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 특발성 방광염 증상부터 치료, 관리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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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N Animal Medical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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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판도라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고양이 특발성 방광염'
이 질환은 왜 발생하는걸까요?
오늘 저희 이든 TV에서는 특발성 방광염 증상과 진단방법,
또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추후 Q&A 영상을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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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25
@Andres-up1ol
@Andres-up1ol 9 ай бұрын
정보가 꼼꼼하게 잘되어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GGG12318
@GGG12318 4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ㅜㅜㅜ 원하던 정보였어요ㅜㅜ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4 жыл бұрын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lc5on8uj3r
@user-lc5on8uj3r 2 жыл бұрын
배음엔 끝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가요
@user-mw5qh8du9s
@user-mw5qh8du9s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vx7rz9lg4h
@user-vx7rz9lg4h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ㅠ 저희 고양이가 동물병원가서 치료했는데요! 혹시 주사기에 물을 넣어서 호스안에 넣어야하나요? 아니면 소변을 빼야하나요,,??ㅠ
@local_vet
@local_vet 4 жыл бұрын
원장님 잘지내시죠? 좋은 영상잘보고 갑니다:)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원장님 저야 늘상 비슷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local_vet
@local_vet 4 жыл бұрын
@@user-qn7sp5pp6t 저도 원장님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
@user-xz6ru7zl6y
@user-xz6ru7zl6y 3 жыл бұрын
고양이 방광염으로 쉬야 못할때 압박배뇨를 해줘도 괜찮은건가요?
@user-pr4kc3vp6x
@user-pr4kc3vp6x 3 жыл бұрын
저희집 야옹이가 5일 전 쯤에 화장실에서 30초이상 자리잡고 소변을 못싸고 나오는걸 3번 반복하는 걸 목격하고 그 날 이불에 첫 실수를 했습니다ㅠ 양도 많았고요 그 다음날은 진짜 쪼금 싸고 말더라고요 화장실도 자주 드나드는거 같고 오늘 배를 만져보니 좀 딱딱한데 방광염 증상인게 맞겠죠? 그 ( 물도 엄청 잘먹고 식욕 좋고 활동성도 좋고 화장실에 싸자마자 치워줍니다! 최근 변한게 있다면 새로운 고양이식구가 생겨서 많이 스트레스 받았겠죠? 화장실은 아직 한개인데 곧 주문해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고양이가 오줌을 못싸는 듯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2가지로 구분되어야 합니다. 하나는 나올 오줌이 없어서 못싸는 경우, 오줌줄이 막힌경우가 그것입니다. 오줌이 없는경우는 다시 신장에서 오줌을 생성하지 못해서 없는경우와 너무 자주 싸서 나올 오줌이 없는경우이게찌요. 이불에 다량의 오줌을 쌌다면 생성을 못하는것은 아닌것으로 생각되고 배가 딱딱한듯 하다고 하시는 말에서 오줌줄 즉, 요도의 폐색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체내에 있는 노폐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급사까지 일어나는 폐색성 특발성 방광염의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신뢰하시는 정직하고 실력있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폐색 여부를 확인하시고 폐색이 있는 경우 뚫어주는 시술을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정말로 폐색이 있다면 응급질환으로 분류됩니다.
@user-fu6ye8ew2v
@user-fu6ye8ew2v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아이가 화장실을 계속 들락거리고, 배뇨를 편하게 하지 못하고 소량씩을 봐요.. 밥 먹는 양이나 음수량에는 차이가 없고 오히려 밥은 잘 먹는 편인데다가 활동적이고 말이 많은? 상태인데 병원에 빨리 가야 할까요ㅠ?? 혹시 아픈가 싶어 배를 계속 만져봤는데도 별 반응 없이 좋아하기만 하네요ㅠㅠ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화장실을 자주 가면서 오줌양이 감소하는 증상을 보이는 대표적인 질환이 고양이 특발성 방광염이라는것이지 반드시 특발성 방광염이라는것은 아닙니다. 특발성 방광염은 사람 여고생들에게 다발하는 스트레스성 방광염과 조직학적 소견이 거의 비슷하여 시험기간 일부 여고생들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시험기간만 되면 스트레스를 받아 화장실을 자주 가지만 막상 배뇨는 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하여 떡볶이등 분식을 잘 안먹는다거나 친구들과 수다를 떨지 않거나 하지 않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 그대로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처럼 병원에 가지 않고도 자연 치유가 되느냐? 자연 치유가 되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사람처럼 직립보행을 하는게 아닌 고양이들은 좁은 요도라는 해부학적 특성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광염으로 인해 발생한 플러그등으로 요도가 폐색(막히는)되는 초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이때문에 사람과는 달리 방광염 의심소견이 있는 경우 되도록이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상태 평가를 받아 보고 거기에 맞는 대비를 해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_onze
@_onze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원장님~ 방광염으로 추정되는 한달정도??되는 새끼길냥이를 회사에서 임보중입니다, 최근 먹는분유량도 줄고 힘없이 축저져있는 시간이 더 많이 늘더니 소변에 콧물처럼? 점성있는 노란덩어리도 한번씩보여서 음수량을 늘렸더니 좋아지는듯하다 위와 똑같은 증상이 보입니다 ㅠ 업무때문에 2-3시간에 한번씩 보살펴주는데 항상 엉덩이, 배, 다리까지 축축히 젖어있기도하고 ㅠ 인근 병원에 문의했더니 너무 작고 어려서 치료가 불가하다고 하는데...어떻게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릴께요ㅠ
@HEECOS7
