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 경북에서 평생 살아온 50대 후반이며 소위 86학번입니다. 대학시절 대구 경북에서도 수많은 대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서 싸웠습니다. 저에게도 동성로 대백 앞에서 시위하다 백골단이 던진 최루탄에 찢어진 이마의 흉터가 아직도 희미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대구 경북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특히, 지금은 구미에 살고 있어서 더욱 부끄럽습니다. 아, 정말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저는 박근혜 탄핵때도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딸래미와 함께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이번 윤석열 집회 때는 서울에 있는 딸래미에게 반드시 참가하라고 전화로 몇번이나 말했습니다. 대구 경북에 살고 있다고 해서, 구미에 살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욕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지만 정말 부끄럽습니다.
@남성희-n9y20 күн бұрын
고맙습니다. 힘냅시다!!~~^^
@minalee532220 күн бұрын
대구, 경상도 분 들 중 마음 답답하실 분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워요. 함께 힘내요!
@janekang598019 күн бұрын
너무 부끄러워마세요....다음번에 주변분들께 꼭 잊지말라해주세요
@천동이-g2e19 күн бұрын
그쪽의 이권 카르텔이 오늘을 만들었을듯
@백치-v3w19 күн бұрын
좀천천히바뀔뿐입니다.옳은길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길로나아갑시다.
@user-gn4rc4qq8g25 күн бұрын
기흥구 용인 우리 지역구 의원이십니다~ 손명수 국회의원님 너무 멋지십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광야에서 너무 감동입니다~ ㅜ 민주주의 만세~!!
1980광주에서 전남대 학생으로 싸웠다. 2024년 12월에는 여의도로 갔다. 이제 헌재로, 안국동으로 간다. 광주 때는 헌혈하고 빵 준것 먹고 시민들이 트럭 위레 올려준 김밥 먹었다. 2024 여의도에선 어묵을 먹었고 핫팩을 받았다. 모두 시민들이 보내준 것이었다. 여의도에서 받은 핫팩이 그날밤까지 따뜻해 끼고 잤다. 성능이 좋아서 수 십개를 똑같은 것으로 주문했다. 내일, 12월21일에 안국역 모임에 들고 나가 시민들 줘야지. 나는 60대이며 광주출생이다. 낼 나가려고 준비하고 있다.
@김태영-t8c27 күн бұрын
저는 곧 60되는 광주사람입니다. 댓글을 보며 눈물흘리는 처음 입니다.
@짱아-b7n27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그대들 잇어서 대한민국의 미래. 민주주의는 빛날것입니다 ... 추운날씨 화이팅입니다
@yh93727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D-LJeong001227 күн бұрын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
@jykim993427 күн бұрын
그저 댓글로 응원하는 산골사람이어서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정의-o7u27 күн бұрын
이번 민주당의원님들 정말 특출한분들이 많네요. 각자 위치에서 할수있는 몫을 다 해주시는군요. 국짐당과너무 비교가되니 어쩔수없네요.
@펭펭-x6tАй бұрын
케이팝도 좋지만 가슴 뜨거워지는 민중가요 필요하다구요🥲 연설도 좋지만 의지를 담은 노래 한곡 뭉클하네요. 민주주의여 만세
@acho6175Ай бұрын
거부감이 왜들까..?
@youngimkim588127 күн бұрын
우와...멋지십니다
@taeyeonharagu26 күн бұрын
@@acho6175나이 들어서 그래요 저도 그렇던데 요번에 집회 나가보니 애들도 다만세도 좋아 하지만 님을위한 행진곡 같은 민중 가요 좋아하더라고요
@alltoone0025 күн бұрын
@@jusdeeli9996 거부감이 드는 이유가 님의 뇌를 돈과 권력에 대한 욕심이 대부분을 채우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거부를 해야 권력자, 상사, 대주주 등 눈에 거슬리지 않을 것이라는 무의식이 있죠. 나는 당신편이다, 저런 노동자들, 민중들 편이 아니다는 무의식적 표현.
@bebe3217-v8t22 күн бұрын
@@alltoone00노래 잘듣고 지나가는 중도층호소인이 봤을때 저정도의 거부감 표현에 부정적으로 반응하시는것은 좀 예민하시지않나 우려가 됩니다. 윤방구때문에 열받는것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우리끼리는 으르렁거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hyeyeolpark620827 күн бұрын
손의원님, '18년 국토부 국장이셨을때 (저렇게 높으신 분이^^) 지방에서 올라 온 저같은 파견직원까지 참석시켜 소소한 저녁밥 사주시며 밥집에 있던 기타쳐주시던 분입니다.♡
@정동진-e2l27 күн бұрын
와 진짜 영광이셨겠습니다.
@소나무-n2x26 күн бұрын
마음이 따뜻한분이군요
@Jkl-bz4qn26 күн бұрын
과연 ~ 진정 국민을 생각하는 분이네요^^
@물티슈-i2f26 күн бұрын
국짐당것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따뜻함😊
@김종일-n4b26 күн бұрын
역시나, 이름이 낯설지가 않아 검색해보니. 익산에서 근무했으려나 국토부 욕만 했지만 그안에도 좋은 선배님들 많이계십니다
@침착하게-d3y26 күн бұрын
용인분들 탁월한 선택 하셨네요
@파라다이스-s7u26 күн бұрын
눈물나... 추운날 야외에서키타치면 손이 얼마나꼽고 추운데 시민과 가까이하는 민주당 국회의원 멋져요
@조인주-c3g18 күн бұрын
와우 넘 멋져요 역시 민주당의원님
@안중찬-w6y11 күн бұрын
멋지다 민주세력은 위기에 강합니다 이럴때일수록 민주당을 중심으로 대동단결 하여 내란을 진압합시다
@beautyjin9628 күн бұрын
아~ 미국인데요. 오랫만에 광야에서 노래들으니 가슴이 뜨겁고 눈물이 나는군요. 손명수 의원님. 가슴 깊숙한 곳에서 포효하는듯한 절절한 울림 잘 들었습니다. 전세계에 어느 나라 국민들이 이토록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열정이 진심인 나라가 있을까요? 한국인임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