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느끼지만 유튜브로 사주를 배우려는 생각은 안하는게 좋겠습니다. 자기 주관이 너무 짙습니다. 다만 명리학습의 기본기가 확실히 세워진 상태에서 타인의 관점이나 관법이 내 안에 갇혀있던 사고의 틀을 깨는 역할 정도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prolator56832 ай бұрын
이 말이 맞음 일단 관성에 대한 기초는 몇백년간의 빅데이터인데 뜬금없이 자기 주장을 펼칠 땐 조심스럽게 받아들여야함
@user-zi7fl4fc9n3 ай бұрын
주변에 관다인들이 직장에서 잘되거나 하는건 다 다른데 공통적으로 성정이 예민하고 자기중심적인 데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 맞는 것 같다
@imhealthyandlucky2 ай бұрын
관은 보이지않는 cctv라고 누가 그러던데..
@jihyemoon32513 ай бұрын
금 일간에 화관성 4개라서 압박감이 많은 줄로만 알았는데 사실 제 '감'이 엄청나게 발달했다는 걸 실감하는 요즘이에요. 한마디로 그럴만하니까 불편함을 느낀다는 건데, 예전에는 이걸 그냥 부정했습니다. 스스로 모자라다고 생각했거든요. 이젠 아닙니다. 그 감을 믿고, 느끼는대로 소신껏 행동하고 있습니다. 명리 공부한 뒤, 7년 다녔던 직장을 드디어 그만둡니다! 더 일찍 했어야 했는데..지금에라도 그만두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aso06173 ай бұрын
진짜 그렇네요. 제가 신강 병일간에 관다인데 정말 앞뒤 다 재보고. 크로스체크 해보고 결정하는 편이라 누구는 거기까지 생각하다니 치밀하다 하지만 가끔 그런게 스스로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과할때가 많아서 주춤거리게 되고..무시하기에는 이미 생각안에 들어와 버려서 무시가 안되죠 ㅠ😢
@synod-dr5tb3 ай бұрын
와,, 이걸 이렇게 풀이하시는군요,, 언 10년 블로그로 겉핥기로만 공부한 평범한 직장인인데,, 이렇게 풀이하시는분은 정말 처음입니다. 책한권 따로 내셔도 되겠어요 멋집니다👍🏻
@rosa-kd5qx3 ай бұрын
와 이런 해석 너무 조아요 성향을 알수 있는 설명 최고에여
@Min-mt6vr3 ай бұрын
금일간에 화가 4개나 있는 저를 너무나 잘 해석해주셨습니다. 저 역시 제자신에게 바라는게 너무 많아 스스로 늘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젊을땐 좀 부족해도 나이가 들면 나아지겠지했는데 지천명을 넘기고나니 아직도 부족한 제가 한없이 초라하게만 느껴집니다. 그럴수록 마지막 고삐를 죄어야하는데 이제 힘도 의지도 약해지네요. 한없이 예민했던 제가 버거워 스스로 둔해진것도 맞습니다. 그럼에도 스스로는 늘 부대끼지요ㅠㅠ
@지아-d8f3 ай бұрын
신금일주 이신가요 정화편관도있으신가보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CHJ20303 ай бұрын
신금 일주로써 월지 오화 편관 그것도 공망인 관 하나 딱 가지고 있는 저도 늘 초라함과 비참한 자책감에 시달리며 살고 있는데, 관이 4개면.. ㄷㄷ
@담청-u6i3 ай бұрын
신금 자체의 특성도 있겠어요. 보석 물상인 신금분들은 오직 ‘ 나’ 가 빛나서 찬사와 인정을 받아야 그 본분을 다하는 기분이실 텐데 그런 부분이 뭔가 성에 차지 않으신 경우 유독 더 괴로우신..약한 상태인 금에 뜨거운 화가 과하시니 한층 더 예민하고 짜증스러워 날카롭기도 하겠고요.
