만들어야겠어요. 정말 좋은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
@슈리-c8g Жыл бұрын
정승익 섬생님, 어찌 이리 참 된 말씀만 하시나요. 교육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이 번 중간고사로 의기소침해 있는 아이이게 온 맘을 맘을 다해 감싸 안아줘야 겠습니다.
@샤이니-t8y Жыл бұрын
울면서 봤어요... 애들에게 공부 못해도 괜찮다고 지지해 주는 부모가 되어야겠어요... 승익샘 말씀 너무 위로가 되고 또 감사합니다!!
@j6096 Жыл бұрын
공부도 자기가 좋아해야 하는거지 싫으면 못함... 애둘인데 한넘은 학원하나라도 더갈려고 난리임. 주말까지 수업 다 듣고 나머지 시간은 그냥 잠... 이제 중2인데 11시까지 영어, 수학학원다니고 화상영어수업, 주말에 역사 이것도 풀인데 논술도 보내달라고 하니, 반면 다른 한넘은 학원 안가면 안되냐고 밖에서 노는거만 좋아함 운동화 3개월에 2개씩 해치움... 그렇다고 운동에 소질이 있는건 아님. 친구랑 노는게 좋다고함.. 결국 공부는 자기가 하고싶어야하는 거라봄..
@okeh20120110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멋진분인지 그동안 몰랐어요. 앞으로 저도 정승익샘팬 입니다.
@양상추-b7c Жыл бұрын
80년대 이미연씨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영화에서 성적비관으로 자살하는역으로 나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었는데 40년이 지난 지금도 같은 현실이란니 참 슬프네요..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로서 내 아이가 공부를 잘해서 좋은대학 가기를 바라는 마음 하나만으로 늘 조바심냈는데 반성도 되면서 아이에게 다른 선택지를 줄 수 있을까..생각하면 또 자신이 없어지네요. 아이를 잘 길러서 독립적이고 건강한 인격체로 사회로 내보내는 일. 참으로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조수빈-e3i Жыл бұрын
어려우면 애초에 낳질마세요~ 이제와서 고민하지마시고
@느루미 Жыл бұрын
아이들에게 만회의 기회를 주지 않는 현재의 입시 시스템은 정말 좋지 않다고 봅니다. 수능은 계속적인 기회라도 있지 내신에서는 한번 어긋나거나 실수하면 돌이키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좌절하고 포기하게 되는 악영향을 줍니다. 내신의 반영 비율을 최소한으로 하고(5~10%정도) 생활태도를 담임교사가 세밀히 작성하여 이것을 성적에 포함하면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할 것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현장을 아는 사람들이 정책을 세우면 좋겠습니다.
@김호영-z2u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저마다 반짝반짝 자신만의 유일한 천재성이 분명히 있을터인데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획일적인 시스템으로 가두어 버리지 않는가 쉽습니다 아이만의 독특성을 알아봐주고 이끌어주고 빛나도록 돕는 부모가 또 교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hyunjushin3506 Жыл бұрын
아이를 보면서 불안할 때마다 이런 영상을 찾아보고 위안을 얻습니다. 지금의 입시 지옥을 만든 게 수능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내신이 더 문제였네요. 내 주변 아이들이 모두 내 앞길을 막는 경쟁자라는 생각이 들면 얼마나 숨이 막힐까요?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에서는 이제야 시작인 어린 아이들을 승자와 패자라는 두 부류로 나누는 게 목적인 것 같아요. 그 시스템을 거쳐서 나온 아이들이 결혼과 출산이라는 선택을 할 리 없겠죠.
