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버스를 살리려면 422로 형간전환할게 아니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심야 운행을 부활시켜야했다. 개편전 9403의 전신 시절부터 9403을 먹여살렸건건 심야수요였다. 막차와 첫차가 분당에서 만날 정도로 사실상의 24시간 운행으로 유명했던 노선이고 심야운행 폐지 직전까지 동대문 야시장 이용객과 상인, 대리운전기사, 동대문이나 잠실에서 야근 마치고 퇴근하는 사람들이 애용했고 그래서 심야 폐지 당시에 반발이 심했다. 그런데 서울시는 원인 파악 못하고 엄한 부분만 건드려서 버스 노선을 점점 이상하게 만들고 있다. - 모범답안: "9403이 심야운행 폐지했더니 손님이 줄었네?" → 심야운행 부활 (대신에 어차피 수요 적은 낮시간 편수를 줄임) → 심야노선의 본좌답게 주 손님인 동대문야시장 상인들과 이용자들, 대리운전기사들, 야근 직장인들 환호하며 9403수요층으로 복귀 → 노선 부활 - 실제로 서울시가 한 짓: "9403 심야운행 폐지했더니 손님이 줄었네?" → 감차, 배차간격 늘어남 → 버스가 안와서 손님들이 다른 수단으로 빠져나감 → "손님이 더 줄었네? 단축하면 배차간격 줄어서 손님 다시 늘어나겠지?" → 중곡동으로 단축 → 그나마 남아있던 동대문 수요 증발 → 광역버스라 비싸서 안타나보네 → 간선버스 전환
@교통일기11 ай бұрын
이게 맞죠 솔직히..ㅋㅋ
@sankim991711 ай бұрын
1기신도시 자체가 배드타운 개념으로 형성되었는데...사실 분당은 출,퇴근 심야시간 제외하면 공기수송이라....모범답안이 맞긴하죠.... 서울도 요즘 헛발질 심한듯...
@yangpyeong801211 ай бұрын
이건 사실 근로기준법 개정때문에 심야운행이 폐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시 잘못만 있다고 보기에는 애매하지 않나 싶네요.
@박성연의월드11 ай бұрын
422번이 아니라 N42번이 됐으면 좋았겠죠...
@이구미호를진짜없애자10 ай бұрын
@@박성연의월드 저도동감 n40번 혹은 n42 혹은 심야광역버스로 n94번
@도냥이-x5r11 ай бұрын
재미있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항상 재미있게봐요~
@ChoiJB777111 ай бұрын
부산에도 122번으로 다니는 격하 좌석차량이 있습니다! 항상 멋진 영상 고맙습니다
@AII_YouTube11 ай бұрын
분당(구미)까지 들어오는 최초 서울 간선버스 ㄷㄷ
@짭지식11 ай бұрын
-시실 예전에 이미 있었음-
@tokyomania073011 ай бұрын
예? 서울시 간선버스가 구미까지 온다고예ㄷㄷㄷ?
@그린그린11 ай бұрын
@@tokyomania0730경북 구미(?)
@uk943110 ай бұрын
@@tokyomania0730 이왕이면 근처에 대구까지도 와주이소 ㅋㅋ
@Jojoom7779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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