@좋은흙3 ай бұрын
경금일간인지, 신금일간인지 구분해서 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화관성이 요구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파악해보세요. 화관성이 요구한다고 해서, 나 자신을 바꿀 수는 없잖아요?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 구분하세요. 그렇게 하나하나 내가 가진 생각, 내가 압박을 받는 생각, 구분해서 선택과 집중을 해보세요. 그리고, 했는데 못했다, 안됐다, 이것도 받아들이세요. 그러면 쿨하게 인정! 내 능력은 여기까지! 이렇게 인정하셔야 화관성의 극함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Min-mt6vr3 ай бұрын
@@좋은흙 답글 감사합니다. 신금일간에 정관2개 편관2개인 관다녀입니다. 늘 자유를 꿈꾸지만 저 스스로 부과한 삶의 숙제를 마쳐야만 해방이 될거같은데, 재능도 의지도 부족해 계속 숙제를 미루다가 어느새 나이만 먹었네요. 한편으론 서글프지만, 이생망.. 이번생은 망했다는 생각으로 관의 무게를 견디다가 죽을때 맘편히 모든걸 놓으려합니다.
@란-d7b2 ай бұрын
관성은 외부에 의한 억제와 억압, 그리고 그것을 인식하는 것. 즉 관성이 적절하게 유기한 사주명식은 타인의 시각으로부터 자신을 바라보는 객관적 시각을 갖췄고 이 바탕에서 자기 절제력과 배려심과 공동체의 균형/조화를 추구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복종하는 성질이기에 어딘가에 소속되어 지시받고 업무를 수행하는 상으로 강한 연결고리를 갖습니다. 오늘 나막님의 영상은 처음 봤고, 육친에 대한 색다른 통찰을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유의 확장은 기본이 중심으로 전제된 상태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사주를 오래 연구하시는 분들이 종종 밟게 되는 증상인데, 때로는 사유가 지나쳐 기본을 잠식해버리는 결론을 도출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관은 남편도 아니고 직장도 아니고 자식도 아니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물론 오직 관만이 남편이고 직장이고 자식으로 표출되지 않는 것이고 예외의 묘리를 알아나가는 것이 고수로 가는 과정입니다. 나막님께서 정의한 사유의 확장은 어떤 통찰을 가져다줄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의 범주를 벗어나선 안됩니다. 일천년 세월을 두고 선현들의 지혜가 응축되고 발전된 사주명리가 아니라 반평생 자신의 경험과 머리로 창작한 그 무언가가 됩니다. 육친은 궁(자리)과 성(오행)을 동시에 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기준입니다.
@고정은-l8r3 ай бұрын
토일간 목관 4개인데 진취적 적극적 역동적 완전 공감합니다. 안정적 추구 성향 전혀 없고 일 벌이기 아티스트^^ 저는 지금껏 봤던 관 해석 중에 저랑 제일 잘 맞는 해석 영상인 것 같아요!
@황세연-y6z3 ай бұрын
갑신일주 여자인데 관다 사주라서 관심 있게 시청했어요. 저한테 관성은 야망과 명예욕 완벽주의적 성향 끊임 없는 자기관리 이런걸로 느껴져요. 관성을 흉살이라고 하고 비하 하기보다 관성은 끝없는 자기관리를 통해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 결국엔 성취해내고 그걸 통해 자기증명을 해보이는것입니다. 관성은 스스로 끝까지 해내는 의지의 표상이 아닐까요? 관다녀이며 살인상생 되는 저는 관을 그렇게 봅니다.
@별둥이-v5j3 ай бұрын
제 딸이랑 일주,관이 많은점,정인하나박혀있는거 비슷하네요 관이 많아 걱정했는데 자기관리라생각하니 게으르게살진않겠구나 좋게생각해보게되네요 완벽주의성향이있고 처음환경 첫시도에 겁이많은편이에요
@임계연-n9i2 ай бұрын
관다녀 어릴때는 흉신이라하여 스스로 모자라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밝게 빛나는 빛인 것 같습니다.
@Choon_dere2 ай бұрын
관 이렇게 해석하시는 분 처음봐요 구독 누릅니다
@wisemank99043 ай бұрын
관에 대한 해석이 새롭습니다. 제가 관다자인데 해석하신 모습이 제게 보입니다.