@미래탐구K Жыл бұрын
정승익샘 강의 이번에 듣고 깜놀했어요 경험과 깊은 고민에서 우러나온 울림있는 강의였습니다 강추 합니다
@변미향-d5x Жыл бұрын
ㅎ-저만 그런생각을 하고 있는줄 알았어요 ㅠㅋ 어느날 저희아이가 엄마 나 공부라는거 이제 안하고 싶다라고 하면, 쿨하게 그래 그만하자 라는 말을 하도록 하자고요 ㅠㅋ----지금까지 잘해왔고, 잘하고 있었으니요, 그냥 엄마인 저가 충격을 덜 받으려고 마음준비 하는것 같어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봄봄-s4u Жыл бұрын
영상에 말씀 공감합니다~ 가족 중 친오빠가 학창시절 공부도 안하고 게임좋아하고 만화책 빌려 보고 학원도 다녔다 말았다ㅋ 게임을 너무 해서 아빠가 컴퓨터 던져 부수기 까지 했는데 고2때 갑자기 원하는 학원 선택 해서 다니다가 그 학원도 안 다니겠다고 독학 공부하더니 전교권 돌았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만화책도 집중해서 파고 게임 하는것도 집중해서 꼭 원하는 레벨 만큼 올라가야 했던 ~ 하는건 끝장 본다는 마음가짐 중요했던거 같아요ㅋㅋㅋ
@gayageumtwin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좋은 방송입니다. 많은 부모님들과 가정에서 보면 좋겠습니다. 이런 분들이 많은 교육부와 학교가 되면 좋겠습니다.고맙습니다
@Ooikhs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선행은 본인이 끌고 가는 거라는거 공감합니다. 제 주변에 울 아이와 동갑인 그 아이는 부보님과 나이차 많아 초조함에 선행도 많이 시키고 휴대폰도 안사주고 키우다가 곧잘 하는 아이에게 점점 기대감이 커지면서 자사고도 꿈꿨는데 지금은 재수중. 공부에 질리다가 점점 손을 놓게 되면서 수시도 모두 불합됐고 정시는 미응시 했다 하더라구요. 본인의지가 가장 중요한 만큼 부모님은 왼손은 거든다라는 맘으로 기다려주시길..
@bravomylife1958 Жыл бұрын
정말 명확한해석 이세요.. 제가 딱 하고싶었던 느꼈던 내용들... 정말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선생님!!!
@이은숙-w8d6i Жыл бұрын
정승익 선생님.. 감사합니다. 강연에서 뵈었던 그 강의와 또 다른 느낌이라서 앞으로 더 많이 찾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아들도 이제 초등이 1년 남았는데.. 공부에는 사교육 전혀 없이 (운동에만 사교육을..^^ 수영만 6년째 다니고 있네요..) 집에서 하고 있지만 학교진도 따라가는 데에는 전혀 문제 없더라고요. 그러면서 본인스스로 자존감 올라가고, 이 공부는 나의 공부다라는 마음을 계속 심어주고 있어요. 그랬더니 스스로 필요한 공부를 찾아서 하고 있네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공부본질.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 인듯 싶습니다. 이렇게 지내면서.. 과연 내가 맞는 건가 계속 질문하고 의심하는 와중에 정승익 선생님을 만나게 되서요.. 참 감사합니다. 잘 하고 있어요. 라고 토닥여주시는 기분이였어요. 동시대에 살게 되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윤영-w5f Жыл бұрын
정승익 선생님 너무 좋아요!! 역시 최고에요♡♡♡♡
@토끼닮은리안 Жыл бұрын
정승익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하신말씀에 가슴이 울컥하네요^^ 아이가 열심히 했음에도 결과가 따라주지 못해 속상하고 힘들어할때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영상 반복해서 보고 저도 좀 더 단단한 엄마가 되겠습니다..
@에스더-e2b8j Жыл бұрын
초1 초3아들 엄마에요 선생님 말씀하신 내용이 공감과 위로가 되네요 특별히 결과가 중요하다고 하는 시대에 그 과정도 중요하다 그리고 과정에서 정말 열심히 했다면 결과에 상과없이 잘한것이다 라는 말씀이 저에게도 위로와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damien4621 Жыл бұрын
누구 못지않게 입시 많이 치러본 제가 감히 학부모님들께 말씀드리자면, 좋은 대학 타이틀이 취직을 보장해주지 못합니다. 요즘은 오히려 실력으로 승부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제가 말하는 좋은 대학은 상위 10위권 대학이며, 취직은 대기업 취직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예 월등히 잘해서 극상위권이 되어 의치한약수를 가거나, 그렇지 않으면 비슷한 세상입니다. 너무 아이들에게 공부만 외치지 마세요... 아이들도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damien4621 Жыл бұрын
추가로.. 대기업이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더라구요.
@얼토당토-i9b Жыл бұрын
공부를 안하면 애들이 행복해진다는건가요?
