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를 휘날렸던 리키시들의 마지막 전성기...(88년 3월 동기인 曙 若乃花 貴乃花 魁皇.. 그리고 武蔵丸 貴ノ浪 등등...) 그 이후로는 아사쇼류의 독주체제. 한국어로 댓글을 남겨 주시니 반갑네요 !^^ 이 장소는 1년 4개월 만에 복귀한 다카노하나의 '클라스는 살아있다'를 유감없이 증명한 대회였죠. 오오제키 4인방을 연파하면서 센슈라쿠의 우승 경쟁을 요코즈나 끼리의 1대1 마지막 승부로 이끌고 갔던... 물론 츳바리를 넣다가 그만 무사시마루의 주특기인 오른쪽 꽂기(右挿し)에 걸려 허무하게 털렸지만요. (무사시마루도 설욕을 위해 벼르고 벼르었던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