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이기적인 아들, 아들편만 드는 아내, 남편은 노후를 위해 이렇게 결정했다 - 원더풀 인생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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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wi4jz]

흔히 말하는 기러기 아빠셨네요. 저요 5년전 결혼했는데 부모지원금 거의 없이 결혼했어요. 저의 아내도 장인께서 2000만원 지원해주셨어요. 저희가 모은 돈으로 전세 얻어서 결혼했어요. 내가 사지 멀정하게 낳아주시고 국내에서 대학졸업 시켜주신것 만으로도 저는 부모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심경보-t4q]

젊으신분이 대단하시네요.제생질도 군대갔다와서 부모지원없이결혼해서애둘낳고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정영희-w1v]

👍👍👍

[@정영희-w1v]

👍👍👍

[@user-vx3it8yc7p]

부모님이 잘 키우셨네요. 의젓한 어른으로 성장한 모습 응원합니다~~

[@jeankyungbak]

그 엄마가 가장 큰 문제예요. 남편을 돈버는 기계로만 보는거네요. 본인이 벌어서 아들한테 해주고 싶은 것 해주라고 해야죠. 더 이상 돈주지 말아야합니다. 노후에 거지로 살아요

[@정영희-w1v]

맞아요 👍

[@박정순-t2s]

인생 너무나 짧읍니다 이제까지 고생했는데 나를위해서 사세요 자식은결혼하면 사돈의팔촌입니다현명한판단하셔서 남은인생 멋지고 잼나게 사시길바랍니다

[@최빅터-b1y]

이제까지 고생했다기 보다는 등신짓을 사서 했다고 봐야합니다. 고생이란건 고생끝에 낙이 와야 고생한 값어치가 있지 않을까요? 빚갚는데 또 70평생까지 일하고 나면 남아 있는 유산도 홀라당 뺏어가겠죠. 우린 그런걸 기생충이라 하죠. 근데 유학보냈으면 외국에서 살아야지 왜 한국으로 돌아오는지 참

[@대성지]

지금은 남편이자 아버지에게 받아낼게 있으니 어느정도 존재를 인정받겠지만 지원해주고 주머니사정이 슬플때가 다가올수록 멀어져갈게 뻔히 보입니다. 부부 재산분할해서 부인몫은 주든지, 말든지 고씨께서는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 매우 현명할 거라 여겨집니다.

[@최빅터-b1y]

@@대성지 어차피 버림 받을꺼 뻔한데 굳이 폐지 주워가면서 지원해주는 까닭이 궁금하네요. 늙고 돈 못벌면 인간대접해주겠습니까? 절대로요. . . 가죽만 남을때까지 빨대꽂고 죽기전까지 뽑아먹을겁니다

[@이숙성-n6c]

고씨가 결정하신대로 하시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어이가없네요. 대출 하시면 정말 큰일 납니다

[@이근석-d7g]

본인 못입니다 이혼하세요 돈도 한푼지원 마세요

[@천왕양봉]

정말 잘한결정입니다

[@PeumJLee]

잘 생각했어요. 최선의 방법입니다

[@predator-ih9qg]

기러기 아빠 하면서 직장과 강남 아파트를 지키고 미국 유학까지 보낼 수 있었으니 매우 능력있는 사람이군요. 아빠 능력을 믿으니 그렇게 바라는 것입니다. 근데 기러기 아빠가 행복한 경우는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whynot-w6z]

아들들 5천만원씩만 해주고 알아서 하라고 하시죠 그동안 충분히 할만큼 한것 같네요 저런 아내분하고도 어찌 같이 살수 있을까요? 같이 살다간 먼저 홧병으로 죽겠네요

[@최빅터-b1y]

굳이 5천만원 줘야할 이유가 있나요, 어차피 이혼할거 최대한 현금화해서 은닉하고 부동산도 팔아서 은닉하고, 시골에 쪽방에서 살면서 노름으로 돈 다 날렸다고 뻥까는게 노후를 보장받는겁니다. 남편이 재산도 없어?퇴직하고 돈도 못벌어 시골에서 농사지어, 이러면 여자랑 자식들이 이혼하고 먼저 덤빌거 같습니다

