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1만원에서 1만5천원이면 하루 빌려 쓰실 수 있습니다. 트랙터를 제외한 농기계는 다 빌려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세예요.
@MstarNurien5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으로 처음 관리기를 접하시는 분들은 오해의 소지가 좀 있겠군요. 전엔 대흥엔진만 달렸지만, 점차 다른 엔진도 얹고 나오게 되었는데 같은 관리기지만 모델별로 3종류의 엔진(대흥, 계양, 미츠비시)이 달려나옵니다. (영상은 대흥엔진) 혼다엔진이 달리는건 위 영상과는 다른 소형모델이구요. 모두 키시동과 로프시동이 있는데, 미츠비시 엔진은 비싸서 키시동은 잘 안삽니다. 엔진을 제외하고 구형과 다른 점은작업기 클러치 여부, 키시동의 경우 주클러치부분에 안전스위치가 연결된 케이블이 있습니다. 영상엔 로프시동만 되기때문에 자리가 비어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저도 불확실해서 확인이 필요한데 로터리날 덮개의 옆부분 고정하는게 미츠비시만 스프링톱니형(걍 손으로 올리고 내리면 됨)이고 다른 건 걍 나사조임식(구형과 같음)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게 있는데 작업기 기어변속손잡이가 왜 역회전에서만 멈추도록 되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5년이 넘는 세월동안 안바꼈습니다. 기어를 넣을때 1단쪽으로 끝까지 밀면 중립으로 갑니다. 1단넣는게 정말 핵불편한데 말이죠. 영상에서도 한번에 못넣죠? 왜 굳이 중립까지 가게 했을까요. 1단에서 멈추면 편한데 말이죠. 또한 연료필터가 없어서(달려있긴 하지만, 뭐 수분분리기 수준이죠;;;) 전 2년전엔가 친구가 구해준 바이크연료필터를 중간에 달았습니다. 몇년만 지나도 캬브레터가 막히던데 왜 안다는지 모르겠네요.
@juwonlee87795 жыл бұрын
전문가 수준으로 많이 알고 계시네요^^ 관리기도 몇백만원 몸값을 자랑하는데 이것저것 많이 공부하고 알아보고 사는 게 맞는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사설 업체보다는 농협을 믿고 거래하는 사람이라 그냥 농협에서 준비해논 대로 구입했네요. 관리기 같은 농업기계는 너무 오랫동안 변화나 발전이 더딘거 같아요. 소비자가 똑똑해져야 제조업체가 정신차리고 더 좋은 기계를 개발할텐데 아직은 갈길이 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