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감독직 수락 논란에 "나를 버렸다" 비장한 해명.."양심을 버렸겠지" "역대급 뒤통수" 반발 여전..축구협회 행정도 도마에 - [핫이슈PLAY] 2024년 7월 11일

축구협회의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내정을 둘러싼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홍 감독이 대표팀 감독직 수락 이유를 직접 밝힌 것을 두고도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제 울산HD 경기가 열린 울산 문수경기장에는 '거짓말쟁이 런명보', '우리가 본 감독 중 최악', '문수경기장 출입금지', '아마노 홍' 같은 비난성 걸개가 잇따라 내걸렸습니다.
거센 반발에 직면한 홍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한국형 축구 모델의 도입', '브라질월드컵 실패에 대한 명예회복', '한국축구를 위한 도전 욕망' 등을 언급했는데, 팬들과 축구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모호하고 추상적이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내 안의 뭔가가 꿈틀거렸다', '나는 나를 버렸다' 같은 홍 감독 특유의 비장한 표현들이 오히려 설득력을 감퇴시켰다는 겁니다.
특히 '나를 버렸다', '남은 건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다' 같은 말을 두고는, K리그 현직 감독으로서 평소 국내리그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스스로를 부정한 발언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자의식 과잉 아니냐", "역대급 뒤통수다", "2002년의 영웅은 보내주자" 같은 비판이 많았는데, 다만 일각에선 "성적을 내면 사라질 논란", "더 이상의 대표팀 감독 혼선은 바람직하지 않다" 같은 반응도 나왔습니다.
근본적으로 축구협회 이임생 기술이사와 홍 감독이 논란의 전면에 나서게 된 상황에서, 정몽규 축구협회장만 뒤로 빠졌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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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qb3zq6hi2k]

외국인 감독 델꼬오라하니까 외국인 감독급 돈을 주고 한국인 감독을 델꼬 왔네!

[@user-nb5se6rh3i]

나를 버리고 돈을 선택했다 90억 ㅎㄷㄷ

[@user-sh8mm6nw4h]

프로팀은 두 번 다시 홍멍보 쳐다 보지마라 입으론 안한다 팬서비스 결국 받아들일거면서 외국인 감독한테 줄돈 고스란히... 땅이나

[@papaoh723]

국대 감독자리가 자기를 희생하며 가는 자리라고?? 미친거임?? 어디서 구라질이야!! 감독들의 꿈의자리를!!

[@user-lm2no2ie3x]

기자회견 여러소리 하지말고 돈을택했습니다 ~ 이게 인간답지않냐? 니가너를 버려 ~ 정말 비굴하게 ~ 징징대네

[@sychoi2005]

이정효한테 울산급 지원해줘봐라 맹보 따위랑 비교가 되겠냐 특별한 전략 전술도 없는 무색 무취 감독

[@user-er9py6uz5z]

4년에 100억 벌 인생 마지막 기회겠지. 자기를 버리긴 뮐 버려? 1년에 1억씩만 준다면 하겠냐?

[@user-gw0mpjvdawut]

언제적 홍명보야 ㅋㅋㅋㅋ

[@-kimdonghyun628]

아주 지랄을 한다. 국가 대표 감독이 희생이냐? 그것도 100억짜리 돈벌기 희생?😢😢😢

[@클리스만]

한 사람이 이기적인 욕심에 꽂혀 그것에 매몰되어 모든 자원이 집중되었지만, 남은 건 옛날에 머물러있는 멈춰진 시간과 뒤쳐진 한국축구의 초라한 모습이다.

[@user-pz5uk9ce6g]

썩은 물 축협 해체하라!!!!

[@PSiena]

야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여유는 '강한 멘탈'이 아닌 '보장된 돈'때문인건가?

[@user-kw3jk3mn5v]

이제 저는 없습니다 그러면 보이지 않는 곳으로 사퇴하고 사라져라

[@user-br7ni9wj7k]

아무거나 버리면 고발 당함 시청공무원들 안봐줌... 조심

[@rudghks0315]

11명은 누구야?

[@ninesunz21]

제안의 욕심 덩어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user-kw3jk3mn5v]

1년에 10억 벌래 3년에 90억 벌래

[@danieleom1941]

감독 선임 과정이 크리스만 2기.. 홍금보 축구는 룸싸롱 기승전결이다.. 출세욕 탐욕 뿐.. 협회장 감독은 3류 선수는 1류

[@user-np8fl2jf8y]

감독 할 사람이 홍맹보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