[@강혜영-c4l]

네 계획대로 하세요 생각 잘하셨습니다

[@54427]

아들 마누라가 아니고 흡혈귀 맞아요.. 소름끼치는 모자네요..근데 돈 안준다고 하면 살아계실수 있을까요? 저정도 아들 마누라면 돈 안준다면 왠지 물리적인 폭력도 당하실수 있을꺼 같아요...돈아니면 볼일도 없는 형식적인 사이네요.. 이혼당장 추진하세요. 자신을 지키세요. 그리고 유전자 검사한번 해보시구요. .

[@youngchulmoon4007]

자식보단 본인 노후준비해야 합니다

[@국태호-m8r]

아내는 남남 입니다....자식들 한테 5천만원 까지만 해 주세요....이혼은 지금 하세요. 바로 이혼 하세요. 65세 우리집 할멈은 무조건 우리 부부만 생각 합니다. 아들.딸.손자.손녀는 이쁘게 말만 잘 해 주면 된다고 합니다. 돈은 한 푼도 안 줍니다... 오로지 우리 부부 둘만 생각 합니다.

[@user-iu1wl5gt2d]

남편이 지혜로우십니다...

[@minMin-ju8po]

돈줄 끊으면 됩니다. 아내분은 정신나간 여자 맞구요. 아버지가 아버지가 아니고 남편이 남편 아닌 대접을 받고 살았음을 제대로 인식하셔야 되지요.

[@L랄라-z7w]

아들결혼시 1억5천도 주지마세요 주나 안주나 욕먹기는 마찬가지예요

[@Sdghjyuio]

요즘은 여자들도 1억이상 보탠다하니 둘이합쳐서 대출좀받고 집얻드라고요 ᆢ 애들은 없다없다해도 진짜 안줘야 믿습니다 부모갈비뼈 하나씩 뽑아줘야해요 😢 부모 먹을게 자꾸 줄어드는거죠 그러다봄 더 줄이고 살수밖에 없어요 자꾸 비참해지는거죠 ㅠ 해주지마세요 요즘 애들 고마움도 몰라요 며느리 노릇도 안하는 세상인데 왜주나요 ᆢ 진짜 죽음이 왔다갔다할때 한번도와줘야지 ᆢ 지들 편히 늘려갈생각뿐 .

[@user-nt9us4wj4z]

엄마란사람이 아들을 더부추길것 5천만원만 주고 알아서해라고 하시고 노후준비하셔요

[@kidonglee3350]

너무 많이 희생 하셨네요. 이제 땡전 한잎 주지 말고 이혼 하세요. 그리고 자기 나머지 인생 사세요. 그렇지 않고 끌려다니다가는 또 후회 합니다. 노후에 자식에 억매이면 불행해집니다. 폐지 주울수도 있습니다.

[@아문재-n6e]

집 해주면 그다음 처다두 안봄 보나마나 뻔함

[@불도화-k3g]

한푼도 안 준다고해도 아무도 욕할사람 없어요. 아들과 부인만 빼고요~ 기러기아빠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본인의 인생 사십시오~

[@Hans110916]

1.자식들에게 원하는대로 대출받아서 다 해주면, 받는 자식은 고마움 전혀 모르죠. 부모니까 당연히 해줘야하는 의무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 받아내고 나면 다시 미국식으로 돌아갈거에요. 너는 너고 나는 나라는 식으로. 주위에 그런 경우 너무 많이 봤습니다. 2.아내분도 너무 문제 많습니다. 부부생활은 남편으로부터 경제적 지원받으면 아내는 남편에게 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가정을 꾸리고 살림살이를 해나가야 하는 등...이게 전세계 공통의 상식인데, 지난 20년간 경제적 지원만 쏙 빼먹으면서 아내의 의무는 전혀 하지 않으면서 미국에서 편하게 먹고 살았으면서 마지막으로 자식 핑계로 한탕 더 크세 뜯어먹을려는 심보가 아닌가 생각되요. 지금 대출받아서 어떻게 노후에 갚는다고 아내는 뒷문제는 남편이 감당할 문제이지, 자기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즉, 노후에도 자식과 살았으면 살았지, 남편과 살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잘 정리하여 편하게 혼자 사시든지, 아니면 정말 착한 분을 다시 만나 새로운 생활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어차피 20년 떨어져 살았으면 실질적 부부도 아니잖아요?

