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악상설공연 9월 24일(금) -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풍류 위, 소리 꽃”』

광주국악상설공연 9월 24일(금) -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풍류 위, 소리 꽃”』
연출 박지윤
기획 정홍수
사회 김맑음
■ 남도민요 “금강산타령,동해바다”
‘금강산타령’은 금강산의 경치를 읊은 노래다.‘동해바다’는 대부분 서글픈 내용으로 되어 있으나, 슬픈 심경을 흥겨운 동살풀이 장단에 실었다. 관객과 함께 흥겨운 민요로 무대를 시작해본다.
-민요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연주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 “태평소와 사물놀이”
태평소 시나위는 관악기인 태평소와 타악기인 사물놀이 악기들이 함께 어우러져 연주하는 합주음악이다. 시나위하면 흔히 즉흥적인 가락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음악'이라고 할 수 있는데 태평소 시나위는 태평소의 강렬한 음색과 타악기의 힘찬 울림이 조화를 이루는 흥겨운 음악이다.
-태평소 윤민석 사물 이승훈, 안찬연, 백선희, 김장훈
■ “철현금, 아쟁 병주”
철현금은 줄타기명인 김영철이 1940년대 개발하고 만든 악기이다. 음색이 독특하고 개량, 신국악기 중 특히 인기가 높아 안향련, 성창순과 같은 명창들도 김영철을 찾아가 많이 익혔다. 접하기 힘든 독특한 음색의 철현금과 감성적이고 표현력이 강하며, 굵직한 성음이 매력적인 아쟁의 병주로 구성해보았다.
-연주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 판소리 수궁가 중 “일개한퇴 대목”
수궁가는 동물들이 등장하여 우화적이고 아기자기한 기지와 해학적인 대목이 많은 소리로 예로부터 ‘소적벽가’라 불리며 높은 수준의 소리로 평가하였다. 일개한퇴 대목은 자라가 토끼를 유인하는 대목이다. 오늘 무대에서는 한명의 소리꾼, 두명의 고수로 소리판을 열어본다.
-소리 김정훈 고수 박준호, 박선호
■남도잡가 “육자배기, 흥타령”
대표적인 남도잡가 육자배기는 서도의 ‘수심가’와 더불어 남도의 대표적인 곡이다. 흥타령은 남도잡가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 특징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슬프고 애절한 선율과 가사가 매력적이다.
박지윤 명창의 소리, 그리고 철현금과 아쟁의 연주로 구성해보았다.
-소리 박지윤 연주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한국무용 “진도북춤”
진도북춤은 전라남도 진도 지역에서 양손에 채를 쥐고 추는 춤으로, ‘진도북놀이’라고도 일컫는다. 진도북춤의 춤사위는 매우 남성적이며 아름다운 몸짓과 오묘한 가락이 조화를 이룬다. 오늘 무대에서는 국립민속국악원 안무자인 박수영 명무의 무대로 만나본다.
-무용 박수영 연주 이승훈, 안찬연, 백선희, 김장훈 태평소 윤민석
출연진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소리 박지윤
무용 박수영
철현금 신재현
소리·민요
김맑음, 주희라,
김정훈, 공현지,
안지영
대금 정홍수
피리·태평소
윤민석
해금 박선호
아쟁 김정민
고수 박준호
사물
이승훈, 안찬연,
백선희, 김장훈
제작 및 공연지원
연출 박지윤
기획 정홍수
음향 탑엔터
조명 탑엔터
영상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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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믿고보는 광주국악상설공연 이네요 자주자주 공연해주세요^^ 항상 흥겨워요

[@user-ul3hv3xq2o]

공연 짱짱입니다 너무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