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 시작! 정말 많은 분들이 물어보셨던 공무원을 퇴사한 이유👻에 대해서 영상 업로드 해요! 3편으로 나눠서 업로드할 예정이며 지방직 공무원 4년의 경험자가 이야기하는 ⭐️개인적인 견해⭐️임을 참고바랍니다🙏 ※ 저희 샛별이 위해 기도해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공무원퇴사 #공무원의원면직 #공무원퇴사이유
Пікірлер: 1 100
@lunayeong23543 жыл бұрын
일 할때마다 느끼지만, 이 중요한 일이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는게 너무 놀랍고 이게 계속 돌아가기는 한다는게 신기함
@_sth_ring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됩니다..어떻게든 해결이되고 어떻게든 돌아가니까 이런 고질적인 문제점들이 그대로 남아서 되풀이 되는거같네요 ㅠㅠ
@nest12912 жыл бұрын
그러면서 계속 잘 돌아감
@Dream-kg8yf2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합니다...어떻게 이런 시스템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user-kn8lr6tt6m2 жыл бұрын
@@nest1291 앞으로는 더 계속 잘 돌아갈거임. 왜냐하면 들끓는 수요가 있으니 ㅎ 국가직 공무원 5천명 뽑는데 20만 명이 지원하거든. 그 말은즉슨 19만5천명은 계속 공무원 되려고 시험친다는 거
@dkdkekewj66572 жыл бұрын
꿀이라서 그럼
@CheatGamingTV4 жыл бұрын
요약: 조별과제 평생하게 됨.
@LULU-br9km4 жыл бұрын
그 조별과제가 나 혼자하는 거 ㄹㅇㅋㅋ
@whooee_official4 жыл бұрын
인정ㅋ공무원 인생 요약 끝판왕ㅋㅋㅋㅋㅋ
@OOOO-fz6xx3 жыл бұрын
팩트: 사기업도 똑같음
@user-pw9ib5lm9m3 жыл бұрын
@@OOOO-fz6xx 근데 공무원 조별과제는 잘못되면 피보는사람이 너무 많음
@user-ei5li2yb4g3 жыл бұрын
@@user-pw9ib5lm9m 사기업은 직장삭제 될 수도 있음ㅅㄱ
@diehard2013702 жыл бұрын
국가직 현실을 알려드립죠~ 전임자가 10분 말해주고, 주위 분들이 두 달에 걸쳐 저 일못한다고 구박하는 게 인수인계 과정이었습니다.
@user-cs4mf7it9r2 жыл бұрын
극강공감 ..
@user-rs1cj1ic9r2 жыл бұрын
공감. 쓰레기들 집합소
@user-pn9lv2qj4j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222
@user-ok5vx4ye5b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극공감
@user-kn8lr6tt6m2 жыл бұрын
쓰레기들 집합이라면 본인도 쓰레기가 돼야 하는건가
@user-ej3pl4hw9v3 жыл бұрын
국가 업무인데 인수인계가 엉망이라니..그동안 큰 문제 없이 돌아간 게 신기하네요. 인수인계만큼은 꼭 제대로 이뤄지는 공직 사회가 되었음 좋겠네요.
@user-rp4qn8hn5d2 жыл бұрын
민원인들이 불편해하는 이유, 공무원 꿀빤다 소리 나오는 이유 중 8할이 다 인수인계 부족에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user-qj2ye3sw1p Жыл бұрын
난 국가직 면직자인데 공무원 인수인계, 인사발령 1년에 2번씩하는게 이것이 국민한테 전문성 떨어지는 공서비스로 이어지는 것을 언론은 보도하지도 않고 개선의지도 없다.
@Lucifer0614 жыл бұрын
어찌보면 공산주의가 왜 망할수밖에 없는지 알게 해주는 시스템이네요 성과를 내도 똑같고 일을 하는자 안하는자의 급여가 같으니 결국 딜레마에 빠지다가 종국엔 모두가 열정을 잃는 시스템
@rizz_felix4 жыл бұрын
vader big 왜 공무원을 영화 주토피아에서 나무늘보로 출연시켰는지 알수있죠 ㅋㅋ 외국은 공무원이 정말로 심각하게 느리게 처리한다더라구요
@user-ih4eq7yv4u4 жыл бұрын
미친놈 아 그런...,!,,,! 그렇네요 ㅋㅋㅋ진짜!
@mkkoo33434 жыл бұрын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JACOB-ol9ws4 жыл бұрын
모두가 열정을 잃는 시스템 : 그래서 동사무소가면 엄청 싸가지가 없구나 한대 치고 싶던데...먼저 인사했는데 서류만 톡 받고 눈도 안마주치고..
@user-cm1jc8lk8p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직장은 돈을 주면서 해당조직의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고마운 공간이라 생각함. 1.인수인계- 꿈에 직장도 솔직히 안알려줌..정말 기본적인 것조차 안 알려줌. 스스로 깨져가며 깨우침. 물어보면 그것도 모르고 직장들어왔냐는 반응. 심지어 회사매출과 직결되는 부분인데도 안알려줌.(이유: 자기도 깨지고 민망함 무릎쓰고 물어보며 깨우쳤기에..잘 안알려줌) 그나마 공무원은 인수인계 어설프게 받아도 깨져가며 깨우치면 되는데, 사기업 특히 탑티어 사기업은 깨우치는게 늦어지면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함.(인수인계 어설프게 받았다는 핑계는 개나 줘야함. 세상사 다 스스로 책임지는 것임.) 스트레스 수치로 보면 사기업이 100이면 공무원은 50-60정도 2.상식밖의 동료- 일반 중소기업에 비해 그래도 시험으로 들어온 조직이라 평균이상 개념들은 있는 집단임(어디에나 개같은 놈은 존재함. 심지어 탑티어에도 미친놈은 있음..비율의 문제임) 실적개념의 사기업도 일 떠넘기기가 횡횡한데.. 공무원이 없을리 없음. 하지만 그정도면 양반이고..세상사 어느 좋은 꿈의 직장을 가도 다 있음. 결론- 공무원은 일반 사기업(평균을 벗어난 극소수 웰빙직장은 어디든 존재하니까..그건 공무원부서내에서도 존재하므로 비교샘플에서 제외)에 비해 상위권 업무 환경임. 일반사기업 인수인계는 평화로운 짜증개념이 아니고 그냥 생존개념임. 상식밖의 동료도 짜증개념이 아니고 살인충동 수준임. 공무원은 평균적으로 최상위권 업무환경임.
@gracelee33473 жыл бұрын
지방직 일행 12년차인데, 일 안하고 노는 직원들은 놔두고, 열심히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더 많은 일을 몰아주며 아무런 보상도 없는 조직문화, 정말 맞습니다. 심지어 일이 많다는 건 그에 따른 책임(사후 감사)도 많다는 겁니다. 일이 없으면 책임도 없지요. 그렇다고 성과수당이 있거나 승진이 잘되는 것도 아니구요. 정말 퇴사 고민이 큽니다.ㅠㅠ
@user-ck5gm7vt7h2 жыл бұрын
퇴사 안할꺼자나 ㅋㅋ
@yopi29482 жыл бұрын
@@user-ck5gm7vt7h 싸이코패스 어서오고
@user-ck5gm7vt7h2 жыл бұрын
@@yopi2948 어서오고
@suenam10132 жыл бұрын
어디나 같군요
@nest12912 жыл бұрын
조금더하면 6급 달텐데 열심히 하시면 되죠
@rizz_felix4 жыл бұрын
지방직 퇴사한 유튜버분들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게 인수인계 개판, 열심히 일할수록 더 시키는 문화 이정도인것 같더라구요. 대충 일하는게 성에 안차는 열정적인 분들이 퇴사를 많이 하시는거 같네요. 동네 편의점 알바를 해도 하루종일 옆에서 사수가 가르쳐주고 직접 시범을 보여주며 3일정도 알려주는데 국가기관의 업무를 2,3시간 대충 컴퓨터보고 설명이라니 진짜 말도 안됩니다..쓰레기같은 문화 뜯어 고쳐야 하는데 에휴 잘보고갑니다 앞으로의 길 항상 응원합니다
@user-nh8ds2bv5j4 жыл бұрын
대충 일하는게 성에 안찬다기 보다는... 뭔가 나는 맨날 죽도록 몸이 갈리도록 일하는데 옆에 어떤사람은 룰루랄라 휘파람 불면서 놀고 다니고 높은 사람들은 업무보다는 의전에만 신경써서 할일도 많은데 매일 술자리 준비시키고 일 하는 사람만하고 안하는 사람은 절대 안하고 돈은 일 안하는사람이 더 많이 받아가고... 일을 할 의욕이 점점 없어지고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기피보직에 발령내고.. 악순환 때문에 그만두는거죠. 공무원 생활 힘들어요.
