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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의 마지막을 어떻게 정리하고 계시나요?
저는 올해 마지막 여행으로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뜻하지 않게 우리 모두가 혼란스러웠던 12월.
개인적으로 새로웠던 24년 올해.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난 거 같아요.
남은 24년 모두에게 따뜻한 시간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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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올 해 마지막 여행
✏️경주 여행 일정 정리
❤️1일 차
서울역 출발
경주역 도착
경주역 주차장에서 렌트카 수령
차타고 숙소로 출발.
숙소 : 코오롱 호텔
체크인 후,
늦게까지 영업하는 식당 중 평점 좋은 식당으로 서치.
저녁 밥 : 향화정
(라스트 오더 오후 8시 30분 / 영업 시간 오후 9시 30분)
동궁과월지
(입장 마감 오후 9시 30분 / 운영 시간 ~ 오후 10시)
야식 : 진양통닭
(전화 포장 주문 후 가지러 갔습니다. 준비 시간 30분 정도 소요.
미리 전화하면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좋아요!)
❤️2일 차
느즈막히 일어나 호텔 정원? 구경하고.
아침 겸 점심 : 경주 원조 콩국 (일요일은 휴무)
주차 : 콩국 가게 앞 도로 공용 주차장
일일 주차비 대략 8000원
동북사적지대 관람 : 첨성대 - 계림 - 월성지(석빙고) - 교촌마을 (최부자댁)
월정교 - 대릉원 / 천마총 - 황리단길 구경
월정교 근처 교촌마을에 있는 카페 : 이스트1779
(교촌 마을까지 걷고 걸으니 다리 아파 급히 들어간 카페. 였지만
그런대로 나름 괜찮았습니다. 특히 빨간 복 글씨가 주는 어라?의 외형과 달리
맛있어서 놀랐던 초이라테를 추천!! 합니다.)
찰보리빵 구매! (단석가 찰보리빵 경주본점)
교리김밥 봉황대점에서 김밥 사고
황리단길 기념품샵에서 석굴암 자석 구매.
(기념품 샵 : 배리삼릉공원 - 이쁜 기념품 많아요!! 추천!)
저녁 : 영양숯불갈비
현지 맛집으로 양념 갈비가 정말로 참으로 맛좋았습니다.
사실 모든 고기가 맛있었지요~ 😜
(전화예약 혹은 테이블링원격 줄서기로 꼭꼭!! 예약 하세요!)
❤️3일 차
호텔 체크아웃 하고
아침 : 송정원 순두부 (을 가고 싶었으나 엄청난 웨이팅으로 패스)
불국사 근처 평점 좋은 식당으로 서치.
경춘재 : 비빔밥 전문점 (역시 추천!)
모든 반찬 밥 맛있습니다!!! 무엇보다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송정원순두부를 가고 싶었지만… 맛집은 역시 눈치 게임..
눈치게임에 실패하고 오늘의 일정 불국사 근처 식당으로 급히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동선에도 무리없어 매우 만족스러웠던 경춘재.
불국사 - 석굴암
불국사 : 말해 뭐합니까. 가도 가도 아름답고
봐도봐도 멋진 다보탑, 석가탑
그리고 극락전의 복 돼지. 내년 소원 미리 빌고 왔습니다.
돼지 너무 귀여워요.
석굴암 :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생애 첫 석굴암 방문. 생각보다 입구가 작고 간소해서 놀랐지만
역시 유네스코 지정 문화 유산의 아름다움은 최고였습니다.
경주역 고고 / 렌트 반납
서울 출발 : 기차 취소 된 줄 알고 너무 놀랐어요.
우리 나라 파이팅!
올 때마다 고즈넉한 분위기.
어딜 가나 문화 유적지.
아름다웠던 경주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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