@HEECOS7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선생님 진짜 너무 간절하여 질문을 드려봅니다. 올 해 18살 노령묘를 반려하는 집사입니다. 작년 9월경, 고양이가 혈뇨를 보기 시작하여 올해 2~4월동안 한달에 한번정도 계속 혈뇨를 보고 있습니다. 병원은 총 세 곳을 다녀왔습니다. 초음파 및 소변 혈액 기타등등 엑스레이등등 검사란 검사는 다 해보았으나 워낙 노령이고 스트레스가 주원인인 특발성 방광염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혹은 노령이라 장기가 약해졌을 가망성을 말해주셨습니다.) 병원 조제 약을 먹으며 상태가 좋아졌다 한 2주 걸러 한번씩 혈뇨를 보는데 문제는 이 증상이 동반될때마다 변을 보기 힘들어 한다는 겁니다. 즉 사람으로 치면 변비가 있는것처럼 여러번 엉덩이에 힘을 주고 일부러 보려고 시도를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계속 혈뇨를 누게 됩니다. 강제로 누이려고 힘을 주고 시원하게 해소되지 않은 느낌으로 계속 힘을 주어 그 과정에서 빈뇨가 발생, 최후엔 혈뇨가 나오게 되구요. 원인이 특정치 않고 계속 약을 먹이는게 괜찮은건지, 일단 변비는 없다고 하셨고 장과 방광도 큰 이상은 없다고 하셨습니다만, 방광이 조금 작은편이라곤 했었습니다. 방광벽도 괜찮다고 하셨구요 (병원) 이런 증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현재 유리너리 사료를 먹이고 있고 습식도 먹이고 있고 물은 자주 마시는 편입니다. (물을 자주 마셔도 방광에 문제가 올 수 있다고는 병원에서 말을 하셨습니다.) 소변은 하루에 큰 덩어리로 3-4덩어리, 대변은 하루 한 번 놓고 있습니다. (규칙적입니다) 혹시 몰라 장 영양제와 요로질환 관련 영양제도 먹이고 있습니다. 변은 단단한 변을 볼때도 있고 무른 변을 볼때도 있는데 이 혈뇨 증상이 오면 대부분 무른변을 볼때 같이 오고 있습니다. 이런 질환이나 증상에 대해 알수있는 방법이없어 ㅠㅠ 여기저기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꼭 좋은 답변이 왔음 좋겠습니다 ㅠㅠ
@user-hh9ws7wn5z
@user-hh9ws7wn5z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제 18개월된 코숏 수컷을 키우고있는 집사입니다. 우선 아이가 방광염은 아니지만 화장실을 못갑니다. 처음엔 기존 사용하던 모래의 불량배송으로 향이 심하게나는 제품이 와서 화장실을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때 당시 공휴일+새벽 이여서 다른 모래를 구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제껏 어떤 상황이와도 소변실수는 하지않던 아이였는데 이불에 소변테러까지하였습니다. 화장실 주변을 자꾸 맴돌며 끙끙 울면서 계속 참았고, 다음 새 무향 모래를 사왔는데도 모래 거부감이 생긴건지 아직까지도 화장실을 잘 못갑니다. 원래는 하루 2번의 감자, 1번의 맛동산 을 싸곤 하는데요 끙끙 참으면서 못참겠다싶을때만 들어가 1번의 왕감자, 1번의 맛동산을 싸고있습니다.. 어떻게해야되나요 수의사님ㅠㅠㅠ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우선 기존에 사용하던 화장실 자체에 대한 공간, 화장실 기물 자체를 이전에 있었던 기억과 코딩시켜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다른 타잎(개방형이면 폐쇄형으로, 폐쇄형이면 개방형으로)의 화장실을 새로 구매해 교체해 주시는것을 추천드리며 이럴때는 우선 종이박스에 사용하실 모래를 담아 이용케 하시고 새 화장실에 모래와 함께 오줌 묻은 모래를 일부 섞서 주시면서 서서히 안전한 화장실이라는것을 인지 시켜 주시는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속적으로 화장실을 결정하지 못하게 되면 이 자체의 스트레스, 요 정체 시간의 연장등으로 인하여 이차적인 방광염이 올 수 있으니 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user-vw9dw8th2y
@user-vw9dw8th2y 3 жыл бұрын
저희집 고양이가 화장실 잘사용하다가 갑자기 화장실말고 바닥에 싸고 소변만 너무 자주쌉니다 5분에 2-3번정도를 소변을 자꾸 눠요 지금 바로 병원가봐야하는걸까요 너무 걱정되네요 ㅠㅠ
@user-pd6yy2oq4c
@user-pd6yy2oq4c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너무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나중에라도 답글 남겨주실까 생각되어 댓글 답니다. 4살 정도 된 저희 고양이가 4달 전에 심하지 않은 방광염을 한번 앓았었는데 그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오늘 혈뇨를 봤어요. 마른 편이고 활동량도 많고 평소에 물도 많이 마시고 밥도 잘 먹는데 이상한 점이 있었어요. 전에 방광염 걸렸을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혈뇨 보기 전에 간식으로 닭가슴살을 줬었거든요. 저희가 시중에 파는 간식은 거의 먹이지 않아서요. 그리고 파는건 사먹여도 아무 이상 없었어요. 혹시 닭가슴살같은 간식 때문에도 방광염이 생길까요? 그리고 병원에 가야하긴 할 것 같은데 오늘 혈뇨 한번 보고 시간 좀 지나고 배변이랑 정상적인 소변도 잘 봤거든요....저희 가족이 지금 경제적으로 넉넉하지가 않아서 그런데 꼭 병원에 가야할까요? 도와주세요 선생님ㅠㅠ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4 жыл бұрын
개에서는 극히 드문 예로 닭가슴살 육포가 신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이로인한 혈뇨가 나올 수 있음이 보고되어 있지만 극히 드문 예이기도 하고 고양이에서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즉, 관련성이 매우 낮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 고양이 방광염의 경우 스트레스등에 의한 특발성 방광염이 주를 이루며 혈뇨로 인해 심한 빈혈로 진행하는 예는 드물지만 혈괴와 방광 염증 산물이 혼합되어 플러그를 형성하는 경우 요도 폐색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혈뇨 등 방광염 가능성이 고려되는 상태에서는 되도록 신뢰하시는 정직하고 실력있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평가와 함께 적절한 대응을 해주시는것이 추천됩니다.
@user-pd6yy2oq4c
@user-pd6yy2oq4c 4 жыл бұрын
@@user-qn7sp5pp6t 감사합니다!
@user-ej9rt8vl1z
@user-ej9rt8vl1z 3 жыл бұрын
저희 고양이는 완전 피 오줌은 아닌데 구석구석 빨간게있고 오늘 낮부터 오줌을 싸는데 힘들주고 싸요.. 힘을 엄청줘서 꼬리도 부들부들하면서 화장실에있길래 뭘 쌌는지 봤는데 정가운데에 빨간색이좀 있고 구석구석에 조금있고 화장실을 많이 들락날락하진않는데 피 같은게 있어서 걱정이예요..
@user-up5le4ym5v
@user-up5le4ym5v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저희가 고양이를 두마리 키우는데 작은애가 화장실에 갈때마다 큰애가 달려들어서 때리기도 하고 작은 애가 모래 파묻을때도 와서 때리고 그러는데 이게 방광염 요인이기도 한가요? 저희가 하지 말라고 말리기는 하는데 자꾸 큰애가 작은애를 양몰이처럼 몰고 괴롭히고 때리고 사료도 뺏어먹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jinsolkim3132
@jinsolkim3132 2 жыл бұрын
8살 남자 고양이가 갑자기 온집에 오줌을 지리고 다닙니다.. 앉아있던 자리는 계속 오줌이 있는데 한번도 이런적이 없어서 너무 당황스럽네요. 컨디션도 안좋은지 자꾸 구석만 찾아서 앉아있고 다행이도 밥은 잘먹고 물도 잘 마십니다. 자꾸 생식기쪽을 그루밍하는걸 보면 어디가 문제가 있는거같은데 내일 눈뜨자마자 병원에 갈 예정이지만 너무 걱정되서 글을 남깁니다…
@user-hz8ge5hw5f
@user-hz8ge5hw5f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고양이가 똥은 잘 싸는데 오줌을 못쌀수도 있나요??
