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 본인이시죠? 아, 잘하시네요..ㅎㅎ 발음도 좋으세요. 근데 그거 아세요? 일본 분들 성인 기준으로 한국에 오셔서 평생을 사셔도 한국어 발음이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특히 밑에 붙는 '자음'은 한국인이 듣기에는 매우 어색합니다. (여기서 궁금 : 한국인이 일본어 할 때도 어색하게 발음하는 그런 것이 있을까요?) 영상 보다가 "한국" 하실 때 일본 분들 특유의 발음이 있어요. (예 : "한국" 이렇게 해야 하는데, "한극에서는..." 이렇게 발음하시는 것 같아요) 어떤 일본 분은 "항그" 이렇게 발음하기도 하죠ㅋㅋㅋㅋ 그런 분들에 비해서 발음이 좋습니다! 7:34 "여러분들에게 제가 뭘 먹고 있는 걸 보고 싶은지 물어볼 때면.." 말이 너무 어려워요. 듣는 사람은 바로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말의 맥락으로 이해하는 겁니다. 쉽게 말하자면 "제가 어떤 음식을 먹는 걸 보고 싶은지.. 여러분들에게 물어볼 때면.." 이렇게 말씀하시면 자연스럽습니다. 혹은 "여러분들에게 제가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을지 물어볼 때면..." 이렇게... 말하는 것이 간결하겠지요. 어차피 말하는 방식은 습관이라서 자연스럽게 바뀔 수밖에 없을 겁니다.
@wowfast2 Жыл бұрын
오래전 종로 근처의 직장 다닐 때 엄청 자주 가던 곳입니다. 굴국밥, 굴떡국, 굴전, 굴보쌈 등등 굴로 하는 요리 전문점입니다. 인근에 굴요리 하는 집이 몇개가 더 있지만 남해굴국밥이 제일 유명하고 맛있습니다. 특히, 갓 부친 굴전은 그야말로 술도둑입니다. 매장이 꽤 넓은데 저녁엔 회식하는 손님들로 2층까지 꽉꽉 들어찹니다. 야코님 덕분에 오랫만에 옛 생각이 났습니다^^
@sdj9333 Жыл бұрын
매번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오물오물 먹는 모습이 너무 이뻐요 ㅋㅋ 진짜 옆에 있으면 매일 맛있는거 사주고 싶네요 ㅋㅋㅋ 한국 굴은 겨울이 제철이예요 대략 10월 ~2월 정도로 알고 있어요 제철에 먹는 굴은 생으로 먹을 수 있고 제철이 지나면 꼭 익혀서 드시는걸 권해 드립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belltiger3494 Жыл бұрын
10월은 아직이고 12월부터 찬바람이 쌀쌀할때부터 제철입니다^^
@snicus76 Жыл бұрын
국에 깍두기 국물 부어서 먹는거 보니 이 사람 한국사람 다 됐네 ㅎㅎㅎ
@TV-fe8df Жыл бұрын
맛있겠어요 ㅜㅜ 부럽부럽 ㅎ 굴은... 전에 먹고 배탈이 난 적이 있어서... 무조건 익힌 것 먹어요 ㅎ 굴국밥과 굴전... 너무.. ㅜ
@GOM_Bal_Ba_Dack Жыл бұрын
언제 봐도 먹는게 너무 복스럽고 귀여우신 인간 다람쥐 인간 수달 야코님 😊
@조영철-s7b Жыл бұрын
국밥-국밥은 보통 국에 밥이 말아져서 나오구요. 그렇지 않고 따로 나오는 경우에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국에 밥을 말던지 아님 밥을 먹고 국을 떠먹는 겁니다. 어떻게 먹든지 상관없어요. 콩나물도 마찬가지에요.
한국에서는 싱싱한 굴은 주로 생굴로 먹습니다. 생굴을 초고추장 찍어서 먹기도 하고, 생굴에 양념을 하여 보관성을 높이기도 하지요. 하여간 굴을 생으로 먹는게 기본이고 익혀서 먹는건 그 다음입니다.
