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空) : 쓸모없는 것들의 존재론 [이진경 교수의 철학이 묻고 불교가 답하다 9편]

1980년대 학생논객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진경(필명) 교수.
사회학과 철학, 불교학 등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철학자 이진경교수가
바라본 불교의 핵심 가르침은 무엇일까요?
사회학자이자, 철학자의 눈에 우연히 큰 깨달음을 준 ‘불교'
그에게 불교가 가르쳐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지혜를 따라 배워보는 시간,
철학이 묻고 불교가 답하다.
공(空) : 쓸모없는 것들의 존재론 [이진경 교수의 철학이 묻고 불교가 답하다 9편]
그가 공부했던 과학, 철학, 예술 등이 불교적 사유의 흐름 속에서 섞이고 변화하며 보여주는 독특한 관점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자신도 모르게 밀려 들어갔던 심연 속에서 보고 생각한 것들을 [철학이 묻고 불교가 답하다] 강의를 통해 풀어냅니다.
9번째 시간은 대승불교의 핵심사상인 공 사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공(空)이란 말은 텅비어 있다, 혹은 없다는 의미로 많이 해석되고 번역됩니다.
색즉시공 이라고 하면 모양을 가진것의 본질은 없다거나 비어있다, 혹은 허망한 것이다 정도로 번역됩니다.
이진경 교수는 공(空)의 개념을 열려있는 것 즉 Openess 의 개념을 생각해볼 것을 이야기합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살펴보세요.
#이진경 #불교를철학하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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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er7cg9im6r]

부처님의 가르침을 현대철학으로 증명을 하는 강의, 무척 반갑고 고맙습니다. 여래를 만나는 길이 무한함을 다시 알겠습니다. 최대한 쉽게 알려주려 노력하시는 게 느껴집니다. 성불하십시오 합장

[@wonman6860]

명쾌한 법문이네요 아미타불 ^^♡

[@user-vt6vk2jf2f]

애매하게 또는 잘모르거나 정확하게 몰랐던것들을 제대로알게합니다. 또 그것을 폭넓게 알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로 펼치게해주세요. 감사감사드립니다.

[@user-zy9pd4ez1u]

감사합니다

[@wonman6860]

옴마니반메훔

[@user-yo4eq2io9s]

[@user-on2io7zm8z]

서양철학에 보면 有즉無요 無卽有라 무가 없으면유도 없다 하던데 信心銘에 유즉무 무즉유 라나오지요

[@user-on2io7zm8z]

空 無我 는 같은 말이다

[@changseonii]

연기법은 조건지워진 중생의 얽매인 상태를 설명한 것입니다! 이러한 조건의 얽매임을 벗어난 것이 공 입니다

[@user-rl2mc9xz6r]

이미 태어날 때 능력을 받았다오 그것이 곧 여래장이오 여래장은 자신의 능력이며 이것을 풀 수 있는 선지자가 필요하오

[@user-on2io7zm8z]

空은 眞空이없으면 앙고없는찐빵 입니다

[@iTheGodi]

성현들을 좋아합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이렇게 생각하지요. 성현을 팔아먹는 이익집단은 싫어합니다. 일본이 한국지배하려고 만든 악법도 법이다 란 말처럼요 깨달음은 환경을 즐겁게하고 어려운이도 즐겁게해줄 수 있는 길. 그리고 인간의 도를 넘어 자연과 이타종도 즐거울 수 있는길. 매우 멀고도 험한길입니다. 현실은 인간은 모든것을 지배하고 소유했고, 종래에는 같은 종 또한 지배하고 소유하고 있으니까요

[@user-vs8zo4uc1b]

이진경이 불교를 논할 수준이되나 얄퍅한 잡소리를 떠벌리는 것은 아닌가

[@liberty-korea]

용수의 중론으로 공을 설명하시는군 따분하기 그지없는 논설 논리로 일관하는 비현실적 전개 여보게 차나 한 잔 하시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