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국악원에서 진도북놀이를 처음 보고 완전히 흠모하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직장에서 직원 단합댸회를 청주에서 진도로 내려가 소포마을에서 북놀이 체험을 함께하기도 하였습니다. 요즘 유튜브로 자주 접할 수 있게 되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훨씬 더 발전되어 정말 우리 고유의 문화가 여러 선생님들로 부터 계승되고 또한 젊으신 분들 하여금 섬세하고 아름답게 재해석 하여 연주하시는 모습들은 아름답기 그지없고 흥겹다 못해 보는 저로하여금 들썩이게 됩니다. 단순한 춤이으로가 아니라, 우리들의 삶속에 녹아 우리문화의 전통으로 더욱 발전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