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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을 #10월의어느멋진날에 #김동규
연주: Sop. 유지혜, Bar. 김우진
김동규 선생님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가을의 감성을 가득 담은 노래이지만 계절을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같이 계절의 변화가 가져다주는 삶의 다양한 감정을 되새기기에 좋은 노래지요 바리톤 김우진과 소프라노 유지혜의 따뜻한 목소리가 봄날의 여러분에게도 특별한 울림을 선사하기를 희망합니다. 🌷🎵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