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대학 못가지만 인생의 행복한 순간이 있는 유년시절은 인생내내 모든 걸 견딜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돈으론 살 수 없겠죠. 행복이 무엇일까...왜 더 현대인은 정신과약으로 사는 사람이 늘고 있을까?
@정유진js Жыл бұрын
찐공강 합니다
@LydiaHyun Жыл бұрын
맘을 키운 아이가 대성합니다 ㅎㅎ 남눈에 겉으로 물질적 성공 이든 아님 개인적 행복찾기성공 이든 들다 가짐 정말 큰복 받은거고 하나만 가져도 이번생은 편히 가는여행
@dike2938 Жыл бұрын
누가 보면 학원 뺑뺑이 돌면서 공부하는 애들은 안 행복한줄 알겠네 ㅋㅋ
@kong2jun205 Жыл бұрын
시골에서 자란 586 들이 제일 비도덕적이고 돈미새들인데 시골 도시가 관계가있을까
@ynbtlb Жыл бұрын
서울에서 학원 다니는 애들은 다 유년시절에 행복한 순간이 없다는 개소리를 참 길게도 씨부려놓으셨네요ㅋㅋㅋㅋ
@seunghye71 Жыл бұрын
저는 한드미 농촌 유학 고민하다 이 다큐 영상 찾아보고 결심을 굳히게 되었어요. 아이가 한드미에 간지 벌써 4년째입니다. 이 다큐는 십년전쯤 찍은거라 시설은 더 좋아졌습니다^^ 침대 사용하고 식당도 좌식이 아니라 식탁입니다^^ 혹시 고민하시거나 유학은 부담인데 아이에게 경험해주고 싶으신 분들은 방학 캠프 추천합니다^^
@김혜란-g6n Жыл бұрын
방학때만 진행하는 캠프인건가요?
@biggle966 Жыл бұрын
오...부모님이랑 떨어져 지내는거 괜찮아 하나요? 저도 이런 환경에서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며 몸과 마음이 건겅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곰탱이-j2w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방학캠프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seunghye71 Жыл бұрын
@@김혜란-g6n캠프는 여름 겨울 방학에만 합니다. 학기 중에도 일주일 정도 체험 가능한 것 같아요. 그건 카페에 문의 글 남기시거나 연락해보시면 될것 같아요^^
@seunghye71 Жыл бұрын
@@곰탱이-j2w 한드미 카페랑 블로그 url 남겼습니다^^
@J삼포 Жыл бұрын
전국적으로 이런 학교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curiossoul2961 Жыл бұрын
저는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경산북도 깡촌이 아버지 고향이라 여름방학때마다 시골에 갔었는데 , 그때 기억이 너무 소중하게 남아있네요. 수박 참외를 밭에서 따고 , 도랑에서 수영하면서 물고기 잡고, 감자깨서 쪄먹고, 할머니 무릎에 누워 매미 소리 가득하고 모기향 나는 밤에 별 보면서 수박먹던 기억이 최고로 생각되요. 지금은 미국생활 25년차에 유명한 금융회사에서 직장다니면서 젊은 시절엔 해외여행도 엄청 햇는데, 사람 사는건 전 세계가 다 비슷하더라구요. 특히 창의력이란건 어렸을때 생기는건데. 초등학교때 자연을 만지고 , 느끼고, 상상력을 기르고, 인성이 만들어지는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최고코스 밟은 엘리트들하고 많이 일해봤지만 "성공"이 "행복"과 동일하지 않은것을 무수히 봤고, 인생의 저런 경험은 앞으로 많은 자산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과학기술 발전으로 10년 20년뒤엔 현재 화이트 컬러 직업은 많이 소멸될거에요. 내가 연봉 2억을 벌어도 뉴욕에살면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내가 가난한다는 생각이 들지요. 1억짜리 포르쉐를 타던 기아 포르테를 타던 결국에 차가 하는 일은 똑같듯이, 내 행복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행복감이 결정되겠지요. 미국에선 홈스쿨링을 많이 하는데, 이미 체계화가 많이 되어서 상당한 수준입니다. 이런 산골학교의 순기능이 너무 좋은 시도라고 생각해되요.
