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도 잘 모르는 맛집 소개해주시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큰 어려움 없이 지내시는 거 보고 완전 한국인 다되셨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계좌이체로 잠시 막힌 거 보고 이리저리 검색해 보니 아실지 모르겠으나 toss 은행이 외국인 들도 쉽게 만들고 쓸 수 있더군요... 토스는 이체도 쉬우니 남편분께 물어보고 하나 개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 같네요 ㅎㅎ
@x264720p Жыл бұрын
단기 여행 목적의 외국인들이 현금 이외에는 신용카드가 없다면 아마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같은 QR코드 기반 페이류나 본인 명의 계좌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계좌이체는 불가능인 경우가 많을겁니다. 그외에 소수의 갤럭시 유저들은 삼성페이 같은 mst/nfc 방식 결제라서 외국인은 거의 불가능. nfc 방식인 다수의 아이폰 유저들은 한국에서는 애플페이도 이제서야 nfc 단말기가 있어서 아직까지는 대응 가능한 곳이 대부분 편의점이나 브랜드커피 프랜차이즈들 뿐. 이래서 현금결제가 불가시 곤란할텐데 계좌 개설도 최소한 유학 내지는 취업 같은 비자로 외국인등록증이 있어야 할거라 대안으로 요즘 환전 선불카드인 와우패스가 있나 보더군요. 지하철, 버스등 대중교통 결제는 기본에 카드 결제가 되는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충전식 선불카드처럼 미리 충전 금액으로 충전해서 체크카드처럼 잔고 한도 내에서 사용 가능하더군요. 환전소 환전 필요없이 무인기인 키오스크에서 바로 환율적용되서 엔화 충전도 되는거 같더라고요. 대부분 공항에서 공항철도건 지하철이건 이용하기 전에 티머니 이외에 와우패스로 넉넉히 여행 경비를 충전해서 체크카드처럼 결제시 활용 가능하면 편리하겠더군요. 일본도 최근 페이페이 같은 페이 결제가 많이 활성화 되가고 있다고는 하던데. 시장에서도 이제 현금을 오히려 반기지 않는 시대가 온거 같아서 격세지감. 최근에는 택시나 버스에서도 잔돈 관리나 현금 보관으로 인한 이를 노리는 금전범죄 예방으로도 편리해서 카드나 페이 결제가 자리 잡는거 같음. 조리시 손으로 돈을 받는 문제 때문에 직접 고객이 현금통에 지불하고 잔돈 거슬러 가는 궁여지책도 있었는데 그것도 이제 추억이 되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