@남지연-r8t3 ай бұрын
사주공부하고 있는데 마음에 너무 와닿습니다 이거 하나만으로 다 나타나네요 ^^ 올해 특히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요 2024년엔 경험하면서 그게 다 보이는거 같아요^^
@초초코코-j4z7 күн бұрын
오 수일간 토관성 저 축토있는데 소띠고집 맞는거같아요 진짜 똥고집ㅋㅋㅋㅋㅋ하지만 전 좋습니다 누가뭐라해도 왜 내가하는걸 막지?이런생각뿐 막고 방해할려고하면 거리두고 무시합니다 니가뭔데 날 책임지지않을꺼면 냅둬!이런생각도 들구여
@RoYMiK2 ай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소윤박-u7z2 ай бұрын
목일간 정말 딱 맞네요
@2202soda3 ай бұрын
병자 일주 인데 천간에 임수계수까지 떠있습니다. 준비하고 기획하고 다듬고 그걸바탕으로 예상하고 예측해서 교육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주명리는 공부할수록 신기합니다
선생ㅇ님....... 저 근 1년정도만에 왔는데요...그 사이 선생님이 너무 유명해지셨습니다./..
@Min-mt6vr3 ай бұрын
@@문동묵 저는 얼마전에 우연히 선생님 동영상을 보게되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깊이있게 풀어낼수도 있구나~~ 감동했어요!
@sophia-je8tpАй бұрын
와... 그렇구나
@maximus41343 ай бұрын
11:00 배우자는 일지
@user_DoreJoAYo3 ай бұрын
경금일간.. 곧 있음 관의 시대가 오니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들어왔어요😊
@user-cr6er1sn9z2 ай бұрын
을유일주인데 맞아요…
@박현숙-g4k3 ай бұрын
선생님! 제목을 보고 기대하고 들었는데요 저는 계미일주의 일지에 편관인데 이건 남편이 작용하는 거지요? 시지에 정관이 있어요
@user-ic1gw4hl2b2 ай бұрын
성향은 맞는데 완전맞다라고하긴 애메
@qqqqqqqquit3 ай бұрын
8:54 수
@peyio-r1m3 ай бұрын
와 주변 지인 생각나요. 새로운 시각 감사합니다 선생님!
@banana_smoothie3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금일간에게 화기운이 많은 건 어떤 원리에서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Min-mt6vr3 ай бұрын
@@banana_smoothie 화가 금을 제련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불이 금을 녹여 칼도 만들고 보석도 만들고하니까 그런거같아요. 제가 공부가 짧아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이해했답니다
@담청-u6i3 ай бұрын
@@banana_smoothie 제련 안 된 둔한 경금이거나 금기운이 과하다면 이를 잘 제련해서 보다 가치있게 - 사회에 더 도움되게? 인격의 도야? -금기운이 과할 때 나오는 부정적인 면을 잘 다듬어 (단적인 예로 싸가지 없도록 냉정하고 날카로운 결단력과 언행이 보다 주변에 융화적인 태도/사회공헌적 방향으로 표현된다든가?) 보다 멋진 형태로 만드는 걸로 이해합니다. 다만 너무 약하거나 이미 제련된 금한테 화가 많다묜 본인 사이즈보다 지나치게 높은 기준/ 이미 훌륭한데도 과할 정도로 자신을 채찍질해서 결국 스스로를 녹여버리는 - 건강악화, 피폐- 상황일 수도 있겠죠.
@체리-g1h9p3 ай бұрын
맞아요....😮
@표범-u9z3 ай бұрын
4:35멀리앞서다 미래지향적 목관성 힘을 싫어줌 역동적 진취 넘어질지도 모르고 질주무모함
@이은주-s5i1k3 ай бұрын
관은 남편의 능력이라....... 관이 위에 있으면 대외적으로 능력있는 남편, 밑에 있으면 그렇지 못한 남편이라 그러던데..... 선생님 말씀 들으니 그런거 같네요.
@acoustic-3 ай бұрын
위는 생각이고 밑에 있는게 더 실제 아닌가요 거꾸로 같은데요
@히카리-z8l3 ай бұрын
@@acoustic-관은 간판 같은 거라 원래 천간에 있는 걸 좋게 봅니다. 재는 보통 지지에...
@acoustic-3 ай бұрын
@@히카리-z8l 아하 맞어요 네^^
@yl68623 ай бұрын
근데 그것도 알수없어요 저는 무관사주지만 남편의 능력은 항상 좋다고 얘기 하더라고요 전체적인 조화를 봐야할것같습니다
@Iamloveari3 ай бұрын
정관이 천간에 떠있으면, 내세울 수 있는 능력있는 남편 맞아요.