@PoPo-df3ql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댓글입니다
@popostory256 Жыл бұрын
이 말에 아주 격정적으로 공감하고 동감함. 특히 창의력은 어릴때 결정된다는 말. 나도 어릴때 동네 산이며 들이며 뛰어댕기면서 놀았는데 지금까지도 그때만큼 행복한 기억이 잘 없음. 그만큼 어린시절이 중요하다는 얘기. 어릴때 밖에 나가 놀아야 몸도 더 건강해 지고 인성도 바르게 자람. 온실속의 화초는 밖으로 나가면 쉽게 병들 수 밖에 없음.
@최명순-e7x Жыл бұрын
아이들 표정이 살아있네요 도시정글에서 벗어나 진짜 시골아이들같아요
@배명순-q2h Жыл бұрын
❤😂
@mimiharin813 Жыл бұрын
저도 뉴욕에 살고 엘리트들 무수히 봤지만 돈과 행복의 관계란… 물질적인 성공은 꼭 정서적 행복을 충족시켜주는것은 아니더군요 어느정도의 물질적인것만 넘으면 행복은 다른요소에 의한것이란걸 영상을보니 어릴적 뛰어놀던 할머니할아버지집에서의 자연과 그 냄새와풍경과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whijaes Жыл бұрын
흙과 땅을 체험한 아이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Sc.jeo.327.c Жыл бұрын
여름 캠프 열어준다면~~❤
@I_am_Terry Жыл бұрын
시대 흐름이 바뀌었는데.. 아직도 옛시절에 머물다니. 흙 만지는 시대는 끝났다만!?
@22ming Жыл бұрын
@@I_am_Terry안끝났음 ㅋㅋ 외면하는 거지 님처럼
@jaekyupark8587 Жыл бұрын
@@I_am_Terry 아이들 안키워보신분 같은데 이런 댓글 다실거면 다른곳 가세요 전 남아2 아빠입니다
@올랑올랑 Жыл бұрын
@@I_am_Terry 어르신... 그 일단 타세요...
@KoreaLiveTrends Жыл бұрын
정서발달과 창의력에 절대적으로 좋은 교육이다.
@Soundtracks7i Жыл бұрын
시골에 살면서 동네 친구들이랑 저녁까지놀고 엄마가 밥먹으라고 부르면 얼마나 행복했던지 40살 넘었눈데 그시절이 젤행복했고 그행복한기억이 지금까지 살아가는데 큰 버팀목중 하나입니다
@오드리될뻔-x6f Жыл бұрын
압박보다 자유로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네요 우리아이들 표정이 밝아서 참으로 보기만해도 힐링 됩니다
@yune5597 Жыл бұрын
💚핀란드는 학교서 경쟁하지 않는 법을 배운다네요. 그래서 행복한 애들이 많다해요. 우리도 교육개혁이 필요한 때입니다
@캐츠비 Жыл бұрын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은 아이들 답게 커야 한다는 생각이 요즘 들어서 더 간절해지는 시대입니다. 이런 좋은 학교들이 많이 퍼져서 마음 편안하게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학교가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리얼레몬아이스스무디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부모님과의 갈등, 동급생들과의 불화에서 벗어나 웃으며 지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휘바람-z1u Жыл бұрын
아휴 이뻐라 모두 천사같아요. 이렇게 자라야 하는데...
@롱롱-e9j Жыл бұрын
학원강사인데 요즘 아이들이 똑똑하긴하지만 부족한건 인성과 정서적결핍 공감능력임 이거심각함 거의 소시오패스급인 애들 많음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임 이런방법 매우추천함
@jyzzang1101 Жыл бұрын
아이들 표정이 말해 주네요...건강하고 행복이 보입니다
@산내들-v1h Жыл бұрын
10년이 지난 지금 저 아이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건강하고 행복하길..
@pudingberry Жыл бұрын
후속 다큐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어이들은 지금 어찌 지내는지
@eunlady6572 Жыл бұрын
진짜 궁금하네요.
@omosb1 Жыл бұрын
코로나로 이 학교도 엄청 힘들었을 듯. 3년이 지속됐으니.