@user-cl7ms6qy8s
@user-cl7ms6qy8s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 동영상과는 무관하지만 특발성 전정계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은데요 저희 강아지가 구토, 안구진탕, 왼쪽으로 사경 등이 특발성 전정계 같은데 치료 방법이 있을까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4 жыл бұрын
특발성 전정계라고 말씀하신것이 idiopathic vestibular syndrome을 이야기 하신것이라면 아이의 근본원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MRI 촬영상에 유의적인 이상이 없이 노령에서 발생된 geriatric vestibular syndrome의 경우는 수일에서 수주에 걸쳐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지만 균형을 맞추는 전정기계의 이상이 있다거나 뇌내에 이상이 있는 경우 그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과 치료 가능성의 범위는 현저히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되도록이면 신뢰하시는 정직하고 실력있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진단을 받고 치료 방법을 고려하시는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user-kd4dx9be9h
@user-kd4dx9be9h 4 жыл бұрын
5살 여자아이인데 혈뇨 빈뇨 그루밍 등등 5가지 모두 해당되요... 우선 사료먼저 먹던것으로 바꿔주려합니다.. 2살 3살때도 저 모든증상을 지니고 혈변을 자주 보고 화장실 실수도 해소 병원을 자주다녔었는데 원인을 찾을수가 없었어요. 작년에 나아지고 이제.. 나아서.. 염려덜었는데 다시 시작이네요.. 명확한 치료법이 없다니 하 .. ㅇㅅㅇ..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4 жыл бұрын
특발성 방광염이 있는 아이들의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는 것은 스트레스입니다. 이때문에 2018년 미국수의학회 자료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는 부신이라는 장기의 고양이 크기 측정을 해보았고, 특발성 방광염이 있는 아이들에서 유의적으로 부신의 크기가 작다라는 보고를 하였습니다. 물론 이것이 정답은 아니지만 만성적으로 특발성 방광염이 발생하는 아이들의 경우 아이들에 따라 부족한 스테로이드를 공급해 주는것을 기본 치료로 잡는 프로토콜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우선 만성적인 방광염이 반복된다면 아이의 특성, 증상, 상태 정도에 따라 약물 처치를 통해 그 시즌을 넘기는것이 아이들의 고통을 최소한으로 해주는 것이라 주치의 선생님과 진솔한 상담을 통해 아이에게 최선인 방법을 찾아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user-kd4dx9be9h
@user-kd4dx9be9h 4 жыл бұрын
@@user-qn7sp5pp6t 감사합니다.. 병원에 처방요청 드려보려합니다.. ㅠ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4 жыл бұрын
주치의 선생님과 깊고 충실한 상담 받아 보시고 진행하시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user-xz6ru7zl6y
@user-xz6ru7zl6y 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보고 많이 도움이 댓서요 감자크기는 크게 싸는데 잔뇨감을 느끼는지 화장실에 오래 있는 이유가 뭘까요ㅠ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말씀 하신대로 잔료감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잔료감의 원인은 가장 대표적으로 방광염에 의한 통증, 자극에 의한 신경 감각의 전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뢰하시는 정직하고 실력있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원인 평가를 받아 보시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user-xz6ru7zl6y
@user-xz6ru7zl6y 3 жыл бұрын
어제 감자큰거 4개캐고 오늘도 2개나 캣는데 화장실에서 오래 있다나와서 보니 성기에 하얀 물컹한 고체?,,같은걸 달고 나왔어요 ㅠㅠ 이거는 어떤 증상일까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폐색성 특발성 방광염을 유발하는 플러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방광벽의 점막과 크리스탈의 혼합물이고 운이 나쁘면 요도를 막게 되어 응급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주치의 선생님께 해당 사항에 대해 말씀 주시고 폐색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user-zh7ew9mo4o
@user-zh7ew9mo4o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저희는 4마리에 다묘가정이고 모두 유기묘 출신입니다. 화장실을 잘 가던 아이가 제가 당근마켓에서 다른고양이가 사용하던 터널을 놓아준 뒤로. 새벽에 주인이 자는 이불에 쉬를 하기 시작했어요 어제 새 이불을 사서 깔아줬는데도 불구하고 배뇨실수를 같은 장소에 했네요 ..벌써 3번째 실수여서 남편이 입양이야기까지하고 자기가 집까지 나가겠다고 하네요 ㅠ어떻게 해줘야할까요. 화장실은 대형으로 쓰고 있고 화장실은 5개 보유중입니다. 방광염일까요-?
@Minzziya
@Minzziya 3 жыл бұрын
저희집 고양이는 요즘 화장실을볼때 자꾸 똥을 달고 나와서 떨어트리거나 묻히고 나오거나 그래요 그리고 안에들어가서 소변을 볼때 오랫동안 앉아서 있다가 나오는데 병원에 데려가야 할까요 ??
@user-mp1vr8eo8n
@user-mp1vr8eo8n 3 жыл бұрын
아이가 혈뇨를 보는데 밥도 잘 먹고 잘 뛰어댕기고 하는데 그래도 병원에 가보는게 좋겠죠??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혈뇨의 원인은 1. 신장 이전의 용혈이나 문제가 있는 경우 2. 신장 자체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 3. 요관, 방광, 요도 등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 4.전립선이나 자궁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해부학적 구분법입니다. 통상적으로 1~2번, 4번의 경우에는 식욕감소, 구토, 설사, 기력저하 등의 임상증상을 동반하지만 3번의 경우에는 식욕이나 활력등이 정상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여기에 해당하는 경우일 수 있겠는데 이 3번의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치료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 일부 아이들에서는 2번이나 4번으로 발전하는경우가 있어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원인 평가와 적절한 치료를 받아 보시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j2cha
@j2cha 3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영상으로 도움이 정말 많이 되네요 다름이아니라 저희 냥이는 오줌을 방울씩 나오고 화장실에 갓다가 늦게나옵니다 그리구 화장실이아닌 다른곳에 자세를 취하는데 그래도 똑같이 나와요.. (청소는 매일 해주고있습니다) 방광염의심으로 병원에 데려갔지만 이상은 없다고하시고 약을 처방받고 물을 많이 먹여야한다고해서 해주는데 아이가 아직도 낫질 않는것같아요 언제는 혈뇨로 방울처럼 나와있구 매일 저렇게 고통받는거보면 안쓰러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현재 말씀 하신 증상을 종합적으로 볼때 고양이 특발성 방광염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발성 방광염은 그 자체가 위험하기 보다 방광염으로 발생한 플러그로 인한 오줌줄 막힘, 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한 식욕 감소로 인한 이차적인 지방간 발생 가능성 등이 문제가 되기에 반드시 치료에 개입을 해 주어야 합니다. 특발성 방광염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진것이 아니지만 통계적, 경험적 치료 방법들을 통한 개입과 물을 많이 먹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고려되어야 하기에 우선 주치의 선생님께 지금의 증상, 약을 먹였을때의 변화 양상등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 후에 앞으로의 관리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j2cha
@j2cha 3 жыл бұрын
@@user-qn7sp5pp6t 감사합니다 선생님 궁금한게 하나 더 있는데 냥이 자세가 놀란자세에 굳은것처럼 보이고 멈춰있는 모습으로 계속있는데 꼬리도 내려가있는것은 어떤 경우인가요?? 그리구 힘도없어보이구 물을 이제 안마시려합니다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정확히 어떤 모습인지 상상이 되지 않네요. 기력소실과 음수 거부 등이 있는 경우 요도의 폐색 가능성이 있으니 되도록이면 신뢰하시는 정직하고 실력있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폐색 여부를 확인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j2cha
@j2cha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pky2002
@spky2002 2 жыл бұрын
터키쉬 앙고라 17세 노묘입니다. 언제부턴가 급격히 쇠약해져서 활동이 줄더니 거의 종일 누워지내다 시피 하며 뭘먹을때와 화장실갈때 빼고의 활동이 거의 없어요. 일주일전부터 한번도 하지않았던 배변실수를 하더니 혈뇨를 봤고 오줌을 수시로 방울방울 이곳저곳 흘리고 다녀요. 화장실에서도 자주드나드는 곳에서도 오줌싸는 자세로 한참 앉아있고 지금은 배변패드를 깔아 숨숨집 안에서 쉬를 해요. 방광결석인지 여쭤봅니다.