[@최석-r1x]

😊완전 공감합니다

[@오세철-s8z]

고씨의 의견에 백퍼 공감합니다 가족이라는 테두리에서 누구도 내인생을 끝까지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흘러 지나가는 내인생이 소중하지요 ^^

[@묵념-z2p]

지난 과거는 잊으시고, 새로운 삶을 사세요. 결혼도, 자식도, 유학도 결국엔 고씨도 동의 혹은 본인이 결정한 겁니다. 배우자나 자식을 탓하고 살아가면 본인만 괴롭고 해결이 안됩니다.

[@정유진js]

공감댓글입니다 다 내탓입니다 내 자식낳은 조강지처보다 더좋은사람 만날확률은 제로에가깝지요 능력안에서 자식에게 베풀면된다고봅니다 자식은 애기때방긋웃어준걸로 임무다한거라생각하시면 편하지요 자식이 속썩이지않고 건강하게 살아주는것만으로도 좋은것아닌가요

[@최인자-l6x]

결정 잘하셨습니다. 흘들리지 마시고 밀고나가시길바랍니다.

[@donquixote1261]

왠 조기유학?? 첫 단추를 잘 못 끼운듯 하네요... 1억 지원도 아깝습니다. 자기 재산은 죽기 전까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재산 다 넘겨주고 나면 나중에 짐짝 취급 받아요...

[@참결]

100%동감하고 그런경우 허다해요.

[@yeongkim7371]

박수..격히 공감합니다.

[@sangjoonpark1154]

이혼하고 노후대책 세운후 남은 삶을 본인을 위해 사시는게 현명할듯요

[@바람소리-r6u]

현명하신 결정입니다

[@윤연영-k5z]

좋은 결정입니다. 노후 생각하셔야죠. 화이팅입니다.

[@TRUMPNOW-cm3py]

1억도 많네. 자식이 원수. 이제 이혼하면 재산 반갈에다가 국민연금도 반갈. 지금도 늦은감이 있다. 기러기 말 나오면 즉시 이혼해야 함.

[@이영희-q1i]

고생하셨네요. 지금이라도 자신의노후를 위해서 사시길요. 일못하는 날이곧오니까 잘 하시길요

[@bellabella3403]

너무나좋은생각이네요. 이제라도. 절대 주지말고 노후지키세요. 저도 48세에혼자됬는데 이세상누구보다행복합니다

[@메케인지]

절대 주시면 안됩니다 노후 비참해지실겁니다 냉정해지셔야해요

[@가경욱]

정답입니다. 내뜻대로 하세요...

[@로마의휴일-u5x]

잘한결정이네요

[@정혜진-i3i1x]

아내분과, 아드님 이기적이네요.... 이혼이 정답은 아니지만 차선이라면 여자인 저도 이런 결정할것 같습니다 자신의 삶은 자신이 지켜야합니다~

[@jji107]

정말. 현명한결정입니다

[@비욘드-w3x]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인생 길고 돈도 없을땐 죽고 싶을만큼 지옥이 펼쳐집니다. 60대 후반 접어드니 믿을거는 내 주머니 속 돈 뿐입니다. 절대 대출 빚 얻으면 고통 엄청 납니다.