@joydmusic1993 Жыл бұрын
10년이지난지금 왜 아이들의 현재가 궁금하신지요 행복하고 평범한일상을보내고있겠죠
@lukechae3790 Жыл бұрын
경쟁 속에 살았던 애들보다 행복한 유년시절의 기억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었겠죠 😊
@곶감-c1o Жыл бұрын
십년이 지난 지금, 만약 남들과 별다를 것 없이 힘들고 별거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더라도. 저런 아름다운 시절이 가슴 한 켠에 있다면 그걸로 괜찮다고, 그걸로 이미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행복한 웃음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며
@거친똥개-o3i Жыл бұрын
시골에서 살면 가장 좋은 것은 사람 귀한줄 알게 되는것임니다. 마땅한 놀이거리가 없으니 사람끼리 하는 놀이가 아니면 놀게 없어지죠.
@허미소-v1e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살수 있는 아이들이 복이다
@chrome4246 Жыл бұрын
90년대까지는 저런 시골과 도시의 공존이 있었는데 2000년대 넘어가면서 어렸을 때 자연을 느끼며 커갈 기회가 아예없어진 아이들은 공감능력도 없어지고 자신만 아는 아이들로 커가는듯 하네요
@화이팅-c5v Жыл бұрын
유년 시절의 행복했던 몇 몇 기억들이 어른이 되어 힘들때 큰힘이 됩니다...
@simonhi3445 Жыл бұрын
건강한 마음을 키워주는 이런 학교가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해주네요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이 너무 보기좋네요
@치타-f1i Жыл бұрын
부모님들도 쉬운결정은 아니었을텐데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보이는 모습을 보니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이아이들은 지금 어떤모습으로 무슨일을 하고 하고 있을까요.😊
@cheiflou555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이 이런아이들처럼자라면 대한민국이 더 밝고 미래가 창창한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거라고밋습니다
@성주영-e8c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정말 신났어. 아이들은 저렇게 신나게 뛰어 놀아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인성이 마음속에 자리 잡아서 룬 일당 같은 괴물들이 안만들어 지지요.
@arini4906 Жыл бұрын
우리 아가들 이제 어른이 됐으려나. 어디에 있든 어떤 자리에 있든 그저 행복하길.
@살다보면-m8w Жыл бұрын
이런곳이 많아져야지요 돈잘버는 직업군의 사람으로만 키우지말고 자신의 삶이 무엇이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찾아가며 자라게합시다
@G도르가 Жыл бұрын
최고라고 생각해요. 더 많은 농촌에서 도입하면 분교 폐교도 선생님도 어린이들도 좋겠네요. 처음 도입하신 교수님께 감사드려요. 전 외국에 살지만 고국의 농촌에 떠나는 젊으이들과 도시의 어린이들의 학원생활에 안타까움이 늘 있었는데 오늘 이 프로를 보니 감사한 맘이 가득하네요!
@파슬리쏭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정서와 인성이 먼저지요. 친구들과 부딪히면서 양보할 줄 아는 마음도 기르고,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경험도 해야해요. 학업에 찌들어 짜증이 가득한 아이들, 인성 보단 학력과 성적에 조급해하는 학부모 아닌 저렇게 한템포 내려놓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도 쉬어갈 수 있는 저런 프로그램이 필요해요.
@kkkkkasdf Жыл бұрын
32살 아저씨임니다... 내가 다니고 싶다.. 물놀이하고 산채나물 급식 먹고 ㅠㅠ 꿈같네요
@wincatlove Жыл бұрын
9:10 아이들 모두 동심이나 순수함을 원래 부터 가지고 있던 것인데도 도시는 그런 아이들에게 어른스러움을 요구해요
@JR-lr7ic Жыл бұрын
저런 학교가 더 많이 생기고 저런 곳이야말로 정부에서 지원을 제대로 해줘서 잘 유지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그렇다면 저출산과 청소년 비행, 또 막 나가는 아이들 때문에 교사들 조기퇴직 등 많은 부분이 해결될 것 같음.
