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육군이지만 해병들의 기백을 존중하고 든든하게 생각한다. 집요할 정도로 본인들의 정체성을 찾고 결집하는 해병대의 특수성은 상당히 흥미롭고 대단하다. 목숨걸고 싸우는 전쟁터에서는 이렇게 시뻘건 투쟁심을 갖고 있는 짐승들이 필요하다. 미래시대에 맞춰 다양성과 창조성도 중요하지만 전쟁은 결국 목숨을 뺏고 빼앗기는 지옥이다. 군기는 반드시 필요하며 전투집단의 기세이자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이다. 전시에는 선봉군이자 상륙군으로써 해병이 맡아주고 전천후에서 육군이 거대한 창과 방패로 전면전에 나서고 공군과 해군이 적재적소에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의 자부심은 당연히 존중되는 게 맞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최선을 다했던 이 나라의 남자들이 멋지다.
@김봉현-s5b8 ай бұрын
해병대 예비역으로써 좋은 말씀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강원도 등 우리나라의 최전방에서 불철주야 경계근무하시는 육군 분들을 존경합니다. 12월 1월에 가 본 강원도 고성과 양구의 추위는... 어우.... 국방의 의무를 다한 우리 모두 대한민국 안에서 형제입니다. 필승!
@현옥이-h7m6 ай бұрын
개 지린다 상륙부대
@크리에이터조제5 ай бұрын
@@김봉현-s5b 저 또한 예비역으로 제가 속했던 2사단 17연대는 인천상륙에 참가했던 육군부대이기도 합니다. 전 군시절 항상 산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우리는 같은 날에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땀과 피로 맺어진 형제입니다. 전시에 우리는 한날 한시에 "전쟁과 죽음"이라는 한배를 타게 됩니다. 전쟁이 끝나기전까지 누가 먼저 늦게 죽느냐의 차이일뿐....우리는 모두 목숨을 걸고 누군가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함께합니다.... 그대들은 어둡고 짠 바다와 따가운 모래위에서 노를 저으며 젊음을 불태웠고, 우리는 5월에 눈이 쌓인 칠흑같은 밤의 산과 절벽을 달리며 이나라를 지키기로 맹세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등을 맞대고 우리의 땅과 사람들을 지킬 것입니다.
@tears68114 ай бұрын
김사합니다 해병 725기입니다
@ssat_wook2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쇼!
@NVG2 жыл бұрын
헉....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바트심슨2 жыл бұрын
"해병은 전쟁터애서 외롭지 않다. 전우를 버리고 오지 않기 때문이다."
@cha73372 жыл бұрын
해병대..개멋지다..와
@찬찬-d9d9p2 жыл бұрын
선배님들 대단하시네 하고 보다가 2:18 듣자마자 ptsd오네....해병 DI 발성은 파블로프의 댕댕이마냥 반응온다 ㅋㅋㅋㅋㅋ
@rokmccsw2 жыл бұрын
나는 국가 전략 기동부대의 일원으로서 선봉군임을 자랑한다....
@Sonsunbi2 жыл бұрын
하나! 나는 찬란한 해병대 정신을 이어받은 무적해병이다!
@문판숙노창수다지상일2 жыл бұрын
둘! 나는 불가능을 모르는 전천후 해병이다.
@jayejeon2 жыл бұрын
하나, 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예해병이다. 하나, 나는 임무를 완수하는 충성스런 해병이다. 하나, 한번 디지털 해병은 18개월만 해병이다. 이상.
@무지게맛살2 жыл бұрын
@@jayejeon 막줄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amoking647 Жыл бұрын
@@jayejeon개구리 미만 잡 ㄷㄷ
@bigbear11262 жыл бұрын
매번 개병대 개병대 욕먹고 나도 솔직히 욕하지만 실제로 해병대원들 보면 다 한덩치씩 함
@Snhnn2 жыл бұрын
복창한다. 나는 해병이다.
@myungsikshin4027 Жыл бұрын
띠벌 개병대 개멋지네!! 요즘도 애들 이렇게 키우나? 힘든거 알고 지원했는데 이렇게 빡세고 각나오게 길러내야 지원자들에 대한 예 아닌가?
@@cliffchu7315 딱보아하니 오늘내일하는 노인네같은데 죽을날 받아놨으면 조용히 숨만쉬다가 가라~ 구독목록은 ㅋㅋㅋㅋ 니가 젊은 여자애들 볼 나이냐?
@sws87216 ай бұрын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김봉현-s5b8 ай бұрын
필승! 훈련 모습을 보니 저보다 선임들이신 700자 초반 90년대 초반인 것 같습니다. 저 영상에 올라와 있는 모든 예비역 해병님들 건승하시길 빕니다. 필승!