[@CherryBlossom-love]

사연자분은 이미 다 유학비용까지 전부 내셨으니 지원하지 마시고 이혼부터하고 부인이 재산분할으로 받아간 재산으로 아들 해주라고 하면 될거 같아요

[@최빅터-b1y]

아닙니다. 부동산을 먼저 처분하고, 그 돈은 은닉해야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요, 노름으로 다 날렸다하고, 이혼시 뒷덜미 안잡히도록 하면 됩니다. 유학자금 대느라 빚을 졌는데, 갚는데 썼다고 둘러대면 할말없을겁니다.

[@푸른sky-s3t]

고씨님 께서 국민연금 납부할때 부부라 할지라도 5년이상 부인과 같은 주소에 되어 잇어야 이혼할시 연금분할 5대5 이지만 20년 넘게 주소가 외국에 잇엇다면 이혼시 연금 분할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이제 더이상 허울 만 남은 아내와 자식들 한테 희생 아니 호구 되지 마세요 요즘 한국에 사는 MZ세대 들 결혼은 부모한테 손벌리지 않고 저희들 끼리 알아서 결혼 하는것이 유행 입니다 20년 을 외국에서 살어서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지금 대한민국 의 결혼풍습 은 이렇게 바뀌엇다고 하시며 냉정하고 단호하게 거절 하시고 남편을 호구로 아는 부인 하고도 이혼 하시고 남은 생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즐겁게 사세요 남은생 은 얼마남지 않앗어요 더이상 더 해주면 등신 이지요

[@이종욱-f7e]

고선생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jonglaelim6036]

고선생님 사연듣고보니 IMF 졸업하고 고소득직장인의 기러기아빠 노릇 유행하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지나고보니 고소득이 웬수지요.고선생,우선건강챙기세요.그러면 이기적인 마누라 아들 어떻게 처리할지 답나옵니다.파이팅 하십시다.

[@dosungpark]

미국식으로 독립시켜주세요. 아들이 알아서 해야죠

[@이인자-e2f]

이제라도 잘하셨습니다 ~^^

[@이인자-e2f]

화이팅 ~!!!

[@이인자-e2f]

화이팅 하세요 ~!

[@김미숙-l8j6n]

남편분! 잘생각하셨네요

[@송재성-o3d]

어디선가 기러기 대신 뻐꾸기 울음소리가...

[@풍전세류]

ㅋㅋ

[@떠오른태양-p4k]

ㅋㅋㅋㅋ

[@고맙습니다-z9d]

헠~~~ 그럼 더 슬픕니다.

[@류송-z7k]

그러게요 ㅎㅎ

[@서울댁-r7g]

그분하시는게 맞읍니다 그분이딱합니다 맘먹은데로사시는게좋겠읍니다

[@이천사-y1h]

잘 생각한것 같아요

[@888r4y]

답답하지만 좋은 결정같아요

[@이근석-d7g]

노후를 생각하세요

[@kijungkim4801]

외국가서 공부하고 한국에서 직장을 잡으러는 것 부터가 싹수가 없음. 그냥 놀고 온 것임. 그래도 해주려는 사람이 제정신이 아님.

[@jhk6665]

아내분과 이혼 먼저 하세요 이혼시 재산과 연금 50% 줘야 되는게 대한민국 법입니다 아들 돈을 주고 싶다면 아내가 받은 위자료에서 주도록 하세요 변호사 상담도 받으시고 열심히 살수 있었던 힘이 자식이었다 위안 삼고 저는 마음 한켠에 자식과의 기억을 묻어가니 어느 순간부터 원망도 서운함도 조금씩 희미해져 갑니다 20년동안 혼자 사셨으면 남은 인생도 잘사실것 같네요 큰 돈은 아니더라도 돈이 있어야 자식이 눈치라도 봅니다 마음 약해지지.마시고.후회 없는 결정하시길 바납니다

[@달리고싶은포니]

❤맞습니다

[@최인자-l6x]

이혼하고 본인 이생살아 가시는게 최선인듯합니다.

[@alexsong3322]

그동안 최선을 다 했어요 지금이라도 본인의 삶을 사세요. 고생하셨습니다.