@dghfbmin3838 Жыл бұрын
벌받을거 벌받고 혼나고 말안듣는 아이에겐 선생님이 소리칠수도 있고 그래야지 당연하지. 요즘은 학생이 선생한테 말도 안되는 억지부리고 소리를 치니 미친세상인데 저긴 진짜 정상적인 세상같다. 질서가 있고 환경도 밝고 중고등을 가도 저 행복한 에너지 간직하고 힘내서 잘 지낼수 있을듯
@하이그레대마왕 Жыл бұрын
교사따위가 뭐라고 애들을 혼냄? 내 기억속에 교사는 죄다 병신들이었는데
@lushell1920 Жыл бұрын
저거 영상이 10년전 것 입니다 ㅠ 많이 변했죠
@q9u_9p Жыл бұрын
10년전이고 요즘 부모들은 난리침
@40대가장-j9u Жыл бұрын
아버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자꾸 아이들을 경쟁으로 몰아넣고 ... 거기서 토태될까 하지않을수 없었다는 말... 제가 지금 우리 아들에게 그렇게 하고 있는것 같아 반성하고 미안해집니다. 좋은 아버지가 되기위해 더 노력해야겠어요
@게스후-q5d Жыл бұрын
울 아이들도 코로나시국에 전남으로 농촌 유학 가서 한학기 지냈었다. 지금 이미 중2가 된 아이들이지만 지금도 그때 얘기를 하면 아이들 엄청 행복해 한다. 친구들과 추억도 있지만 특히 가족끼리 완전 돈독해 지는 시간이었다. 초등학교 6학년때 가서 오래있진 못했지만 정말 행복한 추억들을 한가득..만약 초등 저학년 이었다면 1~2년 있다오고 싶었다^^
@Kimandire Жыл бұрын
방금 남편과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깜짝 놀랐네요.. 외동인 우리 아들 불쌍하다고... 핸드폰 하고싶어 하는게 아니라고... 이런 학교가 점점 더 많이 세워지면 좋겠어요!!
@미숭산11 ай бұрын
동생을 가지세요 그게 행복할것
@housecats3025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시골에서 살았던게 지금까지 영향이 큽니다 독립적이고 자존감이 높아져요
@MexicoRizemom Жыл бұрын
8:33 😂너무들 귀엽네요. 물놀이 앞에서는 참을 수 없군요~ 선생님이 아이들 마음을 알고 반성의 기회를 주었군요. 다들 앞으론 싸우지 않겠다고 목숨걸고 다짐하는데 너무 귀여워요 제일 약점을 잡았어요ㅎㅎ 농촌학교에 보내주신 학부모들도 너무 잘하셨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외국 시골에 살고있는데 왜들 표정이 웃고 밝은지 이프로그램 보고 알았네요…
@쿵짝쿵짝 Жыл бұрын
단양이네요. 어릴때 살던곳인데 너무그립네요.아이들이 너무행복해보여요
@seonyonglee6746 Жыл бұрын
보는 내내 살짝살짝 눈물이 나네요. 어렷을때가 생각났나봐요. 30대중반 저도 시골출신이고 유치원 초중고를 시골에서 나와서 유년기 시골생활의 고마움을 잘압니다. 대학입학 관점에서보면 비록 재수해서 인서울 대학에 가게됐고 남들보다 조금은 늦었지만 그래도 지금와서 되돌아보면 그때의 추억과 혼자만의 힘으로 노는법 사람들과 어울리는법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들을 갖게돼서 사회를 살아가는데 큰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유년기 자연생활이 인생의 회복탄력성을 높여주는거 그건진짜 맞는거 같습니다 아이들 응원하고. 아이들을 위해 이런 결정해준 부모님들도 잘하셨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요. 선생님들도 감사합니다~
@oe-uk4cp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네요.. 이런 곳이 많이 생기고 알려져서 더 많은 아이들이 마음의 평안을 가지면 좋겠어요
@까따조 Жыл бұрын
현 사회에 찌든 부모와 자식들에게 도움되는 최고의 다큐라고 생각합니다
@cat456-o4h Жыл бұрын
우와 대단한 결심을 한 어머니의 용기애 박수를 드립니다
@kayarose2833 Жыл бұрын
미래를 책임지는 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아이들의 모습들이 너무 감사합네요. 한드미 학교 같은 인프라가 많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자연에서 노는 아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어요..! 저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했을지 ㅎㅎ^^ 그런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울컥하네요
@ysj7406 Жыл бұрын
어려서 부터 흙과의 접촉이 있어야 면역력도 길러진다 봅니다. 도시 놀이터 마저 흙 없는 플라스틱으로 덮혀있으면 아이들은 면역력을 키울 기회가 없죠. 흔해진 습진, 아스마등이 이러한 이유라 봅니다. 잘 뛰어 놀고 잘 자고… 자연은 진리, 자연과 상생한다는 것도 배웁니다. 건강한 신체는 건강란 마음. 아이들 다운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bodhisattvaofguansim6939 Жыл бұрын
이런 학교 생활에선 학폭도 없을듯~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했음 좋겠다.