@nostalgia8d8h10 ай бұрын
😮솔직히 해병대 는 인정하는
@RECCE712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오도짜세 씹기합이지 아ㅋㅋ
@hjohn5712 жыл бұрын
잘 보고 이씀다 ㅎ
@NVG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Snskixuxxhhs5 күн бұрын
해병대 선임들아 특전사봐바라 그냥 가만히 있어도 멋지잖냐 왜 자꾸 훈련강도도 특전사에비해 센것도아니고 후배들 갈구고이런게 해병대냐 내가 제일좋아했던말이 해병은 말이없다 이말이 제일멋지더라 꼭 사회나와서 까부럭거리는애들이 제일 찐빠였으면서 왜이리 나서냐 진짜 욕먹는거보면 슬프다
@Dominic44082 жыл бұрын
나태해질때마다 보겠습니다 👍
@남자탁용삼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 해병대 ROKMC ROK MARINES 👍 🇰🇷 😄
@lacoste636 Жыл бұрын
해병은 순검이지 점호가 아니다.
@Im-iu2vu10 ай бұрын
순검에서 점호로 바뀐지 몇십년이 지났는데
@user-gv9cvicg1v4 ай бұрын
@@Im-iu2vu 몇십년이나 됨??08년 전역할때까지 순검이였는디요?
@쾌락고수 Жыл бұрын
너무 대단하고 존경합니다.
@가즈아-p2x2 жыл бұрын
2022년 11월 23일에도 2010년 11월 23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yeonjoseph2 жыл бұрын
3:46 목소리 소스가 어떻게 될까요?
@NVG2 жыл бұрын
KBS 다큐 3일 해병대 수색부대 혹한기 훈련편의 이부근 수색부대장님의 훈화입니다. 46분 30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kzbin.info/www/bejne/nmKkk3Z8mtWHprs
@yeonjoseph2 жыл бұрын
@@NVG 어디서 많이 들었다했더니 역시 이부근 대령님이시네요!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user-ji6wj7dy8k2 жыл бұрын
뛴걸음 중에 군가 한다. 군가는! 팔각모 사나이!
@choleo73122 жыл бұрын
잘려는데 왠 선물이..?😊
@NVG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푸르뎅-f2g2 жыл бұрын
울군대는 장비만 미군처럼 보급되면 넘나좋겟다..
@길나루3 ай бұрын
자랑스럽습니다
@phantom95592 жыл бұрын
크
@별가뚱이9 ай бұрын
솔직히 이 영상때문에 해병대 지원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옥이-h7m6 ай бұрын
서울수복 서울시청 태극기 게양 위대한 해병대여 무적해병 불가능은 없다
@슝슝슝-j5g2 ай бұрын
이 영상이 해병대 대부분의 병과와 훈련이 다양하게 나온 것 같다.
@h7g65f4fj2 жыл бұрын
필승
@GuNdAmWiThYoU2 жыл бұрын
잘해도 군홧발로 차이던 시대 ㄷㄷ
@rogan95572 жыл бұрын
육군 현역인데 수색중대 만들어주시면 힘이될거같습니다
@classic15792 ай бұрын
멋있다
@동네한바퀴-h2b Жыл бұрын
민무늬 군복도 보이는데 저희 아버지 가 해병대에서 복무 하실때처럼 보이네요
@ssgt267 Жыл бұрын
이건 나 수색교육받을때 영상이넴 ㅎㅎ
@Choi_-2 жыл бұрын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seal team으로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
@NVG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빵맨-722 жыл бұрын
내가 적이라고 생각하면 무서울거같긴해
@Jakekkk-j1e2 жыл бұрын
육군 수색중대 가능할까요..?? 군부심을 가지고 싶어요
@비비빙-y4g2 жыл бұрын
목숨걸고 나라 지키는건데 그것만으로도 자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ㅇㅌ
@어디갈까-h2g7 ай бұрын
순검번호 찐빠내면 무조건 순검끝나고 보일러실 집합이었는데.. 요즘도 한달에 한번씩 무장구보 뛰나? 대대및 연대 무장구보경연대회서 일등하면 포상휴가였는데~~~
우리 때는 야외 기동훈련 없는 부대 내 훈련 때는 매일 조석별 단독 무장 12km 구보에 매주 한번씩 12km완전 무장 구보를 했지요. 잘 못 먹고 훈련 강도가 심해 사회에서 근육 좀 있던 애들도 대부분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말랐었지요. 지나고 보니 옛날 이야기 네요. 23대대 11중대 화기소대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