@dodamzzi4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user-nh8ds2bv5j4 жыл бұрын
네네 충고 감사합니다^^
@maclim55974 жыл бұрын
두세시간이라... 저는 신규때 제가 할 일 에이포 2장 받고 인계자 얼굴도 못봤습니다...
다들 인수인계 개판인것만 이야기하는데, 더 큰 문제는 발령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최소 근무 년수 2년조차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지키지않고 빠르면 6개월, 1년마다 뺑뺑이돌립니다. 거의 뭐 1년마다 다른일을하니 전문성이 전혀없죠. 매년 새로운 일 적응하기 바쁩니다. 그 명목상 이유중 하나가 공무원이 '부패'하는것을 방지한다는것인데.. 그러면 부패한 공무원들을 중징계 해서 방지할 일이지 뺑뺑이를 돌린다? 피해는 결국 국민들이 보는겁니다. 민원인들 답답해하는거 어쩔수 없어요. 공무원이라는 사람들이 전부 1년~2년도 안된 초짜들이니 답답하죠. 어느부서가 무슨일을 하는지 알아갈 틈조차 없습니다. 그러니 서로 몰라서 다른부서 연결 연결 연결 뺑뺑이 돌리죠. 이게 공무원들만의 잘못일까요? 교사들처럼 5년이상씩은 근무하게해서 전문행정가를 양성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여타 선진국들에비해 국민 수 대비 공무원수가 매우 적은편입니다. 공무원이 너무 많다? 일을 안한다? 모르는소리. 수가 적으니 중간중간 업무가 공백이 되는것이고 제대로 처리를 못하는겁니다. 부실공사로 건물이 무너지면 그게 감시를 못한 공무원탓이다? 공무원은 그 건설현장을 감시할 시간도없고 감시할 사람도없습니다. 민원을 넣었는데 처리가 늦고 형식적이다? 그 공무원은 그런 민원을 혼자서 하루 수십 수백통을 처리합니다. 민원을 정성껏 처리할 시간도없고 사람도없습니다. 답답합니다.
@user-sp3cv9so3m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user-kn8lr6tt6m2 жыл бұрын
아 글만 봐도 속에서 천불 나네요
@KSLee-dt2nl Жыл бұрын
몇년전과 지금이 다를게 없네
@KSLee-dt2nl Жыл бұрын
충주시 김선태주무관이 이번에 jtbc인가 뉴스나와서 축제,사업관련해서 한마디하던데 이젠 이 현실을 전국민들이 좀 알았으면ㅠ 통계적으로 봐도 공무원 많은거 아니라고 한국은ㅠㅠ
@user-qf4ej2cd3m4 жыл бұрын
지방직 일행 현직인데 진짜 공감하고 갑니다... ㅠㅠ 제 앞날이 기대가 되지 않고 안일해지는 느낌...
@user-lp9cl3gk5f4 жыл бұрын
웃긴게 인수인계 머같이 한다고 욕하면서 정작 본인이 인수인계 할 때 똑같이 함...... 난 오늘도 주말에 나가서 인수인계서 만들었다. 계속 반복되는 상황을 깰 수 있는게 필요하다 .
@lovelynatalie40483 жыл бұрын
저도 지방직 일행9급인데 업무할 때 인수인계서 틈틈이 만들고 있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것을 알지만 이 조직의 잘못된 점을 조금이라도 개선해보고 싶습니다
@hyojinkim40253 жыл бұрын
저도 주민센터 근무하는 복지직인데, 처음에 한 달간 미친 듯이 헤맸던 것을 생각하며, 주민센터 사회복지 업무 매뉴얼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10월부터 시작한 것 같네요. 1월 정기 인사 시즌 될 때까진 꼭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ynwa44423 жыл бұрын
@@hyojinkim4025 안녕하세요.32살 남자이고 지금 사복 실습중이네요.복지직 현직들 글 어느정도 보니 제가 이걸 하는 게 맞나 할 정도로 의욕 안나는 글들만 있네요.. 자영업쪽만 하다가 행정쪽 일은 경험이 없는데 인수인계도 없는 곳에 처음에 들가면 버틸 수 있을까요ㅜ 의욕이 나는 장점은 없나요ㅜ 공부도 힘든데 현직들 말씀들 들으면 힘 빠지네요ㅜ
@hyojinkim40253 жыл бұрын
@@ynwa4442 할 수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들어가신 뒤 꾸준히 숙지하며, 주변 분들에게 자문을 구하면 할 수 있습니다. 미리 겁먹을 정도는 아니에요.
@user-vm5ez9dn8j3 жыл бұрын
@@lovelynatalie4048 님 같은 분들이 있어야 공무원 썩어빠진 조직 사회 바뀝니다! 화이팅입니다!!! 계란이 아니라 물방울일 것 같습니다. 그 물방울들이 바위에 계속 떨어지다보면 분명 언젠가 그 바위는 두동강 날 것입니다!!! 팥팅!!!
@user-bk9bm8ez9m2 жыл бұрын
일 못하면 일을 안주는 곳이 공무원조직이다. 진짜 고쳐야 될 부분이다 정말. 50대 후반의 일부의 공뭔들은 정말 하고싶은 대로 일을 거부 한다.기가막힙니다.
@macaronl63222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그사람들이 부장급이나 윗분들과 친한 경우가 많아서 근평도 좋고. 사고쳐도 아무일 없다는게 정말 어이가 없었음.. 직장내 관계 중요시하는 상사는 그냥 다시 보게 됨. 그리고 이제 일도 열심히 해야 할 이유를 못느낌.
@hahahasofunny475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user-iu6gx5nc2h Жыл бұрын
@@macaronl6322 와 이거 마자오 학벌이 좋거나 입을 잘 털어서 ㅋㅋㅋㅋㅋㅋㅋ
@surreptitious934 жыл бұрын
다 공감하지만 인수인계 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니까 그냥 던져두고 알아서 익혀라 나머지는 너의 운명이다 이런 느낌이 너무 강해요. 운 좋아서 전임자를 잘 만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으니 만약 신규직원이 최악의 전임자를 만나면 임용되자마자 퇴사생각나죠.. 일 몰아주는거는 너무 유명하고...
@ljs00034 жыл бұрын
일행 교행 가릴 것 없이 진짜 인수인계는 공감합니다
@user-nh8ds2bv5j4 жыл бұрын
인수인계 해줄때 빛의속도로 마우스 광클릭하면서 "자 봤죠?" 이제 저 갑니다? 이러는 사람들 태반입니다. 뭐 좀 물어보면 표정 싹 굳으면서 뭐요? 아까 알려줬잖아요? 못알아들어요? 이러는 사람들 대부분임
@user-ox1vl9yg2h4 жыл бұрын
ㄱㅊ도요....인수인계 안 해줍니다ㅠㅠ
@user-jn3kd5fz1w4 жыл бұрын
조금만 체계화해서 정리해두면 누가 오든 쉽게 할 수 있는데 이게 다들 뒷사람 생각 전혀 안하고 하니 너도나도 이런식으로 인수인계하는거 같네요..
