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살롱] 1. 황성옛터 - 이정표(Jungpyo Lee)

#경성살롱 #이정표 #황성옛터 #옛노래 #전통가요
[경성살롱(KYUNGSUNG SALOON) - 이정표 2집 발매기념 콘서트] 공연실황
2019. 07. 27 (토)
첫 번째, 황성옛터(1928년)
작사 왕평 / 작곡 전수린 / 원창 이애리수 / 편곡 이정표
from 이정표 2집 음반 '경성살롱'
PRODUCER 이정표 (Jungpyo Lee)
GAYAGEUM & SUNG BY 이정표 (Jungpyo Lee)
PRESENTED BY THE CREATORS
ⓒ 국악방송

[@hyeil6502]

원곡 가수 이애리수의 감성을 그대로 살리신듯.. 60여년전부친께서 레코드로 들으시던 기억의 그목소리같아깜짝놀랐 습니다 부친생각에 애잔함을.. 나도이젠 7순을바라보니.. 세월의 무상함을..

[@user-iq2ub2xv7q]

감사 합니다 대한 민국 이런 가수 있 습니다

[@user-je7my2bg1x]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달리... 뭐라 말할 수가...

[@user-ck6ep3vt4e]

이 노래에 가장 어울리는 창법입니다. 새 음반 소식 기다립니다.

[@user-ls5ko8vq5v]

우선 노래 잘 들었습니다 사실 제 나이가 이노래를 들을 나이는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젊은 나이도 아닙니다 세대가 다르죠) 저는 이상하게도 어렸을때부터 전영록씨나 최성수씨 노래도 좋았지만 "애수의 소야곡" "하숙생" "눈물젖은 두만강" 같은 노래들이 귀에 꽂히더군요 황성옛터도 마찬가집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황성옛터 이노래는 굉장히 어려운 노랩니다 조용하게 크게 소리치지않고 충분히 듣는이로 하여금 심금을 울리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요즘 노래들은 이쁘기는한데 영혼이 없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오랜만에 감정이 느껴지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이정표님"

[@user-rn2mr8bv8h]

정표님 덕분에 황성옛터란곡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user-im2ol2io5p]

이정표님 응원합니다^^

[@user-th6nd6yv4e]

이정표님의 음성은 마치 세월을 약 80여년 전으로 돌아간듯한 착각에 빠졌습니다. 황성옛터는 1938년에 왕평 작사 전수린 작곡, 이 애리수님이 부른 노래인데 원곡 가수의 음성과 창법 느낌을 잘 살리신것 같습니다. 2:26 저는 왕평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그분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왕평가요제를 만들어 올해로 스물일곱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한번 무대에서 보고 싶습니다.

[@user-yp5mk7tw6y]

이 노래는, 1938년이아니고 1928년에 탄생한 곡입니다! 그러니까 전속악단과 함께, 개성에 들렀던 전수린은 비가 와서 공연이 없는 날, 단원들과 함께 여관 방에서, 무료함을 달래던중 전날에 찾아가보았던 폐허가되어버려서 잡초에 묻히고 황량하기그지없는, 만월대를 생각해보면, 마치 자신들의 처지와 비슷한 망해버린 고려왕조의 서글픔과 애틋함을 즉석에서 악상을 떠올려, 전수린은 기타를 튕겨내면서 오선지에 그려나갔고 동료인 왕평은 노랫말을 만들어서, 그해 가을인 1928년 서울의 단성사에서 연극공연 도중의 막간시간에 18세의 이애리수라는 가수가 이 노래를 불렀던것입니다!

[@brianlee9471]

사라져가는 대중문화보물를 완벽하게 재생하신것 같네요ᆢ 성원드립니다

[@jungpyomusic]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user-xz6lg5xl1k]

문득 유튜브를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문화적 충격이었습니다. 바로 음반 주문을 했고 오늘쯤 배달이 될 것 같습니다. 출근길, 퇴근길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유튜브 홈페이지에 조회수가 많은 영상들을 따로 모아서 베스트 영상이라는 것을 만드시면 구독자수나, 조회수가 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이런 경성분위기의 음악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언제 공연에도 직접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jungpyomusic]

조언 감사드립니다~ 좀 더 유튜브채널을 다듬어보아야겠네요^^

[@user-iq2ub2xv7q]

감사 합니디ㅡ

[@user-iq2ub2xv7q]

이 목소리 누가 할까요

[@user-iq2ub2xv7q]

이제 자려고요 죄송합니다

[@k9eom]