@user-dc3lq7rh6p Жыл бұрын
@@얼토당토-i9b 안되는 아이를 억지로 공부시키지 말란 소리겠죠
@얼토당토-i9b Жыл бұрын
@@user-dc3lq7rh6p 안되는 아이일수록 가르쳐야줘..
@user-dc3lq7rh6p Жыл бұрын
@@얼토당토-i9b 네 그러세요 ~
@옐로이-o6m Жыл бұрын
정말 육아와 교육강의는 메인으로는 박혜란교수님 과 정승익쌤 만 보면됩니다❤ 아이를 키우는것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에 무서워서 임신때부터 엄청 공부했습니다 그덕에 주위에서 난리쳐도 학습사교육은 흔들림없이 안시키고있어요 그대신 축구 발레 수영 클라이밍 미술 바둑 레고코딩은 꾸준히 시키고 아이의 의견에 따라 바꾸거나 새로하거나 하고 있어요 3학년부터는 테니스를 해보려고요~^^ 아이와 지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겨 함께 책읽는 시간을 감사히 보내고 있습니다 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것만은 무조건 만들고자했던 '서로 사랑하는 엄마아빠의모습' 과 '화목한 가정' 은 지금도 변함없이 지키고 있습니다
@현정-h2q Жыл бұрын
남편에게도 못받는 위로가 되어주셔서 눈물이 왈칵 낫어요. 감사해요. 아버지같은 마음이 느껴지고 너무 따듯했습니다~♡
@chpark7711 Жыл бұрын
정승익선생님 존경합니다.앞으로도 더 큰 영향력으로 부모들의 중심을 지켜주세요!
@바겨사-i8z Жыл бұрын
아. 이래서 일타강사시군요. 한마디한마디가 다 납득되네요. 감사합니다.
@강다현-t8l Жыл бұрын
나도 한때는 사교육업계 종사했던 사람인데요 솔직히 많은 다양한 학생들 보면서 난 오히려 내 자식은 학원 안보낼거다라는 생각을 했네요. 학원에서 도움을 받는 애들이 있는가하면 오히려 독이 되는 애들도 많이 봤거든요. 내 자식이 원한다면야 학원에 보내기야 하겠지만 원하지않으면 절대 안보낼겁니다.
그랬든 어쨌든 중학교때 욕심도 있고 기본 공부머리는 되야 아 공부해야지도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아이들은 학원 다니지 않아도 초등때 잘 듣기만해도 잘하니 부모가 놔둔다기보다 다른것도 잘 시켜서 보내는거지요 ^^
@습관-c6z Жыл бұрын
교육의 본질,.감사합니다 선생님~^^
@써닝데이9 ай бұрын
울아들은 학교공부와 강남인강으로 내신1등급 수능1등급(영어) 받았어요. 울아들에게 제일 영향을 주었던것은 학교선생님의 긍정적이 피드백이었습니다. 아들도 엄마도 학교선생님들께 감사한마음을 잊지않고 있습니다. 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
@윤희최-x8c Жыл бұрын
마음은 잘 하고 싶은데, 막상 혼자 하라면 힘들고 지쳐서 엄두도 못 내는 애들도 많아요. 그런 아이들은 그 시작점, 의지조차도 같이 해줘야하니 에너지가 많이 들어갑니다. 애들마다 달라요.
@수연-h1j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는 사춘기라는 복병이 있죠.그래서 해야할 때에 반대방향으로 가버리는 경우가 있어요.그래서 세간엔 사춘기오기전까지 해놔야한다는 말도 있어요.
@김서아-z5n Жыл бұрын
사춘기 반항.. 아이와 사이좋을수는 없는걸까요.
@ymflo79 Жыл бұрын
13:04 이부분 넘 공감가는 말씀해주셨네요. 아직 유딩맘이지만 그말씀 깊이 새겨두겠습니다🙏🏻
@TV-ij1og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 자녀가 초등때 사교육을 더 시켜서 놀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프리지아-u2f Жыл бұрын
맞벌이 부부가 아이혼자두기가 더불안하지 않았을까요
@앵그리마마-l5p Жыл бұрын
육아휴직하면서도 유치원도 영유로 보내고.. 저는 사립초 없는 지방인데, 초 1 학교에 홈스쿨 시키고 오전 ~ 오후까지 하는 종일반 영어학원에 학교대신 보내는 선생님들도 많으시더라구요... 맞벌이여서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minamina00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교사자녀 중학생인데 역사까지 과외를 시키더라고요
@현최-l7h Жыл бұрын
저는 사교육 왜 안시키냐고 진지하게 조언해주신 선생님들 여러번 뵈었어요.
