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8 이부분에서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같이 눈물흘렸어요 😭😭 죄책감에 울고 공포스러운 상황에서 살기위해선 밀정이 되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자신에 대한 혐오감때문에 울고 독립군이라는 이름으로 살면서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는 사실에 좌절하며 울고.. 진짜 감정이 전달되는 연기..😢😢
@정지훈-l6w26 күн бұрын
영화 내내 우리가 알고있는 안중근과 다르게 덥수룩한 머리와 수염을 가진 모습을 보여주다가 마지막 처형때 우리가 아는 안중근 처럼 짧은 머리와 정돈된 수염을 가진 모습으로 나온 것도 인상적 이였음
@햄복짜6 күн бұрын
명작 아니 수작입니다. 와..... 영상미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아카데미상도 수상하길.
@허당-k4jКүн бұрын
저도 주인공의 신념이 ( 사랑. 생명의 존중) 된 스토리텔링 이 없는것이(가설이라도) 아쉽고 동감입니다. 그시대에 양복은 여러모로 잇점이 있는거 같아요. 시대에 뒤지지않는 누굴 상대해도 자존감. 당당함의 표현 취위에 오래입을수있고 신분세탁에도 필요하고요. 독립 투사들울 돕고있던 손길들이 최선을 다한것 같아요. 저라도 최고로 해줄것 같은데요... 가족과 설 전날 밤 늦게 영화를 보고 집오는길에 바람소리, 쌓인눈 빙판길를 아들이" 하얼빈이다" 했지만 춥지않았습니다. 영화 잘 봤습니다 숭고한 희생은 대단한것이 아니라 아무나 할수없는 마음을 보았습니다.
@bgmday25 күн бұрын
명작입니다. 직접 보세요
@강사리15 күн бұрын
너같은 사람한테 속아서 보다나옴
@ellkye6720Күн бұрын
@ ㅉㅉ
@tuseday367925 күн бұрын
근데 영화리뷰에서 이토 히로부미 역할에 대한 언급이 적은게 아쉽더라구요. 저는 조우진도 너무 좋았지만 릴리 프랭키 연기도 정말 인상깊었거든요. 말씀하신대로 이토 히로부미가 이제까진 정말 악랄한 인물처럼 그려져 왔는데 하얼빈에선 정말 일본의 고관대작같이 느껴지더라구요. 이토도 일본에서는 어느 분야의 정점을 찍었으니 그 위치에 있던 인물일텐데 그런 인물이 지닐 만한 약간 삶의 염증스러운 태도(이를건 다 이루었으니) 한국인들의 테러 모의를 정말 그냥 바둑판의 바둑알로 보는 듯한 연기가 너무 인상깊었어요 ㅋㅋㅋ
@개구락지-y9g19 күн бұрын
평점10점들 사이에 안좋은 평점들도 있길래.. 아~ 10점들이 알바구나!!했는데 잉?? 영화 넘넘 재밌게 봤어요~ 못보신 분들 보세요~
@그러게요-c4r26 күн бұрын
영화가 아니라 이쁜 워인전 보는느낌
@빛돌이-k6l18 күн бұрын
요즘 스페터클한 일들이 일상인 요즘 스토리가 다채롭고 화려하다면 스트레스가 있었을텐데 단순하면서도 영상미 짱이고 임팩트있는 포인트 는 감동적이고 독립운동 을 상상하면 가슴아픈 스트레스가 있을텐데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 스토리의 개연성이 좀 부족하다 싶은 부분이 있지만 스트레스 많지 않으면서 감동이고 멋진 영화였다 연기들이 좋아서 띵작
@앨리스-l2t5 күн бұрын
저도 안중근의 고결함, 박애주의에 고개가 절로 숙여지고, 그의 희생이 오랫동안 마음을 떠나질 않아요
@Myguiltypleasures-k7u26 күн бұрын
정성스러운 리뷰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 오늘날 전쟁포로를 죽이지 않게 된 것처럼, 당시 만국공법에 따라 포로를 풀어준 것은, 우리는 일본과 다르다는 도덕적 우위를 표하기 위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처참한 결과가 따라온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만요 ㅠㅠ 사실 영화를 보기 전인데, 리뷰를 보고 영화를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역사물을 보면 너무 몰입하게 되고 감정적 소모가 크다보니, 차갑게 그려냈다고 하지만 영화 보기가 좀 두려워지더라구요 ㅎㅎ
@맹가이-i7f17 күн бұрын
ESTJ 인 저도 재밋게 봣습니다 스포라기보다 영화 보기전 알고보면 더 재밋는 부분들이 좀 잇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니 유튜브 검색해보고 가면 더 나을듯 아무튼 전 재밋게 봣습니다 좀 아쉬운점이 잇다면 안의사님의 뤼순감옥 이야기가 전혀 없다는게 좀 아쉬웟어요 ~
@sandy-bz7ry14 күн бұрын
명작!!!