@IlllIIII-IlI3 ай бұрын
틀렸습니다..! 삐빅 주관적인내용을 일반화하는건 올바르지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Zzzzz-b4i3 ай бұрын
옛날 언니하고 철학보러갔는데 나보고 남자있다고 그러던데 내가 놀라서 예??? 하니까 없냐고 하던데 왜 남자로 해석하나요
@comtedeliao16162 ай бұрын
남자로 생각하는 건 관이라는 걸 보통 사회생활이라고 해석자 분들은 보통 그리들 생각을 하세요. 그러다보니 여자에게 사회생활이란 과거 조선시대를 기준으로 보았을 땐 남자로 인해 재물을 얻고 살아갈 능력을 얻었기에 관이 남자란 의미가 생긴 것일뿐이지 요즘 세상엔 그리 표현 하는 건 지금 세상이치엔 안 맞을 수 있어요. 그래서 그리 보는 것이지 무조건 관이 남자라는 건 아닙니다.
@Zzzzz-b4i2 ай бұрын
그때 당시 내가 매니저 (점장) 위치였는데 그럼 관이 직장으로 해석하나요?
@바람이머물다간2 ай бұрын
관이라는건 선을 넘지 말아야하는 무언가에요 관의 테두리안에서 보호를받고 재생관으로 의무를 다한다 그 관밖에있는게 겁재고 그 관을보면 참지않는게 식상입니다 그래서 관을 남자나 직장으로 봅니다
@이히-y1z3 ай бұрын
저 관이 약한 목인데 왜 내자신중심이에요? 많아야 내중심이라는것아니에요?
@오드리-o5d3 ай бұрын
병술일주 임신달 수 잘썰수가없나요 별 변화없어요 ㅠ
@modubom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신월명리학회 입니다.
@an1280013 ай бұрын
갑자일주 사주에 무관 무식상입니다. 인성다자 축토 재성 지지에 두개 있습니다 이럴때는 뭘 하면서 살아야 할까요? 대운이 이제 사오미로 들어가는데 현재53세 임자년입니다 시 일 월 년 을 갑 계 임 축 자 축 자 인생이 경제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오히려 무관이면 좋을 것 같아요 ㅠ 전 정관 편관 두개 있는데 성격 진짜 예민하고 우울증도 있어요. 그러면서도 겉으로 보이는 모습도 의식해서 밖에서는 멀쩡한척 유쾌한척 직장생활하지만 속으로는 예민 예민 예민 ㅠ 자유로워지고 싶습니다
@jinnam68223 ай бұрын
😁
@daphnekhang75773 ай бұрын
02:47 🔥
@비갠후햇살3 ай бұрын
우와 해석이 남다르시네요 관성을 성격으로 따지니 맞는 것 같아요
@왕십리물개3 ай бұрын
나만 뭔 소린지 못 알아듣겠나보다….. 관운이 들어오네 어쩌네 하는데, 힘들어진다는 건가….
@acoustic-3 ай бұрын
관성을 과거에 매여사는 사람이라는 얘기 ? 늙으면 다 과거얘기만 하시던데요 관성이 와서 그런걸까
@어쩌라93 ай бұрын
무관성인데 내성격은왜저렇지.
@comtedeliao16162 ай бұрын
무관성이라도 지지 밑에 있는 지장간에 따라서도 관성여부 확인이 가능해요 ㅎㅎ 그리고 합이 되는 기준으로 본다면 합이 되어 나타나는 기운이 본인에겐 관이 될수도 있고.. 사주마다 다 다르지만 보통 이런경우면 대운부터 봅니다.
@펀타임-j1b3 ай бұрын
대체 관이 무엇입니까? 이해될것 같으면서도 이해가 안됩니다😢
@user-zr1-k5t3 ай бұрын
그런식이라면 관은 모두 과거아닌 사람이 어딨을까? 인성도 과거이겠네. 기본을 아니라 하고 자기이론은 맞다면서 저렇게 두루뭉술하게 제시하는 게 맞는 건가요? 이런분 사주 어덟글자 던져주면 어버버 헤매다 끝납니다. 아주 오래동안 내려온 기본원리가 나올때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본인 이론이 그렇게 잘맞다면 책을 쓰세요. 꼭 구입하겠습니다.
@성이름-y3x3n3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남편, 직장이 아니다’라고 딱 잘라 단언까지..? 해석을 확장해서 ‘~~의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식의 설명도 아닌, 보통의 해석은 틀리고 내 해석이 맞다는 발언은 근거를 어느 데이터에 두고 계시는 건지...? 일단 나 아닌 다른 이들의 해석을 부정부터 하려고 드는 이런 식의 사고 방식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심지어 잘 들어 보면, 결국 ’아‘가 아니다면서 맞다고 말하는 ’어‘가 사실 ’아‘를 다른 모양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걸 본인은 모르시겠지요.