@msp898 Жыл бұрын
학교 상담 갔는데 내용에 80프로 학원 어디보내는지 샘이 오히려 학원 탐방 질문이여서😅
@긍정집중 Жыл бұрын
정승익 선생님, 과정이 맞고 누구도 평가 할 수 없다는 말에 큰 울림이 있네요.
@쏭지짱-x5w Жыл бұрын
집에서 사랑받고 지지받는 아이는 진짜 힘든 상황도 잘 견뎌요~ 마음 아픈 아이들 보면 대부분 집에서 사랑 못 받고 부모님께 비난받더라구요.
@만무방-k6e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말씀하시는데 너무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다나네요, 승익쌤 정말 고맙습니다.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똑똑하게까지 말씀해 주시니 희망이 보여요.최고의 선생님~~~♡♡♡
@이니여니수호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봤습니다.승익쌤 파이팅입니다♡
@석숙이-x6e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이야기에 위로가 됩니다. 육아에 정답이 없고 부모도 노력하고 있으면 결과에 상관없다는 것 저에게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higogogogo189 Жыл бұрын
역시! 학군지는 요즘 1인당 250-300만원씩 나간다고합니다..슬퍼요
@kim-cu1pc Жыл бұрын
특목고 아이들이면 사실 타고나길 머리가 좋아서 늦게 공부 시작했어도 잘하는거 아닐까요?ㅜㅜ 공부머리 안되는 아이들은 꾸준히 더 오래 공부해야 그나마 쫒아갈텐데오..
@rabbit0479 Жыл бұрын
친구 아들 과학고 갔는데 중학교 2학년까진 학원한번 안다니고 친구와 같이 직접 공부했어요. 초등땐 항상 가족들과 여행다니고. 집이 공부를 할 분위기가.되어야 하는게 먼저다 본질이라는게 이쌤이 말하고자하는 핵심입니다.
@jjjyoum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 알고리즘 타고 노출이 많이 되었음 좋겠어요. 너무 잘 들었고 위로 받고 갑니다~^^
@육퇴한밤 Жыл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유진정-y8r Жыл бұрын
잘할 놈은 학원을 보내든 안 보내는 잘 합디다.
@가을하늘-o1z Жыл бұрын
정승익 선생님 책도 나오자마자 읽고.... 선생님 영상도 이렇게 챙겨보고 있어요... 선생님의 교육관이 저랑 결이 같아서 그런가 늘 찾아보고 힘을 얻게 되요~~^^ 저도 나중에 아이가 공부길이 아니면 나는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하나 뭘 해줘야 하나 고민중이였는데... 샘은 연기를 준비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jeesooyoon8640 Жыл бұрын
정승익쌤 마지막 부모님들에게 하는 말씀에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찐이야-k6o Жыл бұрын
맘이 흔들려...다시 봅니다.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감사합니닷
@mihyunsong4089 Жыл бұрын
큰위로가 돼요. 정승익 선생님 감사합니다.
@jin-fi1jd Жыл бұрын
관계가 중요하다는거, 아이가 클수록 정말 더 와닿습니다
@육퇴한밤 Жыл бұрын
🎵 인터뷰 순서 00:00 하이라이트 00:29 정승익 쌤 인사와 소개 00:39 드라마 '일타스캔들'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02:30 초중고 12년, 사교육비 6억? 03:38 '맞벌이 가정' 사교육 활용법 07:09 승익쌤 자녀의 사교육 로드맵은? 09:11 사교육 고민, 욕먹을 각오로 글 쓴 이유 10:04 시험 시간에 자는 학생들 '무기력' 때문? 13:47 결과에 좌절한 아이, 어떻게 격려할까? 16:02 학생들이 '공부 잘하는 법' 묻는다면 17:45 교육의 본질은? 19:54 교육 전문가도 실패를 대비합니다 20:47 스마트폰 똘똘하게 사용하는 방법 (fear. 집집마다 고민) 23:00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육퇴한 밤 독자님께
@초힐링 Жыл бұрын
저는 중2.초5아이를 두고있어요.공부는 제가 가르치고 있어요.사교육 공부 관련 학원은 보낸적 없구요.수영이나 밸리댄스 클라이밍 이런운동 시켰구요.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가르치는거 어렵고,학원다니는 아이들 보다 떨어질까봐 걱정이됩니다.지금까지는 잘하고 있는데 이게 정답인지 사교육을 시켜야 하는건지.정답이 없네요. 아이들이랑 같이 저녁시간마다 문제풀고 공부를 긴시간 하진 않지만 대화를 많이 하려도 해요.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모든 학부모님들 화이팅^^
@김민희-f7b6n Жыл бұрын
승익쌤 감사합니다 ^^
@ggoodbtt5099 Жыл бұрын
바뀔 수 없는 현실을 탓하고 욕하기보단, 적극적으로 내가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겠죠. 가정이 제일 먼저인게 맞는거 같아요!!!!