@성이름-r5m6o Жыл бұрын
한국산 생굴은 애초에 출하 단계에서 "생식용"과 "가열조리용"으로 나눠서 출하됩니다. "생식용"은 채취한 굴을 "무균 상태의 바닷물"에서 10일간 키워 날것으로 먹을 수 있도록 세균수를 줄이고 보다 세정에 신경 써서 출하한 것입니다. 그에비해 "가열조리용"은 이런 방식으로 출하되지 않은거라 생굴을 날것으로 먹으면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을 일으킬수있습니다. 한국산 생굴은 아무거나 생식하면 안되고 "생식용"인것 확인하고 드세요.
@유창수-s6w Жыл бұрын
이분 고수시네.
@아니아니-w9e Жыл бұрын
노로바이러스 츄베릎~
@angrekim2842 Жыл бұрын
이 뭔 🐕 풀 뜯어 먹다가 방구 뀌는 소리요? 남해안 굴은 FDA도 인증하는 청정해역에서만 양식합니다. 그래서 노로바이러스 따위는 없 습니다. 만약 노로바이러스가 발견되면 당장 수확작업이 중단됩니다. 굴은 아침 일찍 수확해 육지로 옮겨 아지매들이 까서 깨끗한 바닷물에 몇번 행거서 출하합니다. 각(껍데기)굴은 물에서 건져내도 몇일은 살아 있습니다. 깐 생굴은 바닷물에 넣으면 몇일간 살아있는 상태로 유통되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단 포장을 뜯어 건져내면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sdbak8560 Жыл бұрын
복스럽게 먹는 야코씨 굴국밥이 국밥중에 뜨거운 국밥이기에 천천히 드세요 ㅉㅉㅉ
@gulim623 Жыл бұрын
야코씨는 외모도 그렇고 보면 한국사람 같아요 신기해요
@kimjiho83 Жыл бұрын
제철이 아닌데.....굴이 ㅠㅠ 냉동 굴??! 뭐 냉동 굴도 괜찮으니 ㅋㅋ 겨울철이 제철이니....겨울철에 다시 드셔보세요~! 더 후레쉬 한 맛이 납니다 ㅋㅋ 야코 국밥에 김치 국물 섞는건 아재 입맛 ㅎㅎ 쿄오모 잘 먹는 야코~!
@polaris-choi7044 Жыл бұрын
9월부터 굴이 나오는데, 굴구이나 찜으로 먹으면 맛있어요. 그때가 제철이니까.. 장이 약하면 되도록 생굴보다는 익혀먹는걸 추천해요..
@add133cho5 Жыл бұрын
굴은 겨울 12월,1월,2월에만 생으로 드세요. 그 외에는 익힌 굴을 드셔야 해요. 굴국밥집에도 아마 냉동굴로 만들거에요.,
@ttsp-627 Жыл бұрын
굴은 서해안 남쪽에서는.. 어른들이 "석화" 라고 불렀어요.. 바위에 달리붙은 바다의 꽃!! 떡국에서부터 미역국.. 다얌하게.. 예전에는 구하기 쉬웠는데.. 아주머니들이 동네 바닷물 빠지면 석화 캐느라 정신없었죠..