@user-qg1jm1ir8f4 жыл бұрын
마자요 진짜 전임자 질못만나면 인수인계 개판에 전임자가 씬 똥에 엄청 고생함. ㅜㅜ
@user-xp6yp7iv7y4 жыл бұрын
이제 3개월 된 신규공무원인데 정말 공감갑니다 너무 힘들어서 요즘 면직, 퇴사 관련 보는데 제가 겪는 일이랑 똑같네요,, 성격상 해야할 일 있으면 빨리 해야하고 이왕 하는 거 열심히 하는 편인데 그렇게했더니 시보도 안 뗀 저를 경력자처럼 여기더라구요 ㅋㅋ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 하는 거 아니냐며 이것저것 시키고 코로나 때문에 업무 제대로 해본 것 없는데 이제 알아서 하라며,,, 정말 여기는 눈치 봐가며 기한 다 돼서 자료 넘겨야하고 열심히 하면 안돼요 ㅋㅋㅋ 저도 그걸 뒤늦게 깨달아서 이제는 대충하려하는데 참 쉽지 않네요,,,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입니다ㅜㅜ
@@PP-rf2vh 아직 다니고 있어요 꾸역꾸역 다니다보니 지금은 좋은 팀장님과 팀원들을 만나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ㅠㅠ
@PP-rf2vh3 жыл бұрын
@@user-xp6yp7iv7y 제가 이런 질문을 서너번 다른 분들한테도 남겼었는데 하나같이 다들 사람들이 바껴서 그나마 낫다고 하시네요ㅜㅜ 역시 사람이 중요한가봐요.. 파이팅입니다!!
@YejinChoi-ni8vx3 жыл бұрын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goma_wo4 жыл бұрын
요즘 공무원이 넘 과대평가 되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 붙죠. 근데 막상 합격해서 들어가보면 수험생일 때 노력했던 삶이랑 정반대의 삶을 살아야 함. 인수인계도 개판이고.. 이럴거면 그냥 길가는 사람 아무나 잡아서 앉혀서 일 시키지.. 행정학에서 배운 훈련된 무능이란 말이 딱 맞음. 공무원 계속 일 하다 보면 ㅂㅅ되는 거 맞음. 일하면 나에게 일 더 오니 멍청한척 하다 보면 정말 멍청해짐.
@user-sq1lh9gg7x4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님 공무원 아니시죠?
@bi637284 жыл бұрын
통장 아줌마들, 자치단체 회장들이 주민센터 하면 좋겠어요. 그분들 공무원보다 더 열심히 하는데
@goma_wo3 жыл бұрын
저도 일행직 의원면직자입니다 ㅋㅋㅋ
@user-ip2yx3yd9k3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
@paran31473 жыл бұрын
길가는 사람 아무나 앉혀도 되겠다는 말 너무나 공감되요.ㅠ 그냥 그 자리 앉으면 담당자되고 잘못하면 담당자라 욕먹고..에혀
@user-hs1zr5sv9l4 жыл бұрын
국가직인데 신규 여직원들 오면 1년 먼저 온 여직원이 절대 일 열심히 하지 말고 남의 일 도와주지 말라고 미리 알려주는게 이바닥 현실임 ㅋ 누구 잘못이겠어요
@user-id4vo2xn8f4 жыл бұрын
진짜요?? 왜요??
@Drunken-Sheep-of-the-Lord4 жыл бұрын
@@user-id4vo2xn8f 1. 일 열심히하지마라는 건... 이건 사회생활의 기본입니다 자기능력 100퍼센트를 발휘하지 말고 40퍼센트를 발휘해야합니다 그리고 필요할때 조금씩 능력을 발휘해야합니다 만일 처음부터 100펀센트를 발휘하다가 콘디션이 좋지 않아서 80퍼센트를 발휘하면 "게으르다" 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2. 남의일 돕지말자 내 업무를 넘어 남의일 함부로 도우면 월권하는수가 있습니다 공직생활에서 제일 좋지 않은결과가 생기는 경우죠 잘해봐야 잘난척하는 사람이라는 소리듣고 잘못되면 남의 일을 망쳐놓은 사람이라는 소리 듣습니다 결론은 그 선배라는 사람들 말이 맞습니다
@user-lc2fd1db8k4 жыл бұрын
열심히 하면 할 수록 일만 많아지고 감사받을 건수만 많아지죠..
@user-jv8iv5xo1n4 жыл бұрын
@@Drunken-Sheep-of-the-Lord 공뭔생활중인데 전혀공감안되는데.. 에이스로 10년차인데 어딜가도 대접받음 밑에후임들은 우러러 경외하고 물론 소수의 고참은 안조은시선으로 보는것도 사실임 자기들 능력이 딸리니까
@Drunken-Sheep-of-the-Lord4 жыл бұрын
@@user-jv8iv5xo1n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기마련입니다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면 그대로 살면되는거지요
@user-oc6zy3bi7y2 жыл бұрын
와저 이제 수습 한달째인데 인수인계부분 너무 공감가요.. 책하나 던져주고 토지보상 업무를 하래요 ㅋㅋ 참다참다 터져서 화장실가서 엉엉울었네요
@mgk32072 жыл бұрын
보상업무 최악입니다..
@user-rs6ej8ln9j4 жыл бұрын
인수인계가 엉만인 건 진짜 공감...전혀 체계적이지 않은 행정시스템...결국 담당자가 몸빵...공공기관이 진짜 엉망으로 돌아감
@orange8602234 жыл бұрын
대기업에서 신입 공채 뽑아서 한두달 연수시켜주는 걸 제외하면 업무를 차근차근 알려주는 회사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전임자를 잘못만나면 공무원사회든 회사든 어디나 똑같구요. 저도 제가 첫 직장으로 공무원이 됐다면 그만뒀을 것 같지만, 다른 회사나 다른 조직을 경험하고 공무원세계에 간다면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사회생활 10년차되니... 여러가지 상황들에 무뎌진 것 같네요. 슬프지만.. 자영업 할 거 아니면 직장에 취직해서 돈 벌어야 하니까요 ㅜㅜㅜ
@kimhyokyung9323 жыл бұрын
사회생활 하고 40대 공무원 된 친언니 들어보면 욕 나오는 곳 책 던져주고 알아서 하라는... 진짜 최악의 집단은 맞는거 같음 젊은사람들은 그만두지만 나이들고 임용된 사람은 존버함 이게 우리나라 공무원의 현실
@esbe34583 жыл бұрын
하.. 답답한 현실이네요
@kkomingu4 жыл бұрын
공감... 오조오억번 하고 가요:) 정말 고생 많았어요. 토닥토닥⚘
@user-vy7pm6ez9b4 жыл бұрын
발령받은지 이주 됐는데.. 인수인계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낼 또 나갈생각에 눈물이나요ㅠㅠ 저는 심지어 사수가 같이 있다는 이유로 인수인계를 제대로 받아본적도 없는데 질문할때마다 싫어하는 사수도 그렇고, 엄청난 업무분장, 바로 민원대 자리 모든게 힘겨워요 흑흑
@free30684 жыл бұрын
어떤 느낌일지 알 거 같아서 쉽사리 힘내란 말도 안 나오네요 나중에 내가 사수가 되면 그러지?말아야지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다 보면 민원대일은 생각보다 빨리 익숙?해지실 거에요 사수가 너무 귀찮아하면 동기들한테 물어보거나 주민등록질문방 같은 거 참고 하시면 엔간한 거 다 있으니 너무 존심 깎이면서까진 사수한테 메이지 마세요
와 저랑 같네요 전 3일만에 전화받았어요 사수가있지만 먼저 절대 안가르쳐줘서 간식 나르며 점수따고 전화통화하는거 옆에서 들으면서 업무익혔어요 출퇴근마다 지식인으로 공부하고 업무시간엔 보건복지부 다산콜 동기들에게 전화하며 일했어요 힘드시겠어요 파이팅입니다
@BORI_CHUNG4 жыл бұрын
싫어해도 계속 물어보세요...그때밖에 없지않나요? 물어볼기회가....ㅇ귀찮게 만드셈...
@user-lo6dq8xp9p4 жыл бұрын
인수인계 ㅜㅜ 공감합니다 ㅠ 개선 되어야 할 부분인데 절대 개선 안 되겠구나 하는 부분이기도 해요 ..하...