@원더월드-w5z Жыл бұрын
사교육은 시기에 따라 필요한것 같아요 우리애들 바짝3,4년은 많이 들어갔어요 물론 애들이 필요성을 느껴서 원했어요 지금은 그 학원비를 애들이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eylee1574 Жыл бұрын
그 3-4년 시기가 몇학년때였나요
@juhy670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감사합니다 ! 도움이많이되었습니다
@설연s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마지막 말씀을 들으면서 왜 눈물이 나는지... 영상 끝나고 나서도 많은 생각이 듭니다.
@bikeholicMania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 & 말씀 ~ 감사히 잘 봤습니다.
@그대고운내사람2 ай бұрын
마음수련 …밑줄 쫙….
@since-fl2dz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있고 선한 정승익선생님~~~거인같은분이라 생각들어요..
@우당탕탕남매-f9l Жыл бұрын
정답이신 말씀입니다만 저 컨텐츠만보고 초등때까진 그냥 놀리고 중등부터 학원시~작 해서 최상위권 찍는다? 그런 아이는 애초에 타고난 싹이 다르거나.. 초등때부터 아무리 못해도 현행학습은 꾸준히 해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진짜 솔직히 초등때 아무런 사교육 이나 독서습관 없이 건강한 가족생활만으로 중등때 스스로 의자에 앉아서 한다. 이건 100프로 해당은 아닙니다. 적어도 초등때 현행따라가기/ 독서습관 이정도는 해야되는겁니다. 너무 저 컨텐츠만 덜컥 믿지는 마시길 차라리 초등때는 현실적으로 건강한 가정생활+독서습관+교과서정독하기.현행하기+영어원서읽기.연산수학꾸준히 이정도는 해줘야한다고 봐요.
@ggoodbtt5099 Жыл бұрын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초등은 놀리라고 하던데.. 갑자기 놀던애가 정신차려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할까요??? 서로 균형을 맞춰서 습관을 가지게 해줘야죠.
@SKY-x3l6t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도 사교육에 종사하지만 마냥 놀던 아이가 갑자기 중등가서 정신차려서 공부하는 일은 드물어요. 게다가 정신차려 공부하고 싶어도 현행 기초도 안 되어있다면 따라잡기가 힘든거죠. 적어도 정신차렸을때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은 되어아죠, 영어원서 읽기, 수학 연산, (적어도)현행 충실히, 독서 그리고 체력. 이게 갖추어져있다면 본인 의지가 더해졌을 때 충분히 역전할 수 있고요. 학군지 살면서 아이들 가르치다보니 여러 케이스를 보는데 공교육 종사하시는 분들이 사교육 더 시키시는 것도 맞습니다. 영유 3년은 기본에 초등때부터 학원 거의 스케줄 풀로 세팅하죠. 아이들이 불쌍하기는한데 유전자가 좋은 아이들은 워낙 잘 하긴하고, 그렇지못한 경우 깨진 항아리에 물붓기 수준이에요. 집집마다 케이스가 다르기때문에 애 봐가면서 각 가정에 적합하게 교육 시키면 될 것 같고요, 이렇게 구구절절 썼지만 막상 저도 제 아이 학업 앞에서는 못해도 돼~ 하며 포용해주고 사랑만 주지 못하는 못난 엄마일 뿐이랍니다.ㅠㅠ
@슈샘-s9m Жыл бұрын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다면 그게 옳은거다 !! 맞습니다 선생님 !!!
