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울 외갓집 정읍인데 ㅎㅎㅎ 맛있는 포장마차 가셔서 넘 잘됐네요~! 30대 중반의 건강 문제 격하게 공감합니다.. ㅠ.ㅠ 그래두 루카상 블랙 상사 -> 조기 결혼&비자 취득처럼, 제이상 건강도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같이 포장마차에 앉아서 얘기 듣는 것처럼 편하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저도 오른쪽 허리가 아프고 의자에 앉으면 고관절쪽이 너무 뻐근하고 해서 대형병원에 갔더니 허리 디스크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해서 허리MRI를 찍었는데 멀쩡하게 나오더라구요.. 너무 아프던 초반 3-4개월이 지나니 의자에 아주 오래 앉는것만 아니면 지금은 그럭저럭 괜찮아서 버티고 있어요.. 고관절 쪽에서 뚝뚝 소리도 나고..엉덩이쪽 고관절이 너무 뻐근해서 주먹으로 엉덩이와 허리를 팡팡 치곤 합니다..ㅋㅋ
예전이 집이 이 근처라서 몇번 갔던 집이네요 ㅎㅎ 사실 포장마차 갈때는 1차보다는 2~3차로 가는집이라서 이미 술이 좀 취해있기때문에 맛을 잘 못느끼기는 하는데 그래도 마포쪽은 종로쪽보다 맛이 괜찮다고 생각되요 ^^ 옆에 여의도에도 예전에는 몇군데 있었는데 가격이 사악하죠 그리고 맛도 마포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