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홀로되신 부모님들 알뜰히 모실 며느리 없습니다 시절이 그런만큼 노여워 하지 마시고 혼자서 즐겁게 살 기회로 여기시고 자기에게 맞는 공부 및 취미생활을 하셔야겠습니다 친구들 밥한끼 대접하려고 그렇게나 쩔쩔 메는 배교수님 너무나 안쓰러워요 작으마한 아파트 하나 얻어서 정갈하게 살고 있다면 며느리에게 아쉬운 소리 할 필요도 없고 친구들 아무때라도 초대할 수도 있고 너무 좋아요 박완서 작가님의 작품은 많은 것을 생각케 합니다 낭독해주시는 님께서도 목소리가 듣기 좋은 음색이라 잠자기 전에 꼭 라디오처럼 듣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papyrusbook Жыл бұрын
🙆♀️ 도란도란 정겨운 댓글 읽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 아틀란티스님 말씀처럼 혼자 정갈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참 좋을텐데 자녀들 다 키우느라 정작 당신 자신을 위해선 남겨둔게 없으신 우리 부모님들의 모습같이서 저는 이 소설 읽으먄서 마음이 참 짠 했었어요. 자녀들이 그 마음을 좀 해아려주면 좋을텐데 그걸 모르네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mr3yn5my1m7 ай бұрын
😢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백수라서 공감되네요. 교통사고로 백수 4년째인 50대라서. 마지막의 며느리의 이야기가 충격이면서 제게 하는 말 같아서.
@user-rz9wg6jx4o Жыл бұрын
잘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StorytellerHobak Жыл бұрын
편안하게 잘 들으면서도 생각은 다소 깊어집니다. 제 주변에는 저보다 연세 높은 분들이 많고 정년을 마친 어르신들도 제 또래보다 많은데, 또 다른 삶에 용감하게 도전해서 "백발청춘"으로 아주 활기차게 사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그분들의 행적을 보면서 지금의 나, 미래의 나...를 생각할 때가 있지요. 생각을 주는 편안한 낭독...고맙습니다!^^
@user-nc1ww7ll2k7 ай бұрын
이제 60 청춘이신데 독립하셔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셨으면좋겠네요 잘 들었습니다~~
@user-fu4pl2hr6y Жыл бұрын
참ㆍ예쁜ㆍ단편소설입니다
@user-jg9su9qw2k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ht7se7gt4h Жыл бұрын
박완서 작가님 단편 님의 목소리에 이 겨울 밤 따뜻합니다 감사 😊 응원합니다 💕 💜 💏 차마시는 할무니 초담
요양병원에서 기저귀찬 노인들이 기저귀갈아주는 요양사를 고등학교밖에 못나온 것들이라고 지들끼리 흉보더란 소리듣고 웃은 적이 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네요 낼모레면 훌훌 떠날 백수회 노인들이 사회적 지위라니~웃픈 현실이예요
@user-er3rp9rs7z3 ай бұрын
잘듣고 갑니다
@papyrusbook3 ай бұрын
들어주셔서 감샇바니다. 😉😉
@user-fp3kg8pn3x6 ай бұрын
박완서 작가님의 (지알고 내알고 하늘이 알건만 )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apyrusbook6 ай бұрын
가능하다면 기회 있을 때 영상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user-go1mw3pj3r Жыл бұрын
퇴직후의 남은시간들~~ 슬픈현실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cv7nw3tk2s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수록 친구들과의 교류가 필요하겠지요. 정체성이 퇴색되면 너무 외롭거든요. 노인 자살도 친구가 없어서 생길 겁니다. 저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속 털어놓을 친구는 다섯 명 정도가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user-ln2yz3dl9s Жыл бұрын
🐳🦈
@yongsook13296 ай бұрын
아무리 요즘시대가 젊은사람들과 여인들시대라하나 어케 60세 시아버지를 그렇게 막말할까요? 아마도 헌실속에서는 더 심한 얘기로 감정없는 동물로 취급하기도 하겠죠... 참 무서운 서늘한 시대로 빠르게 달려가는 세월이 막가파적인 인성을 드러내게 하니 우짠답니까? 하긴 시댁에 김장행사를 남의집 일이라 칭하기도 합디다만.
@user-we4ur9js1q25 күн бұрын
가입하기싫으면싫다고하면되지 뭐가저리어려워?
@user-me2qf4hp6y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papyrusbook Жыл бұрын
😊😀 편안한 밤 보내세요.
@user-xc6dp3cu6h Жыл бұрын
파피루스님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축구도 이기고 너무 행복한 밤이네요 날마다 오디오북 듣는거 또한 무한즐거움 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