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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토끼 설기가 공원에서 두 번째로 낳은 아기토끼들이 굴에서 나왔습니다.
아기토끼는 일곱 마리라고 하는데, 나는 엄마 닮은 두 마리와 아빠 닮은 두 마리, 모두 네 마리만 볼 수 있었습니다. 억새 숲이 깊어 속에 숨어 있으면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빠 다롱이와 이웃동네 까미, 까몽이 형제가 번갈아 놀러 오기도 하는데, 이 아기들의 안전은 앞으로 두 달 가량이 고비입니다.
까미, 까몽이 형제와 보송이는 모두 무사히 잘 지내고 있고, 다롱이의 두 집 살림으로 종종 혼자인 아롱이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듯합니다.
모두 건강한 여름 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