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선장님 너무 착해요 그래선 민어낚시배로는 아쉬워요 작년시즌에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8월에 탔었는데 널널한 인원수였는데 선미에 있던 커플이 있었는데 민어배는 처음은지 봉돌 탕탕치고 장대 올라오면 기절시킨다고 선미에 있는 무슨 나무몽둥이같은 파편으로 선박 팍팍치고 이걸 배 타는 내내 계속하는데 선장님은 한 마디도 안하시더라고요 출항 전처음이신분 있냐 물어보고 이거이거 하지마라 교육도 없었고 그냥 오전에 이미 낚시 포기했었습니다 역대급 빌런이라서 새우도 전 날 사용했던 새우도 같이 있었는지 죽어있는게 20~30프로고 심지어 빨갛게 익어있는 새우도 있었어요..... 역시나 그날 민어 배에서 구경도 못했습니다 입항하는 길에 뒤에서 그 커플 제외하고 구석에 모여서 다 같이 다른 선사 조황좋은거 보면서 속닥속닥 비속어 욕을 뱉으며 이배는 이제 절대 안탄다고 처음보는 사람들끼리 다짐을 했었습니다 개선을 하신다면 좋아지겠지요 그날 사무장도 없어서 옆에서 빌런들 교정도 못해주고 손님이 자칫 말해서 기분상하면 싸움이나 낚시 끝날때까지 서로 기분 안좋은데 이런건 선장님이 잡아주시고 출항전 기본적인 교육은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