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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앵커]
인천지역 경제 이슈를 살펴보는 '경제플러스'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GTX-D Y자 노선과 관련한 이슈를 점검해 보겠습니다.
인천일보 김칭우 논설위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칭우 / 인천일보 논설위원]
안녕하세요.
[앵커]
GTX-D Y자 노선은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았죠.
그런데 대통령 공약에 반영됐고, 최근 국토부 장관이 국회에서 된다고 답변을 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관련 영상부터 보시죠.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인천이 관심 가지고 있는 것은 GTX-B와 GTX-D 아니겠습니까?"
[배준영 / 국회의원]
"예, GTX 특히 D-Y 노선에 관련해서"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예 그래서 GTX-D는 인천공항하고 그다음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김포종합운동장으로 이용객을 태워서 지금 지하철 2호선이 서울이 정체가 심한데 신도림, 강남으로 연결하는 그런 내용으로 지금 되고 있고요.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잘될 겁니다. 됩니다"
[앵커]
보신 것처럼 원희룡 장관이 “됩니다”라고 답변을 했어요.
이런 답변이 어디서 왜 나온 건지 먼저 정리해주실까요?
[김칭우 / 인천일보 논설위원]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은 7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대상으로 한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국토부가 GTX를 통한 출퇴근 수단을 마련하고 있는데, 발표가 늦어진 것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GTX 연구용역 결과 미뤄진 것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이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먼저 “GTX-D 노선은 ‘인천공항’ 과 ‘김포항강신도시’에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이용객을 태워 신도림, 강남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GTX-D 사업이 Y자 노선임을 강조했다.
이어 원 장관은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잘 될겁니다. 됩니다”라고 재차 자신 있게 말했다.
인천 서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GTX-D자 노선이 곧 Y자 노선안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고, 이를 잘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이 한 만큼 GTX-D, Y자 노선 추진이 명확해 졌습니다.
배 의원은 "GTX-D, Y자 노선은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포함시킨 사업"이라며 "정부가 확실한 추진 의지를 밝힌 만큼,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현재 정부에서는 ‘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데, 올 12월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GTX-D Y자 노선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김칭우 / 인천일보 논설위원]
2500만 수도권 시민들의 이동권과 부동산 시장의 판을 뒤엎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은 크게 6개 노선으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A노선은 내년 부분 개통, C노선은 연내 착공, 인천과 연관이 깊은 B노선은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던 GTX 신설안인 D, E, F 노선은 현재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 기획 연구 용역'이 진행 중입니다. 국토부는 지자체 건의사항 등을 더 검토하기 위해 연구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했습니다.
국토부는 연구에서 최종 확충 노선안을 도출한 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검토 중인 신설 노선중 가장 관심이 쏠린 노선이 바로 D노선입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약속을 했던 것처럼 D노선이 연말 국토부 용역에서 타당성이 높다는 결과가 도출된다면 노선을 확정하고, 빠른 시일내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앵커]
인천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GTX-D Y자 노선과 제2공항철도 사업을 함께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두 사업이 동시에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을까요?
[김칭우 / 인천일보 논설위원]
작년 3월 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민주당 모두 GTX-D, Y자 부활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 후 ‘GTX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해 GTX-D, Y자 노선 사업이 다시 추진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표한 ‘인천국제공항 철도네트워크 확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서를 보면, 해당 노선은 B/C값이 1.18로 기준치인 1을 넘어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내년 6, 7월쯤 결정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4월 제2공항철도를 다시 기획하기 위한 용역을 시작했습니다.
제2공항철도는 수인분당선 숭의역에서 바다를 지나 영종도 구읍뱃터 인근과 화물청사역을 지나 제2여객터미널까지 지하로 연결하는 16km 구간입니다.
인천시와 공항공사는 GTX-D, Y자 노선과 제2공항철도가 영종하늘도시부터 인천공항까지 노선을 공유하게 되면 그만큼 비용이 줄어 B/C값이 확보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정부가 5년 단위로 발표하는 국가 최상위 철도계획입니다.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Y자 노선과 제2공항철도 사업이 함께 반영되길 기대해 봅니다.
[앵커]
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9월 11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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