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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에서 집을 짓고 살았다는 '범일동' 2012년 모습 [ 포토에세이골목 ] 20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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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부산 시내 한복판..
쭉 뻗은 8차선 도로 아래로 오래된 굴다리가 얼굴을 내밉니다.
일제강점기 수탈한 자원을 운반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범일동 굴다리
당시 열차 뿐 아니라 전차까지 오고 다녔다는 이곳은
부산교통의 중심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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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lf5wo7zm9o 8 ай бұрын
옛날에 친구가 자취해서 자주갔는데 얼마전에 갔다왓는데 변함이 없더라고요
@yunnyhome Жыл бұрын
이편은 김홍희 작가님이 유난히 더 사람냄새 나는구나
@user-zy9jb5hx3u 7 ай бұрын
거기 살던 사람입니다 좋은 기억보단 벗어나려 아팠던 기억이 많네요 다시가면 좋은 기억은 아닐 듯
@user-lw4yx3hy3y 11 ай бұрын
삼화고무 신발공장 있었죠 시골에서 올라온 나이어린 아낙들이 밤새워 일해 번돈 부모님께 보내드리고 동생학비도 보태었고. 워낙 사람들이 많다보니 범내골에 영화관이 두개나 있었습니다
1paso_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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