@user-lq7wy5iy3r3 жыл бұрын
제가 공무원은아닌데 기간제근로자로일했었는데 인수인계하는모습과 민원상대하는모습에 큰충격을받아 공무원준비를 아예 포기했던기억이나네요 ㅠㅠ 인수인계를 하루안에 끝낸다는거랑 우리나라는 발령이나는즉시 자기 자리가아니게되요 진짜 이거 시급하게 고쳐야할사항인거같습니다
@user-wt9jc8hm9f4 жыл бұрын
제가 찍은 영상인줄 알았네요 ㅋㅋㅋ 저도 지방직이구요 입사 전엔 열정 많고 진취적인 사람이었는데, 저희 팀 7개 업무 중 6개를 저 혼자 1년 넘게 하다보니 서러워서 누가 힘내라고만 해도 눈물이 흐르네요 ㅋㅋ 성격상 열심히 안하는게 안돼서 이모양 이꼴로 살지만 저한테 이렇게 업무 떠넘기는 선배들 너무 싫어서(거의 평생 한 과에서 같이 일하는 소수직렬입니다 ㅋ) 상위기관으로 전입할 생각입니다 가서 크게 바뀌는게 없다고 해도 한번 환경에 변화를 줘보려구요 퇴사하신 용기가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하시든 늘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요^^
@dodamzzi4 жыл бұрын
파란파마머리 ㅠㅠㅠ고생많으시네요,,😭 전입도 정말 좋은방법같아요! 교류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파이팅!
최근에 채용되는 공무원들은 공무원 채용역사상 최고의 엘리트 들입니다. 윗 사람들은 지금보다 쉬운 채용절차를 통해 들어갔고 그 사람들과 일하는데 자괴감이 들수도있습니다. 신입이 선임을 가르쳐야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그렇게 되면 선임들은 일을 은근슬쩍 떠넘기고요. 무엇보다 공무원 준비를 하고 들어가면 투입된cost대비 최악의 월급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공무원이란 직원을 선택하며 실수하는 것이 극단적인 미래지향입니다. 공무원을 선택하는 이유가 직업안정성 및 연금? 20~30년뒤에가치보다 현재의 가치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공무원퇴직후 특정직 아니면 업무, 직업적인 전문성도 없어요. 남는 것 문서작성능력? 정도 밖에 없습니다. 잘 생각하세요. 본인이 열정이 있거나 돈을 추구하거나 도전적이거나 열심히하려는 성향이면 공무원보다는 본인적성에 맞는일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공무원 조직원들 성향상 그런 동료가 있으면 배척합니다. 자기들도 열심히해야되니 극단적으로 싫어하고 무엇보다 이상한 소문을 내서 망가트릴겁니다. 공무원 공부열심히할 열정이나 비용을 지출할 여력이된다면 기술이나 중국어 또는 러시아어 공부하세요. 공무원 합격할 열정있으면 어디가서든 성공할 가능성은 있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인성을 기르세요. 인성이 최우선입니다. 좋은 인성이 있는 사람 주위엔 좋은 사람들이 모이고 나중엔 그 분들이 다 인생의 서포터가 될 것니다. 모든것에. 글쓰다가 길어졌는데. 다들 힘든시기에 힘내셨음 좋겠습니다. 화이팅~!
@user-fv1gw4ug5c3 жыл бұрын
결국은 같이 열심히 하지말자 그거 같아요.
@user-uk3kd4um9b3 жыл бұрын
아닙니다 지금 과장님은 조금 쉽게 들어 오셨을 지라도 팀장 정도 되는 분들 40 중후반 분들은 imf 이후 들어오신 분들 많고 해당 시기에는 공무원 채용이 전무한 시기였기 때문에 경쟁률 또한 매우 높았습니다. 2004년부터 다시 조금씩 뽑기 시작했죠, 그만큼 능력많고 흔히 말하는 꼰대 아닌 분들이 과반 이상입니다. 제가 일하는 지자체 본청만 보더라도 내부분위기 업무체계 직원들간의 존중 등 일하기 좋은 분위기입니다. 이게 청by청, 부서by부서, 사람by사람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사기업 역시 해당되는 것이구요. 이 영상에선 마치 공무원은 이렇다 라는 정의를 내리는데 사기업 역시 똑같습니다. 케이스by케이스란 뜻이죠. 종합적으로 보면 한국 사회에서 국가기관에서 일하는 것이 안정성과 급여, 복지, 근무시설 등이 제대로 보장되며, 한국 직장중 공무원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이 90%이상 되는 곳이 있기 때문에 취업시장에서 공무원이 인기 있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shpark22883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user-pw2zd1jw6z3 жыл бұрын
배척하고 정치질하면 나는 시비조와 한번 싸워보자는 식으로 대놓고 엄청 따질건데?그리고도 안되면 주먹다짐하는거고 ㅇ ㅇ 절대피해는 못봄
@user-mt6qr3xp3y3 жыл бұрын
중국어는 왜요??
@colloidcpla4 жыл бұрын
인수인계 엉망..공감입니다. 국민분들께서 '공무원'이 인수인계 안된다는걸 알면 극대노하실텐데 꾸준히 안되는거 보면 ㅎㅎ... 퇴사하신 분들이나 현직분들 모아놓고 얘기하면 재밌겠네요
@tmzhffkcldk14 жыл бұрын
맞아요..극대노..ㅋㅋ 바로 민원맞아야하는데 암것도 모르는 상태고..에휴 개선이 안되네요
@sray96142 жыл бұрын
기업이야 빨리 업무 인계안되면 인건비지출이 되니까 빡세게 가르치는데 내돈드는일도 아니니까 ㅋ 업무를 배우던말던 노관심인듯
@user-is2bj7jz2x4 жыл бұрын
9급공무원은 정년보장된 복지좋은 중소기업이라 생각하면 편함
@user-vz2xo6tq1o4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딱 급식 마인드
@user-syu44 жыл бұрын
와.... 공무원 정의 지리고 갑니당;;ㄷㄷ 뭔가 중심내용을 명확히 기재하신듯 ㅋㅋ
@user-is2bj7jz2x4 жыл бұрын
@@user-vz2xo6tq1o 급식먹은지가 언젠지 기억도안나는데 뭔급식이여
@TENET-hy3fq3 жыл бұрын
네... 그냥 받아들이겠습니다
@user-fy1md4oo9v3 жыл бұрын
정 할거없으면 하던게 공무원입니다..
@user-lc2fd1db8k4 жыл бұрын
10년가까이 일한 지방직 일행입니다 충분히 공감해요~ㅎㅎ 영상 재미나면서 슬프네요ㅜ 인사날때마다 신규가 되네요 ㅋㅋ
@user-jq9dj9vg8s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보게 된 영상에 공감 100% 하는 현직 10년차입니다. 저도 매일 다짐해요. 열심히 하지 말자고. 그렇게 다짐을 해도 성격상 책임감있게 일을 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공직사회는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일하는 사람에게 일을 더 얹어주는 곳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기에... 정말 현타가 자주 옵니다.
@user-cf7hl4gk5o4 жыл бұрын
열심히하면 보상받아야하는데 일을 더블로 주는곳..니일이 내일이되는 기묘한현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sw3pc3xy9q3 жыл бұрын
ㅇㅈ 복지->행정 갔는데 행정 들어가서 일 안하려고요
@user-py9ld3ko9g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구구절절 공감됩니다. 인수인계 개판에 민원업무인데 도저히 스트레스 받아서 못버틸것 같아요. 5일만에 전년도랑 올해1분기 감사준비를 주말포함 이틀 시간주고 하라네요. 세상살다 이런데는 첨봅니다. 내일 의원면직하러 갑니다.
@crystalpark1062 жыл бұрын
저는 공기업 8년차인데 뼛속까지 공감합니다. 지금 자기 월급값보다 많이 힘드신분들은 조금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ㅠ ㅠ 마음의 병 얻으시면 배로힘들어요 제가 그랬었으니까요. 이 문제에대해 정말 많이 오래도록 고민했는데 윗분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답이 나옵니다. 시스템을 바꾸거나 일은안하고 인성이며 능력이며 발전가능성 이미 축난사람 건드려서 가망없는 싸움을 하는거보다 순수하며 머리 팽팽돌아가는 신규 주임 구슬리는게 훨씬 쉽고 효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구슬린 직원에게 힘을 안줘야 진득하게 오래 부려먹습니다. 즉 조직자체가 개선? 할필요 없습니다. 지금당장은 그런데 저희가 올라갔을때는 다를겁니다. 상급자에대한 책임이 점점 요구될것이고 10년뒤에는 확실히 바뀔것같습니다. 저는 지금 당장은 아무 가망없는 이곳에서 본인이 할수있는선안으로 부당한 싸움은 피하고 저만의 길을 가면서 기다려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거절하는법과 타인의 인정에 목매지않고 일하는것 , 직장 밖에서 내가치를 찾는법을 알려준 회사에게 지금은 감정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말하고 싶네요 . 도라이들이 있지만 정말 청렴하시고 좋은분들도 많습니다(이분들중 돌변하는분도 계시는데 그것도 옆에서보면 참 씁쓸하나 배울거 많습니다)
@user-bz3ir4bk2k4 жыл бұрын
일을 할수록 늘어난다. 진짜 공감합니다. 성격상 대충하자니 용납이안되고. 대충하다 사고터지면 수습하는게 더 힘든걸 아니까요..