[@user-ck7xu2un6f]

애고,,,,

[@Yel-h5z]

아들을 유학까지 보내서 공부시켰는데 직장가지고 돈벌게 잘 교육시키셨네요! 아들은 아들의 삶을 살고, 이제는 본인노후준비 하셔야죠. 퇴직앞두고 대출은 절대 안됩니다!

[@user-ot2ig3pm9e]

슬픈 사실이네요

[@lee9527]

고선생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가장 마지막에 최고로 현명한 결정을 하셨네요 ^^

[@이영선-i7b]

참ᆢ 가슴아픈사연이군요 변호사 만나보고ᆢ 잘 견정하세요. 부인이 제역할을 안해서 재산과 연금분할이 반반인지도 잘 알아보고요ᆢ 일단. 본인은 할만큼 하셨으니 원수가 되더라도 한번은 정리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래야 다시는 호구로 안보고 눈치라도 볼거 아닙니까? 인생깁니다. 돈없으면 장수가 고통이지요. 부모역할 다했으니 이제 홀가분하게 정리하고 자신의 남은 인생을 사랑하고 아끼세요.

[@은실이-t1r]

돈 주면 그 자식이 지금 보다 더 고씨에게 잘 할까요? 아님 더 못 할까요? 이젠 자기 가정까지 생겨 더 못챙길 겁니다. 고마워 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더 베푸는 짓은 어리석은 행동 입니다. 고씨 결정에 한표 던지고 비워내면 새로운게 채워질 자리가 만들어져요. 진작 마음을 비우고 결정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조필주-j1y]

엄마가 부지런히 벌어 아들 집이라도 사주세요.

[@user-du2co8xh5f]

고씨 아저씨 응원합니다.설사 이혼은 안한다 해도 아내와 계속 싸움이 생길것 같아요~ 졸혼을 선택하는것도 방법일것 같고~~다 듣고나니 속 터지네요.

[@장인숙-f6l]

그냥 이혼하지 뭐하러 ㄸ싸고 뒤 안닦은 것처럼 졸혼을 하나요! 이미 부부로서의 기능이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

[@김은희-l3o5w]

스트레스 많이 받으셔서 힘들듯요 잘 하셨어요 하고싶은데로 하셔요

[@jhcho597]

고씨 계획이 맞습니다. 본인도 10대 대학에 5대 그릅을 나왔지만, 상당히 흡사한 경우 입니다. 본인 마음 먹은대로 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 이라고 봅니다.

[@윈디-u7j]

토닥토닥 토닥토닥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고 어려우세요. 그마음 격하게 공감 합니다ㅜㅠ 묵묵히 걸어오신 아버지 자리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땀과 눈물로 인내로 지켜온 귀한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다시 꽃피우리라 믿습니다.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ben3929]

저도 아들이 둘인데, 저와는 너무도 다르게 사시네요. 일단 둘다 대학까지는 한국에서 나왔고 첫 학기 등록금을 애들 조부모께서 선물이라며 해주셨고 그 이후 지들이 장학금 받아서 해결. 큰 애는 졸업후 공무원 4년 번돈으로 '로스쿨' 진학, 내년에 동료 공무원과 스몰 웨딩 예정으로 부모와는 서로 안 주고 안 받기. 작은 애는 대기업 다니다 국가 장학생(일본) 선발되어 내년에 공학 박사받고 그곳 모교에서 교직 시작할 예정. 저희는 평범한 보통 가정이고 어릴 때 부터 (아내가 특히)'자립심' '독립심'을 강조하며 키웠더니, 스스로 자기 길을 개척하더이다.

