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근절' 대책에도 지난해 폭력 건수 증가｜ TJB 대전·세종·충남뉴스

지난해 4월 교육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 발생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 중, 고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건수는 모두 6만1천445건으로,
지난 2022년보다 3천4백여 건 늘었습니다.
충청권에서도 대전만
1천776건에서 1천699건으로
소폭 감소했을 뿐,
세종은 921건에서 994건,
충남도 2천621건에서 2천734건으로
각각 8%와 4%가량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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