@user-kc1um1hq4n
@user-kc1um1hq4n 3 жыл бұрын
어제 저희집 고양이가 방광염 때문에 수술을 했어요. 어제 병원에서 집으로 오자마자 사료에 물타서 잘먹고 약 타놓은 간식도 잘먹었는데 어제랑 다르게 오늘은 잘 먹지도 않고 밥에 물탄거는 떠먹여줘야 먹더라고요 주사기로 물 먹여줘도 안먹고, 약 타놓은 간식도 안먹는데 물이랑 약을 잘 먹어야 할텐데 도통 먹지를 않아요 억지로 먹이거나 병원가보라는거 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다른 방법이 없으면 내일 병원을 가거나 전화해보려고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주사기로 강제로 먹이는 방법 이외의 다른 방법들은 실제로 아이가 물을 잘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방법들이라 원하시는 단기간에 효과적인 음수량 증가 방법이 되지 못합니다. 사람처럼 대화를 통해 물을 먹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안타깝지만 현재로서는 주사기로 먹이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아이와 함께 연습을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큰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user-do4eq7gy1c
@user-do4eq7gy1c 4 жыл бұрын
특발성 방광염 진단받고 약을 받았는데 밥도 안먹고 축 쳐져서 눈에 초점도 없어요.. 허공만 보고 물 밥그릇에 얼굴 대고 턱을 물에 넣고있어요ㅠ 지금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긴하는데 물보고 막 우네요 갈아줘도 위치를 바꿔도 물그릇을 바꿔도 울어요,, 왜 이러죠?ㅠ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4 жыл бұрын
특발성 방광염의 경우 극심한 방광통이 있어 자세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 하신 증상중에 축 쳐져있으면서 눈에 초점이 없다는 말씀에서 요도의 폐색에 의한 배뇨불능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몸에서 생성된 노폐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특히 칼륨의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기력저하와 의심불명등이 유발될 수 있고 매우 위중한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신뢰하시는 정직하고 실력있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확인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user-pl9eu9fr5j
@user-pl9eu9fr5j 3 жыл бұрын
스트레스감소라... 다른건 모르겠고 고양이를 테라스에 한두번 산책시켜뒀더니 이젠 테라스 유리창앞에서 시도때도없이 긁으며 울어대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고층인데다 벌레문제도있어서 테라스를 개방해둘수도없는데 그냥 무시하자니 발정찾아온개체마냥 절규하더라구요 테라스못나가서 엄청 스트레스받아하는거같습니다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고양이에게는 butterfly syndrome 혹은 high rise syndrome 이라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즉, 특별한 이유 없이 고층에서 뛰어 내리는 현상인데 고층에서 아래를 바라보고 있다가 지나가는 나비, 먼지, 안구에 붙은 잡티 등이 이동하게 되면 본능적으로 나비은줄 알고 잡으려고 뛰다라 바닥으로 추락하는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즉, 테라스를 개방해 두시는경우 이런 불상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니 테라스에 나가더라도 하네스 등 줄을 해 주시고 내보내시던가 테라스에 뚜껑이 있는 펜스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웬만한 그물망 정도는 타고 올라가 버리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습니다.
@user-od6qz9fh6o
@user-od6qz9fh6o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곧 6살되는 냥이가 건강검진상 약간의 슬러지가있는걸 확인했어요.. 의사쌤 말로는 특발성방광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아무런 증상도없고 (울부짖기, 화장실들락거리기, 아무데나싸기, 감자 작아지기) 등의 증상이 전혀 하나도 없는데 방광염일수있나요?.. [뇨검사 단백질검사 sdma 혈검 엑스레이] 다 해봤는데 수치도 정상이였어요,. S/o사료 권유하시는데 처방사료를 꼭 먹여야하나? 염분도 높을텐데 싶더라구요 그래서 1일1습식+음수량늘리기+쾌뇨펫+닥터퓌레영양제+유산균 하고 있는데 이래도 괜찮을까요?? 슬러지가 있으면 방광세척을 한다거나 주기적으로 언제 와서 초음파를 다시 본다던가 하지않나요? 원장쌤이 별말이 없어여ㅠㅠㅠ 처방사료를 먹이는게 좋을것같다는 말밖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고양이 특발성 방광염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원인이 스트레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감염성 방광염인 경우가 많아 방광세척을 하는것 자체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것 뿐 아니라 이 과정중에 오히려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추천되지 않습니다. 또한 주치의들 마다 관념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해주기 위해 내원횟수를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약먹이기 스트레스도 줄여주기 위해 처방약물도 최소한으로 하기도 하고 다른 방식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S/O 사료 같은 처방식을 먹이는것은 특발성 방광염의 폐색을 유발하는 플러그의 성분중에 스트루바이트 크리스탈이 있는데 이를 줄여주기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말씀 하신것으로 생각되나 이 부분은 진료보신 주치의 선생님과 진솔한 대화를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호자분의 아이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 잘 알고 있으나 그 내용들이 아이에게 혹여 스트레스가 되지는 않을까?를 먼저 생각해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아이에게 꼭 필요한 최소한의 행위들이 무엇인지는 아이의 상태를 의학적으로 판단해야 가장 근접하게 평가할 수 있는것이니 신뢰하시는 정직하고 실력있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종합적인 건강 상태 확인을 받아 보시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user-od6qz9fh6o
@user-od6qz9fh6o 3 жыл бұрын
@@user-qn7sp5pp6t 감사합니다!!!^^ 증상이 없어서 괜찮은건가 궁금했는데ㅠㅠ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볼게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sy3rp7wm5i
@user-sy3rp7wm5i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고양이 집사에요 여쭤보고 싶은게 어떤 사이트에서 고양이에게 사람이 먹는 영양제 디만노스 크랜베리 먹이는분도 계시다고 하는데 디만노스 먹여도 괜찮은걸까요? 약물치료를 꾸준히 하고있는데도 치유가 잘 안돼서 여쭤봅니다 꼭 댓글 부탁 드리겠습니다..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4 жыл бұрын
안타깝게도 고양이 특발성 방광염은 감염성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d- mannose에 의한 대장균 정균작용은 큰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일종의 당류이기 때문에 육식동물인 고양이에서는 혈당의 변화와 인슐린의 변화를 줄 수 있어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먹이시는 양이 매우 적은 양이기 때문에 이러한 작용은 매우 제한적이어서 먹인다고 해서 반드시 나쁘다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다만 먹이는 과정동안 아이가 스트레스등을 받는 경우 오히려 스트레스 요인이 강한 특발성 방광염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선뜻 추천드리기 어렵다는 이야기랍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것은 자연스럽게 물 먹는 양을 늘릴 수 있는 노력을 해주시는게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그릇을 여러개로 두시고 집안 곳곳에 배치 하실 필요가 있으며, 정수된 물, 아리수, 삼다수, 에비앙 등 다양한 물 종류를 가지고 아이가 선호하는 물의 종류를 파악하시고 선호하는 물을 여러곳에 배치해주시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고양이는 물맛을 명확하게 구분할 줄 알고 선호하는 물에 따라 음수량이 변할 수 있는 동물이니까요.