[@khoon-yg7kb]

돈도 많은 분이네요 세가족 생활비에 애들 어려서 부터 대학원까지 보내려면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아시죠 일반 봉급쟁이가 투잡뛴다고 해결될 정도가 아닙니다 조기 유학갔다가 현지서 취직못하고 들어왔음 공부도 제대로 안한겁니다 늦게라도 정신차리고 일절 보태주지 말아야지요

[@user-cx7nt3rl6f]

맞는말인듯 계획대로하세요 비참한 노후될듯

[@이상갑-b9c]

1.법적 동거인에 불과한 여성분과 최우선적으로 이혼한다 2. 이혼 귀책사유등 법적인 복잡성 및 기타사항등은 잘검토후, 동거인과 재산 분할한다 3. 자유로운 상황에서 앞으로의 노후(남은인생)를 어떻게 의미있게 보낼지 고민, 고찰해본다(잠시 해외나가서 힐링하는것도 추천) 4. 이혼한 동거인이 검은머리 외국놈(?) 아들놈을 지원하든지 말든지 신경쓰지 않는다 어짜피 인생은 혼자입니다 이미 원만하고 가정적인 관계를 바라기는 요원한 상태인 만큼 이제부터라도 본인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시고 마음의 평화를 찾기를 바랍니다

[@yeo2127]

아들 자식 지 알아서 하라고 하고 아내가 징징거려도 보태 줄 수 없다 딱 자르시고~~ 반항하면 이혼하자고 하세요~~~ 어차피 뜯기는 인생이라면 빨리 남은 것이라도 건져야 합니다. 이십년 타국 생활에 생활 의식까지 좋지 않은 쪽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대출 자체가 빚 아닙니까!! 지금 이 나이에 빚이 있어선 안됩니다. 말씀하신대로의 성격으로 담판을 지으십시오~~~ 대출하게 되면 부모와 자식 둘 다 좋지 않은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불경기는 예고 없이 옵니다. 한 사람이라도 온전히 맘 편히 살도록 결심을 굳히시기를......

[@tomseo275]

고씨 생각이 옳아요.

[@김현주-z1j7k]

자식은 머리크면 남!부모가 돈이 있음 효도하는척!돈 없으면 외면!평생 남는 사람은 배우자!20세 되면 자식은 한발 물러서 대하고 부부에게 충실하는게 답!이 분은 아내분이 남편말고 자식편!당장 이혼이 정답!!!

[@MHHAN-i2h]

결혼했는 데, 남자 혼자 독수 공방하고 투잡까지 하면서 아내의 외국 생활비를 대 주면서 소중한 젊은 시절을 보내는 것은 조선 시대에 마님을 모시는 돌쇠보다 못한 삶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의 착각일까요? 적어도 돌쇠는 거친 밥이라도 동료 하인들이 해 주고 가족과 같이 살 수 있었으니. 노예도 일을 시키려면 먹여 주고 재워 주어야 하는 데, 이건 뭐 사실상 아무 댓가도 치루지 않고 꼬박꼬박 과분한 생활비를 받는 상태이니 가능하면 많은 여자들이 그런 삶을 택하려고 하겠네요. 여자 입장에서는 평생을 그렇게 살아 왔기 때문에 남편(?)을 자신과 자식을 위하여 희생해야만 하는 존재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 같군요. 아버지의 이름으로. 이러니 아직도 제가 모태솔로인 것 같습니다. 저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서. 하나 밖에 없는 삶인 데, 노예보다 못한 삶을 자신이 스스로 택하여 산다는 것이 ------. 주변에서 기러기 아빠로 자식을 어렸을 때부터 해외 유학 보내어 자식들이 그나마 전문직이라도 하는 경우는 봤지만, 그 부모(특히 아버지)가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경우는 이상하게 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 대부분은 말년에 월셋방을 전전하다가 -------. 그나마 자신이 쉴 아파트라도 지키신 분은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전문 용어로 가스라이팅이라고 하지요. 한국 사회에만 존재하는 사회적 가스 라이팅일 것입니다. 중국도 일부 사람들이 그러기는 하지만. 서구 선진국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문화(?)라고 합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 나라의 전통 문화는 아닙니다. 올해 초에 명퇴하고 놀고 먹는 백수라서 투잡의 고통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한 가지 일도 힘들어서 일찍 명퇴하고 놀고 먹는 데, 기러기 아빠로 처자식들의 해외 생활비를 송금하느라 그 흔한 회식도 제대로 못하고 전문직인 데 대리 운전까지 하며 정말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 그 분들은 정말 힘들게 살고 계시지요. 고통과 울분을 참아 가면서. 누가 봐도 불행한 모습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 분들의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데, 그 분들의 처자식들만 모른 척하는 것이겠지요. 가스 라이팅하면서 아내 입장에서는 남편에게 자식 교육하는 것이 더 힘들다고 하는 데, 여자들의 공통점은 자식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남편 대접하는 것이 더 힘들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가능하면 현금 인출기로만 대하고 싶은 심정인 것을 ------. 모태솔로라서 어쩌면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남녀 관계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진실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jungsoo8373]