@초초여름이루이초여루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보인다 ㅜㅜ 애들도 행복해보여
@Mee-df3we Жыл бұрын
어린 시절 행복한 추억은 정말 평생 떠올려집니다..
@yune5597 Жыл бұрын
💛서울 도심서 자랐지만 어릴때 아파트 화단서 여치, 잠자리 등 풀벌레 잡으며 뛰어놀던 기억은 소중한 추억이 됐어요. 자연은 거창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치유를 해줍니다. 그때가 그립네요...
@가지덮밥-u5k Жыл бұрын
저도.. 서울 학군지에서 살았지만 그때도 자연은 있었어요. 거창하지 않아도 행복한 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아직도 푸릇푸릇한 자연이 참 좋아요
@송송-d9x Жыл бұрын
아이들도 즐겁고, 마을도 복작복작해지고 너무 좋네요. 애기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보는 내내 미소지었어요... 어렸을 때 즐거웠던 추억이라하면 단연 애들이랑 뛰어놀았던 건데,그 시절에만 순수하게 할 수 있던 것들이 너무 그립네욯ㅎㅎㅎ
@bararara1084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4학년까지 서울살다 5학년때 제주도로 이사가서 쭉 살았는데 진짜 촌동네에서 학교 다니니깐 좋더라고요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는 3층 창문에서 바다가 보일정도로 바다랑 가까운 학교였는데 여름에 학교끝나고 3분 호다다닥 뛰어가서 물놀이했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육지에서 학교 다녔을땐 반이 하도 많아서 동갑내기랑 친해지기 바쁘지 선,후배 관계는 거의 없었는데 촌동네로 이사하니깐 각 학년 1반이라 자연스레 선,후배들끼리도 자주 놀았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여러가지 추억,썰들이 많은데 너무 많아서 쓰기가 힘드네여 ㅋㅋㅋㅋㅋ
@suddenly_what Жыл бұрын
도시의 편리성과 압박감이 저 아이들 얼굴에 그림자로 드리우지 않아 참 다행이다.