누나 목소리가 주옥 같아요 요즘 많치 사회생활에 지쳐 고되고 힘든 나날 연속이었는데요, 치유되는거 같아 듣는 내내 편안하고 황홀 했습니다.^^

[@user-zf3hu4vu4d]

제가 산조대금에서 정악대금으로 취향이 바뀌더라구요 역시 절제된 감정과 내면의 깊이가 느껴져 가슴에 와닿습니다

[@user-jr9zd9wx8x]

이애리수 가수 음성 똑같이 부르시는 님 너무예쁘네요

[@user-br6wz6rp3q]

오늘 공연 너무 좋았습니다 어머님께서 좋아하셔서 더욱 그렇지요 트럼펫 소리도 깊이가 있었고 기타 음향효과 아주 효과적이었네요 모두 수고하셨네요 음색이 곱고 평안했지요^^

[@jungpyomusic]

어머님과 함께 보러 오셨었군요:) 이번 공연은 특히나 관객분들이 많이들 따라 불러주셔서 제게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좋은 공연이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gf7ve6wt1m]

우리나라의 국보로 지정해줘야 함다.. 이정표님..

[@user-kg9vy2tu2r]

목소리 참고와요 ㅡ 👍

[@jungpyomusic]

채석재 감사합니다

[@matthewpark8006]

목소리가 참 좋으시네요~목소리와 어우러지는 한음한음에 바짝 귀기울여 감상에 젖어 봅니다..

[@jungpyomusic]

Matthew Park 감사합니다 매튜님^^

[@user-hn6nm7sp5g]

가야금 하나로 이렇케 훌륭한 노래가 나오다니~대단합니다 혼합(피아노 기타)이 아닌 순수 국악기인 가야금 대금 해금으로 된 노래가 있었으면~~

[@user-yp5mk7tw6y]

무슨 소리를! 이 노래에 거문고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나?

[@user-vg1sc9vv4v]

의상 컨셉이 노래와 딱 어울림 노래도 좋습니다

[@user-rn2mr8bv8h]

너무 좋아요^^

[@chungraver599]

노래 정말 잘 하 싶 니 다 그리고 멋진 연 주 감 사 핲 니 다 그리고 이뿐

[@user-ck6ep3vt4e]

음반을 구매해서 들었는 데 너무 좋았습니다. 가사도 제대로이고 가야금 연주는 좀 더 깊이있는 뽕 필이 아쉽지만 새로운 시도이고 곡들하고도 너무나 어울리는 선택이였습니다. 이 애리수 님 이후 최고의 버전입니다. 라이브도 훌륭합니다. 다음 음반도 기대하겠습니다.

[@jungpyomusic]

정성스레 만든 음반을 이리 정성스럽게 평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자주 놀러오세요!

[@user-ut8op9ry5h]

훌륭해요

[@user-ut8op9ry5h]

짝짝짝

[@arashi6038]

母国の唄で心がいやされます。 B A

[@user-fr2hv3zh5x]

이애리수의 환생인가 싶습니다.

[@user-iq2ub2xv7q]

감사 합니다

[@user-yd6qc7xs1q]

❤❤ ❤ LOVE ❤❤❤🇰🇷🇰🇷🇰🇷👍👍🌸🌸🌸❤️❤️❤️ 황성옛터🇰🇷🇰🇷🇰🇷 박정희대통령님 애창곡이였다고합니다🇰🇷🇰🇷🇰🇷

[@user-gf7ve6wt1m]

이난영님 .. 축음기가필요없는 .. 거기에 가야금 까지... 국보입니다...

[@user-bg2zn9mm6c]

최고에요!!!

[@user-mf4gg4nk5h]

동해시 월화때 잘봤어요^^ 귀호강하고가요~

[@jungpyomusic]

동해 공연에 오셨었군요~ 유튜브까지 찾아주시고 감사합니다 :)

[@user-hl7vd3go2k]

너무나 잘 들었습니다

[@user-ui5dz2nh7t]

너무 감동입니다

[@user-dq9ci6ed3h]

와~ 짝짝짝~ 내18번 황성옛터 너무 멋있어요!!😁

[@jungpyomusic]

멋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일요일 보내세요!

[@user-yp5mk7tw6y]

18번이 아니고 애창곡이라고 부르세요! 그렇지않으면 더불어민주당 사람들에게 야단맞습니다!