이게 맞아요..기러기 아빠는 아니지만..그 비슷한 삶을 20년가량 살고 있습니다.중장년의 남자분들 노후의 삶을 위해 자기재산(현금.부동산.주식)잘지키고. 운동하세요.가벼운 달리기 라도 꾸준히하면 심장이 튼튼해집니다.

[@서은석-s5m]

사연자분 1억-1억5천이요? 많아도 너무 많아요. 아들이 둘인데 그거 감당 되시면 할수도 잇겟지만 사연만 봐서는 전혀 해주고 싶은 마음 안드는 자식인데..어차피 효도 못 받아요. 더구나 이혼하고 나면 더욱.. 그 마저도 아끼세요.

[@오현기-z8k]

조은결정임니다....

[@jungkim3886]

I agree with your comments about approved and good decision.

[@정도롱뇽]

와!소름 끼칩니다 완전히 지금 제 얘기를 하시네요 ㅎㅎ ^^인천 63

[@정도롱뇽]

저는 모든 부동산을 와이프 앞으로 해줘서 재산분할 이혼얘기까지 몇번을 꺼낸 상태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막 뛰어오르는중이라 양도세를 내고라고도 재판이혼까지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

[@user-gr6ob8yo4o]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아들이니 취직하면 차 사주고 아파트 보증금 보냈습니다. 결혼할때 큰아들 5백만원, 작은아들 2.5백만원 쓰고 끝 입니다. 아직 두 아들 잘살고 이번 추석에도 뭘 해올지 상담 하더군요. 대학 졸업 시키면 알아서 살아 갑니다. 신경끄면 잘 살아 갑니다

[@떠오른태양-p4k]

선배님들의 인생관이 다 다르셨겠지만 저도 아들만 둘이라 남일이 아닌거같군요. 사연자님과 비슷한거같아요 교육비로 엄청났습니다 그나마 명문공대라 불리는곳에다니고있고 그래도 사연자님과 다른부분은 부부가 소통이 좀 많다는것뿐 자식과는 서로 친구같이 하다보니 소원하지는 않은거같은데 자신의노후를위해서도 끝이 아니라 부부간에 원만하게 해결하셨으면하군요.

[@호수-d4q]

자신을 위해사세요 부인도 노 자신노 다들 남입니다

[@exaudi777]

기러기아빠를 하느니 이혼이 답입니다

[@yongwandoll7324]

고씨 아내는 미국서 헛바람 들었네요 미국에서 공부 시키는 동안에 생활비 학비에 등골 휘였으면 그만이지 뭘 더 바란 답니까 결혼이야 지 놈들이 벌어서 하는게 정상이지요 고씨는 마누라와 자식들에게 선을 그어야 합니다.

[@황치영-r7w]

그동안 아버지 역할을 너무 잘하셨습니다 결혼은 네가 벌어 가라 하십시요 1억을 왜 주나요

[@최빅터-b1y]

아버지 역할을 잘했다니요? 아버지란 같이 지내면서 인생의 훌륭한 항해사역할을 자식들에게 보여주고 이끌어주는게 아버지 역할입니다. 돈만준건 그냥 노예이지요.

[@user-hl1fn1qp3c]

반드시 이혼해야 한다 아들에게도 아무것도 주지말고 노후준비해야한다

[@user-qe9cl2zd8f]

이혼에 한 표😊

[@이설옥-u3o]

당연히 노후자금은 남겨둬야죠 요즘 지식들은 지들밖에 몰라요 자식들한테 끌려다닐 필요없어요

[@은실이-t1r]

있는 재산 이라도 최대한 지키세요. 그 사람들은 가족 아니고 고씨를 돈 벌어주는 기계로 압니다.