@꽉낀휴지통26 күн бұрын
어떻게 오늘 딱 보고 왔는데ㅋㅋ
@베리-q3o26 күн бұрын
6:29 ㅋㅋㅋ😂
@김미키-z3f26 күн бұрын
화면이 계속 어두워서 누가누구인지 구분하기 짜증남.
@Uina064115 күн бұрын
저는 최근 저의 고민에 대해 어떤 답을 주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정말 싫어하는 사람을 사람이 죽여도 되는가 에 대한 질문이었거든요 항쟁중이고, 또 민족의 적이지만 인간이 인간을 당연하게 죽이지 않고, 인간성을 놓지 않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저는 딱히 종교가 없음에도 그 마음이 이해가 되고 숭고하게 보이더라구요 반대로 저는 일정 선을 넘으면... 좀... 죽여도 되지 않나? 라는 답을 얻었지만요
@권지원-c6q5 күн бұрын
담배 진짜 많이 피더라구요ㅠ
@맹일호13 күн бұрын
연출과 각본 각색 수고가 보이지 않으니 편집도 노고가 보이지 않고 추운데 스탭과 연기자들 고생만 한듯 스토리 약하고 긴장감 제로이고 연결성도 만화영화같다 난 전문가 아니지만 몇장면 빼고 처음부터 다 비평할수 있다 예고편이 반이고 안중근인지도가 반 그래서 관객이 기대심에 실망이 더 컷다
@noopen828213 күн бұрын
스크린쿼터제는 언제 폐지하나 한국영화가 이제 고점찍고 계속 추락중인데 더 큰 도약을 위해 빨리 쿼터제 폐지해야함 어줍잖은 배우들 잘나가는척 ㅈㄴ 하고
@feelkang869319 күн бұрын
망작입니다 직접보고 판단하시길. 엄청난 영상미라고 하지만 넘 어두워 누가누군지도 헤깔리고 그냥 무겁기만한 노잼
@짬타이거-d5t26 күн бұрын
역사영화는 역사왜곡만 없어도 성공.
