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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서 관상 공부까지 한 은경,
여러 번 선을 봤지만 아직 그녀가 만족할 만한 관상을 가진 남자를 만나지 못했다.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민수는 그런 은경을 짝사랑하지만
늘 그녀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소심한 성격 탓에 아직 대쉬 한번 제대로 못해본 상태..
또 관상학적으로 볼때도 민수는 은경에게 영 기준미달인 뿐.
그런 민수를 옆에서 지켜보던 병철은 답답한 나머지
은경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전술과 비법에 대한 훈수를 두는데..
어느 날, 은경앞에 드디어 그녀가 찾던 최고의 관상을 가진 남자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