[@user-pf1ed6my7q]

이애리수 님의 노래를 ᆢ 듣는듯 ^^

[@user-kt5ur8bj1m]

빈 하늘에 여백의 미음.애를 끓이시다

[@user-kt5ur8bj1m]

빛나셔서 해와달과 별빛이 되시길

[@user-rc8sq2xo7d]

風雅で素晴らしい＾＾

[@user-iq2ub2xv7q]

샘늘~힘내셔요

[@user-nr3uj6np6d]

그저 그런 옛날 노래라고 치부했는데~ 이정표님으로 인해 몰랐던 역사적 사실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원곡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진부하지 않는 느낌이에요. 어쩜, 그렇게 노래를 잘하세요?♡♡ 이정표님의 목소리로 뱃노래를 들을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머릿속으로 상상만 해봅니다.^^

[@jungpyomusic]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뱃노래도 여러가지 노래가 있는데 저도 늘 생각하고 있는 곡입니다^^

[@user-iq2ub2xv7q]

대한 민국의 목소리 ㅎ

[@zotnazoa]

요즘 일제강점기시대 역사에 대해 공부하다가 우연히 이 영상봣는데 노래가 너무 좋네요.. 이애리수님이 부른 원곡도 들어봤었는데 제대로 재연하신거같아요..👍🏻

[@jungpyomusic]

좋나좋아 그 시대 가창 스타일을 복원해봤는데 좋게 느끼셨다니 다행이네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qn4my6gu8d]

와~~~👏👏👏👏👏

[@jungpyomusic]

감사합니다 :)

[@user-eo9pe2td5w]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네요. 오리지날 옛 가수를 만난것같네요. 국보급 가수.

[@TV-nj2fm]

1절 가사를 조금 헷갈리셨나 봅니다. 아무튼 모처럼 들어보는 좋은 가창입니다.

[@user-fk2hy4rk4t]

궁금한게 있는데 창법ㅇ 가성인가요 진성인가요???

[@user-yp5mk7tw6y]

그렇지요! 목소리가 어쩐지 부자연스럽습니다.

[@om0005]

동이 트고 있었지만, 별들은 아직 초롱초롱했다. 작은 곰자리를 찾았다. 높다란 아파트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그의 길을 가리켜 줄 북극성이 거기 걸려 있다는 생각은 그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 주었다. 그는 가슴에 고인 슬픔을 깊은 곳으로 밀어넣었다. '길이 보이는 한, 나는 비참한 도망자가 아니다’ 그는 자신에게 일렀다. 길이 보이는 한, 난 망명객이다. 내가 나일 수 있는 땅을 찾아 가는 망명객이다. 《비명碑銘을 찾아서》, 복거일 ± 광복은 했을지언정 아직 독립하지 못했다?!

[@nojainnopain4485]

헛소리....니들의 독립은 누구로 부터의 독립인가? 인민을 해방시킨 빨갱이들을 보아라. 독립은 경제력이 갖추어 지고 난 다음에 하는거란다. 개뿔도 없는 것들이 입으로 선동하는 독립은 독립이 아니라 독약이다. 북한 김일성의 인민들은 차라리 일제 밑에 있는게 나았다. 독립은 개뿔....

[@user-vz3qk3vf7h]

과유불급, 창가와 엔카의 발성이 비숫하나 이애리사의 황성옛터의 창가와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엔카는 질적으로 조금 차이가 있다. 그것을 2024년에 와 그대로 옛날스럽게 하는 것 보다는 더 세련 되었으면 한다. 노래도 음식과 비슷하다. 이제 이미 우리가 여러 맛있는 음식 맛을 아는 것처럼 현대인에게 있어 음악이라는 소리 디자인의 음역대는 다양하고 화음의 조화가 세련되어 있다. 경성의 시대가 아니란 말이다. 올드하다. 그 뽕짝음의 싸구려 트로트도 송가인의 방식으로 부르니 매우 세련된 격조와 감동이 있음을 확인한 적이 있다. 듣기가 좀 부담이 돼. 바꿔 핵심을 찾아서

[@in2691]

여기서 기교를 부르면 않됩니다 권번의 목소리까지는 않되어여도 현대적기교를 가미하면 이것도 저것도 않됩니다

[@user-yp5mk7tw6y]

그렇습니다! 무슨 노래가 밥도아니고, 죽도아니고말이야 ㅡㅡㅡ 그럴바에 아예, 편곡을하여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부르든가, 아니면 자기만의 스타일로 부르든가해야지!

[@aceto8829]

좋은 노래 잘들었습니다.

[@user-nn2hd1jg1g]

이애리수인 줄 알았네요. 음색도 비슷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