@user-nh8ds2bv5j4 жыл бұрын
대충 하려고 하면 대충 할 수는 있는데 대신에 팀장이 결재를 안해줍니다. 결재를 해준다해도 나중에 뭔가 문제가 발생하면 엄청나게 욕을 얻어먹고 다녀야하는데.. 멘탈 약한사람은 최대한 실수를 안하려하고 그러다보면 별것도 아닌걸로 야근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중요하지도 않는 공문속에 글씨포인트 이런걸로 사람 병신만드는 조직이거든요
@jollyson4 жыл бұрын
Lee영자 핵공감... 별일 아닌 걸로 야근하게 만드는 조직임 이상함 레알 능률0임
@user-nh8ds2bv5j4 жыл бұрын
능률이 0이면 그나마 양반, 일 잘하고 있는데 오히려 일을 꼬아버리는 상사도 많아요. 능률 -100% 시켜버림
@user-rb2op2uh3u4 жыл бұрын
다 그런건 아닙니다. 오히려 대다수는 자기일 열심히 성실히 다들 잘합니다. 맞는말도 있지만, 100프로 다맞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어디나 완벽한 곳은 없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공준생분들이 몰려드는 것 이죠. 쓰레기같은 곳이면 누가 몇년간 공부해서 오려고 하겠습니까,. ?
@yun9393 жыл бұрын
대부분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밖에선 공무원 사회가 이런줄 모르니깐 많이들 준비하고 노력해서 들어왔는데 적응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상당히 있는것으로 알겠습니다. 인사, 근무, 수당 등 시스템적으로 손볼때가 너무 많습니다. 고생해서 준비한 직장을 그만둘땐 얼마나 많은 고민과 걱정을 했을지 저같은 사람은 가늠하기도 어려울듯... 모든 다른길을 택하시는분들 힘들었던 만큼 다른곳에서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qktkrqk3 жыл бұрын
인수인계 문제 정말 공감하는게.. 동사무소 민원대로 발령받자마자 첫날 월요일 바로 투입됨. 전임자는 구청 발령받았다고 오전에만 봐주고 가버리고... 나를 비롯한 신규들 죄다 영문도 모른채 민원대로 업무 분장되었는데 민원대 특성상 월요일에 민원인들이 젤 몰린데다가 때마침 연말정산 기간이라 헬게이트 열리는 첫 날이었음.. 게다가 발령난 동사무소는 지역에서 모두들 인정하는 민원 어마어마한 기피지역으로 악명높은 곳이었고..다들 휴직이다 병가다 도망가니 자리 메꾸려고 멋모르는 신규들을 발령낸 거임. 첫주에는 진심 의원면직 하고 싶더라. 내 옆 동기는 우느라 눈 퉁퉁붓고, 업무처리 너무 늦다며 민원인들이 소리지르고 서류던지고... 또 얼마 후에 그런 상황 재발할 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스트레스 만땅이네... 나도 나름 사회생활 해봤지만 이렇게 인수인계가 엉망진창인 조직은 첨 봤다. 이전 직장에서는 업무 매뉴얼 잘 만들어서 후임들이 일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었고 사수로서 인수인계 책임이 매우 컸는데말이지... 앞으로 발령날 때마다 계속 이럴거라니 암울하긴 하다.
@PP-rf2vh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그대로실까요??ㅜ 또 워라밸은 최악 of 최악인지..
@user-kb4lv1xg2r Жыл бұрын
왜 인수인계를 제대로 안하는 이유가? 뭘까요? 진짜 이상한 조직이지만 이 조직에 들어가려 합니다
@junbokli8959 Жыл бұрын
@@user-kb4lv1xg2r일부러 안 한다기 보단 구조적으로 제대로 이루어지기가 어렵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일시에 동시발령(동시이동)이기 때문에 전임 후임이 같이 있으면서 알려줄 수가 없고 모두의 업무가 모두 제각각이라서 아주 기본적인 거 말고는 공통된 게 없습니다. 그리고 현임지 업무 마무리 가서는 새업무 파악에 바쁘니 심리적 여유도 없죠.
@kj-ru5cu2 жыл бұрын
공무원되서 일년안되었는데 진짜 그만두고싶네요. 인수인계..멘땅에 헤딩..아무도 안알려주고 책임만 지라고함.. 안들어가고 공부할때 들었을때랑 지금 들을때랑 완전 다르네요
@user-bx9ts7pr6c3 жыл бұрын
유투버님 말씀하시는거 맞아요. 저도 처음에 정말 황당했고 힘들었죠. 15년차인 지금도 발령날때마다 힘들고 스트레스 받지만, 그것조차도 익숙해지네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에요
@user-mc1yr1ty3r2 жыл бұрын
격하게 심하게 아주 공감합니다 매일 그만 둘 생각만 하는 1인, 그 용기에 박수드려요
@phstone783 жыл бұрын
다들 그렇게 느껴요 그래도 참고 살죠 인생 살아가는게 쉽지않은거죠^^ 10년 뒤에도 퇴사를 잘했다고 느껴지게 잘 사시고 꼭 성곡을 기원해요 똑부러지니 잘하실것 같아요 파이팅!!!
@KiSoYouYe4 жыл бұрын
수험생분들 그냥 이거 하나만 기억하심 됩니다 천국은 어디에도 없다는거 환상 기대 다 깨고 입직하세요 기대한 만큼 정신적 데미지는 큽니다
@swjaco48484 жыл бұрын
네 뮤탈리스크님
@user-sw3pc3xy9q3 жыл бұрын
복지직 하면서 환상 와장창 깨져서 관두고 외국계 지원했다가 막판 면접에서 떨어지고 경기도 일반행정직 준비해서 됐는데....그냥 조직 문화 아니까 중간만 하려고요
@---dv7nr3 жыл бұрын
일행직이 복지직에 비해서 괜찮은가요?
@user-kn8lr6tt6m2 жыл бұрын
@@---dv7nr 아닐걸요 ㅜ
@user-dz1zf4gw7m3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최근에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열심히 한다고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알아준다 해도 실질적으로 내 삶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도 안들고..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user-xz2zw8pj9d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몸은 편할지 몰라도 도전정신과 점점 나약해지는 본인 모습을 보개됄거에요 열심히 안살다보니 삶의 성치감도 사라지고 나이만 먹어가는 본인 모습 내 자식에게는 비추천 연금또한 나중에는 보장 못하고
@user-jc4dq1cd5h4 жыл бұрын
경찰공무원 4년차입니다 휴직이 아니라 그만둔다는 결정을 하신 것.. 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이번에 부서 이동하고 정말 힘들어서 그만둘까 다른직렬을 쳐볼까 매일 생각중이에요 영상보니 정말 다들 힘든 점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햄찌님 영상을 보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경찰조직 32년차입니다. 조금만 견뎌라. 곧 좋아진다~ 라고 하고싶은데. 힘든 곳은 맞습니다. 승진체계도 그렇고 입지경로도 넘 많고 ㅜ 경대생. 간부후보생. 순경시험출신. 일반직. 주무관~ 특채등. 뭉칠 수 가 없는.. 그래도 의원면직보다는 가사휴직, 자기계발휴직 등..(급여가 없으니 짧게 몇 개월만 ㅎ) 주위 눈치보지말고 나 자신을 위해 한달이라도 쉬면서 생각 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그러고 의원면직해도 늦지 않습니다^^
@user-to8nw7bp1v3 жыл бұрын
저 이제 1달 넘었는데 일행인데 복지팀으오 발령났죠. 전임자가 육아 휴직 들어갔더라구요. 인수안계 자체가 없었어요. 바로 민원인들 오고 서류 처리해야하는데 공무원 행정시스템은 1도 모르고 사통망도 1도 몰랐죠. 앞 대직자는 팀장이 신규 가르치라이 내가 왜 신규를 가르치냐고 고래고래 고함치고...공문 쓰는 것도 모르는데 서류 갖다주며 사통망에 입력하고 공문 보내라고...공문은 어케 보내느냐고 물으니 시스템 상에 전임자가 올린 제목 검색해서 올리라고...그냥 다 니가 알아서해 라는 거...몰라서 물으면 비웃고..민원인에게 서류 받고어찌헐바 몰라 지침찾아보면 민원인 돌려보내지 않는다고 개지랄...작업 있으면 남자라는 이유로 차출되고..일하고 들어오면 처리해야할 민원...처음발령 받고 3~4일은 초근과 출장 다는법을 몰라 구냥 다 날리고..코로나 때문에 신규교육 자체가 없어 그냥 민원안을 공무원 자리에 앉혀 놓은 꼴...진짜 이런 신세계를 맞이할 줄이야.. 여자들먼 있는 곳에 나이 많은 남자 신규..이런 병신같은 조직이 서울시 주민센타라니 참으로 놀랍다는..어찌어찌 일을 하고 있는 내가 더 신기할 뿐...
