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림 노래긴 하지만 이런 뜻의 노래였구나 되게 좋네 ㅋㅋㅋ 저번에 뉴욕뉴욕도 역대급이긴 했는데 이건 초반 1절까지 임펙트가 굉장한 노래같음 ㅋㅋ
@nachals.58592 жыл бұрын
언덕길의 아폴론이 생각나는 곡... 진짜 간만에 주인장 스몰홀로 영상 조와요
@sanorinet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10년은 넘은 듯...) 원곡은 뮤지컬 영화 The Sound of Music 중에 있던 곡으로 기억하는데 아마도 무서움을 피하기 위해서 좋아하는 것을 떠올리는 장면이었던 듯... 힘들고 무서울 때 내가 좋아하는 것을 떠올리면서 견디는 것... 옛날에 영화를 보면서 배웠다는 걸 이제서야 깨닫네요.
@듀이-k4b2 жыл бұрын
주인공이 겁을 먹은 아이들을 달래주는 장면이였죠
@ka_yu14842 жыл бұрын
천둥 번개 치는날!
@약치-u9d2 жыл бұрын
들어본거같다 했더니 이거였네 ㅋㅋ 재즈버전 지린다
@프네우마2 жыл бұрын
도레미파솔라시도 솔 도!
@ppfr42442 жыл бұрын
영화의 시대적 배경이 전간기 끝무렵임을 생각하면 더 애뜻하면서 슬퍼지는 노래죠
@SJLee-qi9kc2 жыл бұрын
문득 생각했어요. 요즘은 노선을 많이 틀었지만, 작년 초? 제게 홀로라이브 EN을 가르쳐줘서 감사합니다.
@nothin17342 жыл бұрын
ㅇㅈ 주인장은 홀로를 편집할 때 가장 빛난다구
@jolko63852 жыл бұрын
노래랑 배경이 정말이지 잘 맞네요 덕분에 즐겁게 보고갑니다
@Aduck_Joaa2 жыл бұрын
0:21 주인장이 가장 좋아하는 것...
@권진현-r5m2 жыл бұрын
구라 음색이 너무 좋음..
@THEGAMER-wz8bs2 жыл бұрын
흥겹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노래와 재앙과 같은 뮤직비디오 정말 환상적이에요!
@loveydubby2 жыл бұрын
독보적..오리고기는 신이야
@Radahnny2 жыл бұрын
잔 속에 든 술이 흔들리고, 눈동자엔 지는 황혼 빛 노을이 비춘다. 그녀는 오늘도 아름답다. 테라스에 서서 그녀는 입에 담배를 물고 불을 붙였다. 타오르는 라이터의 심지처럼 내 마음도 불꽃이 피어올랐다. "뭐하러 나왔어요?" 그녀의 말은 즉, 떠들썩한 파티장을 뒤로 비흡연자인 내가 어째서 그녀를 따라 테라스를 나왔느냐는 뜻이다. "이 참에 나도 하나 피워볼까 하고." 그녀는 내 말이 재밌는지 키득거렸다. "안 피던 사람이 피면 기절한다는 얘기 몰라요?" "내가 기절해도... 당신이 있잖아." 미소짓던 그녀의 눈동자가 커지더니 조용히 나를 응시했다. 도시의 건물들 사이로 바람이 불어와 그녀의 길고 윤기있는 머리카락을 흝고 지나갔다. 잠시동안의 침묵 끝에, 그녀는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어있던 담배를 내게 내밀었다. "그럼, 한 번 펴봐요." 다시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돌아온 그녀는 우물쭈물 담배를 받아드는 날 빤히 쳐다보았다. 이까짓거, 나는 담배를 입에 문 뒤 호흡을 깊게 들이마셨다. "컼! 콜록, 콜록!" 목 안이 타들어가는 느낌이다. 젠장, 이 더럽게 독하군... 그녀는 어떻게 이런 독한 녀석을 매일 피는 걸까? 기침을 해대는 내 모습을 보며 그녀는 참던 웃음을 활짝 터뜨렸다. 웃음소리에 활기가 넘친다. 나는 살짝 부끄러워져 기침을 간신히 멈추고 담배를 다시 그녀에게 건넸다. "잘도 피는군. 그 담배 이름이 뭐야?" 그녀는 대답했다. "오리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