@ggoodbtt5099 Жыл бұрын
초등이 제일 중요하군요!! 공감합니다!!!
@승우-c8q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young812 Жыл бұрын
왜 타고난 건 무시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 가르쳐 보면 공부 머리 있는지 없는지 아는데. 기질도 영향을 미치구요.
@hkl3789 ай бұрын
1등 하는 애들은 그 노력을 존중해 주어야 하고, 9등급 받는 아이들은 공부외 다른 탈렌트를 키우면 된다. 1등하고 꼴지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1등 아이들은 성실하다는 점은 분명 존중해 주어야 한다. 엄청나게 노력하는 애들이 많다. 잠을 줄이면서 눈물 흘리며 노력한다. 공부 못하는게 아니다. 안하는거다.
@분희네시골살이 Жыл бұрын
어떤 좋은 제도를 만들어도 건강하지 못 한 방법을 쓴다면 좋은 제도라고 느낄 수 없죠
@민트초코-p4g Жыл бұрын
교육의본질을 확실하게 콕 찝어 주시네요~~^^
@러키우먼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내신이 제대로 안나오니 아이가 이미 포기한듯 해서 너무 속이 상합니다 내신점수을 안보면 정말 좋겠습니다 수능 점수만 보고 대학 가면 넘 좋겠습니다 그래도 2년 이나 남았으니 열심히 해서 대학가보자 힘내라고 는 하는데요....걱정입니다
@giyung1920 Жыл бұрын
정승익쌤 느므 좋아요^^
@ms-gp1cc Жыл бұрын
정승제 수학 선생님과 관계가 궁금합니다 닮으셨어요 얼굴도 이름도 제 착각일까요 ㅎ
@emilylee4019 Жыл бұрын
아이의 행복을 가장 우선시 생각하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게 안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니.... 점점 불안해지는데.... 무의식적으로 아이한테 그 불안함이 전달되네요... 영상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chosungbin5655 Жыл бұрын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다년간 계속 달리기만 하면 대부분이 고장납니다.
@와디tv Жыл бұрын
사교육에서 예습하고 공교육에서 평가하고 등급을 매기고... 등급이 낮으면 쓸모없고 가치없는 사람처럼 느끼게 하는..안타깝네요.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공교육시스템에 있는 한국아이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재능을 가진 각각의 아이들이 공부하나로만 평가받는것이 슬프네요. 그래도 학교는 다녀야하니 최선을 다해보라고는 하겠습니다. 열심히 해보는 연습을 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려구요! 결과가 어떻든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된겁니다. 세상을 살아낼 더 중요한 가치들과 지혜,철학을 이야기하며 건강한 학창시절을 보내길 응원합니다^^
@kimmonk5634 Жыл бұрын
저는 승익쌤 강의만 들으면 자꾸 눈물이 나요 ㅠ
@jjinpd Жыл бұрын
육퇴한 밤 인터뷰 볼 때마다 불안했던 마음이 휘발되고 중심 잘 잡습니다. 또래 엄마들이 잘 알려주지 않는 정보들 여기서 보고, 엄마로서 위로도 받아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mr.7305 Жыл бұрын
저도 초중고 사교육자였는데 중학교 1학년까지는 잘 노는게 공부입니다. 2학년부터 해도 충분합니다. 그전에 사교육의 약을 주입하면 내성이 생겨서 약도 안먹힙니다. 3년만 집중해도 초중고 모든과정 충분히 소화됩니다.