@user-ik9gv8zy1e3 жыл бұрын
고생이많으십니다 이래서 후반기교육이중요
@jonn52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저랑 너무 똑같아요~~~ 신기방기
@user-bi8np6zy8c3 жыл бұрын
저 진짜 댓글 잘 안다는데 이새벽시간에 답니다.. 인수인계도 잘 안될뿐더러 전임자가 못한 산더미일 쌓여있고 행정시스템등등도 이해안되고 신규발령난지 8일됐는데 죽고만싶네요..잠도안오고
@jonn523 жыл бұрын
@@user-bi8np6zy8c 저도 이제 1년차인데... 이게 사회생활인가... 싶네요... 다른곳도 이런가. 돈버는게 이렇게 힘든건가...?
@user-tu6ph7gz5y3 жыл бұрын
졸라개판이네요 와 군대보다 더하네
@user-fl6ti7qm5i3 жыл бұрын
너무 정확하다..ㅠ 너무 정확해서 감동 고생하셨어요, 이제 좋은일 찾으세요
@user-mk8yc5ik8y4 жыл бұрын
정상적인 사람들이 비정상 취급받는곳임 일해본사람만 알거임
@ksk85373 жыл бұрын
극 공감합니다.
@Kate-gj2xq3 жыл бұрын
님 진짜 공무원 맞네요.
@user-jg4jr9lo1f3 жыл бұрын
극공ㅋㅋㅋㅋㅋ 진짜 우당탕탕 굴러가요 어떻게든 굴러가고있다는게 신기
@user-uc7gz6qk3p3 жыл бұрын
극 공감이요..
@user-mm9zv2yb3p3 жыл бұрын
극공감..
@park18023 жыл бұрын
들으면서 공감가는 것 하나...일 열심히 안하고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부서의 골칫덩이가 되고 그 사람한테는 일을 점점 안주게 되고, 일 많이 하는 열심히 하는 사람이 더 하게되는 시스템...
@user-qb5xg1cm1f3 жыл бұрын
지극히 공감합니다..상대적박탈감과 일을잘하거나 일하면 월급이많아지는게 아니라 일만 몰빵당해서 병만납니다...ㅜ.ㅜ
@rurutouch4 жыл бұрын
공시 준비하는 사람인데 용기내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잘 보고 있어요~ 햄찌님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
정말 초공감합니다....일을 잘하는걸 떠나 성실히 일하고 있으면 못하는 것도 아니고 안하는 친구들의 일을 당연히 내가 몰아오고..그 결과도 말씀하신 것같이 나오면..정말 피해의식이 심해지더라구요ㅜㅜ 사기업도 좋은 상사나 리더분이 없으면 똑같습니다...ㅠ ㅠ물론 이 과정을 견뎌야 위로 올라가겠지만서도 참 쉽지가 않네요..ㅜㅜㅋㅋ
@James-yu8fb4 жыл бұрын
세무공무원 퇴사자 입니다.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James-yu8fb4 жыл бұрын
@@user-ez8yy9zu7w 국가직이었습니다.
@IIIlllllIlllIIlIlll4 жыл бұрын
@@James-yu8fb 지금은 뭐 준비하고 계신가용??
@user-oc8tm6se9u4 жыл бұрын
세무공무원 야근 어느정도 인가요?
@user-mh3lh3wm3n3 жыл бұрын
세무개빡싲ㆍ
@shimi42243 жыл бұрын
세무사는 어떤가요?
@siroganes4 жыл бұрын
공시생들이 잘 모르고 그냥 안정적인것만 보고 들어가는데..... 월급도 많지 않고 연금도 더 줄어들것이며 단하나 자기가 사표안내면 안짤린다 이거 하나밖에 없는데.... 근데 이만한것동 없는것도 사실이긴 하다만..... 들어가서 후회하는 친구들이 많더라는....
@chanhim63163 жыл бұрын
능력 없는 사람들의 꿈의 직장=공무원
@andy_sw92974 жыл бұрын
일반 기업도 인수인계 옆에서 알려주는 경우 대 거의 없어요~ 대기업 신입때나 정기교육 같은거 있지만 그것과 실제 업무는 또 다른얘기죠~ 신입에 일시키고 모르면 물어봐~ 물어보는게 본인판단에 하찮거나 본인 기분 다운,바쁠때면 여기가 학교냐고 면박주고 그러기도 하죠~물론 사수에 따라 케바케지만..아무튼~ 일반기업도 인수인계 옆에서 알려주는거 없습니다~ 현재업무 진행상황 요약한 서류만 있을뿐~ 전임자나 사수 잘 만나는게 복인건 다 마찬가지입니다~
@lIIllIIIlIIIl4 жыл бұрын
ㄹㅇ
@leelee-ye2ct3 жыл бұрын
일반 기업들도 그 짓거리로 인수인계 개판친다고해서 공직 인수인계 체계가 개판인 것이 정당화되진 않죠. 기업이든 공직이든 인수인계 문화 개판인건 진짜 갈아엎어야됩니다.
@user-hj4gq2se7r4 жыл бұрын
일 시키면 일만 더 주어지고 감사만 받으니 조직에 대부분이 환자/무능력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이 많죠.. 일잘해서 요직에 뽑혀간다고요? 빽으로 요직에 들어온 사람들이 탱자탱자 내팽개쳐놓은 일 소처럼 할 사람이 필요한 거죠
@hyunjoolee12934 жыл бұрын
공무원은 되기위한 노력대비 보상이진짜 암담함.. 진짜 그 경쟁률뚫고 합격해도 저런데.. 차라리 다른 기술을 알아보는게 더 낫다고생각합니다.
@minkenji14 жыл бұрын
보상이 원래 많지않은거 다 알고 지원하는거고 그거알면서도 공무원 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결국 경쟁이 빡쎈거죠... 빡쎄게 경쟁을 하게 시킨것도 아니고 요즘 추세가 안정적인 직장 원하다보니 죄다 공무원하려고 하는거고 보수 많지않다는거 미리다 알면서도 지원 하는거니까.. 되기위한 경쟁이 빡쎈거라고 봅니다.. 즉 보수작은거 알면서도 하려는 사람이 많은거라서.. 노력에비해 적어도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hansol48164 жыл бұрын
고용보장이 얼마나큰데 암담하다니 ..코로나시국에 나가리되는 사람들 못봤나
@jikoji94843 жыл бұрын
기술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n-n30234 жыл бұрын
평범치보다 늘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있죠?? 열심히하지않게된다 부분의 가치관혼란이 분명 있을 수 밖에 없는 공직의 세계.... 뜨끈한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저절로 느슨해지는건 인간의 나약함이라 이기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 자신과 타협하거나, 환경을 바꾸거나!!! 나의 존재를 잘 파악하시고 노력하시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공직퇴사자-
@user-pn9lv2qj4j4 жыл бұрын
햄찌님 지치셨구나 ㅠㅠ 보통 사회생활 3 4년차에 많이 지치더라구요 ㅠㅠ 햄찌님의 선택은 오로지 햄찌님만이 잘 아는거죠!! 무슨일을 하시든 꽃길만 응원합니당 ♥️
@dodamzzi4 жыл бұрын
Happy Newyear 응원 감사합니다🙏✨
@hwanikim14984 жыл бұрын
공감가네요.. 저는 지금 4번째인 열심히 안하게 된다" 이상태에 이르렀는데.....ㅜ
@hyeam53 жыл бұрын
퇴사 고민 중인데, 하는얘기 넘 공감해요. 열심히 하지 말자고 마음 먹었는데 생각대로 안되는 거...에휴. 그게 퇴사하게 되는 큰 부분인 것 같아요.