@user-sy3rp7wm5i
@user-sy3rp7wm5i 4 жыл бұрын
이든동물의료센터 네.. 정말 성의있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꼭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4 жыл бұрын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s7791
@bs7791 3 жыл бұрын
고양이가 갈색? 검붉은색 소변을 눈지 2년쯤됬는데요 처음병원가서 검사상엔 이상이 없고 소변색말고는 아무이상이없긴한데 걱정이되서요 무슨 문제일수있을까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갈색 혹은 검붉은색 소변을 놓는다면 일차적으로는 방광염의 가능성과 혈액 용혈성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때 혈뇨인지 혈색소뇨인지를 구분해서 파악해야 하니 신뢰하시는 정직하고 실력있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오줌을 인공적으로 채취하여 평가 받으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starwhale0415
@starwhale0415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11개월 된 중성화 한 암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집사예요... 며칠 전부터 원래 주먹만 하던 감자 크기에서 탁구공 정도 사이즈+주먹만한 감자 하나 이렇게 자주 보이는데 가끔 탁구공 사이즈에서 500원짜리 동전 만한 사이즈까지 작아질때가 있습니다 아이는 활발하고 잘먹고 잘자고 잘 노는데 한번씩 화장실에서 식빵자세로 있더라구요... 방광염 초기증상으로 봐야할까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관찰력이 매우 좋은 훌륭한 보호자분이십니다. 감자크기의 감소 원인은 세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방광염등의 이상으로 인하여 자주 배뇨를 하다보니 1회 오줌을 놓을때 나오는 양이 상대적으로 감소하여 크기가 작아지는 경우, 신장의 여과 기능이 떨어져 뇨 생성이 잘 되지 않아 오줌양이 줄어 크기가 줄어드는 경우,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사나 구토 등 다른 원인에 의해 전신 탈수가 있어 신장 기능은 정상이나 전체적인 뇨 생성이 줄어 드는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통상 대부분의 아이들의 경우에는 1번 원인에 해당하는 방광염에 의한 현상이며 2번은 식욕감소, 구토, 기력저하 등의 전신 증상을, 3번 또한 2번과 같은 증상들을 동반하게 됩니다. 현재 아이가 활발하고 잘먹고 잘자고 잘 노는 상태라면 1번의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이럴때는 일단 음수량을 높여 방광에 쌓인 플러그나 노폐물들을 빠르게 배출 시켜주어 폐색까지 진행되는것을 막아주는 노력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 양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방광통을 줄이기 위한 진통소염제를 투약해주어야 하니 신뢰하시는 정직하고 실력있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원인 평가 및 적절한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starwhale0415
@starwhale0415 3 жыл бұрын
@@user-qn7sp5pp6t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he7yg6sp3q
@user-he7yg6sp3q 3 жыл бұрын
저희 고양이가 점액질이 약간 섞인 소변을 싸는데 이유가 뭔지 좀 알수있을까요?ㅠㅠㅠㅠ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원래 정상적으로도 방광에서도 점액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준이 정상이지 눈에 보이는 정도라면 방광벽의 자극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환절기에 특발성 방광염을 호소하는 고양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그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하지만 중성화 수술하지 않은 암컷 고양이라면 점액이 방광이 아닌 질에서 나오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있고 그렇다면 자궁축농증 등의 가능성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신뢰하시는 정직하고 실력있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원인 평가를 받아 보시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IM-eu2lp
@IM-eu2lp 3 жыл бұрын
오줌을 싸는 소리는 콸콸인데 시간이짧아서 감자가 작고 물을 많이 마시는 탓인지 자주가는편인데 이런경우는 어떤가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물을 많이 마시는것이 화장실을 자주 가는것의 원인이라면 감자의 크기가 작아지지 않습니다. 즉, 동일한 크기의 감자를 자주 만들어 내야 물을 많이 마시기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것이라 이야기 할 수 있나는 것이죠. 하지만 현재 감자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화장실을 가는 빈도가 늘어났다면 아직 충분히 방광이 차오르지 않았는데 배뇨욕이 생긴것으로 보아야 하고 이는 방광의 통증, 자극 등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즉, 특발성 방광염이나 기타 원인에 의한 방광염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지요. 특발성 방광염은 하루 아침에 뚝! 하고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라 서서히 진행성으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현재 질환의 초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집에서 하실 수 있는 예방 방법은 스트레스 요인을 줄여주시고 평소보다 물을 더 마시게 해주는것인데 만약 보호자분께서 12시간 이상 아이와 떨어져 있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응급상황의 대비를 위해 사전에 신뢰하시는 정직하고 실력있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원인 평가 및 거기에 맞는 조기치료를 진행하시는것도 선택 옵션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IM-eu2lp
@IM-eu2lp 3 жыл бұрын
@@user-qn7sp5pp6t 정말 감사해요 ㅜㅜ 안그래도 의심쩍어서 씨스테이드 복용 시작했는데 좀더 자세히 지켜봐야겠어요 ! 거리 10분쯤에 다니는 병원이있어 조금만 이상하면 내원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GGG12318
@GGG12318 4 жыл бұрын
혹시 답해주실진 모르겠지만.. 질문해봅니다.. 고양이가 배를 드러낸채로 누운상태에서 오줌을 조금 싸는데 이것도 소변실수의 형태중 하나죠? 참고로 요도조성 수술했었습니다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4 жыл бұрын
배를 드러낸채 누운상태라면 수의학적 소변실수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요도루조성술을 한 아이들의 경우 음경부 조임근이 제거된 상태이기 때문에 오줌의 유출을 막아주는 방어막 하나가 없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배를 드러낸 채로 누워있게 되면 피부가 중력에 의해 축 처지면서 방광에 압력을 주게 되고 이때문에 뇨가 배출 될 수 있습니다. 일종의 압박배뇨 형식이 되는것이지요. 물론 의도치 않게 뇨를 봤으니 우리들의 평시 언어로는 "실수를 하였다"라고 하며 아이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해 줄 수는 있겠지요. 다만 수의학적 소변실수 즉, 이소배뇨의 경우는 고양이가 의도적으로 배뇨를 하려고 하는데 그 장소가 화장실이 아닌 화장실 주변이나 다른 장소에 배뇨를 하는것을 말하며 이는 방광염등의 이상이 있을 때를 의미하는것이라 현재의 증상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GGG12318
@GGG12318 4 жыл бұрын
@@user-qn7sp5pp6t 아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4 жыл бұрын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oyoyou7780
@toyoyou7780 4 жыл бұрын
@@user-qn7sp5pp6t 저 댓글보고 여쭤볼게 있는데 저희집 고양이도 저 수술했는데 병원에서 봉합사제거를 말안해줘서 그냥 냅뒀다가(4개월됨) 얼마전 방광염증상때문에 다른 병원갔다가 알게되어서 내일 제거하긴 할건데 봉합사 오래두면 고양이 한테 큰일나나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4 жыл бұрын
요도루 성형수술을 할때는 요도 점막과 피부를 실로 봉합하게 되기때문에 뇨와 실이 닫게 됩니다. 이때문에 실의 종류를 잘 선택해야 하며 사용되는 실은 구조가 1개로 되어 있는 단사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단사는 모세관 현상등의 이상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장착이 되어있더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보통의 고양이의 경우에는 이런 봉합사가 달려있는 경우 그루밍을 하면서 풀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4개월의 기간동안 유지되었다는 것은 아이가 의식하지 못하는 즉, 염증이 발생하여 간지럽거나 아프지 않았다는것을 의미하겠지요? 봉합사가 오래 유지되었다고 크게 문제가 되는 경우도, 후유증이 남거나 하는 경우도 거의 없으니 크게 걱정하실 부분은 아니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user-in1lz7wu2s
@user-in1lz7wu2s 3 жыл бұрын
작년 1월에 방광염때문에 병원갔다왔는데 또 그러네요 ㅠㅠ 135 다 포함이에요 병원을 가야겠죠?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방광염은 그 자체의 고통 이상으로 이로인한 폐색에 의한 응급상황, 통증등에 의한 식욕감소에서 유발되는 지방간이 문제가 될 수 있어 증상이 있다면 되도록 초기 대응을 해주시는것을 권장합니다. ㅜ.ㅜ 아무래도 주치의 선생님과 진솔한 대화를 해보시는게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byeol6672