@고흥소곡청유자농원11 ай бұрын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저렇게 행복하게 잘 살앗으면 좋겟다
@임영자-m5k11 ай бұрын
보는 내내 마음이 뭉클합니다~ 부모님들과 선생님들 주민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멋진 아이들로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moong2813 Жыл бұрын
적어도 초등학생까지라도 공부걱정 없이 마음껏 자연을 체험하고 운동도 많이했으면 좋겠음 어릴때의 경험이 정말 중요하다는게 어른이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뼈져리게 느끼게됨
@sunshinepgh Жыл бұрын
참 공감하며 사람을 키우는 모든 부모님들과 이 시대에 한국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hammmyung7751 Жыл бұрын
애들은 애들처럼 커야되는데.. 사회가 그걸 가만안두는듯
@User_dprmsthd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은 이미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존감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상당히 많은 부분의 자존감을 초등학교때 이미 형성하고 청소년이됩니다. 탄탄하고 건강한 자존감은 삶을 살아가는 데 엄청나게 중요한 것인 만큼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정말 어린이 답게 맘껏 놀고 도전도 해보고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
@짠돌이같은소리하-f2s Жыл бұрын
이제 고작 20대이지만 짧은 인생 속에서도 지금의 내가 가장 힘을 얻으며 살아가는 기억은 어릴 적 할아버지 집에 가서 도랑에서 미꾸라지 잡던 기억이에요. 또 가족, 친척 다같이 산 속 펜션에 가서 계곡에서 물장구 치고 고기 구워 먹은 기억도 있고요. 지방에서 자라 지방에서 학교를 나왔지만 전 단 한 순간도 제 삶을 후회한 적 없어요. 서울에서 온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릴 적 추억이란 것이 학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며 논 것, 학원 중간 쉬는 시간에 분식집에 간 것 그 정도더라고요. 물론 제 친구들만 그럴 수도 있지만요. 반대로 제 고향 친구들의 경우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강아지풀을 뜯고 서로 간지럽힌 기억, 강가 들판에 앉아 플래시몹 춤을 연습하고 가족 운동회를 했던 기억, 방과후 학교 운동장에 앉아 이야기 하다 선생님께 들켜 도망치던 기억, 김장 철마다 할아버지 집에 가서 배추를 뽑고 수육을 하고 마루에 모여 다같이 김장을 한 기억 등등 너무나 많은 이야기가 나와요. 살아가는 데 공부, 대학, 직업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살아갈 원동력이 필요해요. 그 원동력은 재력, 권력과 같은 것이 아닌 어릴 적의 추억과 행복입니다. 모든 부모님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는 아이의 인생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아이의 인생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게 뒷받침 해주는 역할입니다. 그 올바른 길이란 아이가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업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아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에 관심을 가지는 지 더 바라봐 주세요. 모든 아이들은 잘하는 것 하나는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러니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주되 간섭과 강요는 하지 말아주세요. 그것이 아이가 바른 생각과 가치관, 자존감을 가지고 커가는데 도움이 될 테니깐요. 저보다 많은 경험을 하신 어른들이 보시기엔 고작 20대짜리 어린 사람의 멋 모르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어린 친구들에 더 가까운 입장의 사람이니 조금은 이해해주십사 부탁드리며 긴 글 마치겠습니다:)
@자작나무숲-r1l Жыл бұрын
아이들 어릴때6년을 양평넘어가는 퇴촌서 살았는데 밤도 줍고 도토리도 줍고 계곡서 놀고 고등학생인 지금 물어보면 퇴촌 살때 참 행복 했다고 제가 아이 키우면서 젤 잘한일 같아요
@자유인-g3f Жыл бұрын
방학 보다 학교 가는 것을 더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한국은 지난 수십년 동안 잘 살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던 덕분에 많은 나라들로부터 부러워하는 선진국이 되었지만 정작 산, 강, 땅을 밟으며 뛰어 놀았던 순수함을 잊어버린거 같아 마음 한켠이 아려왔네요. 경쟁 사회에 찌들어 경제력을 가지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역시 인간의 삶이란 돈이 전부가 아님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잠시나마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Yeah_youre_right Жыл бұрын
서울애들보다 저아이들이 행복지수 엄청높겠네요
@jyk3534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아픈데는 어른들 잘못이 크죠 이런 농촌학교 대안학교들이 많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다수가 스카이 가는것도 아니고 대기업에 다닐수도 없는 현실인데 지역 균형 발전, 타 산업군 발전과도 연결 될수 있을것 같네요.
@Byhellena Жыл бұрын
언제가 삶이 고달플때 어릴때 행복했던 기억, 그 안에 순수하고 착했던 내 자신, 나를 사랑해주던 사람들이 언제나 힘이 되어줄겁니다
@WS미디어 Жыл бұрын
국민학교 시절 따로 연락을 안해도 밖에 나가면 자연스레 친구들과 모여서 재밌게 놀던 추억이 있네요 ^^
@DJ-uz3fu Жыл бұрын
현재 학생들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어떤 어른이 되었는지. 어떤 일을 하고 있거나 혹은 어떤 학교에 다니고 있는지요. 자녀 교육에 참고하고 싶네요. 어렸을 적 그 흔한 휴대전화, PC나 인터넷 없이.. 죽어라 공부만 외치고 학원 보내던 엄마와 그 잔소리가 없었다면 난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제노업고튀어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은 아이다울 때 그 모습이 젤 예쁜거 같아..