@user-mu3cp6us3h4 жыл бұрын
일을 할수록 늘어난다 진짜 대대대공감이네요 다들 그 직원은 왜그러냐.. 주임님이 힘내라 .. 결론적으로 내 평판은 좋아지지만 내가 그 일까지 다 맡아야하고 그 사람은 욕은 먹지만 똑같은 돈받고 다니고.. 지금은 좀 괜찮은데 힘내라는 말 들으면 눈물부터 왈칵나서 힘들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ㅎ
@mins00753 жыл бұрын
일은 할수록 늘어나고... 제그릇이 큰줄알고 이일 저일 받아서 하다가 한번 삐끗하니 *장님이 평판으로 협박하시더라고요....ㅎㅎ 그후로 참 멘탈 회복안돼서 하루하루 버티고있네여
@user-nh8uw4rq4o4 жыл бұрын
현재 공무원 친구가 공무원은 '정년이 보장되는 알바생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저번주에 말하던데 사실인가 보네요;; 그러고보면 알바만해도 공무원 초봉정도 벌 수 있으니...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정년이 보장되는 알바생이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ㅋㅋㅋ
@user-nc1no1fp3e4 жыл бұрын
매년 오르니 알바생보다는 정년보장되는 중소기업수준인데 현실적으로 30년이상 부도안나면서 정년도 보장되는 중소,중견기업은 거의 없다보니 높게는 평가되는듯
@chacha94684 жыл бұрын
알바생은 주말에 안나가도 되잖아요ㅜㅜ
@user-zj2mo2cu9c4 жыл бұрын
@앤빌레 공무원연금 씹창난지가 언젠데 뭔 연금?
@user-co3lw7uc3q4 жыл бұрын
@클로이 연금개혁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이런 얘기가 나오는건지 ㅋㅋㅋㅋㅋ
@user-xj2xq9nr3o4 жыл бұрын
@클로이 국민연금이랑 비슷해졋어요 연금메리트 이제 없음. 메리트는 걍 정년때까지 잘리지않는다 이거 하나 뿐임.
@user-ue1nf5jv3z4 жыл бұрын
공무원은 아니고 공기관 재직중인데 하시는 모든 말씀이 공감되네요 ㄷㄷ 책임감 없이 일하는 사람들, 근데 나는 나름 책임감 갖고 일하려고 하다보니 그게 상충하여 스트레스...
@user-ec9lq1cc5i3 жыл бұрын
케바케일듯 공기업은
@ch-yo5oj3 жыл бұрын
와 저 공무원1년차인데 핵공감합니다 진짜 처음에 신입이어서 열씸히 했는데 돌아오는 건 다른사람의 업무를 왕창 떠앉는거 그리고 그사람들은 일을 안하는거 그리고 그사람들이 급여를 나보다 왕창 받아간다는거 미칩니다
@hf50163 жыл бұрын
오.... 저도 꼭 공무원 합격해서 적당히 일하고 돈벌어가야겠네요.
@kdr47993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새로들어오는 신입들도 물들어가는구만...
@user-hs8qn6jd9c4 жыл бұрын
헉,,생각보다 충격이네요. 많이 듣긴했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 전문성이 덜 요구되는 일반아르바이트들도 인수인계하는 데 3일까지도 걸리기도 하는데.. 이런 부분은 개선이 급해보이네요ㅠㅠ 쉽진 않겠지만..🥺
@ricola6282 жыл бұрын
시보 일주일째 관둘까 생각하다가 이 영상을 봤습니다.인수인계 제대로 못 받고 당장 업무 하는데,예산편성이나 큰 업무들이 연말이라 계속있을텐데 미치겠습니다.전임자는 전화도 안받고 생까고..전임자가 국회의원 자료 요청한거 안하고 도망간거 오늘 높은곳에서 전화받아서 쌍욕먹고..시본데 아무것도 모른다고 할수도 없고.정말 울고 싶었습니다.정말 관두고 싶네요.오늘 7시 출근해서 늦게 퇴근했는데 봐도 모르겠습니다.정말 관두고 싶네요.월급도 솔직히 시험준비 하면서 알바했었는데 그 때가 훨씬 많았습니다.솔직히 초과도 수당도 다 주는것고 아니고 실제로 일한시간으로 따지면 최저시급보다 못함..오늘 운전하면서 오는데 진짜 핸들 확 꺽어서 죽고싶었습니다.관두고 싶은건지 죽고싶은건지 모르겠습니다.
@user-sp3cv9so3m2 жыл бұрын
이제 출근한 지 며칠 됐다고 시보한테 그런 업무를 주는 자체가 듣기만 해도 황당하군요. 6,70년대 유행했던 하면 된다 시대도 아니고..게다가 알만 한 윗넘들이 욕지거리부터 해대니..몇 년 근무하신 직원보다 정신적인 충격이 컸겠네요. 부담감도..부모님도 걱정을 많이 하셨을테고...그렇다고 핸들 꺽어 죽어야 겠다는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살 날이 훨씬 많은데 지금 현실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최선을 다해 몇 달 더 일해보고 고민하시고 아니다 싶으면 그만 두시면 되지요. 공무원 9급에, 며칠 일도 안해보고 내 인생을 끝내겠다니요. 목숨보다 더 가치있는 일은 없어요. 판검사,의사,대통령직업도 목숨만큼 못합니다. 부모님이 그런 가벼운 가치로 키운 인생 아닙니다. 그만 둔다고 인생 끝나는 것도 절대 없습니다. 오히려 다른 좋은 기회를 얻기 위해, 보다 더 큰 가치의 일을 하기 위해 그만 두라는 운명일 수도 있지요. 전화위복이 될 수 있는 겁니다. 현실이 감당하기 힘들다고 본인이 생각할 때는 피하거나 도망치는 것도 지혜입니다. 결코 비겁하거나 루저 아닙니다.
@user-uc1ip6lk2z2 жыл бұрын
님도 조까라 하세요ㅋㅋ 생각보다 별일 없음
@The994802 жыл бұрын
대기업 노가다 현장 한번만 뛰어보시면 업무강도 진짜 ㅈㄴ낮고 편한거에 한번 놀라고 , 이정도 일하고 돈을 이만큼준다고? 에 한번더 놀람 다만 남들하고 숙소 같이써야하고 , 아침에일어나는거 힘들고 , 계속 서있는거 힘듬. 근데 공무원해서 저런 말도안되는 스트레스 받으면서 괴로울바엔 노가다 뛰는게 훨씬나음 정신적으로 괴로운게 거의없음
@user-fl6os7ev4r Жыл бұрын
존버하셨나요..? ㅜㅜ
@ricola6288 ай бұрын
@@user-fl6os7ev4r 이번에 진급합니다.
@user-jk2sp9fu3g4 жыл бұрын
뭔가 확실하게 나가서 할만한 껀수가 있으니까 그만두었겠죠...저는 나가서 뭘 잘할 자신이 없어서 계속 다닙니다
@user-mh3lh3wm3n3 жыл бұрын
이건맞는듯요. 확신이있어야나갈수있음
@user-ew5dm2gr2e3 жыл бұрын
공무원 조직이 적응이 힘드셨겠네 현직인데, 공무원 조직에서 인수인계를 잘 받겠다는 생각 버려야 함. 저 같은 경우 부서 바뀌면 작년도 재작년도 온나라 문서등록대장 보고 업무 흘러가는 것을 파악하고 업무 적당히 해야함(일 하는 사람만 일함) 그리고, 공무원 조직에서 일 잘 한다고 승진이 잘 될까요? 플러스 알파를 잘 해야죠!