중2아들 초4딸 키우는 학부모입니다. 시골에서 전교생 30명안되는 학교를 다니면서 남들 다하는 학원,학습지대신 학교에서 전액무료로 제공되는 방과후수업으로 다양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워낙 두아이 성향이 내성적이고 새로운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낯가림이 심해서 주변에서 다들 너무 애들을 사회성떨어지게 키우는거 아니냐..애들 많은 곳에서 키우면서 경쟁에 익숙해져야 하는거 아니냐..걱정을 하더라구요. 시부모님조차 애들 학원 보내야하는거 아니냐며 매번 얘기를 하셨구요 하지만 학교에서 입학해서 졸업할때까지 5명의 같은 친구랑 쭈욱 지낸 아들은 중학교도 5명친구랑 함께 진학해서 1반뿐인 작은 중학교1년 다니면서 행복하고 스트레스 안받는 얼굴을 보는것만으로도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신랑직장때문에 경기도 큰 도시로 이사를 온지 두달..주변에서 또 걱정을 하더라구요.과연 잘 적응을 할것인가..시골에서 와서 무시당하고 괴롭힘 당하지않을까..선행으로 몇년앞선 아이들에게 밀리지않을까.. 하지만 시골에 살면서 아이들은 내면이 탄탄해졌는지 낯가림심하고 적응하기 힘들어하던 모습은 전혀 안보이고 친구도 잘 사귀고 수업 잘 따라가고 선생님들도 잘 한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마음이 놓입니다. 아이가 전학오기전까지 작은시골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던것들이 소소하게 성취감을 느끼게 되고 그로인해 자신감도 생기고 그덕분에 자기스스로 내면이 탄탄해진거같습니다. 중2아들은 기초학력평가를 쳤는데 주말에도 학원가서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 사이에서 전교생 310명중에 58등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아들 매일 집에오면 유투브보고 게임이나 합니다. 아들에게 학교선생님들도 실력없으신 분들아니니 학교수업 집중해서 듣고 집에오면 푹 쉬고 놀아라고 얘기합니다. 그래도 아들이 수업 어렵지않고 학원안다녀도 된다고 얘길하는걸 보면 스스로 공부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는거 같아서 지켜보는중입니다. 저는 아들에게 경찰서 갈일..미래에 내 과거를 돌아봤을때 흑역사 될일만 아니면 뭐든 해보라고 합니다. 몸만 건강하다면 뭐든 할수있을테니까요.
@hailey345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혜숙-i6m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부모인 저도 정답을 모르는데 ...
@jy9yy9ss Жыл бұрын
근데 약간맞는게 고등 1등급들 보면 중등때부터 각 과목사교육했던 애들이더라구요. . 우리애는 필요해서 고등에 시작했더니 출발시점이 달라요 따라잡기가 쉽지않죠등급올리기가
@kiweecrazy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해도 쉽지 않더군요
@ottmanpark Жыл бұрын
사교육도 국영수인지 예체능인지 다르다봅니다. 초등 이하는 예체능 사고육 비중이 크다봅니다
@TV-rb7vg Жыл бұрын
오늘 이야기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겨울에서봄-b2h Жыл бұрын
아이들마다 다른것같아요...
@세라피나-u5y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맞는말씀입니다. 언제나 바꿔질까요?ㅠ😢
@킹콩육아 Жыл бұрын
초등2학년이긴 하지만 딸 교육에 대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이 영상을 보고 많이 깨달았습니다. 감사해요😊
@jhb4836 Жыл бұрын
공교육이 탄탄해야 사교육을 안 시키죠.. 중등 올라갔는데 기본 연산도 안되는 아이들 많아요.. 학교에서 뭐 하고 오는건지
@user-yv4me8kp9v Жыл бұрын
학교수업은 보통 기본 개념만 가르치고 넘어가더군요. 그 이상의 것은 기대도 못하는 공교육수준입니다...
@rebeccapark30806 ай бұрын
오늘 중2 아들이 집에 와서는 자기 친구들이 아날로그 시계를 못 본다고 해서 충격 받았어요.
@dalgona33 Жыл бұрын
사교육이 답은 아닌것같습니다. 우리아이들 힘내기를 ~!
@hyunjookim6521 Жыл бұрын
승익샘 예전에 수능 모의고사 풀이 많이 들었네요. 강의 깔끔하시고 목소리 착착 감기시고..도움 많이 받았네요.
@평화주의-q7l Жыл бұрын
정승익쌤 정말 감사합니다♡
@자유시간-l2h Жыл бұрын
한 10 여년 지나면 이런 사교육 열풍도 많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이미 애들이 계속 줄고 있고 지금 초등 저학년부터 기하급수적으로 애들이 줄고 있어요 어떤식으로든 바뀌겠지요
@user-yv4me8kp9v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전쟁후 폐허속에서도 배웠던 나라입니다. 찢어지게 가난해도 배움에 대한 염원이 컸던 나라고, 그래서 초고속 성장을 이룬 나라라...교육열이 사그라들 일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