[@오렌지쟈스민-z6q]

잘한 결정입니다

[@국태호-m8r]

따로살면 남남 입니다.

[@msp315]

남편말이 사실이라면 지금이라도 결정하세요`~남편도 직장이란 핑계로 현실을 외면한 댓가가 이렇게 될줄 몰랐나요? 부모가 잘살아야 자식도 잘사는겁니다,이런 자식 ,와이프 지금결정하지 않으면 죽을때까지 노예로 삽니다

[@한계옥-m2s]

대출해주면 쪽박 찹니다 절대해주면 안됩니다

[@지금-k2p]

요즘 젊은이들이 과도기인것같아요.. 자신에 대한것은 서구식인데 부모에 대해서만은 한국식입니다... 사연자말대로 그대로예요 자기입맛대로입니다.ㅎ

[@hyubkim9366]

결혼도 본인이 벌어서 하라고 하세요. 부모가 대학 졸업시 까지는 해주지만 결혼은 스스로 해결 하도록... 저는 딸 아들 모두 이렇게 햇는대 지금 모두 결혼 해서 부고 의지 않고 자립해서 잘 삽니다.

[@유동수-v4i]

나랑비슷하군~무조건잘한결정이다~그리고~구구절절~맟는말이다~

[@okiok-zt3dd]

조기유학이라 ㅉ ㅉ 아내가 생각을 잘 못하고 있음 나중 후회함 자식한테 버림받음 아내가 반성하고 남편 뜻에 따른다면 같이가고 아니면 생각대로하심

[@금모래-w4v]

진정 아내인가요? 남도 그런생각 못합니다 있을수 없는 일이예요 그런 아내라면 이혼이 정답입니다 아들도 미국식이면 부모가 할만큼 다했다고 생각할텐데~미국유학한건 맞는건가요?~ ㅋㅋㅋ 그아내에 그아들 이군요~일원한푼 지원마시고 본인 노후만 생각하세요~~~

[@soundlee3399]

당연히 정리하시고 본인의 노후를 챙기셔야 합니다

[@sunggunsong9802]

잘 생각하신것 같습니다

[@노래좋아-p8i]

어차피 재산 분할 50% 일테니 결혼시키고 이혼하지 말고 이혼하고 결혼하라는게 경제적으론 맞겠네요. 아내가 본인 몫에서 자식들에게 돈을 줄테니까요

[@sangcheollee4822]

돈이 있어 붙어있네요. 여자분 재산을 줘야하니 잘 정리하여 이혼하세요. 아이들은 결혼해도 끝이 아닌니다. 앞으로 남은 40년 재미나게 잘 챙기세요

[@SHKim-uv4wo]

노후를 위해서 절대 자녀의 사교육이나 결혼에 지출하지 마세요. ~~~ (더 이상 영어 교육에 투자하지 마세요)

[@user-kr9kd1gs6g]

이혼이답.답이네요 노후에는.무거운.짐다네러녹고 행복하세요

[@강성구-i6v]

- 사연자께서는 20여년 동안 기러기 아빠로 혼자 생활하면서 육체적 정신적등으로 참으로 힘이 들었겠습니다. 아들 신혼집 구입등을 위하여 사연자께서 일정금액으로 단호하게 결정한 것은 매우 현명한 처사입니다 - 두 아들과 사이가 데면데면하거나 추억이 없는 것은 그간 20여년동안 떨어져 살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오는 현상이니 그러러니 하고 넘기시고, 아내가 아들편만 든다고 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죠. 결론적으로 아내가 이혼요구가 없고 두 아들이 유학 보낸결과 그 성과가 헛 수고가 아니라면 인생이 황금기인 사연자께서 앞으로 가족을 유지하면서 부디 먼훗날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