@byeol6672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특발성 방광염자료들을 여러가지 찾아보다가 보고 예전 영상이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댓글달아봅니다ㅠㅠ저희집 고양이가 어제 혈뇨를 화장실이 아닌곳들에 보는걸 보고 바로 병원으로 갔는데 병원에서도 혈뇨를 계속 봤습니다(뚝뚝떨어지는느낌) 초음파와 엑스레이 검사결과 요도가 막히거나 결석은 보이진않고 방광에 슬러지들이 있는 상태고, 소변을 못 보는게 아니니 약을처방해주셔서 집에서 지켜보다가 소변을 못거나 구토를 하거나하면 바로 다시 병원으로 가기로했는데요 (물이나 사료,간식을 많이는 아니지만 소량씩 먹어요) 문제는 저희냥이가 약을 극도로 거부하고있습니다ㅠㅠ입을 벌려서 목구멍에 넣는 방법 작은숟가락에 소량의물과함께줘보는방법 간식에 숨겨주는 방법 이런저런 방법들을 다 사용해봐도 너무 스트레스받아하고 공격을해서 제 양 손이 물림과 상처로 가득할정도로 싫어하더라구요..약을 먹질 못하면 치료가 되질 않는거니 입원치료를 해야하는게 방법이겠죠?다른 방법은 없겠죠?ㅠㅠ아침에도 냥이랑 약때문에 씨름을 하다가 출근해서 너무 마음이 안좋고 걱정이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친절하게 댓 달아주시는거 보고 저도 남겨봅니다,,감사합니다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실제적으로 특발성 방광염의 치료 방법은 여러가지가 제시될 수 있으나 말씀 하신 증상을 볼때 약물을 통한 개입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가지 제가 걱정인 부분은 "물이나 사료,간식을 많이는 아니지만 소량씩 먹어요"라는 부분입니다. 비만한 고양이가 생활에 필요한 열량의 25% 이하를 10일 이상(드물지만 3일만으로도 발병하는경우도 있습니다.) 먹고 지내는 경우 지방간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방광염으로 인한 요도 폐색과는 별도로 치명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또한 약을 먹이기 위한 노력의 과정중 요구 칼로리가 증가했을 가능성, 치료를 위해 투약되는 약물에 의한 영향까지 생각한다면 아이의 먹는양 감소는 상당히 우려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주치의 선생님과 이런 부분까지 고려한 상담을 받아 보시고 입원처치 여부를 결정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byeol6672
@byeol6672 3 жыл бұрын
@@user-qn7sp5pp6t 속상한 마음에 오래전 영상에 댓글을 달았던건데 이렇게 친절하게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몰랐던 정보도 알려주시고 답답하고 속상했던 마음이 좀 위로가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조언해주신대로 주치의선생님과 상담을 받아봐야겠어요 좋은하루보내세요 감사합니다!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oq2se8gm6h
@user-oq2se8gm6h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수컷1살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입니다..요며칠전부터 저희고양이가 하얀색,노란색토를 하고 밥도안먹고 기운도없어보이고 오늘은 오줌에서 피가섞여나오더라고요..너무걱정이되서요..왜이러는지알수있을까요ㅠ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젊은 수컷 고양이가 식욕부진, 기력저하, 혈뇨를 보이는 경우 일차적으로 특발성 방광염에 의한 방광염 및 이로인한 이차적인 요도 폐색의 가능성을 높게 둡니다. 특히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 이런 폐색의 가능성을 높이 두며 이는 응급질환으로 분류됩니다. 요도의 폐색으로 인해 몸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칼륨이 심정지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지금은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가장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요도 폐색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받아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hongsw5165
@hongsw5165 3 жыл бұрын
저희집 고양이가 아침부터 혈뇨를 보는데요. 상태를 확인하는데 화장실 5~6분가까이 있는데 혈뇨가 한두방울씩 나오고 있어요. 그러다가 이제는 화장실이 아닌곳에서도 한두방울씩 혈뇨를 보기 시작해요. 잠시 맡은 새끼고양이로 스트레스가 심해진건가 싶기도 하고, 어쩌면 좋을까요..? 저희 부모님이 항생제처방받은걸로 약을 줬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어서 너무 걱정입니다...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화장실을 들락거리나 뇨가 별로 나오지 않는 경우는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방광염때문에 너무 자주 뇨를 보러 가서 나올 뇨가 없는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요도 즉, 오줌줄의 폐색에 의해 오줌이 나오지 못하는 경우이지요. 앞의 이유라면 물을 많이 먹여주어 뇨량을 증가 시켜서 방광내 혈괴나 염증 산물을 배출 시켜주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뒤의 원인이라면 응급상황이기 때문에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신뢰하시는 정직하고 실력있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요도 폐색을 해결해 주셔야 합니다. 우선은 항생제를 처방해주신 수의사 선생님께 연락을 해보시고 수의사 선생님의 지시를 따르시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됩니다.
@hongsw5165
@hongsw5165 3 жыл бұрын
동물병원을 갔다왔습니다. 첫날이라서 수의사님께서 항생제 주사및 항생제 처방전만 해주시고 내일아침까지 오줌량이 시원찮게 나오지않는다면 24시 동물병원을 가서 카테터관 삽입및 입원진료를 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집에와서 반려동물이 물을 먹지 않는데 강제로 물을 섭취하게라도 해야하나요? 아니면 츄르나 그런걸 물에타서 먹여여하나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말씀 하신 두가지 방법 모두 좋습니다. 강제로 물을 먹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먹이는 과정중에 오연이 되기도 하고 그만큼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니 우선은 츄르와 같은 것을 물에 타서 물의 섭취량을 올려주시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먹이는 물의 양이 한계가 있다면 그때는 강제로 먹일 필요가 있으니 주치의 선생님과 이야기를 해보시고 물 강제 급이에 대해 직접 교육을 받아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hongsw5165
@hongsw5165 3 жыл бұрын
메디컬센터 동물병원에서 최종진료를 받았습니다. 수의사님께서 요로결석으로인해 배뇨량이 적다가 전에는 힘을 줘서 오줌을 싸던것이고, 이번 병원을갔던 날을 시작으로 압박배뇨를 해도 배뇨량이 나오지 않던 것 이라고 말씀을 내려주셨습니다. 요로에 거즘 달라붙은것처럼 1시간동안 수압으로 밀어내보려했지만 되지않았다가 금일 12시무렵 다행히 결석이 밀려나가 카테터를 삽입하며 혈뇨를 보며 입원치료를 받도록 최종진단이었습니다. 그리고 요로결석이 나오지않는 상태여서 결석을 수술로 제거하자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고양이 요로결석같은경우 사람처럼 부숴서 배출은 힘든건가요? 아니면 요로결석사료를 먹여서 요로결석을 차츰차츰 부수는 방법이 있나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우선 요로 결석을 사람처럼 부숴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것이 내시경을 통한 파쇄술과 초음파를 이용한 파쇄술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내시경은 장비가 요도로 들어가기 어렵게 고양이 요도가 얇구요. 파쇄술의 경우 아이들의 체구가 작아 결석이 파쇄되는것보다 척추가 파쇄되어 부러지는 영구 손상이 일어나기 쉬워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료를 통한 융해 방법이 그나마 실현 가능성이 있지만 결석의 종류, 성상에 따라 용융이 되는 결석과 그렇지 않는 결석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오랜 기간동안 다시 재폐색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페색이 이미 발생한 경력이 있는 아이들에서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user-lr7pj9ln4s
@user-lr7pj9ln4s 3 жыл бұрын
다 저희집 고양이 증상이에요 12345번 다요 부모님이 사람먹는 항생제를 고양이한테 먹이는데 괜찮나요? 저는 안될거 같다고병원가자고 하는데 고양이는 오줌싸면서 크게 울고 그래요 항생제 동물이 먹으면 안돼죠.,,??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일부 약물들은 동물에서 금기 되어 있는 약물이 있고 고양이에서는 실명을 유발하거나 빈혈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정확한 체중단위 용량도 고려되어야 하기에 집에서 자가 처방해서 먹이실 문제는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현행법상 집에서 자가로 약물을 임의투약하시는것은 동물보호법/수의사법/약사법상 불법에 해당하는 사항이기에 중단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현재 하부 비뇨기계 문제가 있는 상태로 판단되는데 대부분의 고양이 방광염은 비감염성 즉, 항생제 투약으로 치료되지 않는 질환에 해당하기 때문에 잘못된 항생제 투약은 아이의 고통을 방치하는 행동일 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점 명확하게 말씀 드립니다.