@whojang2000 Жыл бұрын
어차피 한국에선 생굴은 겨울에나 먹기 때문에 생굴은 4월달 부터는 기본적으로 팔지않고 굴국밥 같이 조리된 음식에는 냉동굴 같은걸 씁니다, 그리고 굴넣고 김치 담그면 맛이 끝내줍니다
@dolldosa5408 Жыл бұрын
국에 밥이 말아져서 나오면 밥에 국물이 배여서 국과 밥이 일체가 되어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보다 더 진하게 배여 나오는 것이 "토렴"이라고 해서 나오기 전에 국과 밥을 계속 섞어서 온도도 비슷하게 맞춰서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토렴은 요즘은 쉽게 볼 수 없습니다. 뜨거운 국물을 만져야 된다는 위험도 있거니와 나오는데 시간이 더 소요되어서 요즘은 거의 하지 않고, 밥에 국을 단순히 넣어나오는게 많습니다. 밥 따로 국 따로 나오는 것은 밥이 국물에 풀어져서 밥의 쫀득함을 원하는 사람들이 선택합니다. 마치 탕수육의 부먹 찍먹의 논쟁과 비슷하다고 보심 됩니다. 어느 것이 더 낫다가 아니라 개인의 취향 차이이죠. 저는 어느 것이나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 말아서 나오든 따로 나오든 상관이 없지만, 먹을 때 기분에 따라 선호도가 나뉘기는 합니다. ^^
니쥬 아야카 닮은 .. 복스럽게 잘먹는다.. 어쩌자고 이걸 저녁10시에 봤을까.. 배 고 파
@kairosp.6822 Жыл бұрын
생굴이 힘드신분들은 굴전이나 굴튀김부터 시작하면 좀 편하게 드실겁니다...ㅎㅎ
@까미-w9m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너무 맛있어보인다 뭔가 진짜 영양식으로 보여요 기회되면 한번 먹으러가봐야겠네요 참! 야코양 발음은 그냥 한국사람같아요 애교있는 서울말투같은 느낌 ^^
@알중레드 Жыл бұрын
야코짱 뉘집 딸내미인지 봐도 봐도 예쁘네ㅋ
@solmaek Жыл бұрын
참 정성스럽게 드시네요. 눈을 뗄 수가 없네. 편견없어 보이는 식성, 괜시리 고맙게 느껴지네요.
@lee5021829 Жыл бұрын
여자 희철리즘 같은 느낌이 나네요~^^동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알중레드 Жыл бұрын
국밥에 김치 올려먹으려 할때 나도 모르게 육성으로 뜨거뜨거뜨거 이랫네ㅋㅋ
@freewindsbicycletrip5578 Жыл бұрын
한국의 국밥집에서 국에 밥이 말아져 나오는 것은 오래 전에 보온밥솥이나 보온장비가 없던 시절에 토렴해서 내던 관습때문으로 보입니다. 새벽에 당일 팔 밥을 한번 하게 되면 밥이 식어버리데 뚝배기에 식은 밥을 담은 다음 따뜻한 국물을 넣었다 뺐다 하며 밥을 데우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을 토렴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토렴을 하며 밥을 데우게 되면 식은 밥이 자동으로 국에 말아지기 때문에 국에 밥이 말아진 형태로 나오게 되죠. 그래서 제가 어릴 때는 보통 국밥집에 가면 검고 투박한 뚝배기에 국밥이 나왔습니다. 요즘은 장비가 좋아 굳이 말아 나올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느림보라이더 Жыл бұрын
찬바람 불때 먹으면 별미이지요 야코님 멋진 영상 잘봤습니다
@dylee1473 Жыл бұрын
굴이 원래 겨울 음식인데 나도 이렇게 보니 최근 먹어본지가 언젠지 굴국밥 땡기네요~
@뚱-u8f Жыл бұрын
와~~너무 귀엽고 이뻐요 저보다 한국말 더 잘하셔서 부럽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사람입니다
@gtrzdaddy Жыл бұрын
굴국밥은 겨울에 먹으면 2배로 맛있어요! 밥도 따로 달라고 할 수 있어요!
@CsHj89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잘 먹는 야코님모습 참보기좋아요 다음에 기회되면 굴전,굴이 들어간 김장김치도 맛보면 좋을듯싶네요!!항상 좋은영상 보여줘서 고마워요 야코님...요즘 고민이많은듯한데 잘 이겨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yako0128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굴이 들어간 김장김치 저 진짜 먹고싶어요 …
@user_Godofwar2 Жыл бұрын
전라도 쪽 김치가 특히나,ㅋㅋㅋ
@88olympic Жыл бұрын
4:15 순간 설렜네^^
@FirefocNyangE Жыл бұрын
굴국밥 먹고 싶었는데 가봐야 겠어요 👍👍👍 홍어 드실 생각이시면 처음은 안 삭힌 홍어를 드셔보세요 안 삭힌 홍어는 식감이 쫀득쫀득하고 냄새 안나서 드시기 편해요 삭힌 홍어는 첫도전으론 힘드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