@comtedeliao16162 ай бұрын
사주자체가 본인기준에서 생각하여 내린 결론이라 해석하는 게 다를 뿐이니 이해 안 가시면 무시하세요. 보통이란 기준은 그저 누군가가 자주 발걸음을 하여 그것이 기준이 되는 게 보통일 뿐.. 사람들은 그거 외에 생각은 하질 않으시죠. 저도 관이 무작정 남자이고 자식이고 사회생활이라고만 보지 않습니다. 어중간하게 해석하여 이해 안 가게 해석이 되어진다 느껴지는 게 맞는 거에요. 사주는 불투명한 존재일 뿐, 그거에 너무 얽메이다보면 선생님들처럼 생각하기 쉬워집니다. 그냥 멀리서 바라만 보세요. 쌤들의 댓글 또한 누군가의 기준이 맞다는 식으로 판단하는 게 보이십니다. 그 보통의 기준으로만 판단한다면 평생 그 기준에만 머무를 것이고, 그게 아니라 저 사람이 왜 저리 생각하는지 이해를 하신다면 그 이상으로 관점을 두고 바라볼 시야가 더 넓어질 수 있겠죠. 그걸 저 분은 해석하시면서 무조건 이거다 저거다 그런식으로 단정짓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ㅎㅎ
@NNNX7772 ай бұрын
ㅋㅋㅋ그럼 무관에 지장간까지 관이 없는 사람들이 직장 오래 다니고 직장에서 잘 나가고 결혼해서 이혼 안 하고 오래 잘 사는 거 어떻게 해석하실 건데요? 기존에 오래 내려오는 이론도 관은 이런 성향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요소와 조합하면 이 사람은 이러하다 라고 해석하는 거지 관 4개면 직장 4개!!! 이러진 않잖아요ㅋㅋㅋㅋ
@성이름-y3x3n2 ай бұрын
@@comtedeliao1616 어차피 그저 불투명한 것이고 보통은 기준 또한 되는 것이 아니며 모든 건 그 자체로 모든 것일 수 있는 것이면... 사주는 사주가 아닌 것이며 나는 나가 아닌 것인데 그렇다면 뭐하러 사주를 배우십니까? 어차피 모든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을 굳이 명칭 짓고, 분류해서 누군가는 왜 그것을 교재 삼고 누군가는 왜 그것을 ‘가르치기까지’하는 것일까요? (하나는 모든 것이라는 이런 발상이 본질적으로는 맞지만 우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3차원인 형상의 삶을 사는 이유가 있잖습니까) 보통이라는 것이 물론 정답은 아니지만 우리가 보통의 것을 보편적인 기준으로 삼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에너지는 확률적으로 작동하는 거고(양자역학적으로) 높은 확률에 어떤 것이 쏠리는 것은 이유가 있는 것이지요. 물론 깨닫고 그 확률이라는 보편성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면 극소수의 확률을 다채롭고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것도 맞지만 일반적으로는 이런 경우를 논외로 치는 게 맞죠. 넓게 보라고 포용하는 시선인 척 말씀하시면서 정작 댓글이라는 영역의 의견일 뿐인 말에, 일방적으로 ‘무시하라’고 말씀하시는 건 말씀의 방향과 정반대의 목소리라 좀 불쾌하고 불편하게 들립니다. 저 분이 해석하시면서 이거다 저거다라고 단정짓지는 않으셨지만(당연히 단정할 수 없는 거니까요), -는 아니다라고 하시잖아요. 두루 해석할 수 있다는 거 어차피 다들 아는데, 보편의 방식을 통째로 트집부터 잡으려는 그 단정에 대한 태도를 저는 비판한 거고요. 일반적인 해석이 당연히 다는 아니죠.. 사주가 무슨 규칙 법칙도 아니고.. 근데 쉽게 보자 크게 보자라는 취지의 일반적인 해석에 대해 일단 아니라고 제목에 박아 놓은 저 어그로를 단정이 아니라고 감싸시며 무시하라고 말하시는 건 그저 반박심 그 자체인데 아닌 척 글 쓰셔서 긴 답글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