@hjhjhj1052
@hjhjhj1052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방광염 치료 후 관리에 대해 여쭐게 있어 댓글 남깁니다 :) 저희 고양이가 7월쯤 소변을 누지 못해서 급히 병원 데려가서 카테터 착용도 하고 한 4일정도 입원하고 퇴원후엔 한달정도 처방사료 먹고 지금은 일반 습식 건식 사료에 시스테이드 하루한번 급여하고 음수량 관리 해주면서 다행히 큰 이상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요, 얼마 전 접종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입원경험이 있는 냥이들은 한 3개월 정도 텀을 두고 신장 초음파라던지를 통해 중간중간 슬러지가 많이 생겼는지 관찰을 해주는걸 이야기하시는데 꼭 그래야 한다기보단 그정도 주기로 병원에 괜찮으면 오시라고 하시더라구요. 보호자의 선택의 문제겠지만.. 자주자주 봐주고 관리해주는게 맞을지 오히려 병원에 너무 자주 데려가면 스트레스를 크게 받아 없던병을 키울까봐 너무 고민이 되요 ㅜㅜ 가족들이랑은 한 6개월에 한번 정도 병원 방문해서 초음파 보고.. 그렇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로 이야기 하긴 했는데 맞는 선택인지 모르겠어요.. 또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서 병원에 자주 안데려가는게 아닐지 싶기도 하고요. 한번 방광염을 앓은 아이는 이후 얼마나 자주 병원에 검진을 받아야 좋은 걸까요? 퇴원 전에 잰 신장수치도 정상이었고 처방사료 중단한 이후 소변크기가 조금 작아진 것 말고는 달리 이상한 부분은 없긴 한데.. 음수량이나 체중관리같이 집에서 해줄 수 있는 케어 외 병원 방문은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내원주기의 경우 아이의 병증의 패턴과 성향에 따라 달리 조절될 수 있어 절대적인 내원주기라는것은 없습니다. 다만 4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경우 스트레스 기반의 특발성 방광염이 아이들에게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편입니다. 봄에는 환절기라서, 여름은 천둥 번개 때문에, 가을도 다시 환절기라서, 겨울에는 음수량 감소로 인하여 분기별로 발증하는 부분이 많지요. 그래서 아이의 발생 주기에 의해 내원 주기를 조절해야 하는데 말씀 하신 내용으로 볼때 요도의 완전폐색성 특발성 방광염이었을 듯 하며 사실 이 상황은 급성 혹은 아급성 상황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짧은 주기로 이야기 하신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더 심한 아이들 같은 경우 1주~2주 간격의 재평가가 요구되는 아이들도 있어 오히려 그런 아이들보다는 주기가 길고 상태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분이 얼마나 잘 모니터링을 해주시느냐에 따라 내원주기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뇨 후 감자의 크기 평가를 하여 감자 크기 변화가 감소하는 쪽인지 증가하는 쪽인지를 평가하여 감소하는 패턴일 경우 3개월차가 되지 않았더라도 미리 병원에 내원하시던지 3개월 지나도록 감자 크기의 변화가 크지 않을 경우 유선상담으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요령은 당연히 감자 크기를 자로 측정해서 수치로 다이어리에 기록하시는 것이 가장 좋지요. 하지만 이런 모든 사항들은 아이를 직접 진료를 보신 선생님의 판단이 가장 중요한 것이니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해 보시고 향후 방향성을 결정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은희
@고은희 4 жыл бұрын
이틀 전 밤에 온 집안 이불에 찔끔찔끔 소변을 누더니 다음날엔 화장실에 시원하게 했어요. 그 (전부터 푹신한 이불에 소변실수 많이 했고, 화장실에 넣어줘도 이불에 찾아가서 누는 경우도 종종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화장실에 넣어줘도 정말 찔끔찔끔 누네요. 갑자기 이런경우도 있나요? 암컷 2살된 고양이고 중성화 했어요. 혈뇨를 보는건 아니고 화장실에 장시간 머무는것도 아니에요. 활동적이고 물도 평상시랑 똑같이 마셔요. 너무 걱정되네요. 조금 더 지켜봐야 할까요? 수술 없이도 치료 충분히 가능하죠?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4 жыл бұрын
오줌을 찔끔 거리는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를 크게 세가지로 나눠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방광에 다량의 뇨가 있으나 오줌길 즉, 요도의 막힘에 의해서 조금씩 밖에 못나오는 경우 2. 방광염 등의 증상때문에 너무 자주 뇨를 보다보니 나오는 뇨가 없는 경우, 3. 신장의 문제가 있어 뇨 생성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그 분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고양이가 화장실이 아닌 다른 곳에 배뇨를 하는 행동학적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 대부분은 방광의 이상에 의한 방광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뇨를 위해 배에 힘을 주면 극심한 통증이 몰려오는데 이를 두고 아이는 방광이 아파서라고 생각하기 보다 "이곳만 들어오면 배가 아프다"라고 생각하여 기피하다가 생기는 현상이라고 해석할 수 있지요. 우선 말씀 하신 내용과 아이의 성별, 연령등을 고려해 보았을때 신부전이나 요도 폐색등의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되며 방광염의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정확한 원인 평가를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와 같은 영상학적 검사와 뇨검사등을 통한 증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구요. 심한 방광염의 경우 상행성 감염등에 의해 신장에도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비뇨기계 평가를 받아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고은희
@고은희 4 жыл бұрын
@@user-qn7sp5pp6t 수술 필요 없이 약물 복용으로 치료 가능한가요? 데려올 때 부터 내장지방이 좀 많았는데 이게 문제가 될 수 있나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4 жыл бұрын
당연히 완전 폐색 상태가 아니라면 1차적으로 약물을 통한 치료가 추천되지요. 수술은 꼭 필요한 상태에서만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 방광염의 경우 여러가지 원인들이 거론되고 있고 그중 하나가 내장지방 등 비만도 포함됩니다. 하지만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등이 거론되고 있어 이에 대한 평가도 필요하며 암컷이기 때문에 감염등의 이상도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에 일단 신뢰하시는 정직하고 실력있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원인 평가를 받아 보시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JS-jh9bp
@JS-jh9bp 3 жыл бұрын
@@user-qn7sp5pp6t 7
@user-zc3id3kv4i
@user-zc3id3kv4i 3 жыл бұрын
고양이가 오줌을 못싸요 병원에 데려가서 약을 억지로 먹이는데 이게 맞는건가 싶고 근데 의사쌤이 방광을 누르니까 오줌을 잘싸더라구요 오늘도 먹였는데 사람을 무서워하고 지금도 들락날락하고 약 효과는 먹이면 하루 한번정도 싸다가 또 안먹이면 또 못싸고 이거 방광염인가요..?저는 그 병원이 못믿더워서 다른병원 가자고 하는데 엄마가 말을 안들어주셔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특발성 방광염의 가능성이 높은 환자입니다. 무엇보다도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보호자분과 주치의간에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작성하신 분의 신뢰도도 중요하지만 어머님의 신뢰도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일단 어머님과 논리적이고 진솔한 대화를 해보시고 방향을 결정하시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현명한 대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user-nq6yx4qk6y
@user-nq6yx4qk6y 3 жыл бұрын
저희 고양이가 오줌을 조금씩 자주 누고 오줌에 흰색? 이상한 물질이 있는데 어떡하죠...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조금씩 자주 오줌을 누는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방광의 통증등으로 인하여 오줌을 자주 싸는것 때문에 나올 오줌이 적은 경우, 오줌줄이 막혀 소량만 배뇨하고 실제적인 배뇨를 하지 못하는 응급상황이 그것입니다. 이는 신체검사로 충분히 구분할 수 있는 사항이지만 교육받지 않은 보호자분께서 잘못 판단하시는경우 아이가 사망에 이르를 수 있으니 우선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가장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상태 평가를 받으시고 그 상태에 맞춰 치료 진행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user-vk7tt7ob9x
@user-vk7tt7ob9x 3 жыл бұрын
저희 고양이가 방광염인것 같아 병원에가서 약을 타왔는데 세시간째 화장실에 들락거리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보여서 집에서 해줄수 있는게 있을까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화장실을 들락거리나 뇨가 별로 나오지 않는 경우는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방광염때문에 너무 자주 뇨를 보러 가서 나올 뇨가 없는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요도 즉, 오줌줄의 폐색에 의해 오줌이 나오지 못하는 경우이지요. 앞의 이유라면 물을 많이 먹여주어 뇨량을 증가 시켜서 방광내 혈괴나 염증 산물을 배출 시켜주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뒤의 원인이라면 응급상황이기 때문에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신뢰하시는 정직하고 실력있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요도 폐색을 해결해 주셔야 합니다. 이 폐색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아이의 하복부를 만져봤을대 야구공처럼 딱딱한 구체가 만져진다면 팽만한 방광을 나타내는것이며 이럴때는 바로 내원하셔야 합니다.
