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 음침이를 보면 친구녀석 첫 휴가나와서 차끌고 데릴러 갔는데 햄버거 먹고싶다며 근처 롯데리아에서 가장 비싼 버거를 주문해서 먹더니 너무 맛있다고 눈물을 닦으면서 먹던데 진짜 안스럽더라 나중에 알고보니 당시 선임의 가혹행위가 심했음 진짜 멀쩡한 애였는데 입영하기 전에보고 5개월만에 봤는데 음침이처럼 성격이 변한걸 보니까 안타깝더라. 지금은 전역해서 많이 괜찮아졌는데 정신적 충격이 상당했는지 예전성격으론 못 돌아가더라 제일 안타까운건 부모님이 전화하면'엄마 아들은 부대에서 잘 지내요'라고 했을때
@지식의별별2 ай бұрын
@@abdulbomber 부조리했던 사람들은 언젠가 진짜 벌 받을거임
@9064-s7n Жыл бұрын
2:06 *춘잣* {동사} : 행동을 빠르게하여 눈 깜짝할 사이에 움직이다. {형용사} : 눈에띄지않고 도움닫기를 하는 모습, 또는 그러한 상태.
부산시 모 점포에서 사람들 많은 점심시간 노려서 해본 적 있음. 씹덕냄새나게 일부로 머리 헝클어지고 체크무늬 셔츠에 청바지 입고 안경도 군대에서 안경 부러질 때 쓸 비상용 뿔테안경 꺼내서 쓰고 했었음. 정말 짜릿했는데 주변 반응이 미적지근해서 보니깐 다 블루 아카이브 키고 쳐먹는 씹덕밖에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