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병산 영상 잘봤습니다. 😂😂😂😂😂😂 우리 등산 팀들 오늘 구병산 같는데 영상이 어캐 나올지 ㅋ😅😅😅 대리 영상 시청 했어요.😂😂😂😂😂😂😂 정상의 뷰가 끝내 주네요. 멋져요. 😮😮😮😮😮😮
@BKLIFE8 ай бұрын
아 진짜요?ㅎㅎ 영상 보러 가야겠어요~ ㅎㅎ 요즘 등산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 되는데~! 안산하시구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ohearth7 ай бұрын
구병리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코스는 산행 할 만 하군요 🤣🤣 저는 적암리를 들머리로 시작했는데, 하산하면서도 엄청 고생했습니다.. 같은 곳을 갔어도 코스에 따라 산의 느낌이 완전 다르게 느껴지네요, 구병산에가서 털리고 나왔는데 🤣🤣
@BKLIFE7 ай бұрын
아..적암리로 가셔서 크게 도셨나봅니다~ 안그래도 저도 고민했거든요 적암리로 올라갈지..하다가..음..쉽지 않을것 같은생각이 들어서. 저는 구병리주차장으로 올라가긴했어요~ 공감이 가요~ 어떻게 올라가느냐 어디로 올라가느냐에 따라서 산이 전혀 다른산이 되는거..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래도 무사히 잘다녀오셨네요~ 고생하셨어요~! ㅎㅎㅎ
@포르쉐타르가8 ай бұрын
빡쎈 산도 BK님이 다녀가시면 동네 앞동산으로 밖에 안보여서 놀랍슴니다.. 여기 정말 험준함니다.. 짜릿,스릴은 덤이고.. 대개 적암리,적암마을에서 고!하면 신선대 853봉(학봉) 백운대 찍고 구병산 올라감니다.. 암릉과 암벽, 릿지 놀이하기 좋은 곳임니다.. 오히려 겨울철엔 눈이 없어 로프타는 게 더 안전함니다.. 비오면 위험! 제 기준으로.. 등산에 이런 맛이 빠지면.. 차라리 트래킹 코스가 헐 나은 거 같슴니다.. 문제는 등산의 경우, 경사각에 따라 허벅지와 무릎에 충격이 가해지지만.. 트래킹은 탄력없는 아스팔트가 전달하는 -> 은근히 시작된 발바닥의 통증이 발목과 온몸을 타고 올라오는지라, 역시 쉽지가 않슴니다. 그런 면에서 릿지 로프를 잡고 암벽을 타고 다니면.. 온 몸의 근육과 전신의 신경을 집중시키기 때문에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기분! 살아잇음에 감사하고, 살아잇음을 절감하고, 살아갈 이유까지 얻을 수 잇는 기회.. 그런 것들을 찾으려고 계속 산을 올라가려고 버티는 거 같슴니다. 심장이 뛰는 그런 일들은 정말 사람의 모든 감각을 업힐 시키는 거 같슴니다.. 어느 산의 어느 바위를 오를 때 엿슴니다.. 주위를 뱅뱅 돌아도 릿지를 찾을 수가 없어서.. 할 수 없이 안전경계선 노+검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데.. 아 C발.. 그 줄이 뿌리가 드러난 흔들거리는 나무에 묶여 잇엇슴니다.. 그리고 지지하는 바닥도 올바르게 서 잇기는 힘들엇으며, 걸을 때마다 흙이 모래처럼 미끄러졋슴니다.. 그 때 나무를 게속 바라다봣는데.. 쉽게 뽑힐 거 같지는 않아서 그대로 진행하고.. 사실 넘어가서 길이 업으면 내려오기는 더 난감해지겟지만.. 그 때 다행스럽게도 옆쪽으로 로프들이 매달려 잇엇기에.. 게속 능선을 타고 갈 수 잇엇음. 살다보면 바로 옆에 정답이 잇는데, 그걸 모르고 헤매는 경우가 많고.. 산에서는 그렇게 삽질한 일이 수십 번은 족히 대니까.. 인생이 재미잇는 거 가틈.. 며칠 전 등산 유튜버를 발견.. 앞에 놓고 찍고, 뒤에 두고 걸어가다 돌아와서 회수하고.. 유튜버 아니면 굳이 이럴까!?....... 결국 정상에서 마주치고 구독알람.......... 사는 게 쉬운 사람이 없음........ 나름의 고충이 잇고, 다 감추고 사는 편인 거 가틈! 저도 그런 거 갓고.. 그래서 내일은 우중산행' 가즈아~,~!!
@BKLIFE8 ай бұрын
ㅋㅋ트레킹 코스도 좋을것 같긴하네요 ㅋ 마지막 말씀이...와닿네요... 앞에 놓고 찍고 다시 회수하고..ㅋㅋㅋㅋ 저도 간혹 그런 영상을 담긴합니다만..대다수가 그냥 저는 계속 멈추지 않고 가는거긴합니다 ㅋㅋ 다시 회수할때 ..혹시나 등산객을 만나면은 좀 무안하고..부끄러운?ㅋㅋㅋ 대다수가 감추고있는부분은 다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영상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되세요^^
@zhaoyunzulong8 ай бұрын
저도 작년에 여기 다녀와서 영상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마을 위쪽까지 차 몰고 가서 주차하시는 분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저도 BK 님처럼 저 아래 구병산 주차장에다 차 세워놓고 올라가서 많이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