@tyler161226 күн бұрын
거의 대부분의 역사영화에 왜곡이 들어가있다는게 문제죠 어거지로 신파를 넣거나... 악역을 더 악당처럼 보이기위해 좋게말하면 과장 나쁘게 말하면 왜곡을 당연하다는듯이 넣으니까 특히 한국 근대사나 일본과 관련된 매체는 더더욱 이런 경향이 두드러진다는것도 사실입니다 애시당초 모든나라의 공교육 역사가 왜곡과 은폐가 가득하고 한국도 마찬가지라서 영화계에 왜곡이나 그 영향이 없을리 만무하지만 영화가 잘못된 정보를 더 많은 이들한테 퍼뜨리고있는게 안타깝기도 합니다 자전차왕 엄복동, 군함도, 봉오동전투 그나마 담백하고 중립적으로 근현대사를 담아낸건 오히려 실존인물의 영화가 아닌 태극기휘날리며 정도가 거의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Alchol-w7k26 күн бұрын
HA얼빈
@김-f4t2n26 күн бұрын
저는 입벌리고 봄 개존잼
@짱구-f2g26 күн бұрын
주인공이 현빈인데 로코 드라마도 아니고 누가봐😂
@belisarivsplavivs941626 күн бұрын
뭐어쩌자는 건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었던 영화였습니다. 이런 형편없는 영화가 남한산성에 비교되는거는 짜증이 날 지경이었죠. 그나마 괜찮다는 영상미를 보여주는 장면 또한 초반을 제외한 중반부부터는 영화의 전개에 있어 개연성이 너무나도 부족(정우성 배우 특별출연 시퀀스)해서 "우리 한국영화도 이런거도 할 수 있다?" 하는 유치하기 짝이 없는 의도가 너무나 뻔히 보였고, 특히 이토 히로부미는 첫등장부터 하는 대사부터;; 진짜 감독에게 멍청이 취급당하는 거 같아 너무나 불쾌했어요. 배우들의 연기나 영상미 자체가 뛰어난 것은 인정하나, 개인적으로 저는 극히 불호인 영화였습니다.
@tuseday367925 күн бұрын
정우성역은 왜 나왔는지 싶더라구요. 뭐 같이 독립운동하던 동지들도 죽고 자기도 다 포기하고 술에 쩔은 그런 독립운동가 출신들도 있겠죠... 근데 그런 마적?의 모습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는지 싶고..그렇게 막 과장된 연기로 할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ㅎㅎㅎㅎㅎㅎ
@belisarivsplavivs941625 күн бұрын
솔직히 말하자면....정우성 배우 뿐만이 아니라 이 영화의 등장인물중 태반은 전혀 쓸모가 없이 무의미하게 소모됩니다. 특히나 메인빌런이어야할 이토 히로부미보다 화면에 잡히는 비율이 10배는 많았던 박훈 배우의 모리 다쓰오 캐릭터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 편이 훨씬 나았을 거 같습니다. 기존의 한국 영화에서 나왔던 잔인한 싸이코패스적 이미지의 일본군 캐릭터인데, 평면적인 클리셰의 연속에 불과한 완전히 실패한 캐릭터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삶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가지고, 새로운 조명을 하려는데 영화 내내 안중근 의사의 인생에 다가가기는 커녕, 먼 저리에서 관망만하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지방방송만 주구장창 틀어댑니다.
@사랑해고마워22 күн бұрын
모든 스포츠가 재미있고 모든 노래가 다 좋고 모든 우감독의 영화가 우수하지만 하얼빈은 시나리오도 대사발음도 몰입도도 엉망 내적인 감정에 호소를 해야하는데 커튼처놓고 고문하는 느낌...웅얼웅얼.. 크레딧이 올라오고 관객들의 얼굴이 이그러지는것을 최근 거의 처음본영화ㅠ 단한가지 시국타이밍은 최고로 낚시급이었음.. 다 그렇다 처도 알프레드히치콕의 말처럼 영화는 첫번째는 시나리오 두번째도 시나리오 마지막 세번째도 시나리오라고 했던것 같은데요.. 시나리오는 국 끓여드셨나..
@steven779024 күн бұрын
실망 실망 대실망.
@강사리15 күн бұрын
개망작중에 망작이라 자부한다 도마 안중근인가?유오성이 찍은거 그거보다 재미없을듯
@koreansMANsei26 күн бұрын
전 애국시민이라 반일 영화를 못 보겠어요 ㅠㅠ 반중 영화는 왜 안나오는 걸까요, 이토히로부미가 조선의 왕이나 양반을 욕하고 조선 백성을 칭찬한 대사는 좋았어요, 조선은 남북한이 공통으로 적대시 하는 역사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반면 고려나 고구려를 남북한이 공통으로 좋아하고 있죠 그런데 웃낀건 조선을 욕하면서도 조선시대 왕인 세종이나 조선시대 장군인 이순신을 좋아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은 개 웃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