@DA-wh9dg Жыл бұрын
들지도 못하는 물통 밀고가는 모습이 왜이리 귀여운지 ㅎㅎㅎㅎ
@라비앙-u3q11 ай бұрын
내 유년시절을 떠오르게 되네요~ 나도 농촌에서 자라서 하교하면 냇가가서 가재잡고 물놀이하고 학교 놀이터에서 놀고 그랬는데 아이들은 자연과 함께 자라야하는것 같아요~이런 학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wonsunchoi1655 Жыл бұрын
저는 이제 50살이 된 아줌마인데요.... 저의 인생을 돌아볼때 저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요... 초등학교 4학년 서울로 이사오기전까지 강원도 경기도 시골에서 시골 생활 만끽하며 살았었죠. 냇가에서 물고기 잡기, 잠자리 잡기, 언 논바닥에서 스케이트 타기, 눈 많이 오면 이글루 만들고 썰매 타고... 시골에서는 도처에 놀거리들이 잔뜩 깔려 있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그 때 만큼 행복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서울로 이사온 후 동네 놀이터 밖에 갈 데가 없었고 일상의 재미는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hyju94 Жыл бұрын
정신건강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업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은 몸과 마음도 더불어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야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특히 힘든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학업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과 정신이 건강해야 성인이 되어서도 인간관계를 원만히 해나가고 스트레스를 잘 버틸 수 가 있습니다. 농촌 학교 생활은 체력도 길러주고 자연으로부터 많은 배움이 있고 긍정적인 인격 형성과 가치관도 심어줄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아이들답게 커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것 같아요. 부모님들이 아이들은 이곳에 맡길때 굉장히 걱정이 많으셨을텐데, 정말 잘하셨어요!! & 다만 부모님들도 같이 와서 농촌 유학을 경험하는게 제일 좋겠지만요… 현실이 😅
@jlee3335 Жыл бұрын
내나이 50대 이지만 학창시절 인성 좋았던 친구들은 대부분 잘 되어 있다 공부잘 했던 친구들 보다 해 맑고 붇임성 좋았던 친구들이 더 사회생활을 잘해서 이겠지
@AB-ei5jn Жыл бұрын
뭐든 다 적당히 해야하는거다 어릴때 적당히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면서 주말마다 산으로 바다로 놀러가면서 추억쌓아주는게 제일임
@ndodoj Жыл бұрын
늘찬 아버님이 하시는 말씀에 너무 공감해요. 저희 아이도 스위스에서 자랐는데 스위스에서 또 한국학교에서 들었던 말이랑 너무 똑같아요. 그래서 1학년 아이가 반성문도 쓰고 혼나고 울면서 집에 오는 경우가 많았네요. 아이도 부모님도 힘드셨을 것 같아요.
@게리치즈 Жыл бұрын
아우 참 아이들 웃는 모습 너무 이쁘고 좋네요!
@영순문-b3x Жыл бұрын
이건 절대 돈주고도 못사는 좋은교육이다!!! 어릴때 이런 추억이 어른이 되었을때 진짜 큰 힘이 된다^^이런 값진 추억은 선물이다!
@임세환-b6w Жыл бұрын
아이들 1년반째 유학보내고 있습니다. 2주마다 집에 오는데 내일 금요일에 오네요. 6학년딸 4학년아들이 이번주에는 어떤 얘기들을 해줄지 궁금합니다 한드미마을과 선생님들과 같이 아이들을 키우고 있네요^^
@가지덮밥-u5k Жыл бұрын
서울 학군지에서 살았는데 그 때도 자연과 뛰어노는 때가 많았네요. 초등학교에선 동시를 많이 외워 상을 받았고, 부모님따라 봉사도 많이 다녔고, 언어 공부도 피아노 치는 것도 즐겁고 행복했어요. 꼭 자연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아이들답게,서로 뛰어 노는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ossbig-8540 Жыл бұрын
애들은 역시 흙과 물에서 놀면서 크는거야 그게 맞아
@라리미아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서울교육청과 강원도, 전남은 MOU로 농촌유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저도 강원도에서 아이와 농촌유학 1학기를 했는데 정말 좋아서 1학기 더 연장하려고 합니다^^
@DA-wh9dg Жыл бұрын
아이들 모습을 보기만 해도 정말 좋네요. 자연과 또래친구들과 아이들이 딱 그 나이 모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은수-m3l Жыл бұрын
이곳은 아이들에게 삶에서 정말 필요한 것을 주고있네요. 학교도 부모도.