@user-vk7tt7ob9x
@user-vk7tt7ob9x 3 жыл бұрын
@@user-qn7sp5pp6t 이렇게 좋은 영상도 만들어주시고 답변도 길게 달아주시고ㅠㅜㅠ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ydiajang4457
@lydiajang4457 3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제 고양이가 특발성 방광염으로 오줌을 잘 못눳엇어요. 응급실 다녀왓고 약 먹이고 처방사료 먹엇어요 지금은 오줌을 누기는 누는데 그렇게 많이 누지 않아요. 더 시원하게 나오게 할수잇는 방법이 없을까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집에서 하실 수 있는 방법은 음수량을 늘려주는 것입니다. 고양이과 동물의 태생이 사막 기원이라 사람이나 개에 비해 헬렌루프라는 물을 재흡수하는 신장의 관이 2배 정도로 깁니다. 즉, 소량의 음수로도 오랜동안 특별한 이상 없이(정확하는 생존할 수 있는 정도) 지낼 수 있어 습관적으로 물을 마시지 않아 버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면 뇨가 농축이 되어 끈적끈적해지면 방광내에서 분비되는 점액과 플러그, 크리스탈과 엉겨 붙어 폐색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이 되지요. 그렇기 대문에 방광염이 있는 아이들은 봄가을 방광염이 호발하는 시기에 음수량을 늘려주는것만으로도 잘 관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수량을 늘려주기 위해서 우선 물그릇을 집안 곳곳에 많이 두시고 캔간식을 줄때 물을 많이 혼합하여 주거나 건식 사료가 아닌 습식사료를 급이하고 질환 예방 및 치료 차원에서 접근할 경우에는 주사기를 이용하여 강제 급여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강제 급여는 오연성 폐렴등의 위험 요소가 있으므로 신뢰하시는 정직하고 실력있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주치의 선생님께 교육을 받고 진행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user-zw4id7mk6q
@user-zw4id7mk6q 3 жыл бұрын
@@user-qn7sp5pp6t 선생님 ㅠㅜ 물그릇을 늘리겠습니다 근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습식사료 있으실까요 지금 병원에서 힐스 c/d사료 처방해서 그거 먹이는데 영양제랑 약이랑 같이요 근데 애기가 오줌을 정말 조금 눠요 구래서 걱정됩니다 카텍터랑 요도관삽입햇다가 퇴원한지 하루인데 애기 괜찮을까요 그리고 원래 있던 냥이가 냄새가 병원 냄새가 나서그런지 하악질을 해서 공간분리해놨는데 어째야할까요..
@bombom4124
@bombom4124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희 고양이(2살 암컷) 가 최근이틀간 화장실을 자주 들릭날락하며 잘 싸지를 못해 오늘 병원에서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를 해보니 방광염 초기로 진단 받았습니다. 주사맞고 가루약받고 처방사료 사왔는데 약 탄 츄르는 입에도 안대고 사료도 안먹어요. 기존사료랑 섞어줘도 안먹어요. 온종일 거의 먹는 거 없이 방광염 증상은 계속 보이고 애옹애옹 자주울고 꼬리탕탕치며 골골거리더니 잠들라하네요. 방광염 외 다른 질병일지 너무 걱정되고 밥도 안먹어서 거 것정입니다.. 방광염ㄹ으로 식욕이 떨어지기도 하나요?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방광염 즉,염증이 몸에 있는 상태입니다. 보호자분도 장염이 있으면 식욕이 없어지지요? 염증으로 인해 만들어진 염증산물이 전신에 퍼지게 되면 식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방광'염'에서도 마찬가지라 식욕감소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장기간 식욕부진으로 실제 밥을 먹지 않는경우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되며 극한상황으로 갈 수 있으니 식욕부진이 지속되는 경우 주치의 선생님과 진솔한 상담을 해보시고 식욕 감소의 다른 원인이 있는지 찾아보고 그런 원인이 없는 경우 식욕증진을 위한노력을 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user-td7zh3xk4g
@user-td7zh3xk4g 3 жыл бұрын
저희 고양이가 화장실을 갈때 오줌을 서서 싸는데 왜그런거줘,.?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많은 경우 요추, 천추 부분의 이상이 있어 통증이 있거나 신장, 요관, 방광 등 실질 장기의 이상이 있는 경우 비슷한 증상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화장실의 청소 정도, 환경 소음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한 정신학적 영향이 있을 수 있기에 우선은 신체 이상을 먼저 감별하기 위한 종합적인 건강 검진이 추천되니 신뢰하시는 정직하고 실력있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원인 평가를 받아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user-ue1xg6tx4l
@user-ue1xg6tx4l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4년 7개월차 수컷 고양이를 키우고있습니다. 어제까지 잘 놀고 먹고 자던 아이가 오늘 아침에서 부턴가 갑자기 식욕을 잃고 잘 놀지도 않으며 무기력하게 누워있거나 합니다. 또 전보다 화장실을 가는 일도 줄었고 오늘 새벽을 기점으로 화장실에 들어가서 자세만 취하다가 나와선 화장실이 아닌곳에서도 자세만 취하고 있습니다. 원래 식욕과 급수량이 많던 아이인데 간식을 준다고 해도 쳐다만 보고 다가오지 않고있고요. 아침에 혹시나 해서 화장실 모래까지 싹 다 갈아주면서 혈뇨의 흔적을 찾았지만 그런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걸까요? 아이가 병원에 대해 아주 예민하게 굴어서 몸에 손조차 대지 못하게 하는데 병원에 증상만 말하고 약을 처방받아와야 하나 싶습니다ㅜㅜ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응급상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시 아직 병원에 가지 않으셨다면 지금 바로 최대한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처치 받으시길 바랍니다.] 말씀 하신 내용의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은 대부분 2가지 상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방광염이 심하여 너무 자주 배뇨 자세를 취하다 보니 나올 오줌이 없어서 나오는게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그래도 생성된 오줌이 조금씩 나오기 때문에 방울방울 뇨가 주변에 있는 경우가 많지요. 두번째는 요도가 완전 폐색을 일으켜서 뇨의 배출이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초 응급상황으로 즉각적으로 요도를 확보해 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경우 혈중 칼륨 수치가 높아져 심정지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user-ue1xg6tx4l
@user-ue1xg6tx4l 3 жыл бұрын
어제 댓글을 남기고 지켜본 경과 뒷다리에 힘을 주지 못해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 하였습니다. 영상 덕분에 병원에 가서도 어느 증상을 이야기해야하는지 짚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ev4te8dk6d
@user-ev4te8dk6d 3 жыл бұрын
저희고양이가 쉬야 에서 피나왔는데 엄마가 병원에안대려간대요 ㅠㅠㅠ
@user-qn7sp5pp6t
@user-qn7sp5pp6t 3 жыл бұрын
혈뇨가 있을 경우 비뇨기계 이상의 가능성과 전신 이상 가능성을 같이 고려해야 합니다. 어머님과 진지한 대화를 통해 잘 설득해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user-ef2ub8kg7x
@user-ef2ub8kg7x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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