@lIIllIIIlIIIl4 жыл бұрын
근데 웃긴건 이런 얘기 공무원 수험카페 가서 하면 왜 자기들 꿈을 꺽냐는 식으로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혀
@user-cj6gm6ek8q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7,9급 공무원이 꿈
@user-pn9lv2qj4j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user-rz8sr6tu6i3 жыл бұрын
쉿 ㅎㅎㅎ
@bemill82394 жыл бұрын
공기업 다니고 있어서 국가직공무원들이랑 일할일이 많은데, 보면 진짜 3-4개월마다 담당 주사무관 바뀌기 일수. 인수인계 바로 전임자가 옆에 있어도 안받음. 산하 공기업/기관 보고 인수인계보고자료 만들라는 갑질을 하심.. 이거 좀 어떻게 개선안되나요? 후...
@user-vg6hu2kr1l2 жыл бұрын
ㅠㅠ심지어 신규일때는 새올 온나라 이런거도 모르는데 안가르쳐주고 ㅠㅠ 신규자 교육은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 전임자분은 업무할 때 필요한 문서들 만드는 법 이런거 잘 가르쳐 주시고 급한건 많이 해주시고 가시고 했죠 전화로 많이 알려주시고 좋은 분이신데 그럼에도 신규 입장에선 문서 내용이나 개념, 법령 등은 뭐 이해되더라도 새올 이호조 이런거..시스템을 모를 때의 두려움이 정말 큰거 같아요.... 진짜 일할 때는 이런걸 이용해야되는데 업무 흐름이랑 개념만 이해했으니 뜬구름을 잡는 기분이고 무서워요 이런거는 전임자 책임보다는 신규 임용 처음 할 때 일괄적으로 알려주면 좋을텐데ㅜㅜ
@magnificent14103 жыл бұрын
인수인계 엉망은 많은 분들이 공감할겁니다..진짜 저도 공감..알아서 잘 혼자 살아나야 함
@user-it7lz9tl9q3 жыл бұрын
열심히 일하고 일처리 능력 좋게 평가나면 더어렵고 힘든일이 더 많이 오는 거 공감합니다. 사회초년생 첫회사 첫직장 열심히 했던 자신이 후회스럽습니다. 저 쓰레기 같은 놈들도 안짤린다. 매우 공감합니다. 열심히하시고 싶은 분들은 스타트업 가세요.. 젊고 기업평점 좋은 곳으로.. 공무원 공공기관 들어가시면 열심히 일하지 마세요.. 열심히 일하다가 결국 몇년차되면 일하면서 열심히 이직준비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user-zu1mv1lw8x3 жыл бұрын
제가 직장인 시절 서울 생산성본부에서 사외교육을 받을 때 공무원조직은 혁신이 있을 수 없는 조직이라고 강사님이 말씀하셨는데 이해가 되네요. 동기부여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user-pc6rg1ru6e3 жыл бұрын
발령 날 때마다 바보가 되는 기분이에요ㅋㅋ 자존감도 떨어지고... 내가 업무를 익힐때까지 조직은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그냥 하루하루 급한일들 먼저 쳐내면서 하루살이처럼 버티고 있다는
@northkorean7613 жыл бұрын
극 공감합니다
@user-ql1zg9qu4p3 жыл бұрын
하 진짜 공감합니다..... 발령지는 이제 막 한번 옮겨봤지만 앞으로도 옮길때마다 신규의 기분일거같아요..ㅎㅎ
계장.과장 그런사람들은 맨날 논다 얼마나 많은 돈을 가져가는데.. 9급은 죽도록 업무한다.
@user-ey7do2ly3r3 жыл бұрын
7급이 함.
@free30684 жыл бұрын
일반적인 일입니다 진짜 일반적이에요 어쩜 이렇게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었는지.. 열심히 하면 호구되는 곳임을 알게 됐는데도 성격상 대충이 안 되구.. 그렇게 변해가더라도 변해가는 내 모습이 싫을 거 같고.. 8년정도 일했지만 여전히 딜레마입니다
@nq52543 жыл бұрын
저도 여러 사기업을 경험하고 공직에 들어왔는데 인수인계 자체가 전혀 다릅니다.조직 분위기도 다르고요.갈수록 일은 전문화되고 대량화되는데 인사나 인수인계도 주먹구구식이에요.조직의 체계적 개편과 전문화가 필요한데 이런 식으로 운영하다 보면 정말 심각해 질겁니다.
@user-tw4ls5lz9z3 жыл бұрын
지방직 3년차인데 소수직렬이다보니 워낙 들어올 때부터 관심을 다 받았고 그랬네요.. 대충 할 수가 없고 성격상 그렇게 하지도 못해서 일을 좀 했더니 기대치가 많이 높아지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소수직렬이라 모르는 업무는 같은 팀은 물론 누구에게나 물어도 다 알려주시더라구요.. 전임자한테도 거의 근 3개월을 전화해도 계속 알려줬습니다..! 일을 잘 가르쳐서 많이 시켜야지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그래도 이 직렬을 선택해서 준비해서 들어온거라 환상과는 달라도 일하면서 간간히 뿌듯함도 느끼고 제 자신의 한계도 느끼고 합니다.. 너무 큰 기대말고 들어오는 게 좋고, 주변 환경 바꾸기는 쉽지 않지만 내 마음은 내가 바꿀 수 있다 그정도 생각으로 멘탈 보호하며 다니면 되는 거 같아요.. 현직에 계신 모든 분들 힘내시고, 퇴직을 결심하신 분들도 더 좋은 앞날 있으실 바랄게요~
@user-bl2sh9xu2o3 жыл бұрын
전임자가 싸놓은 똥 치우기 진심 공감합니닼ㅋㅋㅋㅋㅠㅠㅠ 부서내 사정상 업무이동이 잦았는데 업무이동할때마다 무슨 일이 벌어져있음....
@user-si9dx8db8n4 жыл бұрын
관리자급부터 일을 안 하고 없다. 이 양반들은 임금피크제를 적용해서 그걸로 아낀 재정만큼 신규를 늘려야 한다.
@user-qt1kt4bd5n2 жыл бұрын
6년전에 시청에서 공공근로 일할 때 부서에 20대 임신한 여성분 한 명있고 나머지 다 40대 였었는데 40대 분들 진짜 일제대로 하는 사람 세명 중 한명될까말까고 나머지 다 20대 여성 분한테 떠넘겨서 엄청 고생하시다가 그냥 퇴사하심..임산부 부려먹는거 보고 심각하다고 느꼈음 그분 옆에서 많이 도와드렸는데 ㅠ
@KSLee-dt2nl Жыл бұрын
와 ㅋㅋㅋㅋㅋ
@user-nb6wu8th4w4 жыл бұрын
일이 너무 많네요 ㅎㅎㅎ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주더군요, 버티는 게 힘들 뿐이지
@user-mt1gu7jr7k4 жыл бұрын
국가직 일행 현직인데요. 인수인계 공감해요 ㅋㅋ 그래도 며칠 몇 주 고생하면 일은 금방 적응됩디다..전 예체능 전공이라 공직에 뜻이 1도 없었어서 대졸 후 바로 사기업도 다녀봤었는데...일하는 건 다 힘든 것 같습니다. 남의 돈 벌어먹기는 힘들어요ㅠㅠ. 일하면 백수되고 싶고, 막상 백수되면 블안하고..결국 먹고살려면 도리가 없네요. 그래도 사기업이랑 공무원이랑 비교해보면.. 장단점이 있지만 같은기간 일해봤을 때 스스로의 상태를 비교해보면 죽을 거 같이 힘들어서 울면서 다녔던 건 그래도 사기업이였던 거 같아요. 짐도 백수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저를 책임져 줄 수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으니 일단은 일해야 합니다.ㅠㅠ 일하는 분들, 취준생 분들,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 모두 힘내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P-rf2vh3 жыл бұрын
일이 금방 적응 된다는 말이 여기 댓글들 중 유일한 위로네요ㅜㅜ 게다가 하시는 말이 현실적인 것 같아서 더 위로가 된달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