@minmin-zl5yc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어도 자연과 가까이 하는게 정신 육체 다 도움이된다
@user-vz2xs3lb8u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에는 도시생활이든 농촌생활이든 초등학교는 학교수업외엔 뛰어노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초등학교시절엔 자아를 형성하는 시기인데 학교뿐아니라 늦은시간까지 학원을 강요하는것보단 아이들과 뛰어놀고 부모님과의 시간을 보내는게 자아형성에 도움이 될것같다고 생각합니다.
@nakng17 Жыл бұрын
아이들 미소를 보니 뭉클하고 좋네요
@코인-d8x Жыл бұрын
뭘하던 행복하기만하면 된다 대학잘가서 대기업 공기업가도 불행하면 끝이고 공부못해도 자기가 재밌어하는거 빨리찾아서 발전하면 그거대로 성공한 인생아니겠나싶음 요즘 인생1순위가 행복임
@다임-b5e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해하는가? 이 사회구조가 아이들의 행복을 앗아갔다 사회제도가 바뀌어야 삶이 행복해질 것이다!!!
@진욱이-k1w11 ай бұрын
제대로된 교육이네요
@yune5597 Жыл бұрын
💚핀란드는 학교서 경쟁하지 않는 법을 배운다네요. 그래서 행복한 애들이 많다해요. 우리도 교육개혁이 필요한 때입니다
@화분속풍경 Жыл бұрын
살아보니 공부머리, 일 머리, 장사머리, 다 따로 있더라 열정을 얼마나 가지고 있냐 없냐가 중요한데 꺾이지 않는 열정과 자존감은 유년시절에 결정 되더라 그게 돈 하고 공부하고 상관없는 마음의 충족함이니까 .. 지금 애들은 멘탈 무너지면 급우울해지고 결국 우울증이네 머네 하면서 각종 약을 달고 사는데 그걸 또 못견디고 집구석에 틀어박히고 그럼 부모는 어떻게 해줄수가 없음 어디 부러지면 시간이 지나면 낫지만 정신은 그렇지 않음 애들이 참는거지 학원 5개 10개 가면서 행복해 하는애 본적이 없음 부모는 잘 판단해야함
@maeyn3511 Жыл бұрын
어릴적 자연속에서 살던 추억이 정서상 얼마나 좋은 추억이 되요 지금도 어릴적마을에 이웃 언니오빠들과함께 산에 소먹이면서 놀던시절과 모여서 친구집 감 따먹던시절이 제일그립습니다
이런 학교가 꼭 필요 합니다 고등학교 까지 공부 성적 조금 났다고 까불든 애들 보다 성적은 조금 떨어져도 유년시절 그냥 행복하게 잘 지낸 우리 아이들이 지금 행복한 중년으로 살아요 젊은 엄마들 정신 차리세요 애들 학원 많이 보내 스트레스 주지말고 이런 학교 찿아 보세요 전국에 많아요 애들은 많이 웃어야 돼요 여기서는 애들이 많이 웃 잖아요
@특별한날-e9g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좋은 교육발상입니다. 의무적교육과정 으로 시스템화했으면 좋을것같습니다.최근 시골학교가 비어가는곳도 많잖아요?! 시골에서 자연과벗하며 살아온 경험자로써 따뜻한 인성과 배려 등등 자연과가까이하면서 체험으로 얻어진것같은걸 나이가들어갈수록 느끼는한사람의 희망입니다.
@레이트리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이 핵심인거 같다. 살면서 가장 즐거웠던 시기를 물었을때 떠오르는 추억이라니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